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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글 : 인천국제공항 오성산전망대 (Incheon Int'l Airport Oseongsan Observatory, ICN/RKSI, 04 JAN 2018) 인천국제공항은 지난 1월 18일 두 번째 여객터미널을 오픈하게 되어 개항 17년만에 3단계 건설사업을 마무리 하게 되었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이전글 마지막에 언급했던것 처럼, 3단계 건설사업의 중심인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Incheon Int'l Airport T2) 개항일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많은 사진을 촬영하였고 이에 따라 분량이 많습니다. 길고 긴 스크롤의 압박이 예상되는 바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인천공항 2터미널 장기주차장은 다섯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고, 개항당일에는 A구역과 B을 제외한 3개의 구역에만 일반차량..
이번글은 잠시 인천국제공항 오성산전망대애 다녀온 이야기를 남겨볼려고 합니다. 원래 포스팅 순서대로는 '다시 방콕' 여행기의 방콕 수완나품국제공항 (ท่าอากาศยานสุวรรณภูมิ, Suvarnabhumi Int'l Airport, BKK/VTBS)이 먼저였습니다. 하지만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Incheon Int'l Airport Terminal 2, ICN/RKSI)이 개항을 4일 남겨두고 있는 시점이라 관련 모습을 미리 살펴보고자 합니다. 저는 지난 12월 초부터 기존 근무지인 청주국제공항 대신에 인천국제공항으로 파견을 나와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파견 초기에는 휴무일에 카메라를 들고 전망대나 포인트에 자주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지만, 휴무일은 피로회복에 급급한 현실에 그저 눈물만 나..
이번 포스팅을 하는데 까지 대략 10개월의 시간이 걸린듯 합니다. 사실 ADEX를 다녀와서 바로 포스팅하겠다는 마음이 컸었지만, 개인적인 변화를 감내하고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여 포스팅을 이어가기 어려웠습니다. 작년 10월 이후 포스팅을 시작으로 다시 포스팅으로 종종 인사드리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작년 10월 17일에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되었던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이하 서울 ADEX 2015)에 대한 포스팅이며, 저는 근무일 관계로 일반관람객 관람일인 10월 21일에 방문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05년부터 ADEX를 관람하기 시작했으니 벌써 여섯번째 이 문을 통과하게 되는데요.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2011년 이후 4년만에 서울공항으로 돌아온 ADEX의 달라진 분위기에 적잖..
몇 달동안 개인적인 이슈가 많아서 또 블로그에 소홀했습니다. (5G님을 비롯해서 새글을 기다렸던 모든분께 양해를 구합니다) 아직 해결이 안된 문제가 많아서 앞으로도 얼마나 더 오래걸릴지 알 수 없지만, 이렇게 사진만이라도 꾸준히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한 때는 매일같이 보던 풍경이라 지겨웠는데, 2년정도 떨어져 지내니 이제 많이 그립습니다. 함께하던 사람들도, 수많은 이야깃거리도... 왜 그땐 이런 소중함을 몰랐을까요? 대부분은 공항을 바라볼 때 여행에 대한 설램, 기대같은 감정을 느끼실텐데, 저는 오직 후회, 후회, 후회뿐입니다. (참 아이러니하죠?) 오늘 이야기는 개인적으로 후회의 감정이 가득한 이곳을 바라보며 촬영한 사진으로 대신하려 합니다. 공항은 오늘도 어김없이 바쁜 모습입니다. 쉽지..
이전글 : Ninoy Aquino Int'l Airport - Terminal 1 (NAIA T1, MNL/RPLL, 12 MAR 2015) 탑승까지는 앞으로 몇분정도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자리에 잠시 앉기위해 의자쪽으로 다가갔더니 입구가 다 막혀있고, 직원이 앉아있는쪽만 개방이 되어있더군요. 대체 이게 무슨영문인지 몰랐는데, 테이블에 올려놓은 안내판에 탑승권과 여권을 다시한번 확인한다는 문구를 보고나서야 직원에게 여권과 탑승권을 제시하였습니다. 직원은 탑승권, 여권을 차례로 확인한 후 탑승명부에 체크를 하던데, 이 정도로 철저한 탑승절차를 유지한다면 적어도 이곳에서 만큼은 보안사고가 발생하지 않을 것 같더군요. 최근에 '탑승권 바꿔치기' 같은 보안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는데, 보안사고는 안전과 밀접한 관계..
