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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글 : ท่าอากาศยานสุวรรณภูมิ (Suvarnabhumi Int'l Airport, BKK/VTBS, 02 SEP 2016) 이번글은 이전글에 이어서 김해국제공항 (Gimhae Int'l Airport, PUS/RKPK)으로 돌아오는 이야기를 포스팅하려 합니다. 딱히 이야깃거리가 많지 않아서 빠르게 리얼푸켓 & 다시방콕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다음 여행이야기로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탑승할 이스타항공 (Eastar Jet, ZE/ESR) ZE922편은 F2 탑승구에서 현지시간 22시 50분 출발하여 다음날 06시 10분에 도착하고요. (현재도 같은 스케줄입니다.) 그래서 운항시간은 5시간 20분이 소요되는데, 방콕-제주노선 ZE552편보다 25분정도 길고, 방콕-인천노선 ZE5..
안녕하세요? 이번글은 한국공항공사에서 올해 12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인 '내가 바로 공항원정대' 이벤트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려 합니다. 저는 지난 2007년부터 국내공항 탐방를 본 블로그를 통해 작성한적이 있는데요. 실제로 2006년 제주국제공항과 광주공항을 방문했던것을 포함해서 2007년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국내 14개의 모든 공항을 탐방하였습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울릉공항 예정부지까지 탐방하여 흑산공항 예정지를 제외하고는 모든 국내공항 탐방하였고, 일단락을 지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본격적으로 공항탐방을 시작했던 2007년에는 이런 이벤트가 거의 불가능 할것이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덕후에 대한 사회적인식이 좋아졌나 봅니다. 아마도 이 이벤트를 기획하신분도 항덕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됩니..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7일까지 한국공항공사 주최로 진행되었던 국립항공박물관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문화체육관광부, 국토해양부 (국토교통부)에 이어서 한국공항공사까지 정부·공공기관에서 세번째 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제출한 아이디어에는 박물관의 관람동선, 입장권, 전시 및 체험시설, 부대시설, 인력관리 등 박물관 운영 전분야에 걸친 제안을 제시하였습니다. 아직 먼 미래지만, 평소 은퇴 이후에는 국제개발협력과 항공박물관 분야에서 항공 꿈나무들의 꿈을 위한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국제개발사업과 항공박물관의 연계를 통하여 개도국의 항공꿈나무를 위한 체험학습, 위탁교육, 교육기관 연계 등을 통한 항공산업 저변확대와 보급에 기여)그래서인지 항공박물관에 대하여 평소 머릿속으..
이전글 : 울릉 2016 : 나리분지 울릉도 여행기의 마지막글은 바로 울릉공항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사실 먼 울릉도까지 찾아갔던 이유의 8할은 바로 이 울릉공항 예정지를 답사하자는 목적이었기 때문에 마지막포스팅으로 대미를 장식해보려 합니다. 저는 현재 모 대학원에서 관광레저항공 경영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고딩항덕으로 시작한 제가 어느새 관련업계에 재직중이며 석사학위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대학원 과제물을 작성하기 위해서도 울릉도의 답사가 필요했지만, 무엇보다도 5년전 블로그에 작성했던 글을 최신내용으로 바로잡아야 할 필요성이 있었습니다. 5년전에 포스팅 했던 내용는 국토해양부 고시 제2010-1101호 '제4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 (2011~2015)에 따른 것으로 현재와는 차이..
이전글 : ท่าอากาศยานสุวรรณภูมิ (Suvarnabhumi Int'l Airport, BKK/VTBS, 15 FEB 2016) ※ 이전 포스팅했던 내용과 일부 중복됩니다. 2월에 여행을 다녀왔는데, 7개월만에 포스팅이 마무리되네요. 매번 포스팅을 하면서 '적당히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지만, 결국 포스팅을 끝내놓으면 브라우저만 10개 넘게 열려있는 모습을 보곤 합니다. 좋아하는 것을 찾아 떠났던 '스스로의 기록을 만들자'고 시작했던 블로그가 제 여행과 일상을 크게 바꿔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회사업무, 대학원 (이번학기는 휴학중), 자기개발 틈틈히 사진이나 동영상을 분류, 편집하고 업로드하는 일까지 매우 번거롭고 귀찮은게 사실이죠. 하지만 이 사소한 기록 하나하나가 모여, 저..
