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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bluesky.info
이전글 : Air Seoul RS782 (ICN/RKSI → TOY/RJNT, 31 OCT 2016) 이번글은 다시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立山黒部アルペンルト) 여행이야기로 돌아와 그 두번째 도야마 공항 (富山空港, TOY/RJNT)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Air Seoul / Airbus A321-231 / HL8281 (MSN 5774) 대학 강의시간에 영상강의를 통하여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를 알게된 이후로 제 여행 버킷리스트에는 이곳 도야마가 언제나 빠지질 않았는데요.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한지 약 두시간만에 도야마공항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이 독점으로 운항할때는 항공권이 비싸서 꿈도 못꾸던 곳인데... ^^;) 주기장을 가로지르는 큰 둑을 지나야하기 때문에 도야마공항의 탑승..
이번글부터 일본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立山黒部アルペンルト)와 도쿄 (東京) 여행이야기를 포스팅하게 되었는데요. 1년이 지난 이야기라서 빠른시일에 포스팅을 마무리할 생각이었으나, 퇴근해서 올림픽 중계를 챙겨보다보니 꽤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중에 직접 평창에 찾아가서, 경기 관람과 함께 에어프랑스가 참여한 클럽 프랑스를 관람해 볼 탠데요. 그 이야기도 빠짐없이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메달결과와 관계없이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노력해온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여행은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지하에 위치한 미용실 아셈지니아 (ASEM Geenia)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매달 말일쯤에 이발을 하는데, 공휴일이 겹쳐 이발을 하지 못했던 탓에 인천공항에서..
또 다시 오랫만이라는 말로 포스팅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여행을 다녀오기 전에는 바로 포스팅을 하려고 결심 했지만, 다녀온 후 부지런하지 못해서 이제서야 지각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행을 다녀오면 사진편집, 동영상편집, 자료조사, 글쓰기 등 블로그 포스팅을 위한 일련의 과정이 예전엔 너무도 당연하게 느껴졌는데, 사진 한두장 글 한두줄로 모든것을 표현할 수 있는 다른 SNS의 등장으로 블로그 글쓰기가 너무 번거롭게 느껴졌다는게 게으름의 큰 이유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블로그는 다른 SNS보다 저의 기억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니 계속 가꿔나갈 생각입니다. 각설하고 이번 여행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여 푸켓, 방콕을 거쳐 김해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여행입니다. 요즈..
몇 달동안 개인적인 이슈가 많아서 또 블로그에 소홀했습니다. (5G님을 비롯해서 새글을 기다렸던 모든분께 양해를 구합니다) 아직 해결이 안된 문제가 많아서 앞으로도 얼마나 더 오래걸릴지 알 수 없지만, 이렇게 사진만이라도 꾸준히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한 때는 매일같이 보던 풍경이라 지겨웠는데, 2년정도 떨어져 지내니 이제 많이 그립습니다. 함께하던 사람들도, 수많은 이야깃거리도... 왜 그땐 이런 소중함을 몰랐을까요? 대부분은 공항을 바라볼 때 여행에 대한 설램, 기대같은 감정을 느끼실텐데, 저는 오직 후회, 후회, 후회뿐입니다. (참 아이러니하죠?) 오늘 이야기는 개인적으로 후회의 감정이 가득한 이곳을 바라보며 촬영한 사진으로 대신하려 합니다. 공항은 오늘도 어김없이 바쁜 모습입니다. 쉽지..
이전글 : Ninoy Aquino Int'l Airport - Terminal 1 (NAIA T1, MNL/RPLL, 12 MAR 2015) 탑승까지는 앞으로 몇분정도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자리에 잠시 앉기위해 의자쪽으로 다가갔더니 입구가 다 막혀있고, 직원이 앉아있는쪽만 개방이 되어있더군요. 대체 이게 무슨영문인지 몰랐는데, 테이블에 올려놓은 안내판에 탑승권과 여권을 다시한번 확인한다는 문구를 보고나서야 직원에게 여권과 탑승권을 제시하였습니다. 직원은 탑승권, 여권을 차례로 확인한 후 탑승명부에 체크를 하던데, 이 정도로 철저한 탑승절차를 유지한다면 적어도 이곳에서 만큼은 보안사고가 발생하지 않을 것 같더군요. 최근에 '탑승권 바꿔치기' 같은 보안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는데, 보안사고는 안전과 밀접한 관계..
이전글 : Manila 2015 : City of Dreams Manila 이제 여행을 마무리해야 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실제도 다녀왔던 여행도 그렇고, 사진을 되짚으며 블로그에 포스팅하고 있는 갈무리여행도 그렇고요. 새로운 여행지에 대한 설레임을 가득 품고 인천공항을 찾아갔던 날로부터 오늘까지 공교롭게도 정확히 두달이 되었더군요. (물론 지금은 3주후 만나게 될 미지의 세상에 설레고 있어요~ ㅎ) 제가 테터툴즈에서 만 1년, 티스토리에서 만 8년.. (같은 도메인으로) 도합 9년동안 이 블로그를 꾸리는 동안 개인적인 핑계로 매번 기억력 테스트를 하는 듯한 포스팅을 올려왔었는데요. 이번에는 (해가 서쪽에서 뜰 정도?) 바로 얼마전에 다녀온 생생한 이야기, 바로 접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는 여행 이야기를..
이전글 : Cebu 2015 : Metro Cebu (Kaulohang Sugbo) 세부에서 맞이하는 세번째 아침은 이곳 막탄세부국제공항 (Mactan-Cebu Int'l Airport, MCIA, CEB/RPVM)에서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에어아시아 제스트 (AirAsia Zest, Z2/EZD)의 마닐라행 첫 번째 항공편을 탑승하는것도 그렇지만 리조트 셔틀버스도 6시에 출발하기 때문에 이른아침부터 서둘러 나와야했습니다. 체크아웃시간까지 최대한 즐기고 싶다는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덕분에 막탄세부국제공항 정찰(?)을 위한 시간적 여유가 생겼다는 점은 다행이라고 생각해보았습니다. 막탄세부국제공항은 이곳 현지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세부아노어 (Cebuano)로는 Tugpahanang Pangkalibotan..
몇년전만 해도 여행을 다녀와서 피곤함을 크게 느끼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피로와 몸살이 심했던 관계로 2주만에 포스팅을 재개합니다. (저의 세번째 학사취득 과정인 방송통신대 중간고사와 논문대체를 위한 자격시험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아마 다음달 초반에도 1~2주간 공백이 예상됩니다. 미리 양해를... ㅜㅜ) 이미 예고된 바와 같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필리핀 세부와 마닐라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지난번 여행과 조금 다르게 휴식이란 목적이 절실했기 때문에 순전히 좋은곳에서 쉬고, 먹는것에 초점이 맞췄으며 틈틈히 항덕인증을 위한 과업(?)도 수행하였습니다. (따지고 보면 마닐라는 항덕인증을 위해 다녀온것이 아닌지.... -_-;) 어찌 되었든, 이 모든 일정의 처음과 끝은 제주와 인천국제공항을 오..
이전글 : Jin Air LJ303 (GMP/RKSS → CJU/RKPC, 27 AUG 2010) 되도록이면 (배차시간이 가장짧은) 500번 시내버스가 이동하는 경로상에서 집을 구해야 교통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것이라 생각했기에, 500번 버스를 타고가다가 복덕방이 보이면 내려서 시세를 물어보는 방법으로 알아보았는데, 생각처럼 쉽지도 않은데다 소득도 없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제주에서는 대부분 보통 생활정보지 (오일장신문, 제주교차로)에 등록하기 때문에 웹페이지나 생활정보지만 잘 참고한다면 여러 복덕방을 돌아다니지 않아도 되더군요. 어쨌든 비오는 거리를 한참동안 해메다가 면접시간에 맞춰 다시 공항으로 돌아왔습니다. 신탑승동에서 인솔자가 기다리고 있다는 전화를 받고 '신탑승동 = 신국제선'이라 생각하고는 ..
이전글 : Osaka 2010 : Umeda (梅田) 이번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일행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공항에 일찍 도착했는데 (출발시간 3시간 30분전 공항도착) 그 이유는 바로... 바로바로!!! 지난번 여행에서 시간이 촉박해서 시도조차 할 수 없었던 간쿠전망홀 (関空展望ホール) Sky View (スカイビュー) 관람을 하기 위해서 기여코 일찍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항공편 수속시간까진 힌시간이 넘게 남아있었기 때문에 수속시간 맞춰서 일행들과 만나기로 하고 근처에서 쉬고 있겠다는 일행에게 짐을 부탁하고 나왔습니다. 간쿠전망대를 다녀올 수 있는 방법은 자가차량(원동기)을 이용하거나 1터미널 1번 정류장이나 린쿠프리미엄아울렛(りんくうプレミアムアウトレット)에서 셔틀버스를 탑승해야 합니다. (1터미널..
2006년 11월 15일 슈퍼점보 A380이 우리나라 하늘에 처음으로 선보인지도 벌써 8년이 지났더군요. 당시 인천국제공항에는 A380을 목격하려는 많은 인파가 몰리기도 했었는데, 저는 A380을 직접 목격하겠다고 화물청사는 물론이고 김해국제공항행 국내선 항공권을 구매하고 격리대합실까지 들어가 A380은 못보고 부산을 다녀왔었던 기억이 납니다. 관련 게시글 : Asiana Airlines OZ8531 (ICN/RKSI → PUS/RKPK, 15 NOV 2006) Airbus에서 새로 제작한 A350 XWB가 이번에는 아시아에서 첫번째로 우리나라에 방문한다고 하는 소식을 어제 접했지만, 이번엔 직장도 거주지도 제주라서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이번에는 인천국제공항이 아닌 김포국제공항으로 입항한다는 이야기..
이전글 : Dalian Zhoushuizi Int'l Airport (DLC/ZYTL, 19 AUG 2008) 카메라의 화소문제로 화질이 고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제가 탑승할 항공기가 다롄 저우수이쯔 국제공항 (大连周水子国际机场, Dalian Zhoushuizi Int'l Airport, DLC/ZYTL)에 도착하자 대기하던 지상조업 차량들이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카고로더 (Cargo Loader)가 연결 항공편에 탑재되었던 컨테이너를 하역하고 있고, 다음편 출발준비를 위해 항공기에 전원을 공급하는 GPU (Ground Power Unit)도 가동을 시작한 모습입니다. 13시 15분에 도쿄 나리타국제공항 (成田国際空港, Narita International Airport, NRT/RJAA)으로 ..
이전글 : Liaoning 2008 : Dalian (大连) 카메라의 화소문제로 화질이 고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4박 5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아침, 아쉬운 마음을 안고 다롄 저우수이쯔 국제공항 (大连周水子国际机场, Dalian Zhoushuizi Int'l Airport, DLC/ZYTL)에 도착했습니다. 안개가 끼었는지 가까운 거리에 있는 관제탑이 상당히 뿌옇게 보이는데요. 떠나는 발목을 잡아줄련지 모르겠습니다. 아침에도 출발 항공편이 많은 탓인지, 커브사이드에는 잠시 정차하는 차량들이 쉴새 없이 드나들었습니다. 저희가 탑승한 버스도 빨리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버스에서 내려서 트렁크에서 각자 짐을 챙겼습니다. 당시 국제선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여객터미널 좌측에 위치한 2번 출입구를 ..
이전글 : Jilin 2008 : 두만강 (豆滿江), 연길시 (延吉市) 카메라의 화소문제로 화질이 고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상하이, 쑤저우, 연길, 용정, 도문 그리고 백두산까지 한 순간도 멈추지 않았던 숨가쁜 여정을 마무리하고, 다시 연길 조양천 공항 (延吉朝陽川機場, Yanji Chaoyangchuan Airport, YNJ/ZYYJ)으로 돌아왔습니다. 연길공항의 입구에는 철길이 있어서 열차가 지나갈 때 마다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과 차량이 멈춰서는 풍경을 볼 수 있었는데요. 마치 철길을 건너서 등교해야 했던 한국항공대학교 옛 모습을 보는 듯 하더군요. (경의선 전철화가 된 지금은 볼 수 없습니다.) 이 철길은 창투선(长图线)이며, 창춘(长春)시와 도문(圖們)시를 연결하는 철도라고 합니다. (찾다보..
카메라의 화소문제로 화질이 고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부터는 지난 2008년에 다녀온 중국여행을 (상하이, 쑤저우, 옌지, 백두산, 룽징, 투먼, 다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당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부상으로 주어진 '과거 중국에서 활동하였거나, 활동중인 우리민족의 자취를 찾는 테마'로 짜여진 패키지 관광형태의 여행이였습니다. 단 4박 5일동안에 7곳을 다녀와야 했기에 만만하지 않은 일정이였으며, 블로그 포스팅도 만만하지 않았기에 바쁜일상에 미루고 미루다 6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자동출입국심사대가 (SES, Smart Entry Service) 당시엔 시범실시기간으로 등록센터에 미리 등록된 17세 이상 국민에 한하여 이용이..
이번 포스팅은 잠깐 쉬어가는 의미에서 '김포국제공항 옛날 옛적에 베스트 5'를 뽑아보기로 하겠습니다. 국내에서 보기 힘들어지거나, 이제는 더 이상 볼 수 없는 항공기가 그 기준이며 제가 직접 촬영한 범위 안에서만 선정한 '순전히 주관적인 의견(?)'이므로 반박은 정중히 거부하겠습니다. ㅋ 바로 시작해보도록 하죠. 5위부터 발표하겠습니다. (두구두구두구....) 5위는 대한항공이 위기에서 구했고, 대한항공의 부흥기를 함께 한 Airbus A300 계열 기종입니다. 이미 대한항공이 최초로 구매했던 A300B4-103 기종은 정석비행장에만 있지만, 후기 도입분인 A300B4-622R의 경우 아직 몇대가 남아서 그나마 목격은 가능하다는점에서 5위에 뽑혔습니다. Korean Air (KE/KAL) / Airbus..
이전글 : Incheon Int'l Airport (ICN/RKSI, 14 SEP 2012) 탑승시간이 다가옴에 따라 국내선 격리대합실 입구쪽에 따로 마련된 5번 탑승구 개별탑승구역에 들어왔습니다. 탑승시간이 몇 분 남았기 때문에 잠시 의자에 앉아 대기합니다. (인천국제공항 출발 국내선에는 투입되는 직원이 몇 분 안되시는지, 게이트에는 카운터에 계시던 직원분을 포함해서 한두명의 직원분께서 계단을 오르내리며 분주하게 탑승준비를 하시더군요.) 감열용지 (영수증 방식)의 탑승권을 사용하는 다른 국내선과는 달리, 인천국제공항 출발항공편의 탑승권은 ATB (Automated Ticket & Boarding Pass) 탑승권을 사용합니다. 때문에 탑승구에서 탑승권을 확인받고 나면 두꺼운 항공권의 작은쪽을 돌려받게 ..
이전글 : Jin Air LJ012 (HKG/VHHH → ICN/RKSI, 13 SEP 2012) 전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여 모처에서 지인들을 만나뵙고, 하룻밤을 보내고 일상이 기다리는 제주로 돌아가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다시왔습니다. 당일 인천발 제주행 항공권이 훨씬 저렴했기 때문에 김포국제공항의 접근성을 포기했다죠. (저렴한 항공권답게 저렴하고 신속한 공항철도를 적극 이용했습니다.) 교통센터와 밀레니엄홀을 연결하는 지하통로가 광고에 따라 현란한 조명을 밝히는 색다른곳으로 탈바뀌었네요. 이때는 Mnet 광고가 상영중이였는데,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바뀌더군요. (제주도에 내려오고나서 처음지나는 곳이라 그런지 모든게 새삼 새로웠습니다.) 밀레니엄홀에 도착했더니 공항에 현장학습을 나온 꼬마들이 보이더군요. ..
원주역에서 안동으로 향하는 무궁화 열차를 타고 영주역에서 동대구행 무궁화 열차로 환승해 예천역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예천공항은 경북선 개포역에서 가깝지만, 열차가 거의 정차하지 않고 교통수단도 마땅치 않아 예천역에서 하차했습니다. 예천역에서도 교통수단 찾기 힘든건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택시를 이용하기로 합니다. 공군 16비 정보처 요청 (군사보안)에 의한 사진삭제처리 (24JUN17) 택시가 내려준곳은 바로 이곳 부대 후문이었습니다. 이제부터 또 걸어야 하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택시기사분께는 유천중학교 근처 옛 공항이 있던곳으로 가달라고 했었습니다.) 공군부대 주변에 있는 길을 돌아 예천공항의 신청사까지 가는것이 이번 답사의 목표입니다. 공군 16비 정보처 요청 (군사보안)에 의한 사진삭제처리 (24J..
강릉시외버스터미널로 돌아와서 양양국제공항행 시외버스(리무진 버스)를 타고 양양국제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당시 대한항공의 양양-부산이 주 3회 운항되고 있었기 때문에 항공기가 운항하는 시간에 맞춰서 시외버스가 운행하고 있었습니다. 만약 이날 양양국제공항을 답사하지 못하면 다른곳을 둘러보다 다시 양양국제공항으로 돌아와야 하는 어이없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양양국제공항을 약 1년만에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파란하늘아래 양양국제공항의 파란색 간판이 왠지 잘 어울립니다. 이런걸 깔맞춤이라고 하죠. ㅋㅋㅋㅋ 양양국제공항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정말 눈물없이 볼 수 없는....ㅜㅜ) - 1996년 양양국제공항 건설계획 수립 : 강릉공항, 속초공항 대체 - 1997년 양양..
제천에서 야간열차를 탄 저는 정동진에서 일출을 보고 강릉공항, 양양국제공항, 속초공항을 하루만에 둘러보는 일정을 계획했습니다. 전날 포항에서부터 시작된일정에 야간열차를 타는 일정이라 거의 밤잠없이 이틀을 강행군해야하는 일정이었습니다. 전날저녁 제천에 도착한 저는 인근의 식당과 목욕탕에서 제가 타고갈 새벽 1시 14분 강릉행 열차시간을 기다리며 휴식을 하였습니다. 물론 PC방도 들려서 글도 남기기도 하였구요. (본 블로그 방명록 몇 페이지 넘기다보면 당시 제가 남겼던 글이 있습니다. ㅋ) 어찌되었든 새벽 1시 14분 열차를 타고 정동진역을 향해 달려가 보겠습니다. 열차는 어두운 밤하늘을 가르며 정동진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아마도 여태까지 열차여행중 가장 힘들었던 여행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열차에는 새벽 일출..
포항공항 답사후 포항역(동해남부선), 경주역(중앙선, 대구선, 경부선), 대전역(충북선)을 경유해서 청주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청주국제공항에는 공항부지 바로 옆에 충북선 철도가 지나가기 때문에, 무배치간이역인 청주공항역을 전국최초로 설치하게 됩니다. (청주국제공항에서 청주역으로 나오는 사이에 공항부지가 끝나게 되는 철조망과 통문을 만나게 되는데, 역부지는 그 밖에 있습니다.) 열차에서 내려 주변을 살펴봅니다. 전부터 여러번 찾게된 청주공항역인지라 익숙한 모습들입니다. 단지 다른건 계절뿐이겠지요. (그러고보니 한겨울에만 찾아왔었는데, 여름에 청주공항과 청주공항역을 찾게된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에 찾아왔을때는 콤비버스였다고 기억하는데, 이제는 스타렉스로 대체되어 공항여객청사간 셔틀버스(?) 운행응 하고..
지난날 울진공항을 답사하고 포항모처의 XX건강XX 찜질방에서 하룻밤을 보낸후 힘겹게 일어나 아침 일찍 다시 여정길에 오릅니다. 2007년 8월 23일의 여정은 포항공항을 답사하고 청주국제공항을 경유하여 제천에서 야간열차로 정동진으로 이동하는 일정입니다. 포항시외버스 터미널에서 200번 시내버스로 환승하고 포항공항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멀찌감치 공항입간판이 보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포항시의 가장 큰 사업체이자, 포항시 경제의 근간이 POSCO에서 시작되는지라 여기저기 POSCO마크가 보이더랍니다. 윗 사진에서 보이듯 포항공항은 구룡포(영일만)인근에 있으며, 이곳은 해군과 해병대가 주둔한 지역으로 유명합니다. 포항공항은 해군 제6전단에 소속된 군 공항이며, 한국공항공사에서 민항용 시설을 추가하여 운용하고 ..
부산, 경남지역 세번째 공항인 울산공항 탐방을 위해 이른아침부터 서둘러 해운대역으로 향하여 내일로 승차권을 구매했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내일로는 정해진 기간동안 새마을호, 무궁화, 누리로, 통근열차를 무제한 이용할수 있는 티켓입니다.) 해운대역에서부터 본격적인 전국의 모든 공항을 찾아다니는 방랑(?)이 시작되는 순간이였습니다. 울산역(現 태화강역)에서 버스를 찾아 조금(?? 버스승차장 헛갈리더군요 ㅋ) 해매고서야 공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를 타게되었고, 울산공항 입구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공항을 경유하는 버스는 공항으로 들어가지 않고, 공항입구에서 세워줍니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공항에서 가까운 열차역은 호계역으로 3.5Km 떨어져있고, 공항간 버스노선도 많았습니다. (사실 2.7K..
지난 김해국제공항 탐방기에 이어서 이번에는 사천(진주)공항을 탐방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사천공항까지는 창원터미널로 향하는 시외버스를 탑승해 터미널에서 사천터미널행 버스로 갈아타야 합니다. 시외버스는 사천공항앞에 정차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초행길인 관계로 사천공항에 도착하기전에 하차하고야 말았습니다. 지도를 미리 숙지하고 왔기에 큰 혼란없이 공항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기 시작합니다. 당시 더위는 말로 표현이 안되더랍니다. (이미 더위는 무안국제공항 답사할때부터 익숙해진터라 큰 문제는 아니였지만, 앞으로 이보다 더 심한 더위를 맛보게 될줄은...ㅜㅜ) 샌들을 신고 돌아다녔는데, 지나가다 밤송이를 밟아버리고 말았습니다. ㅜㅜ 잠시 길가에 앉아서 발바닥에 박힌 가시를 뽑아내고 다시 묵묵히 ..
본격적인 공항탐방일정이 시작된 지난 2007년 8월 21일의 이야기로 국내 공항 정복기를 이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본격적인 여정에 앞서 일정에 대한 계획은 월간 열차시각표라는 (열차역에서 많이볼 수 있는)책자와 인터넷에서 농어촌버스와 시내버스 운행정보를 검색하여 참고하였으며, 약 3~4일간 지도와 책자를 참고하여 이동경로와 경비효율성, 환승시간 및 숙식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여정을 세우고 점검하였습니다. 교통편은 코레일의 내일로티켓을 사용하였으며, 시내외(농어촌 포함)버스를 이용하였으며, 집에서 부산은 고속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일정은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이며, 총 7개의 공항과 미개항 공항 1개소(현재 교육시설로 전환됨), 폐항후 군시설로 전환 3개소, 교육시설 1개소를 탐방하였습니다. 당시..
한국항공대학교를 나와서 김포국제공항을 향했습니다. 김포공항도 본격적인 동선에서 제외가 된곳이기 때문이죠. 물론 태안비행장에서 돌아오는 동선에서는 포함되어 있지만, 돌아오면 시간이 너무 늦어지게 되더군요. 김포국제공항은 2006년 후반부터 꾸준히 변화를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열거하는 사진은 2007년의 모습이며, 지금 현재와 비교할때 또 다른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으며, 사진으로만 찾아 볼 수 있는 모습들도 있습니다. 이른아침부터 하루종일 걸어다녔지만 (인천→도라산역→한국항공대→김포국제공항) 아직도 ing입니다. 일단 날씨가 너무 더웠던 관계로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국제선청사 실내로 들어왔습니다. (역시 여름에는 은행, 공항이 최고의 피서지라니까요~ ㅋㅋ) 다음 도착항공편이 약 40분후에 들어오기 ..
이번 포스팅이 한참동안 지연된점 그리고 공지없이 블로그를 방치한점 양해를 구합니다. 저 또한 다른분들처럼 취업을 앞둔 대학생의 입장이라 포스팅을 이어갈 시간이 상당히 부족했었습니다. 따라서 포스팅보다는 학업과 어학공부와 자격증 취득이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이번 방학때 밀린이야기를 얼마나 해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곳 역시 저의 생활중 하나기 때문에, 할 수 있는한 최선을 다해볼 생각입니다. Antonov Design Bureau / Antonov An-124-100M-150 Ruslan / UR-82009 (cn 19530501007) 공항화물청사역에 내린 저는 멀리서 낮설은 항공기를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Antonov Airlines소속 Antonov AN-124-100..
14일 모종의 아이템(현재 열심히 수집하는것이 있습니다. 나중에 밝히죠^^;)을 득하러 청주국제공항으로 가던중, 서대전역과 대전역에서 1~2분차이로 열차를 놓치고 계획을 급수정해서 대구국제공항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대구국제공항은 이번 전국공항답사중 일정과 동선을 고려해 답사가 애매한 공항중 한곳이었습니다. (열차를 놓쳤을때 때맞춰 시기적절하게 보이던 부산행 무궁화호는 아직도 의외의 결과물을 만들어내었습니다.) 동대구역에서 열차에서 내려 대구시내버스를 갈아타 이곳까지 어렵지 않게 도착하였습니다. 의외로 대구국제공항은 비슷한 규모인 청주국제공항과 비교해서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놀랐던것중 하나는 진출입로쪽 공항부지 경계용 담이 하나도 없었다는것입니다. 덕분에 다른 공항과는 달리 공항 진출입이..
올여름 공항답사 세번째로 군산공항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선행 과정이 많았던 이유는.... 1주일동안 여러군데를 돌아다녀야 한다는 일정상의 문제와 왔던길을 되돌아가야하는 동선상 문제로 인한겁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부담이 많았던 무안국제공항, 목포공항에 이어서 군산공항까지 답사하고 왔습니다. 아침 9시 대전서부버스터미널을 출발한 버스는 한시간 반만에 이곳에 데려다 주고 차고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밤을 새고 버스안에서 부족한 잠을 잤기에.. 아직도.. 잠에.. 마치 잠을 깨고 일어났더니 다른세상에 있는것처럼. 노선표시가 없어서 어처구니 없던 시내버스정류장때문에 군산시외버스터미널과 군산역을 왔다갔다 배회하여.. 겨우 시내버스를 잡아타고 군산공항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입구에 공군 38전대 표지판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