이전글 : Manila 2015 : City of Dreams Manila 이제 여행을 마무리해야 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실제도 다녀왔던 여행도 그렇고, 사진을 되짚으며 블로그에 포스팅하고 있는 갈무리여행도 그렇고요. 새로운 여행지에 대한 설레임을 가득 품고 인천공항을 찾아갔던 날로부터 오늘까지 공교롭게도 정확히 두달이 되었더군요. (물론 지금은 3주후 만나게 될 미지의 세상에 설레고 있어요~ ㅎ) 제가 테터툴즈에서 만 1년, 티스토리에서 만 8년.. (같은 도메인으로) 도합 9년동안 이 블로그를 꾸리는 동안 개인적인 핑계로 매번 기억력 테스트를 하는 듯한 포스팅을 올려왔었는데요. 이번에는 (해가 서쪽에서 뜰 정도?) 바로 얼마전에 다녀온 생생한 이야기, 바로 접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는 여행 이야기를..
이전글 : Cebu 2015 : Metro Cebu (Kaulohang Sugbo) 세부에서 맞이하는 세번째 아침은 이곳 막탄세부국제공항 (Mactan-Cebu Int'l Airport, MCIA, CEB/RPVM)에서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에어아시아 제스트 (AirAsia Zest, Z2/EZD)의 마닐라행 첫 번째 항공편을 탑승하는것도 그렇지만 리조트 셔틀버스도 6시에 출발하기 때문에 이른아침부터 서둘러 나와야했습니다. 체크아웃시간까지 최대한 즐기고 싶다는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덕분에 막탄세부국제공항 정찰(?)을 위한 시간적 여유가 생겼다는 점은 다행이라고 생각해보았습니다. 막탄세부국제공항은 이곳 현지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세부아노어 (Cebuano)로는 Tugpahanang Pangkalibotan..
밀린 ADEX 포스팅은 이글이 마지막입니다~ ㅎㅎ (포스팅 밀리면 답이 없어용~~~ 몇년동안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 느낌이에요~) 이제 마음편히 10달 뒤 서울공항으로 돌아올 ADEX를 기다리면 되는 겁니다. (이번엔 어떤 항공기가 전시되어 눈을 즐겁게 해줄지 사뭇 기대가 됩니다) 대한항공은 이번 ADEX에 플라이트 시뮬레이션 대회를 제일 거창(?)하게 치뤘는데, 그 중심에는 온게임넷의 현장 생중계 방송이 한 몫을 했습니다. (대한항공은 2009년에 스타리그를 후원하게 되었는데, 이를 계기로 스타리그의 주관 방송사인 온게임넷이 광고제작, 송출, 현장 생중계방송 진행을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다시 Airbus의 후원을 받아 우승자에게는 프랑스 툴르즈 Airbus 본사 방문의 기회가 주어졌..
이번 포스팅도 역시 지난 2009년에 치뤄진 서울 ADEX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드디어 6년동안 미뤄온 ADEX 이야기도 끝이 보입니다! ㅋㅋㅋ) 앞서 몇일전에 2013년, 2007년 행사의 이모저모에 대해 살펴보았으니, 그동안 ADEX와 다른점 몇가지만 빠르게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ADEX 행사장과 인접 지역을(지하철역 등) 연결하는 셔틀버스가 이전까지는 전세 관광버스였는데, 2009년 행사부터는 성남시 시내버스를 전세하여 운행하고 있었습니다. 관광버스와 비교해서 더 많은 관람객을 실어나를 수 있고, 대부분 저상버스라서 장애우 관람객의 이동이 한결 수월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Northrop Grumman RQ-4A Global Hawk (Mock up)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시 대북 정보수집 ..
이전글 : Seoul ADEX 2007 (Seoul International Aerospace & Defense Exhibition 2007) Outdoor Exhibition 바로 전 포스팅에서 간단히 살펴보겠다고 했는데, 몇년동안 포스팅해왔던 버릇은 쉽게 고쳐지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간단한 포스팅'을 목표로 리뷰해보겠습니다. (리뷰왕 김리뷰氏 처럼 함축적이면서도 임팩트있는 리뷰를 해보고 싶은데, 저는 항상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아요. ㅜㅜ) 본격적인 ADEX 관람에 앞서 예선일정도 확인하고 일행의 A조 경기도 참관할 목적으로 겸사겸사 대한항공 플라이트 시뮬레이션 대회장인 프레스센터에 들렸다 갑니다. 대한항공 FS 대회 역사상 최초로 ADEX 행사장에서 치뤄지는 일정이라 대회자체의 규모는 작..