너무 오랫만이라는 단어를 너무 자주 사용하게 되지만, 또 오랫만에 글을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매번 제 블로그에 변명해야 하는 상황이 답답하지만, 개인적으로 지난 10개월은 개인적으로 정말 정신없이 흘러간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그 사이 개인적으로 변화된 환경에 한동안 적응을 하는데 전념해야 했으며, 석사과정을 시작하여 학업적인 부분도 많은 노력을 쏱아야만 했습니다.사실 그간 신경을 쓰지 못했던 부분이 너무나 많기도 하고, 휴식도 필요하기에 과감히 휴학신청서를 내고 한학기 쉬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그래서 이번학기동안 블로그를 통해 많은 이야기와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그 첫번째 경험으로 지난 2월에 다녀왔던 Real 방콕여행기를 9개의 글로 나누어 포스팅 하려고 준비해 보았습니다. 회사에서..
이번 포스팅을 하는데 까지 대략 10개월의 시간이 걸린듯 합니다. 사실 ADEX를 다녀와서 바로 포스팅하겠다는 마음이 컸었지만, 개인적인 변화를 감내하고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여 포스팅을 이어가기 어려웠습니다. 작년 10월 이후 포스팅을 시작으로 다시 포스팅으로 종종 인사드리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작년 10월 17일에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되었던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이하 서울 ADEX 2015)에 대한 포스팅이며, 저는 근무일 관계로 일반관람객 관람일인 10월 21일에 방문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05년부터 ADEX를 관람하기 시작했으니 벌써 여섯번째 이 문을 통과하게 되는데요.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2011년 이후 4년만에 서울공항으로 돌아온 ADEX의 달라진 분위기에 적잖..
몇 달동안 개인적인 이슈가 많아서 또 블로그에 소홀했습니다. (5G님을 비롯해서 새글을 기다렸던 모든분께 양해를 구합니다) 아직 해결이 안된 문제가 많아서 앞으로도 얼마나 더 오래걸릴지 알 수 없지만, 이렇게 사진만이라도 꾸준히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한 때는 매일같이 보던 풍경이라 지겨웠는데, 2년정도 떨어져 지내니 이제 많이 그립습니다. 함께하던 사람들도, 수많은 이야깃거리도... 왜 그땐 이런 소중함을 몰랐을까요? 대부분은 공항을 바라볼 때 여행에 대한 설램, 기대같은 감정을 느끼실텐데, 저는 오직 후회, 후회, 후회뿐입니다. (참 아이러니하죠?) 오늘 이야기는 개인적으로 후회의 감정이 가득한 이곳을 바라보며 촬영한 사진으로 대신하려 합니다. 공항은 오늘도 어김없이 바쁜 모습입니다. 쉽지..
여행의 시작은 언제나 그렇듯 일상과 잠시 멀어지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관광지인 제주이지만 저는 일상이라는 이유로 잠시 멀리하는게 아이러니 하네요. 부산에 갈때마다 07번 활주로로 이륙을 했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25번 활주로로 이륙해서 이렇게 멋진 우리동네 광경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제주국제공항에서 타이완 타오위안국제공항 (臺灣桃園國際機場, Taiwan Taoyuan International Airport, TPE/RCTP)을 오가는 정기 항공편이 개설되어 있지만, 수요일, 토요일 부흥항공 (復興航空, TransAsia Airways, GE/TNA)의 GE865편 (Inbound GE866) 하나뿐이라 가격도 조금 비싼편이고, 스케줄도 아쉽기만 합니다. (제가 근무하던 당시에..
이전글 : Cebu 2015 : Metro Cebu (Kaulohang Sugbo) 세부에서 맞이하는 세번째 아침은 이곳 막탄세부국제공항 (Mactan-Cebu Int'l Airport, MCIA, CEB/RPVM)에서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에어아시아 제스트 (AirAsia Zest, Z2/EZD)의 마닐라행 첫 번째 항공편을 탑승하는것도 그렇지만 리조트 셔틀버스도 6시에 출발하기 때문에 이른아침부터 서둘러 나와야했습니다. 체크아웃시간까지 최대한 즐기고 싶다는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덕분에 막탄세부국제공항 정찰(?)을 위한 시간적 여유가 생겼다는 점은 다행이라고 생각해보았습니다. 막탄세부국제공항은 이곳 현지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세부아노어 (Cebuano)로는 Tugpahanang Pangkalibotan..
이번 포스팅부터는 지난 2010년에 두번에 걸쳐서 다녀온 일본 여행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진작에 포스팅을 했어야 했는데, 먹고 사는데 바쁘다 보니 5년 가까이 되는 이 시점에서야 겨우 뒷북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여행기의 일정비율 이상은 제 블로그 성격에 부합하는 항공 (공항+헝공기) 이야기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일찍 도착해서 남는시간동안, 공항에서 가까운거리에 있는 강서면허시험장에 들러 국제면허증을 발급 받아보았습니다. 렌트비도 비싼 일본에서 차량을 빌린다는건 제 경비로는 어림도 없지만, 나중을 위해 경험삼아 발급받았습니다. 국제면허증은 협약된 나라에서 우리나라 운전면허증을 인정받기 위한 공문서로써, 해외에서 운전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면허증과 여권도 같이 소지해야 합니다. 당시엔..
이번에도 네번에 걸쳐 제 외장하드 구석에서 잠자고 있던 지난 ADEX 사진을 꺼내와 추억을 되살려 보도록 할 텐데요. 이미 지난 내용들이고, 제 블로그에 찾아오실 정도라면 굳이 자세히 설명드리지 않아도 다 알고계실 내용들이라 간단하게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서울 ADEX의 일정은 평일에 시작해서 주말인 일요일에 막을 내리게 되는데요. 그중에서 토요일과 일요일은 일반인들도 관람이 가능한 퍼블릭데이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개막 전날은 언론 취재를 위한 프레스데이, 개막일로부터 금요일까지는 방위산업체나 항공업계의 업무를 위한 비지니스데이, 토요일과 일요일은 누구든지 관람이 가능한 퍼블릭데이) 사실 비지니스데이에도 사전등록을 하거나, 퍼블릭데이보다 조금 더 비싼 비지니스데이 관람권을 구매하면 누구나 입장이 가능..
2주동안 방송대 기말고사와 한바탕 전쟁을 치르고 다시 블로그에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이 포스팅은 원래 본격적으로 기말고사를 준비하기전에 작성하려고 했었지만, 일정상 2주동안 미뤘던 포스팅입니다. 이제 블로그에서 일반적인 국내선항공편의 탑승기를 포스팅하는것에 대해서는 사실 큰 의미가 없지만, 지난 2011년 9월에 개통한 부산김해경전철이 김해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은 시점에서 해당 교통편을 리뷰(?)해 볼 목적으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부산김해경전철이 개통하기전까지 김해국제공항에 갈 수 있는 방법은 버스, 택시, 자가차량으로만 가능했었습니다. (기억나시죠?) 특히 부산시내에서 공항에 가고자 할 때, 평소에도 정체가 심했던 구포대교를 넘어 낙동강을 건너야 하는 도로사정으로 인하여 이용..
지난 포스팅에서 잠시 언급했지만, 약 한달여간의 두가지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이유로 블로그 포스팅이 뜸했습니다. (가상의 삶과 현실의 삶 모두 소홀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1人) 자격시험 (실기 2종목)은 10월 4, 5일 양일간 연속으로 치루게 되는지라, 이번 포스팅이 본격적인 복귀 포스팅은 아닙니다. 사실 지난주에 지인의 결혼식 참석차 서울에 다녀왔는데, 말로만 듣던일이 현실이 되어있는 광경을 목격하고, 급한대로 블로그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네... 이 포스팅의 떡밥은 내일이면 식어버리기 때문에, 일정상 조금 무리해서라도 과거형이 되기전에 올리는게 좋겠다 싶었습니다.) 김포국제공항에 위치한 여러 상업시설들이 계약만료를 이유로 영업종료를 한다는 이야기였는데, 그중에 이마트가 (2014년 9월 30일..
이틀간의 에어쇼 관람을 마치고 다음날 아침일찍 홍대근처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에서 김포공항을 향해 길을 재촉하기 시작합니다. 16일부터 시작된 일정에 피곤했지만, 이날을 오전부터 12시간을 근무해야 하는 날이라 사실상 서울에서 시작된 출근길입니다. 역시나 이른 아침에는 출근하는 공항 상주직원 + 항공사 관련직원 + 여행객으로 김포공항역에서 국내선 청사까지 많이 붐빕니다. (이 많은 인파를 빠른 속도로 빠져나갈 수 있는 SKIL은... 지난 몇년동안 김포에서 지각을 여러번 모면하여 체득한 삶의 지혜?이지요.) 어제 새벽 0시 31분경 코레일공항철도 계양역에서 검암역방향 1.3Km 지점에서 선로보수반 근로자 5명의 사망사고가 있었다 하네요. 코레일공항철도 개통이래 최악의 사고라고 하는데, 유명을 달리하신분들의 ..
지난 포스팅 : Seoul ADEX 2011 (Seoul International Aerospace & Defense Exhibition 2011) Press day (17 October 2011) 10월 17일 프레스데이에 이어서 서울 ADEX 2011의 개막식과 첫번째 개장일이였던 10월 18에도 행사장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거의 반년쯤부터 미리 약속되어 있던 제주에서 올라온 직장선배와 함께 관람을 하게 되었습니다. 프레스데이와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개장을 준비하던 행사장과 개장을 시작한 행사장의 분위기는 엄연히 달랐습니다. 국내 모든 항공인과 항공(방산장비) 관련자거나, 관심이 많았던 분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던 그 현장! 이제부터 공개합니다. (지난 포스팅과 중복되는 사진은 ..
지난 10월 17일에는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산장비 박람회 (아하 서울 ADEX 2011)의 언론공개 행사가 있었습니다. 저는 언론인은 아니지만, 공군 공감블로그를 담당하는 공군 문화홍보과 파워 블로거 초청행사에 초대받아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동반 1인 포함 총 2인까지 입장이 가능했기에,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지인과 에어쇼를 관람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공군 문화홍보과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LIG Nex1 홍보담당자님들께 심심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행사에 다녀오자마자 바로 포스팅 되어야 했지만, 개인적인 일상에 쫓기다보니 이제서야 포스팅하게됨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출발한 버스는 수서역을 경유하여 이곳 서울공항 정문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
지난 10월 17일, 성남 서울공항에서는 서울 ADEX를 앞두고 언론에 공개하는 Press Day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공군 공식블로그 '공감'의 파워 블로거 초대를 받게되어 하루 전날인 16일 오전근무를 마치고 오후에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항공권은 한국공항공사의 하늘누리 시니어 활동을 통하여 지원받게 되는지라, 다른 항공사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이날 좌석도 구하기 힘들었고, Boeing 747의 Upper Deck에 타보고 싶었기에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좌석승급을 하였습니다.) 이전 한국공항공사 하늘누리 시니어 블로그 포스팅으로 인하여 중복되는 내용이 존재합니다. 대한항공 Prestige Class에 탑승하는 사람라면 누릴수 있는 특권인 KAL Lounge 입장은 꼭 들러야 하는 필수 코..
제가 타고 갈 항공편을 타기에는 아직 시간이 약간 남아있던터라 잠시 이곳에서 쉬어가기로 합니다. (마일리지 업그레이드의 위용!) 들어가자마자 참새는 방앗간 지나치지 못한다고 쿠키와 커피, 음료수를 흡입하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론 머핀이 있었으면....) 마침 제가 좋아하는 롯데:SK의 플레이오프 야구경기가 진행되고 있더군요. 경기를 보며 잠깐 휴식을 취해봅니다. (부산가시는 항공편의 승객분들이 많으셨는지... 거의 롯데팬이더군요! 응원가 함 불러제낄뻔하다. 이성의 끈을 잡았습니다. ㅋ) 라운지에서 내려와 제가 타고갈 항공기를 잡아타고, 2층에 있는 좋은자리에 거의 누워 가수면(?)상태로 50분이 지나니 김포더군요! (일반석이 만석이라 1500마일을 사용했을뿐인데, 이런 호사를 누리며 서울로 오게될줄....
정뜨르 비행장 (문충성 作) 일제 때는 정뜨르 비행장 만드는데 끌려가 죽을 고생했다고 삼촌이 해방된 다음엔 4·3사건 터져 폭도로 몰려 정뜨르 비행장 어디에서 총 맞아 죽었을 거라고 삼촌이 소문 따라 말들만 육군 졸병 시절 나는 휴가와선 공군 장교였던 재민의 덕에 여기서 군용기 타고 오산까지 날아갔네 오늘날 대한항공이든 아시아나든 타고 국제공항 제주 날아올라 제주 바다 건너 오갈 때 문득 정뜨르 비행장 아직 살아 생각만 4.3사건과 6.25전쟁으로 혼란했던 1950년대 정뜨르 비행장의 모습입니다. 정뜨르 비행장을 소개하기 전에 이곳에 관한 문충성 시인(전 제주대학교 교수)의 시와 정뜨르 비행장의 옛사진을 보여드렸습니다. 이미 시의 구절로 아셨겠지만, 현재 제주국제공항이 옛 정뜨르 비행장이며, 일제수난과 ..
2011년 9월 7일 13시 20분경 저는 평소와 같이 서울에서 출발한 Inbound FLT 업무를 위해 여느때와 같이 주기장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평소 제주항공이나, 이스타항공이 배정되고, 한번도 가보지 않은 주기장인 83번 SPOT에 배정되어 이상함을 느끼던중... 승객하기를 준비하는데,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분들로부터 훈련에 동원됨을 현장에서 요청 받았습니다. (이게 다 울뱅기 동원되는 바람에..... -_-;) 제가 당시 해야되는일은 딱히 없었고, 그냥 Step Car에 앉아있다가 신호주면 비행기 문을 열어주는 일종의 진행보조역할이었습니다. 덕분에 일하다말고, 제주국제공항에서 이루어지는 공항비상대응 종합훈련을 처음으로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83번 Spot에 도착한 저희 비행기에서 진짜승..
원주역에서 안동으로 향하는 무궁화 열차를 타고 영주역에서 동대구행 무궁화 열차로 환승해 예천역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예천공항은 경북선 개포역에서 가깝지만, 열차가 거의 정차하지 않고 교통수단도 마땅치 않아 예천역에서 하차했습니다. 예천역에서도 교통수단 찾기 힘든건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택시를 이용하기로 합니다. 공군 16비 정보처 요청 (군사보안)에 의한 사진삭제처리 (24JUN17) 택시가 내려준곳은 바로 이곳 부대 후문이었습니다. 이제부터 또 걸어야 하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택시기사분께는 유천중학교 근처 옛 공항이 있던곳으로 가달라고 했었습니다.) 공군부대 주변에 있는 길을 돌아 예천공항의 신청사까지 가는것이 이번 답사의 목표입니다. 공군 16비 정보처 요청 (군사보안)에 의한 사진삭제처리 (24J..
정동진에서 하룻밤을 묵은 저는 아침일찍 방을 나와서 정동진역에서 청량리행 무궁화열차에 올라 원주역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그냥 여유있는 여행이였으면 가까이 보이는 정동진해수욕장에서 물놀이라도 할 수 있었겠지만, 그럴 시간도 금전도 여유가 없었습니다. ㅜㅜ 관련글 : Korean Air KE1852 (CJU/RKPC →WJU/RKNW, 21 JUN 2011) 열차는 이곳 강원도 삼척에서만 볼 수 있다는 스위치백 구간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스위치백은 삼척시 도계읍의 흥전역과 나한정역 사이의 경사때문에 생기게된 특이한 철도구간이라 할수 있는데요. 조만간 솔안터널이라고 나선형방식의 국내최장(16.2Km) 터널이 공사를 마치고 개통되면 스위치백구간은 역사속으로 사라진다고 합니다. 친절하신 여객전무님 덕분에 저와 같..
양양국제공항 2번 버스승강장에서 속초/간성행 좌석버스(리무진버스)를 타고 속초공항과 가까운 정류장인 물치항으로 향합니다. 당시 양양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시내외버스는 항공기 도착후 승객들이 공항을 빠져나올수 있는 시간쯤에 출발합니다. (강릉행 시외버스와 간성행 좌석버스의 출발시간은 항공기 도착시간 +30분으로 운행했는데, 이마저도 지금은 운행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운항시간에 맞춰서 항공사에서 마련한 교통편이 양양터미널까지 운행된다고 하더군요. (택시요금이 5천원정도 나옵니다.) 아마 강릉행이 1번, 속초/간성행이 2번 승강장에서 버스가 출발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나름 복잡한 운행시간표를 가지고 있는듯 하지만 실상은 뱅기 도착하는 시간 맞춰서 운행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사실 당시 물치항외에 정확한 공항이 위..
강릉시외버스터미널로 돌아와서 양양국제공항행 시외버스(리무진 버스)를 타고 양양국제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당시 대한항공의 양양-부산이 주 3회 운항되고 있었기 때문에 항공기가 운항하는 시간에 맞춰서 시외버스가 운행하고 있었습니다. 만약 이날 양양국제공항을 답사하지 못하면 다른곳을 둘러보다 다시 양양국제공항으로 돌아와야 하는 어이없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양양국제공항을 약 1년만에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파란하늘아래 양양국제공항의 파란색 간판이 왠지 잘 어울립니다. 이런걸 깔맞춤이라고 하죠. ㅋㅋㅋㅋ 양양국제공항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정말 눈물없이 볼 수 없는....ㅜㅜ) - 1996년 양양국제공항 건설계획 수립 : 강릉공항, 속초공항 대체 - 1997년 양양..
제천에서 야간열차를 탄 저는 정동진에서 일출을 보고 강릉공항, 양양국제공항, 속초공항을 하루만에 둘러보는 일정을 계획했습니다. 전날 포항에서부터 시작된일정에 야간열차를 타는 일정이라 거의 밤잠없이 이틀을 강행군해야하는 일정이었습니다. 전날저녁 제천에 도착한 저는 인근의 식당과 목욕탕에서 제가 타고갈 새벽 1시 14분 강릉행 열차시간을 기다리며 휴식을 하였습니다. 물론 PC방도 들려서 글도 남기기도 하였구요. (본 블로그 방명록 몇 페이지 넘기다보면 당시 제가 남겼던 글이 있습니다. ㅋ) 어찌되었든 새벽 1시 14분 열차를 타고 정동진역을 향해 달려가 보겠습니다. 열차는 어두운 밤하늘을 가르며 정동진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아마도 여태까지 열차여행중 가장 힘들었던 여행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열차에는 새벽 일출..
