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_KOREAN AIR
- OZ_ASIANA AIRLINES
- 7C_JEJU AIR
- BX_AIR BUSAN
- ZE_EASTAR JET
- LJ_Jin Air
- TW_T'way Air
- RS_Air Seoul
- 4V_FLY GANGWON
- RF_Aero K
- YP_Air Premia
- KJ_Air Incheon
- KW_Korea Express Air
- 4H_Hi Air
- 국제민간항공기구 (ICAO)
- 국제항공운송협회 (IATA)
- 대한민국 국토교통부
-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
- 국토교통부 부산지방항공청
-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
- 국토교통부 항공교통본부
-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
- 국토교통부 항공정보관리체계
-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관리시스템
- 항공정보시스템 (UBIKAIS)
- 항공정보포털 (AIRPOTAL)
- 한국공항공사 (KAC)
- 인천국제공항공사 (IIAC)
- 대한민국 공군
- 대한민국 항공기상청
- Flightradar24
- Flightaware
- openNav
- RouteFinder
- Airliners.net
- Skyscanner
- Hosii.info
- FEZ Dream
- 푸르른 창공을 향하여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Jeju International Airport
- JJA
- 김포국제공항
- gmp
- KE
- 대한민국 공군
- 제주국제공항
- 한국공항공사
- KAL
-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 Jeju Air
- 7C
- Korean Air
- 대한항공
- oz
- RKSI
- RKPC
- AAR
- Republic of Korea Air Force
- 인천국제공항
- RKSS
- Korea Airports Corporation
- ROKAF
- CJU
- ICN
- 아시아나항공
- Asiana Airlines
- Gimpo International Airport
- 제주항공
- KAC
- Today
- 3
- Total
- 876,973
목록Aviation/Airport visits 85
Thebluesky.info
이전글 : 成田國際空港 第2ターミナル (Narita Int'l Airport T2, NRT/RJAA, 11 NOV 2016)이번에는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나리타국제공항 3터미널(成田國際空港 第2ターミナル)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사실 실제로는 2터미널 지하1층, 1층 → 3터미널 → 2터미널 2층. 3층 순서로 돌아봤는데요. 포스팅 순서상 3터미널을 2터미널 다음으로 다루게 되었습니다.나리타국제공항 3터미널은 기존 화물터미널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2015년 4월 저비용항공사 전용 터미널 (LCCT)로 개관하였습니다. 3터미널은 LCC의 유치 및 기존 터미널의 포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건설되었으나, 하네다국제공항 확장과 코로나19 여파로 미래를 장담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3터미널은 다른 터미널과 달리 도..
이전글 : Chiba 2016 : ナインアワーズ成田空港 (9 Hours Narita Airport)이전글에서는 나리타국제공항 2터미널(成田國際空港 第2ターミナル)에 위치한 캡슐호텔인 9 Hours Narita Airport에 대한 포스팅을 남겼었는데요. 당시에는 나리타공항에 캡슐호텔이 생긴지도 얼마 되지 않았을 때라서 블로그에 소개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지금은 시간이 너무 흘러서 딱히 특별한 내용이 아니더군요. 포스팅을 하면서도 살짝 현타가 왔었답니다. ㅎㅎ 이번 포스팅부터 다룰 내용은 나리타공항 및 하네다공항을 살펴보는 '공항 탐사기'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그러나 다녀온 시기상 많은 시일이 지났고 코로나19 등으로 현재와는 많은 부분이 다를 수 있음을 참고하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사실 나리타공항..
이전글 : Air Seoul RS782 (ICN/RKSI → TOY/RJNT, 31 OCT 2016) 이번글은 다시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立山黒部アルペンルト) 여행이야기로 돌아와 그 두번째 도야마 공항 (富山空港, TOY/RJNT)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Air Seoul / Airbus A321-231 / HL8281 (MSN 5774) 대학 강의시간에 영상강의를 통하여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를 알게된 이후로 제 여행 버킷리스트에는 이곳 도야마가 언제나 빠지질 않았는데요.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한지 약 두시간만에 도야마공항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이 독점으로 운항할때는 항공권이 비싸서 꿈도 못꾸던 곳인데... ^^;) 주기장을 가로지르는 큰 둑을 지나야하기 때문에 도야마공항의 탑승..