이번에도 네번에 걸쳐 제 외장하드 구석에서 잠자고 있던 지난 ADEX 사진을 꺼내와 추억을 되살려 보도록 할 텐데요. 이미 지난 내용들이고, 제 블로그에 찾아오실 정도라면 굳이 자세히 설명드리지 않아도 다 알고계실 내용들이라 간단하게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서울 ADEX의 일정은 평일에 시작해서 주말인 일요일에 막을 내리게 되는데요. 그중에서 토요일과 일요일은 일반인들도 관람이 가능한 퍼블릭데이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개막 전날은 언론 취재를 위한 프레스데이, 개막일로부터 금요일까지는 방위산업체나 항공업계의 업무를 위한 비지니스데이, 토요일과 일요일은 누구든지 관람이 가능한 퍼블릭데이) 사실 비지니스데이에도 사전등록을 하거나, 퍼블릭데이보다 조금 더 비싼 비지니스데이 관람권을 구매하면 누구나 입장이 가능..
2주동안 방송대 기말고사와 한바탕 전쟁을 치르고 다시 블로그에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이 포스팅은 원래 본격적으로 기말고사를 준비하기전에 작성하려고 했었지만, 일정상 2주동안 미뤘던 포스팅입니다. 이제 블로그에서 일반적인 국내선항공편의 탑승기를 포스팅하는것에 대해서는 사실 큰 의미가 없지만, 지난 2011년 9월에 개통한 부산김해경전철이 김해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은 시점에서 해당 교통편을 리뷰(?)해 볼 목적으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부산김해경전철이 개통하기전까지 김해국제공항에 갈 수 있는 방법은 버스, 택시, 자가차량으로만 가능했었습니다. (기억나시죠?) 특히 부산시내에서 공항에 가고자 할 때, 평소에도 정체가 심했던 구포대교를 넘어 낙동강을 건너야 하는 도로사정으로 인하여 이용..
이전글 : Jeongseok Airport - Korean Air Flying School (JDG/RKPD, 31 OCT 2014) 이번 포스팅에는 저번 포스팅에 언급했었던 정석비행장 견학 프로그램에 대해서 살펴볼까 합니다. (예약는 바로가기 또는 사진을 클릭해주세요.) 제가 정석비행장을 답사할 수 있었던 견학프로그램은 소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련된 '대한항공 플라이트 아카데미' 이며, 한진관광을 통해서 단품 또는 항공권 묶음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단품의 경우 1인당 4만원 (제주도민 3만 4000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소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지만, 저처럼 다른 뜻(?)을 품고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성인들도 종종 있다고 하더군요. 아이들 틈에서 다소 쑥스럽지만, 그래도 기왕 ..
이전글 : Jilin 2008 : 두만강 (豆滿江), 연길시 (延吉市) 카메라의 화소문제로 화질이 고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상하이, 쑤저우, 연길, 용정, 도문 그리고 백두산까지 한 순간도 멈추지 않았던 숨가쁜 여정을 마무리하고, 다시 연길 조양천 공항 (延吉朝陽川機場, Yanji Chaoyangchuan Airport, YNJ/ZYYJ)으로 돌아왔습니다. 연길공항의 입구에는 철길이 있어서 열차가 지나갈 때 마다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과 차량이 멈춰서는 풍경을 볼 수 있었는데요. 마치 철길을 건너서 등교해야 했던 한국항공대학교 옛 모습을 보는 듯 하더군요. (경의선 전철화가 된 지금은 볼 수 없습니다.) 이 철길은 창투선(长图线)이며, 창춘(长春)시와 도문(圖們)시를 연결하는 철도라고 합니다. (찾다보..
이번 포스팅과 다음 포스팅은 과거 국내에서는 탑승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퇴역준비나 폐업등의 사유로 더 이상 탑승할 수 없는 항공기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과거 직접 탑승하였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및 떡밥이 너무 식어버린..) 포스팅하지 못했던 탑승기를 이제서야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제 외장하드에는 아직도 포스팅을 기다리는 자료들이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는 소문이...) 당시 부산에 내려갔던 이유는 제주로 이사가기전에 친지분들께 인사를 드리는것을 위장(?)한, 조금 특별한 항공편의 탑승을 체험하기 위함이였고요. 김포국제공항 국내선에서 근무하고 있을 시기였기 때문에, 퇴근하고 바로 다시 출발 격리대합실로 돌아와 항공기 탑승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타고갈 항공기는 Airbus A300B4-622R..
이번 포스팅은 잠깐 쉬어가는 의미에서 '김포국제공항 옛날 옛적에 베스트 5'를 뽑아보기로 하겠습니다. 국내에서 보기 힘들어지거나, 이제는 더 이상 볼 수 없는 항공기가 그 기준이며 제가 직접 촬영한 범위 안에서만 선정한 '순전히 주관적인 의견(?)'이므로 반박은 정중히 거부하겠습니다. ㅋ 바로 시작해보도록 하죠. 5위부터 발표하겠습니다. (두구두구두구....) 5위는 대한항공이 위기에서 구했고, 대한항공의 부흥기를 함께 한 Airbus A300 계열 기종입니다. 이미 대한항공이 최초로 구매했던 A300B4-103 기종은 정석비행장에만 있지만, 후기 도입분인 A300B4-622R의 경우 아직 몇대가 남아서 그나마 목격은 가능하다는점에서 5위에 뽑혔습니다. Korean Air (KE/KAL) / Airbus..
이전글 : Jin Air LJ012 (HKG/VHHH → ICN/RKSI, 13 SEP 2012) 전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여 모처에서 지인들을 만나뵙고, 하룻밤을 보내고 일상이 기다리는 제주로 돌아가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다시왔습니다. 당일 인천발 제주행 항공권이 훨씬 저렴했기 때문에 김포국제공항의 접근성을 포기했다죠. (저렴한 항공권답게 저렴하고 신속한 공항철도를 적극 이용했습니다.) 교통센터와 밀레니엄홀을 연결하는 지하통로가 광고에 따라 현란한 조명을 밝히는 색다른곳으로 탈바뀌었네요. 이때는 Mnet 광고가 상영중이였는데,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바뀌더군요. (제주도에 내려오고나서 처음지나는 곳이라 그런지 모든게 새삼 새로웠습니다.) 밀레니엄홀에 도착했더니 공항에 현장학습을 나온 꼬마들이 보이더군요. ..
이전글 : Shenzhen Bao'an Int'l Airport - Terminal B (SZX/ZGSZ, 11 SEP 2012) 터미널 B를 다시 지나고 오른쪽 출구를 통해 밖으로 나오니, 국제선 터미널 표지판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나저나 선전의 습도도 홍콩과 다르지 않더군요. 줄줄줄 흐르는 땀으로 상의는 이미 쫄티가 되어 버렸습니다. ㅜㅜ 터미널 A, B의 규모와는 다르게 초라해보이는 국제선 터미널의 외관이 눈에 들어오네요. (도쿄하네다국제공항의 옛 국제선터미널이 생각나던건 결코 우연이 아니였던겁니다. ㅎ) 차량이 들어올 수 없어서 도로와 인도의 구분이 필요없어 보이던 커브사이드의 모습입니다. (한가해보이지만, 유동인구는 많았어요.) 커브사이드가 조금 협소했기 때문에, 비흡연자가 근처 재떨이에서 흡연..
이전글 : Guam 2012 : Tumon, Asan 괌 여행에 대한 지난 포스팅이 2012년 11월경이였는데, 1년 3개월 정도가 지난 지금 다시 이야기를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분명 그 당시와 현재의 모습이나 분위기가 달라져 있을테지만, 제 추억의 기록이기 때문에 포스팅을 포기하진 않을 생각입니다. 이야기를 이어가자면, 돌아가는 항공편을 타기전까지 여유시간에 렌터카를 타고 니미츠힐을 탐사했었습니다. 당시 대한항공 괌 추락사고 위령비가 위치한곳에는 미 해군측에서 민간인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었기 때문에 접근이 불가능 했으며, 철조망 사이로 흔적조차 사라진 당시 사고현장의 평온한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렌터카를 반납하기전 잠시 공항에 들려 홍콩으로 돌아가는 항공편의 체크인을 하는 이야기부터 이..
지난 포스팅 : United Airlines UA180 (HKG/VHHH → GUM/PGUM, 07 SEP 2012+1) 도착 대합실을 빠져나와 주위를 둘러보니... 헐.... 아무도 없다!!!!! 심지어 안내데스크에도 사람이 없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조금 시간때우다 여유있게 안내데스크에서 한인택시에 전화하려고 했는데, 뭔가 조금 꼬일거 같은 불안한 기운이 드네요. 도착대합실을 빠져나온 입국로비에는 사람을 찾아볼 수 없는 각종 관광업체의 데스크만이 저를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순서대로.. 도착대합실 바로 정면에 보이는 여행사 그룹미팅 데스크, East/West Arrival tunnel 양측 바로 옆에 위치한 렌터카 데스크 West Arrival tunnel 근처 관광안내소 맞은편의 은행/환전 데스크, 관..
이번 서울 ADEX 2011의 첫째날인 10월 18일, 관심의 중심에 있던 Boeing 787 Dreamliner의 내부를 구경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사실 당일 Boeing측에서는 언론인 개방행사만 진행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오후에 비지니스데이 관람객에게도 개방을 하였습니다. (저도 운좋게 마지막 개방시간에 맞춰 B787 1호기 기내를 구경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진행요원님 감사합니다!) 저희 일행과 함께 마지막 개방순서에 B787로 향하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이미 관람을 마친 사람과 뒤엉켜 스텝카가 혼잡합니다. 유난히 BOEING의 CI가 강조된듯한 Dreamliner 도장이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한때 FS나 XP에서 이 Paint 작업한다고, 고생한것...) L1 Door와 L2 Do..
지난 포스팅 : Seoul ADEX 2011 (Seoul International Aerospace & Defense Exhibition 2011) Press day (17 October 2011) 10월 17일 프레스데이에 이어서 서울 ADEX 2011의 개막식과 첫번째 개장일이였던 10월 18에도 행사장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거의 반년쯤부터 미리 약속되어 있던 제주에서 올라온 직장선배와 함께 관람을 하게 되었습니다. 프레스데이와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개장을 준비하던 행사장과 개장을 시작한 행사장의 분위기는 엄연히 달랐습니다. 국내 모든 항공인과 항공(방산장비) 관련자거나, 관심이 많았던 분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던 그 현장! 이제부터 공개합니다. (지난 포스팅과 중복되는 사진은 ..
지난 10월 17일에는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산장비 박람회 (아하 서울 ADEX 2011)의 언론공개 행사가 있었습니다. 저는 언론인은 아니지만, 공군 공감블로그를 담당하는 공군 문화홍보과 파워 블로거 초청행사에 초대받아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동반 1인 포함 총 2인까지 입장이 가능했기에,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지인과 에어쇼를 관람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공군 문화홍보과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LIG Nex1 홍보담당자님들께 심심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행사에 다녀오자마자 바로 포스팅 되어야 했지만, 개인적인 일상에 쫓기다보니 이제서야 포스팅하게됨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출발한 버스는 수서역을 경유하여 이곳 서울공항 정문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
지난 10월 17일, 성남 서울공항에서는 서울 ADEX를 앞두고 언론에 공개하는 Press Day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공군 공식블로그 '공감'의 파워 블로거 초대를 받게되어 하루 전날인 16일 오전근무를 마치고 오후에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항공권은 한국공항공사의 하늘누리 시니어 활동을 통하여 지원받게 되는지라, 다른 항공사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이날 좌석도 구하기 힘들었고, Boeing 747의 Upper Deck에 타보고 싶었기에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좌석승급을 하였습니다.) 이전 한국공항공사 하늘누리 시니어 블로그 포스팅으로 인하여 중복되는 내용이 존재합니다. 대한항공 Prestige Class에 탑승하는 사람라면 누릴수 있는 특권인 KAL Lounge 입장은 꼭 들러야 하는 필수 코..
제가 타고 갈 항공편을 타기에는 아직 시간이 약간 남아있던터라 잠시 이곳에서 쉬어가기로 합니다. (마일리지 업그레이드의 위용!) 들어가자마자 참새는 방앗간 지나치지 못한다고 쿠키와 커피, 음료수를 흡입하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론 머핀이 있었으면....) 마침 제가 좋아하는 롯데:SK의 플레이오프 야구경기가 진행되고 있더군요. 경기를 보며 잠깐 휴식을 취해봅니다. (부산가시는 항공편의 승객분들이 많으셨는지... 거의 롯데팬이더군요! 응원가 함 불러제낄뻔하다. 이성의 끈을 잡았습니다. ㅋ) 라운지에서 내려와 제가 타고갈 항공기를 잡아타고, 2층에 있는 좋은자리에 거의 누워 가수면(?)상태로 50분이 지나니 김포더군요! (일반석이 만석이라 1500마일을 사용했을뿐인데, 이런 호사를 누리며 서울로 오게될줄....
해방 직전인 1945년초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는 지역 주민들도 알지 못했던 특공부대용 비밀 비행장인 교래리 비행장이 생겼습니다.일본군 지휘부는 애초 조천읍 신촌리에(진드르) 비행장을 건설중이였으나, 노출되기 쉬웠고 가미카제용 비행장이 필요했습니다.이에 따라 맨땅이나 들풀을 최대한 단단하게 다져서 신속하고 은폐성있게 활주로를 만들었고, 경비 또한 삼엄했다고 합니다.교래리 비행장은 1,000m×100m, 900m×50m 활주로 2개와 중급 연습기 12대, 특공기 3대 등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였다고 합니다.현재의 대한항공/한국항공대학교 비행훈련원인 정석비행장이 과거에는 교래리 비행장이였다는것이 정설로 통하고 있습니다.(정석비행장 부지의 80% 이상은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이고, 나머지 20%가 제주시 조천..
원주역에서 안동으로 향하는 무궁화 열차를 타고 영주역에서 동대구행 무궁화 열차로 환승해 예천역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예천공항은 경북선 개포역에서 가깝지만, 열차가 거의 정차하지 않고 교통수단도 마땅치 않아 예천역에서 하차했습니다. 예천역에서도 교통수단 찾기 힘든건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택시를 이용하기로 합니다. 공군 16비 정보처 요청 (군사보안)에 의한 사진삭제처리 (24JUN17) 택시가 내려준곳은 바로 이곳 부대 후문이었습니다. 이제부터 또 걸어야 하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택시기사분께는 유천중학교 근처 옛 공항이 있던곳으로 가달라고 했었습니다.) 공군부대 주변에 있는 길을 돌아 예천공항의 신청사까지 가는것이 이번 답사의 목표입니다. 공군 16비 정보처 요청 (군사보안)에 의한 사진삭제처리 (24J..
정동진에서 하룻밤을 묵은 저는 아침일찍 방을 나와서 정동진역에서 청량리행 무궁화열차에 올라 원주역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그냥 여유있는 여행이였으면 가까이 보이는 정동진해수욕장에서 물놀이라도 할 수 있었겠지만, 그럴 시간도 금전도 여유가 없었습니다. ㅜㅜ 관련글 : Korean Air KE1852 (CJU/RKPC →WJU/RKNW, 21 JUN 2011) 열차는 이곳 강원도 삼척에서만 볼 수 있다는 스위치백 구간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스위치백은 삼척시 도계읍의 흥전역과 나한정역 사이의 경사때문에 생기게된 특이한 철도구간이라 할수 있는데요. 조만간 솔안터널이라고 나선형방식의 국내최장(16.2Km) 터널이 공사를 마치고 개통되면 스위치백구간은 역사속으로 사라진다고 합니다. 친절하신 여객전무님 덕분에 저와 같..
양양국제공항 2번 버스승강장에서 속초/간성행 좌석버스(리무진버스)를 타고 속초공항과 가까운 정류장인 물치항으로 향합니다. 당시 양양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시내외버스는 항공기 도착후 승객들이 공항을 빠져나올수 있는 시간쯤에 출발합니다. (강릉행 시외버스와 간성행 좌석버스의 출발시간은 항공기 도착시간 +30분으로 운행했는데, 이마저도 지금은 운행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운항시간에 맞춰서 항공사에서 마련한 교통편이 양양터미널까지 운행된다고 하더군요. (택시요금이 5천원정도 나옵니다.) 아마 강릉행이 1번, 속초/간성행이 2번 승강장에서 버스가 출발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나름 복잡한 운행시간표를 가지고 있는듯 하지만 실상은 뱅기 도착하는 시간 맞춰서 운행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사실 당시 물치항외에 정확한 공항이 위..
강릉시외버스터미널로 돌아와서 양양국제공항행 시외버스(리무진 버스)를 타고 양양국제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당시 대한항공의 양양-부산이 주 3회 운항되고 있었기 때문에 항공기가 운항하는 시간에 맞춰서 시외버스가 운행하고 있었습니다. 만약 이날 양양국제공항을 답사하지 못하면 다른곳을 둘러보다 다시 양양국제공항으로 돌아와야 하는 어이없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양양국제공항을 약 1년만에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파란하늘아래 양양국제공항의 파란색 간판이 왠지 잘 어울립니다. 이런걸 깔맞춤이라고 하죠. ㅋㅋㅋㅋ 양양국제공항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정말 눈물없이 볼 수 없는....ㅜㅜ) - 1996년 양양국제공항 건설계획 수립 : 강릉공항, 속초공항 대체 - 1997년 양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