포항공항 답사후 포항역(동해남부선), 경주역(중앙선, 대구선, 경부선), 대전역(충북선)을 경유해서 청주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청주국제공항에는 공항부지 바로 옆에 충북선 철도가 지나가기 때문에, 무배치간이역인 청주공항역을 전국최초로 설치하게 됩니다. (청주국제공항에서 청주역으로 나오는 사이에 공항부지가 끝나게 되는 철조망과 통문을 만나게 되는데, 역부지는 그 밖에 있습니다.) 열차에서 내려 주변을 살펴봅니다. 전부터 여러번 찾게된 청주공항역인지라 익숙한 모습들입니다. 단지 다른건 계절뿐이겠지요. (그러고보니 한겨울에만 찾아왔었는데, 여름에 청주공항과 청주공항역을 찾게된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에 찾아왔을때는 콤비버스였다고 기억하는데, 이제는 스타렉스로 대체되어 공항여객청사간 셔틀버스(?) 운행응 하고..
지난날 울진공항을 답사하고 포항모처의 XX건강XX 찜질방에서 하룻밤을 보낸후 힘겹게 일어나 아침 일찍 다시 여정길에 오릅니다. 2007년 8월 23일의 여정은 포항공항을 답사하고 청주국제공항을 경유하여 제천에서 야간열차로 정동진으로 이동하는 일정입니다. 포항시외버스 터미널에서 200번 시내버스로 환승하고 포항공항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멀찌감치 공항입간판이 보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포항시의 가장 큰 사업체이자, 포항시 경제의 근간이 POSCO에서 시작되는지라 여기저기 POSCO마크가 보이더랍니다. 윗 사진에서 보이듯 포항공항은 구룡포(영일만)인근에 있으며, 이곳은 해군과 해병대가 주둔한 지역으로 유명합니다. 포항공항은 해군 제6전단에 소속된 군 공항이며, 한국공항공사에서 민항용 시설을 추가하여 운용하고 ..
부산, 경남지역 세번째 공항인 울산공항 탐방을 위해 이른아침부터 서둘러 해운대역으로 향하여 내일로 승차권을 구매했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내일로는 정해진 기간동안 새마을호, 무궁화, 누리로, 통근열차를 무제한 이용할수 있는 티켓입니다.) 해운대역에서부터 본격적인 전국의 모든 공항을 찾아다니는 방랑(?)이 시작되는 순간이였습니다. 울산역(現 태화강역)에서 버스를 찾아 조금(?? 버스승차장 헛갈리더군요 ㅋ) 해매고서야 공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를 타게되었고, 울산공항 입구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공항을 경유하는 버스는 공항으로 들어가지 않고, 공항입구에서 세워줍니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공항에서 가까운 열차역은 호계역으로 3.5Km 떨어져있고, 공항간 버스노선도 많았습니다. (사실 2.7K..
지난 김해국제공항 탐방기에 이어서 이번에는 사천(진주)공항을 탐방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사천공항까지는 창원터미널로 향하는 시외버스를 탑승해 터미널에서 사천터미널행 버스로 갈아타야 합니다. 시외버스는 사천공항앞에 정차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초행길인 관계로 사천공항에 도착하기전에 하차하고야 말았습니다. 지도를 미리 숙지하고 왔기에 큰 혼란없이 공항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기 시작합니다. 당시 더위는 말로 표현이 안되더랍니다. (이미 더위는 무안국제공항 답사할때부터 익숙해진터라 큰 문제는 아니였지만, 앞으로 이보다 더 심한 더위를 맛보게 될줄은...ㅜㅜ) 샌들을 신고 돌아다녔는데, 지나가다 밤송이를 밟아버리고 말았습니다. ㅜㅜ 잠시 길가에 앉아서 발바닥에 박힌 가시를 뽑아내고 다시 묵묵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