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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bluesky.info
여행의 시작은 언제나 그렇듯 일상과 잠시 멀어지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관광지인 제주이지만 저는 일상이라는 이유로 잠시 멀리하는게 아이러니 하네요. 부산에 갈때마다 07번 활주로로 이륙을 했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25번 활주로로 이륙해서 이렇게 멋진 우리동네 광경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제주국제공항에서 타이완 타오위안국제공항 (臺灣桃園國際機場, Taiwan Taoyuan International Airport, TPE/RCTP)을 오가는 정기 항공편이 개설되어 있지만, 수요일, 토요일 부흥항공 (復興航空, TransAsia Airways, GE/TNA)의 GE865편 (Inbound GE866) 하나뿐이라 가격도 조금 비싼편이고, 스케줄도 아쉽기만 합니다. (제가 근무하던 당시에..
'잠시라도 평온함을 찾을 수 있는 곳에서 사는 것이 좋겠다'라고 마음먹고 복잡한 도시를 피해서 이곳 제주도에 내려온 지 만 5년이 다 되어 가네요. 지난 5년 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 이야기를 한다면 며칠 밤을 새우더라도 다 말하지 못할 인연과 추억들이 가득한데요. 어떤 일이든 그 시작점에서 발을 내딛게 한 계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앞으로 서너 번의 포스팅을 통해서 이 첫 단추에 해당하는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2010년은 개인적으로 역마살이 최고의 맹위를 떨쳤던 해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그해에 다녀온 여행기와 탑승기를 모두 합치니까 그동안 서른 개가 넘는 게시글이 포스팅되었더군요) 그중에 역마살 기운이 최고였던 날은 뭐니 뭐니 해도 제주도로 면접을 보러 가던 바로 이날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
2011년 9월 7일 13시 20분경 저는 평소와 같이 서울에서 출발한 Inbound FLT 업무를 위해 여느때와 같이 주기장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평소 제주항공이나, 이스타항공이 배정되고, 한번도 가보지 않은 주기장인 83번 SPOT에 배정되어 이상함을 느끼던중... 승객하기를 준비하는데,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분들로부터 훈련에 동원됨을 현장에서 요청 받았습니다. (이게 다 울뱅기 동원되는 바람에..... -_-;) 제가 당시 해야되는일은 딱히 없었고, 그냥 Step Car에 앉아있다가 신호주면 비행기 문을 열어주는 일종의 진행보조역할이었습니다. 덕분에 일하다말고, 제주국제공항에서 이루어지는 공항비상대응 종합훈련을 처음으로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83번 Spot에 도착한 저희 비행기에서 진짜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