이전글 : Again Bangkok 2016 : เทอร์มินอล 21 (Terminal 21) & สยามเซนเตอร์ (Siam Paragon) 이제 두달에 걸친 인천파견도 마무리되고 있는데, 블로그도 인천공항 외도를 마치고 다시 방콕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방콕이야기는 수완나품국제공항 (ท่าอากาศยานสุวรรณภูมิ, Suvarnabhumi Int'l Airport, BKK/VTBS)과 부산 김해국제공항행 (Gimhae Int'l Airport, PUS/RKPK) ZE922편 탑승에 관한 이야기 두개의 글이 남아있고, 이 후 도야마 알펜루트 이야기로 넘어가는데요. 한동안 블로그에 글을 쓰지 않다보니, 어휘력도 부족해지고 무엇보다도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더라고요. (인천공항 2터미널글도 13..
이전글 : 인천국제공항 오성산전망대 (Incheon Int'l Airport Oseongsan Observatory, ICN/RKSI, 04 JAN 2018) 인천국제공항은 지난 1월 18일 두 번째 여객터미널을 오픈하게 되어 개항 17년만에 3단계 건설사업을 마무리 하게 되었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이전글 마지막에 언급했던것 처럼, 3단계 건설사업의 중심인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Incheon Int'l Airport T2) 개항일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많은 사진을 촬영하였고 이에 따라 분량이 많습니다. 길고 긴 스크롤의 압박이 예상되는 바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인천공항 2터미널 장기주차장은 다섯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고, 개항당일에는 A구역과 B을 제외한 3개의 구역에만 일반차량..
이번글은 잠시 인천국제공항 오성산전망대애 다녀온 이야기를 남겨볼려고 합니다. 원래 포스팅 순서대로는 '다시 방콕' 여행기의 방콕 수완나품국제공항 (ท่าอากาศยานสุวรรณภูมิ, Suvarnabhumi Int'l Airport, BKK/VTBS)이 먼저였습니다. 하지만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Incheon Int'l Airport Terminal 2, ICN/RKSI)이 개항을 4일 남겨두고 있는 시점이라 관련 모습을 미리 살펴보고자 합니다. 저는 지난 12월 초부터 기존 근무지인 청주국제공항 대신에 인천국제공항으로 파견을 나와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파견 초기에는 휴무일에 카메라를 들고 전망대나 포인트에 자주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지만, 휴무일은 피로회복에 급급한 현실에 그저 눈물만 나..
이전글 : Nok Air DD7513 (HKT/VTSP → DMK/VTBD, 01 SEP 2016) 이전글에 이어서 이번에는 방콕 돈므앙국제공항 (ท่าอากาศยานดอนเมือง, Don Mueang International Airport, DMK/VTBD)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돈므앙국제공항은 1914년 3월 개항한 이래 방콕의 주요 관문이자 아시아의 주요 허브공항으로 역할을 다 해왔던 공항입니다. 2006년 9월 수완나품국제공항 (ท่าอากาศยานสุวรรณภูมิ, BKK/VTBS)이 개항한 후 대부분의 역할을 이양하고 운영을 중단하였지만, 수완나품국제공항의 비용이 지나치게 높다는 이유로 2007년 재개항 하였고 현재는 주로 저비용항공사의 허브공항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현재 여객시설은 ..
이전글 : Real Phuket 2016 : เกาะไข่ (Khai Island) 이번에도 오랫만에 블로그에 들어오게 되었네요. 여름 방학까지 푸켓이야기를 모두 끝내고 학기를 시작한다고 마음먹었는데, 이러저러한 일들로 그만 3학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학원 3학기에는 교수님과 지속적인 면담(?)을 통해 연구주제와 방향을 확정해야하는 시기인데요. 그 덕분에 블로그 글쓰기보다 제 인생의 역작 (?) 논문쓰기를 위하여 선행연구 논문 읽기에 더 익숙해져 가고 있는 요즈음 입니다. ㅜㅜ 각설하고 작년 푸켓, 방콕 여행기를 빠르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이후로 4번의 여행을 더 다녀왔기 때문에, 더 이상의 게으름을 용인하기엔 어려운 실정이네요. ㅜㅜ) 이번 포스팅은 푸켓국제공항 (ท่าอ..
이전글 : 울릉 2016 : 나리분지 울릉도 여행기의 마지막글은 바로 울릉공항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사실 먼 울릉도까지 찾아갔던 이유의 8할은 바로 이 울릉공항 예정지를 답사하자는 목적이었기 때문에 마지막포스팅으로 대미를 장식해보려 합니다. 저는 현재 모 대학원에서 관광레저항공 경영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고딩항덕으로 시작한 제가 어느새 관련업계에 재직중이며 석사학위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대학원 과제물을 작성하기 위해서도 울릉도의 답사가 필요했지만, 무엇보다도 5년전 블로그에 작성했던 글을 최신내용으로 바로잡아야 할 필요성이 있었습니다. 5년전에 포스팅 했던 내용는 국토해양부 고시 제2010-1101호 '제4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 (2011~2015)에 따른 것으로 현재와는 차이..
지난 2월 27일은 개인적으로 셀리던트 도전에 있어서 끝과 시작이 교차하는 뜻깊은 날이었습니다.2년간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컴퓨터과학과 학사과정을 마치고 세번째 학위인 이학사를 취득한 날이자,앞으로 5학기동안 경희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대학원에서 관광레저항공 경영학석사 취득을 위한 첫번째 날이기 때문입니다.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철도를 포스팅한다면서 왜 엉뚱한 이야기를 하느냐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대학원 세미나의 장소가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리조트로 정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철도를 이용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제 블로그에서 다루는 내용이 대부분 저의 전공분야의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 않기에 이참에 소개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2월 27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으로 돌아왔습..
이전글 : Real Bangkok 2016 : พระนคร (Phra Nakhon) 대부분 공항이라는 공항은 여행을 떠나거나, 일상으로 돌아오기 위해 잠시 스쳐가는 곳일텐데요. 대학시절 방학기간에 전국공항을 답사하기 위해 내일로 여행을 감행하는 억척스런 열정을 표출하기도 했었고, 꾸준하진 않지만 10년 전부터 제 커리어의 8할 이상은 공항에서 만들어져왔기에 남들과는 조금 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공항은 그 자체로 '관광 목적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항은 여행지의 문화와 건축양식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기도 하고요.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여행정보에 대해 소개하기도 합니다. 수많은 기념품 상품을 통해서 지역의 특산품을 파악할 수 있으며, 토속 음식점을 통해 현지식을 간편하게 맛볼 수 있..
몇 달동안 개인적인 이슈가 많아서 또 블로그에 소홀했습니다. (5G님을 비롯해서 새글을 기다렸던 모든분께 양해를 구합니다) 아직 해결이 안된 문제가 많아서 앞으로도 얼마나 더 오래걸릴지 알 수 없지만, 이렇게 사진만이라도 꾸준히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한 때는 매일같이 보던 풍경이라 지겨웠는데, 2년정도 떨어져 지내니 이제 많이 그립습니다. 함께하던 사람들도, 수많은 이야깃거리도... 왜 그땐 이런 소중함을 몰랐을까요? 대부분은 공항을 바라볼 때 여행에 대한 설램, 기대같은 감정을 느끼실텐데, 저는 오직 후회, 후회, 후회뿐입니다. (참 아이러니하죠?) 오늘 이야기는 개인적으로 후회의 감정이 가득한 이곳을 바라보며 촬영한 사진으로 대신하려 합니다. 공항은 오늘도 어김없이 바쁜 모습입니다. 쉽지..
이전글 : Manila 2015 : City of Dreams Manila 이제 여행을 마무리해야 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실제도 다녀왔던 여행도 그렇고, 사진을 되짚으며 블로그에 포스팅하고 있는 갈무리여행도 그렇고요. 새로운 여행지에 대한 설레임을 가득 품고 인천공항을 찾아갔던 날로부터 오늘까지 공교롭게도 정확히 두달이 되었더군요. (물론 지금은 3주후 만나게 될 미지의 세상에 설레고 있어요~ ㅎ) 제가 테터툴즈에서 만 1년, 티스토리에서 만 8년.. (같은 도메인으로) 도합 9년동안 이 블로그를 꾸리는 동안 개인적인 핑계로 매번 기억력 테스트를 하는 듯한 포스팅을 올려왔었는데요. 이번에는 (해가 서쪽에서 뜰 정도?) 바로 얼마전에 다녀온 생생한 이야기, 바로 접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는 여행 이야기를..
이전글 : Manila 2015 : Tune Hotel Aseana City 마지막날은 이곳 니노이아키노국제공항 2터미널 (Ninoy Aquino Int'l Airport Terminal 2)에서 공항정찰(?) 일정으로 시작합니다. (졸리비에서 나오자마자 노란색 공항택시가 보이길래...ㅋ) 스페인에 독립한지 100년이 되던 지난 1999년 2터미널이 개관하였기 때문에 2터미널은 다른 터미널과는 달리 '센테니얼 터미널' (Centennial Terminal)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cen·ten·ni·al [senténiəl] ① 100년제의 ② 100년 기념의 ③ 100주년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한글이 적힌 안내판이 세워져 있었는데, 얼마나 위험하면 대사관과 공항관리국까지 나서 이렇게 안내를 하겠습..
이전글 : Ninoy Aquino Int'l Airport - Terminal 4 (NAIA T4, MNL/RPLL, 11 MAR 2015) '버스에 목메다 택시 탈 때, 꼭 바로 뒤에 따르는 버스 볼 때, 바로 오늘의 인내가 인생 대 역전의 꿈의 티켓~♪' - EPIK HIGH's 평화의 날 일상생활에서도 가장 짜증나는 순간을 필리핀 수도 마닐라의 관문에서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택시요금이 아무리 저렴해도 이런 상황에서 뭔가 많이 손해본듯한 기분은 만국공통인가 봐요. 이미 택시에 탔으니 '복잡한 만원 버스에 타지 않아서 다행이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기사님께 'NAIA 3'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어딘지 모르시는 눈치더군요. (어라~? 이게 아닌데~?) 다른분 블로그에 봤을때 NAIA라고 하면 대게 잘 ..
이전글 : AirAsia Zest Z2764 (CEB/RPVM → MNL/RPLL, 11 MAR 2015) Cebu Pacific Air / Airbus A320-214 / RP-C3263 (cn 4574) → Tigerair Philippines / Airbus A320-214 / RP-C3263 (cn 4574) 바로 전 포스팅의 착륙동영상에서 보신분들도 있을지 모르지만, 이 시간대에는 타이거항공 필리핀 (Tigerair Philippines, DG/SRQ) 소속 항공기가 주기장을 점령하고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R2 도어 옆에 SEAir (South East Asian Airlines) 문구를 확인하지 못한다면 세부퍼시픽 (Cebu Pacific, 5J/CEB) 소속 항공기로 착각하기 쉬울듯 합니다...
이전글 : Cebu 2015 : Metro Cebu (Kaulohang Sugbo) 세부에서 맞이하는 세번째 아침은 이곳 막탄세부국제공항 (Mactan-Cebu Int'l Airport, MCIA, CEB/RPVM)에서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에어아시아 제스트 (AirAsia Zest, Z2/EZD)의 마닐라행 첫 번째 항공편을 탑승하는것도 그렇지만 리조트 셔틀버스도 6시에 출발하기 때문에 이른아침부터 서둘러 나와야했습니다. 체크아웃시간까지 최대한 즐기고 싶다는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덕분에 막탄세부국제공항 정찰(?)을 위한 시간적 여유가 생겼다는 점은 다행이라고 생각해보았습니다. 막탄세부국제공항은 이곳 현지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세부아노어 (Cebuano)로는 Tugpahanang Pangkalibotan..
이전글 : Osaka 2010 : Umeda (梅田) 이번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일행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공항에 일찍 도착했는데 (출발시간 3시간 30분전 공항도착) 그 이유는 바로... 바로바로!!! 지난번 여행에서 시간이 촉박해서 시도조차 할 수 없었던 간쿠전망홀 (関空展望ホール) Sky View (スカイビュー) 관람을 하기 위해서 기여코 일찍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항공편 수속시간까진 힌시간이 넘게 남아있었기 때문에 수속시간 맞춰서 일행들과 만나기로 하고 근처에서 쉬고 있겠다는 일행에게 짐을 부탁하고 나왔습니다. 간쿠전망대를 다녀올 수 있는 방법은 자가차량(원동기)을 이용하거나 1터미널 1번 정류장이나 린쿠프리미엄아울렛(りんくうプレミアムアウトレット)에서 셔틀버스를 탑승해야 합니다. (1터미널..
이전글 : Jeju Air 7C1502 (ICN/RKSI → KKJ/RJFR, 11 JUL 2010) 기타큐슈공항은 (北九州空港, Kitakyushu Airport, KKJ/RJFR) 기존에 있던 고쿠라공항을 (小倉空港, Kokura Airport, KKJ/RJFR) 대체하기 위해 건설한 2종 공항으로 2006년 3월 16일 개항하였습니다. 개항 초기에는 기존 공항 명칭과의 차별을 두기 휘해 신기타큐슈공항으로 (新北九州空港, New Kitakyushu Airport) 개항했지만, 2008년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 되었다고 합니다. 공항규모는 2,500m 길이의 활주로와 4대의 항공기가 동시 접현이 가능한 주기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공항은 작아보일지 몰라도 Boeing 747급의 항공기의 취항이 충분..
이전글 : Osaka 2010 : Rapi:t (ラピート) 간사이공항역(関西空港駅)과 간사이국제공항(関西国際空港) 1터미널은 (당시 여객터미널) 이렇게 2층에 위치한 육교를 통해 국제선 북측, 국내선, 국제선 남측지역으로 각각 연결됩니다. 여객터미널 커브사이드에는 통일된 디자인의 각종부스와 출입구가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되어 있을 만큼 간사이국제공항은 세세한 디자인에도 많이 신경쓴 흔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터미널의(第1ターミナルビル) 내부는 다른 어떤 공항에서도 흔히 접할 수 없는 특이한 구조였는데, 문득 오래전에 플레이했던 '페르시아의 왕자 (Prince of Persia)' PC게임이 기억나더군요. (벽에 매달려 한층씩 올라가서 다른쪽 벽과 연결된 다리를 재빨리 뛰어 건너가야 하는 구조 말이죠. ..
이전글 : Kyoto 2010 : Arashiyama (嵐山), Sagano (嵯峨野) 다시 JR과 지하철을 환승하여 이곳 센리추오역 (千里中央駅)에 도착했지만, 또 다시 오사카 모노레일선 (大阪モノレール線)으로 환승을 해야 하기 때문에 종종걸음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모노레일과 지하철이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환승을 하기 위해선 역 바깥으로 나와야 하는데, 밖에 위치한 SELCY (セルシー)라는 쇼핑몰이 환승하는 동선을 모두 장악하고 있더군요. (나름 일본인들이 좋아할만한 유럽느낌으로 잘 꾸며 놓았고 상점이나 식당도 알차게 입점해있었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는 유명한 쇼핑몰이라고 알려져 있더군요) 이번 포스팅의 목적지가 한눈에 보이네요. 지도에 덕심을 자극하는 픽토그램이 보이는데, 일정이 빠듯해도 잠시 ..
이전글 : Kansai Int'l Airport (KIX/RJBB, 20 MAR 2010) 간사이공항에서 고베까지 조금 특이한 방법으로 가보려했건만, 결국 좁은 전세버스를 탑승하고 한시간 가량을 이동해야 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오늘 JR-WEST Kansai Area Pass를 사용하는건데, 하루를 완전히 사용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에 쓸데없는 금액만 지출하게 되네요) 제가 전세버스를 타고 고베로 이동하게 된 이유는 바로 고베-간사이공항 베이셔틀 (神戸-関空ベイ・シャトル) 때문이었습니다. 고베공항에서 먼저 여행을 하고 있던 일행을 만나기로 했는데, 뭔가 빠르게 이동할만한 교통수단을 찾다보니 간사이공항에서 오사카만을 건너 고베공항으로 바로 연결되는 배편이 있더군요. 지인을 만나는 장소로 ..
이전글 : Jeju Air 7C1482 (GMP/RKSS → KIX/RJBB, 20 MAR 2010) 간사이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윙셔틀 (ウィングシャトル)이 건물 옥상에 마련된 선로에 정차중인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상당히 특이했습니다. (인공섬에 건설된 공항이라서 지하에 윙 셔틀을 설치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뾰족한 방법도 없으니 승객들 동선이 조금 복잡해지더라도 옥상을 단단하게 만들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윙셔틀은 AGT라는 약어로도 많이 표기되어 있는데, 구글링해보니 Automated Guideway Transit 의 약어라고 하더군요. 그냥 해석하면 무인궤도교통 정도가 되겠네요) 저는 북측윙 (北ウイング, North Wing) 4번 탑승구에 내렸는데, 1번부터 16번 탑승구와 101~..
이번 포스팅부터는 지난 2010년에 두번에 걸쳐서 다녀온 일본 여행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진작에 포스팅을 했어야 했는데, 먹고 사는데 바쁘다 보니 5년 가까이 되는 이 시점에서야 겨우 뒷북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여행기의 일정비율 이상은 제 블로그 성격에 부합하는 항공 (공항+헝공기) 이야기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일찍 도착해서 남는시간동안, 공항에서 가까운거리에 있는 강서면허시험장에 들러 국제면허증을 발급 받아보았습니다. 렌트비도 비싼 일본에서 차량을 빌린다는건 제 경비로는 어림도 없지만, 나중을 위해 경험삼아 발급받았습니다. 국제면허증은 협약된 나라에서 우리나라 운전면허증을 인정받기 위한 공문서로써, 해외에서 운전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면허증과 여권도 같이 소지해야 합니다. 당시엔..
2007년 7월 30일 '좋아하는것 원없이 찾아다녀보자!'라는 마음에 시작했던 전국공항답사기가 7년 3개월만에 정석비행장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젊고 순수한 열정과 예비역의 무한한 체력으로, 열차와 버스를 타거나 두발로 6Km가 넘는 거리를 걸어다니면서 '꿈'을 키웠던 좋은 시간들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7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정신없이 살다보니, 저는 이전과는 다른 또 다른 '꿈'을 품고 살아가는 30대 초반의 평범(?)한 직장인이 되어있더군요. 그래도 그 시절 엄청난 열정(?)이 비로써 지금의 저를 만들어 주었음을 잊지 않으려, 틈틈히 기회를 엿보던 차에 마지막 정석비행장 답사를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정석비행장은 대한항공에서 운영중인 사설 비행장이지..
이전글 : Liaoning 2008 : Dalian (大连) 카메라의 화소문제로 화질이 고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4박 5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아침, 아쉬운 마음을 안고 다롄 저우수이쯔 국제공항 (大连周水子国际机场, Dalian Zhoushuizi Int'l Airport, DLC/ZYTL)에 도착했습니다. 안개가 끼었는지 가까운 거리에 있는 관제탑이 상당히 뿌옇게 보이는데요. 떠나는 발목을 잡아줄련지 모르겠습니다. 아침에도 출발 항공편이 많은 탓인지, 커브사이드에는 잠시 정차하는 차량들이 쉴새 없이 드나들었습니다. 저희가 탑승한 버스도 빨리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버스에서 내려서 트렁크에서 각자 짐을 챙겼습니다. 당시 국제선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여객터미널 좌측에 위치한 2번 출입구를 ..
이전글 : Jilin 2008 : 두만강 (豆滿江), 연길시 (延吉市) 카메라의 화소문제로 화질이 고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상하이, 쑤저우, 연길, 용정, 도문 그리고 백두산까지 한 순간도 멈추지 않았던 숨가쁜 여정을 마무리하고, 다시 연길 조양천 공항 (延吉朝陽川機場, Yanji Chaoyangchuan Airport, YNJ/ZYYJ)으로 돌아왔습니다. 연길공항의 입구에는 철길이 있어서 열차가 지나갈 때 마다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과 차량이 멈춰서는 풍경을 볼 수 있었는데요. 마치 철길을 건너서 등교해야 했던 한국항공대학교 옛 모습을 보는 듯 하더군요. (경의선 전철화가 된 지금은 볼 수 없습니다.) 이 철길은 창투선(长图线)이며, 창춘(长春)시와 도문(圖們)시를 연결하는 철도라고 합니다. (찾다보..
이번 포스팅은 잠깐 쉬어가는 의미에서 '김포국제공항 옛날 옛적에 베스트 5'를 뽑아보기로 하겠습니다. 국내에서 보기 힘들어지거나, 이제는 더 이상 볼 수 없는 항공기가 그 기준이며 제가 직접 촬영한 범위 안에서만 선정한 '순전히 주관적인 의견(?)'이므로 반박은 정중히 거부하겠습니다. ㅋ 바로 시작해보도록 하죠. 5위부터 발표하겠습니다. (두구두구두구....) 5위는 대한항공이 위기에서 구했고, 대한항공의 부흥기를 함께 한 Airbus A300 계열 기종입니다. 이미 대한항공이 최초로 구매했던 A300B4-103 기종은 정석비행장에만 있지만, 후기 도입분인 A300B4-622R의 경우 아직 몇대가 남아서 그나마 목격은 가능하다는점에서 5위에 뽑혔습니다. