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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bluesky.info
안녕하세요? 이번글은 한국공항공사에서 올해 12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인 '내가 바로 공항원정대' 이벤트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려 합니다. 저는 지난 2007년부터 국내공항 탐방를 본 블로그를 통해 작성한적이 있는데요. 실제로 2006년 제주국제공항과 광주공항을 방문했던것을 포함해서 2007년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국내 14개의 모든 공항을 탐방하였습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울릉공항 예정부지까지 탐방하여 흑산공항 예정지를 제외하고는 모든 국내공항 탐방하였고, 일단락을 지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본격적으로 공항탐방을 시작했던 2007년에는 이런 이벤트가 거의 불가능 할것이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덕후에 대한 사회적인식이 좋아졌나 봅니다. 아마도 이 이벤트를 기획하신분도 항덕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됩니..
이전글 : ท่าอากาศยานสุวรรณภูมิ (Suvarnabhumi Int'l Airport, BKK/VTBS, 15 FEB 2016) ※ 이전 포스팅했던 내용과 일부 중복됩니다. 2월에 여행을 다녀왔는데, 7개월만에 포스팅이 마무리되네요. 매번 포스팅을 하면서 '적당히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지만, 결국 포스팅을 끝내놓으면 브라우저만 10개 넘게 열려있는 모습을 보곤 합니다. 좋아하는 것을 찾아 떠났던 '스스로의 기록을 만들자'고 시작했던 블로그가 제 여행과 일상을 크게 바꿔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회사업무, 대학원 (이번학기는 휴학중), 자기개발 틈틈히 사진이나 동영상을 분류, 편집하고 업로드하는 일까지 매우 번거롭고 귀찮은게 사실이죠. 하지만 이 사소한 기록 하나하나가 모여, 저..
너무 오랫만이라는 단어를 너무 자주 사용하게 되지만, 또 오랫만에 글을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매번 제 블로그에 변명해야 하는 상황이 답답하지만, 개인적으로 지난 10개월은 개인적으로 정말 정신없이 흘러간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그 사이 개인적으로 변화된 환경에 한동안 적응을 하는데 전념해야 했으며, 석사과정을 시작하여 학업적인 부분도 많은 노력을 쏱아야만 했습니다.사실 그간 신경을 쓰지 못했던 부분이 너무나 많기도 하고, 휴식도 필요하기에 과감히 휴학신청서를 내고 한학기 쉬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그래서 이번학기동안 블로그를 통해 많은 이야기와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그 첫번째 경험으로 지난 2월에 다녀왔던 Real 방콕여행기를 9개의 글로 나누어 포스팅 하려고 준비해 보았습니다. 회사에서..
몇 달동안 개인적인 이슈가 많아서 또 블로그에 소홀했습니다. (5G님을 비롯해서 새글을 기다렸던 모든분께 양해를 구합니다) 아직 해결이 안된 문제가 많아서 앞으로도 얼마나 더 오래걸릴지 알 수 없지만, 이렇게 사진만이라도 꾸준히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한 때는 매일같이 보던 풍경이라 지겨웠는데, 2년정도 떨어져 지내니 이제 많이 그립습니다. 함께하던 사람들도, 수많은 이야깃거리도... 왜 그땐 이런 소중함을 몰랐을까요? 대부분은 공항을 바라볼 때 여행에 대한 설램, 기대같은 감정을 느끼실텐데, 저는 오직 후회, 후회, 후회뿐입니다. (참 아이러니하죠?) 오늘 이야기는 개인적으로 후회의 감정이 가득한 이곳을 바라보며 촬영한 사진으로 대신하려 합니다. 공항은 오늘도 어김없이 바쁜 모습입니다. 쉽지..
여행의 시작은 언제나 그렇듯 일상과 잠시 멀어지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관광지인 제주이지만 저는 일상이라는 이유로 잠시 멀리하는게 아이러니 하네요. 부산에 갈때마다 07번 활주로로 이륙을 했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25번 활주로로 이륙해서 이렇게 멋진 우리동네 광경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제주국제공항에서 타이완 타오위안국제공항 (臺灣桃園國際機場, Taiwan Taoyuan International Airport, TPE/RCTP)을 오가는 정기 항공편이 개설되어 있지만, 수요일, 토요일 부흥항공 (復興航空, TransAsia Airways, GE/TNA)의 GE865편 (Inbound GE866) 하나뿐이라 가격도 조금 비싼편이고, 스케줄도 아쉽기만 합니다. (제가 근무하던 당시에..
'잠시라도 평온함을 찾을 수 있는 곳에서 사는 것이 좋겠다'라고 마음먹고 복잡한 도시를 피해서 이곳 제주도에 내려온 지 만 5년이 다 되어 가네요. 지난 5년 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 이야기를 한다면 며칠 밤을 새우더라도 다 말하지 못할 인연과 추억들이 가득한데요. 어떤 일이든 그 시작점에서 발을 내딛게 한 계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앞으로 서너 번의 포스팅을 통해서 이 첫 단추에 해당하는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2010년은 개인적으로 역마살이 최고의 맹위를 떨쳤던 해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그해에 다녀온 여행기와 탑승기를 모두 합치니까 그동안 서른 개가 넘는 게시글이 포스팅되었더군요) 그중에 역마살 기운이 최고였던 날은 뭐니 뭐니 해도 제주도로 면접을 보러 가던 바로 이날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
이전글 : Jeju Aerospace Museum - How Things Fly (06 JUL 2014) 이번에는 우리나라 항공역사 그 자체라고 표현할 수 있는 대한민국 공군의 역사를 전시한 공간인 ;대한민국 공군갤러리'를 소개하겠습니다. 전시관 입구의 활주로 모양 동선이 눈길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왠지 V1을 외치며 달려 들어가야 할 것 같은 기분은 뭘까요? -_-) 지금 사진보면서 혹시 놀라신분 계신가요? '한국전쟁당시 제주는 육군, 공군 뿐만 아니라 해병대까지도 본부로 주둔할 만큼 군사적 요충지였다고 합니다.' 현재도 모슬포에 위치한 알뜨르 비행장은 대한민국 공군에서 관할하는 국유지에 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주 신공항' 이야기가 들릴때 마다 항상 이곳이 먼저 거론되곤 합니다.) 전혀 관련없..
이틀간의 에어쇼 관람을 마치고 다음날 아침일찍 홍대근처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에서 김포공항을 향해 길을 재촉하기 시작합니다. 16일부터 시작된 일정에 피곤했지만, 이날을 오전부터 12시간을 근무해야 하는 날이라 사실상 서울에서 시작된 출근길입니다. 역시나 이른 아침에는 출근하는 공항 상주직원 + 항공사 관련직원 + 여행객으로 김포공항역에서 국내선 청사까지 많이 붐빕니다. (이 많은 인파를 빠른 속도로 빠져나갈 수 있는 SKIL은... 지난 몇년동안 김포에서 지각을 여러번 모면하여 체득한 삶의 지혜?이지요.) 어제 새벽 0시 31분경 코레일공항철도 계양역에서 검암역방향 1.3Km 지점에서 선로보수반 근로자 5명의 사망사고가 있었다 하네요. 코레일공항철도 개통이래 최악의 사고라고 하는데, 유명을 달리하신분들의 ..
지난 10월 17일, 성남 서울공항에서는 서울 ADEX를 앞두고 언론에 공개하는 Press Day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공군 공식블로그 '공감'의 파워 블로거 초대를 받게되어 하루 전날인 16일 오전근무를 마치고 오후에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항공권은 한국공항공사의 하늘누리 시니어 활동을 통하여 지원받게 되는지라, 다른 항공사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이날 좌석도 구하기 힘들었고, Boeing 747의 Upper Deck에 타보고 싶었기에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좌석승급을 하였습니다.) 이전 한국공항공사 하늘누리 시니어 블로그 포스팅으로 인하여 중복되는 내용이 존재합니다. 대한항공 Prestige Class에 탑승하는 사람라면 누릴수 있는 특권인 KAL Lounge 입장은 꼭 들러야 하는 필수 코..
제가 타고 갈 항공편을 타기에는 아직 시간이 약간 남아있던터라 잠시 이곳에서 쉬어가기로 합니다. (마일리지 업그레이드의 위용!) 들어가자마자 참새는 방앗간 지나치지 못한다고 쿠키와 커피, 음료수를 흡입하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론 머핀이 있었으면....) 마침 제가 좋아하는 롯데:SK의 플레이오프 야구경기가 진행되고 있더군요. 경기를 보며 잠깐 휴식을 취해봅니다. (부산가시는 항공편의 승객분들이 많으셨는지... 거의 롯데팬이더군요! 응원가 함 불러제낄뻔하다. 이성의 끈을 잡았습니다. ㅋ) 라운지에서 내려와 제가 타고갈 항공기를 잡아타고, 2층에 있는 좋은자리에 거의 누워 가수면(?)상태로 50분이 지나니 김포더군요! (일반석이 만석이라 1500마일을 사용했을뿐인데, 이런 호사를 누리며 서울로 오게될줄....
정뜨르 비행장 (문충성 作) 일제 때는 정뜨르 비행장 만드는데 끌려가 죽을 고생했다고 삼촌이 해방된 다음엔 4·3사건 터져 폭도로 몰려 정뜨르 비행장 어디에서 총 맞아 죽었을 거라고 삼촌이 소문 따라 말들만 육군 졸병 시절 나는 휴가와선 공군 장교였던 재민의 덕에 여기서 군용기 타고 오산까지 날아갔네 오늘날 대한항공이든 아시아나든 타고 국제공항 제주 날아올라 제주 바다 건너 오갈 때 문득 정뜨르 비행장 아직 살아 생각만 4.3사건과 6.25전쟁으로 혼란했던 1950년대 정뜨르 비행장의 모습입니다. 정뜨르 비행장을 소개하기 전에 이곳에 관한 문충성 시인(전 제주대학교 교수)의 시와 정뜨르 비행장의 옛사진을 보여드렸습니다. 이미 시의 구절로 아셨겠지만, 현재 제주국제공항이 옛 정뜨르 비행장이며, 일제수난과 ..
(이전글로부터 계속) 원주시내와 서울강남/마포에서의 모종의 볼일을 마치고 지인과 저녁식사를 하다보니 아뿔싸!!!! 항공기 출발시간까지 50분이 남아있을뿐이고, 나는 지금 홍대입구에 있습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택시도 거의 불가능한 그시간, 딱 한가지의 방법이 있습니다. 공항철도를 이용해 홍대입구역에서 김포공항까지 이동하는 방법이 사실상 유일한 돌파구입니다. (홍대입구역과 김포공항역간 14.4Km 약 13분이 소요되며, 서울역에서는 20.5Km 약 20분이 소요됩니다. 거의 1km당 1분꼴이죠.) 중간중간 조금 서둘러 달려가기만 한다면 수속마감시간까지 30분동안 충분히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2층 수속카운터에 도착합니다. 네, 사실 저 그렇게 달리고 달려서 수속마감이전에 수속받고 21시 25분 출발 제주행 ..
오랫만에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다시 포스팅을 할만한 마음의 여유가 생길때 다시 돌아오겠다고 생각하고, 그동안 본업과 자기개발에 충실하게 보냈습니다. 블로그에 찾지 않았던 그만큼의 시간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큰 변화는 직장부터 집까지 몽땅 제주도로 이주했다는것이죠. 소속 또한 바뀌었는데요. 김포에서 정들었던 K모항공사를 떠나 현재 J모 항공사의 여객운송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포스팅은 '한국공항공사 2011년도 하늘누리 Senior'의 상반기 활동 일환으로 작성됨을 미리 밝혀 둡니다. (다만 포스팅의 형식과 내용은 지난날 제가 했던 그것과 동일합니다. ㅎㅎㅎ) 현재 제주국제공항에는 국내선 리모델링공사가 한창입니다. 청사 내외부를 막론하고 거센 변화의 기운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공사..
Hansung Airlines / ATR ATR-72-201 / HL5229 (cn 456) ATR72-201의 Tail 부분입니다. 대부분의 수평미익이 동체쪽에 자리잡는데 반해 ATR은 수직미익에 자리잡습니다. Tail부분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CI 페인팅된 부분이 왠지 벗겨지는듯한 느낌입니다. 물론 이후에도 CI변경과 더불어 몇번의 도색작업(테이핑작업)이 있었다고 합니다. 수직미익과 러더에 툭튀어나온것은 Vortex Generator라고 보이는데 확실치는 않습니다.. (아시는분 댓글부탁요) 비행중 충격파에 의한 Tail 연결부분의 간섭효과, Tail stall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사진속의 HL5299기체에는 아무것도 없지만, 작년 모 TV프로그램에 촬영된 이후에는 촬영한..
개인적인 사정으로 포스팅이 다소 늦어졌습니다. 약속되었던 시간이 가능하리라 생각되었지만.. 무안, 목포공항을 다녀온 이후 급격한(?) 체력저하와 기존에 해오던 기숙사 근무외에 다른일이 더 있었습니다. 틈틈히 포스팅을 해보려고 했었지만... 여건상 포스팅을 할 수 없었구요,,, 오늘에서야 포스팅을 하게됩니다 목포, 무안국제공항 답사기는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릴것 같습니다. 우선 같이갔던 eNoz군의 Hosii.info를 방문바랍니다. 다음날 아침... 중문읍에 위치한 민박집에서 나와 HS302편을 타기위해 공항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립니다. 어제 HS301편을 정상대로 탔으면 분명 중문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었을텐데~ 아쉬움이 생깁니다. 결국 저만 HS302편으로 돌아오고 가족들은 HS304편으..
내친김에 지난 2006년 2월 15일 한성항공을 타고 제주도로 갔던 것 까지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한성항공은 2005년 8월 31일 제3민항의 시작을 알리고 대한민국 최초 지역저가항공사로 청주-제주노선에 취항합니다. 하지만 부정기항공사라는 악조건과 타이어펑크사건 경영진의 불법회사채권 매도로 인하여 경영난에 봉착하게됩니다. 이윽고 2005년 12월 19일 운항중단에 들어가 새로운경영진의 회사인수와 채권정리등으로 재운항에 들어가게됩니다. 이때 재취항 첫날인 2006년 2월 15일에는 청주-제주간 항공운임 1만원 (다음날부터 차츰 비싸짐) 이벤트를 하게되었죠. 예약은 단 30초만에 매진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게 되었는데.. 저또한 놀라운 행운에 당첨(?) 되었답니다. 새벽 4시에 일어나 첫기차를 타고 청주국..
이제 다시 집으로 가야할 시간입니다. 하루동안 정말 시간과의 싸움으로 제주도의 여러곳을 돌아다녀봤습니다. 제주, 한성항공의 취항으로 제주도역시 먼곳이 아닌 가까운곳으로 서서히 바뀌어 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물론 제주도의 많은곳을 돌아다닐려면 아무래도 1박 2일정도는 생각해야겠지만.. 부분적으로는 충분하였답니다) 어찌되었든 면세쇼핑까지 마친 저는 다음날 출근을 위해 서둘러 돌아가야 하겠지요. 탑승권의 확인을 마치고 탑승구를 통과했습니다.. 기왕이면 1, 2번 탑승구에서 탑승했으면 좋겠지만... 역시 나름대로 국내선에서만큼은 특별한 비행기를 만나기 위해서는 이정도 감수도 나름 괜찮았답니다. (더구나 램프버스를 타고 내리는 순간 비행기를 사진기에 더 편하게 담아낼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죠) 주기장으로 ..
제주항공 여객기를 타고 제주국제공항에 내렸을때 저의 시선을 고정시키는 무언가가 있었는데... 바로 지난 2월에 갔을때 한참 공사중이던 그 증축된 여객터미널의 모습이였죠~ 제주국제공항에 오게되면 꼭 들러 사진을 찍던 그곳이 이제는 이렇게 변해 있더랍니다.. 증축형태로 지어진 이건물은 승객수에 비해 다소 협소했던 여객터미널에 여유를 주어 혼잡을 줄이게 되겠지요. 그런데 인천국제공항 개항이후 이런 통유리식 자연채광형 건축방식은... 다소 언밸런스한 느낌을 주더군요.. (들리는 소문으로는 전체 여객터미널을 부분적으로 이런식으로 리모델링한다는 있으나.. 자세히는 모릅니다~) 밖에서도 이렇게 실내가 다 보이니, 탁트인 조망이 나름 마음에 들지만, 격리대합실이 여과없이 노출되더군요.. (일행을 배웅하러 공항가서 격리..
작년 겨울로 향하던 11월 19일 문득 어떤 바람이 불어 제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매일매일 반복되던 일상에서의 탈출이라는 계기도 있었지만.. 어떤 뮤직비디오에서 봤던 열기구도 타고 싶었죠.. 2003년 제주 하이킹 여행에서 못가봤던 성산, 우도, 섭지코지와 서귀포의 열기구를 타러 당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에게는 항공편 또한 심각하게 고려되는 대상이라서 갈때는 제주항공 Q400을 처음으로 탑승하였고, 돌아올때는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아시아나 항공 B7?7를 탑승하는 항공편으로 예약을 마치게 됩니다. (B7?7로 표기한 이유는.... 대충 아시겠지만... 그래도 미리 말하면 재미 없잖아요~ ㅋㅋㅋ) 아침 06시 50분에 출발하는 7C103편을 타러 11번 탑승구를 내려와 제일 마지막으로 램프버스에 탑..
올해 여름방학에는 좀 특이한 여행계획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국내공항 완전정복'이랄까요? 국내의 공항만 다 돌아 다녀도 국내 거의 모든 전 지역을 여행 하는것과 다를게 없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생각하는데만도 태어난지 24년, 비행기를 좋아한지 17년, FS로 가상의 비행을 즐긴지 7년이 걸렸네요-_-) 주요 교통수단은 기차로 가구요, 만 25세까지 판매하는 '내일로'라는 1주일 무제한(입석)티켓을 이용할 생각입니다. 역에서 공항간 이동은 시내외버스와, 택시를 이용하며, 숙은 찜질방(PC방), 식은 식당등에서 끼니를 해결할 것입니다. 일단 다녀와서 포스팅을 했거나, 할 예정인 공항은 제외시키며, 그외 못가본 공항 위주로 여정이 짜여집니다. 생각하고 있는 여행 예산은 약 40만원(예외상황에 대비하..
한달인가요? 대략 한달여간의 긴기간동안 10편의 여행기를 꾸준히 올린끝에 드디어 마지막편입니다~~ (마지막편이라고 왠지 뭐 거창한것 같지만, 그런것은 아니구요~ ㅋㅋ) 마지막날 성산일출봉을 다녀와서 바로 비행기를 타고 올라올계획이였으나, 늦잠으로 인해서 결국 못가게 되었죠.. 결국 여행의 마지막 오점을 기록하고 말았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남은 비행시간동안 또 구경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위에 보시는 풍경은....? Airbus 330-323X와 Boeing 747-4B5..... ㅡㅡ; 그렇습니다.. Airbus 330-323X은 김포에서 방금도착한것이고... Boeing 747-4B5는 김포로 출발할 뱅기입니다. (그러나 이미 OZ항공권을 발급받았고(그때는 E-TKT가 없었음), 취소가 안되는..
여행기의 여섯번째 '자전거 아저씨의 Pick up시간까지 공항구경!!' 이 되겠습니다~ 일단 전날 올라온다고 했던 Hosii군이 대한항공 KE1267편으로 제주에 도착해 저와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도착해서 간단히 밥을먹고, 허름한 여관방(싼곳!!)으로 들어가서 혹시 모르는 독일바퀴벌레(엄청큼!!)의 습격에 대비.. 만반의 마음준비를 마친후 약간은 불안한 취침을 할수 있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소속 Boeing 767-38E이 6번활주로를 향해 Taxing중입니다. 먼저 Taxing했던 Airbus A300-600R이 땅을박차고 이륙합니다. 곧이어 방금 Taxing했던 아시아나항공소속 Boeing 767-38E도 땅을박차고 이륙했습니다. 오늘 아시아나항공의 Boeing 767-38E가 많이 보입니다~ 올..
결국, 꿈에 그리던 제주도에 도착은 하였지만 심히 걱정되는 하나가 있었으니, 바로 제6호 태풍 소델로였습니다. 가까스로 도착은 하였고.. 배의 3등석의 사람들의 열기에 잠을 못자고 갑판에서 밤을 지새운 덕분에... 몸은 상당히 피곤하였고, 졸렸지만 태풍이 오기전에 1차목적지인 산방산 용머리 해안까지는 가야 했기에.. 바로 자전거를 랜트하여 페달을 밟기 시작했습니다~ 좋아!!!! 가는거야!!!! 일단 가더라도 차비는 남겨놓은것이 안전하겠다는 생각에 공항에 들려서 돌아오는 항공편을 예매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철저하게 짜두었던 계획에 따라 Asiana Airlines OZ8934편(HL7247, Boeing 767-38E)을 예매해두었습니다.. (돌아오는날 알게된것이지만 Korean Air는 임시로 B744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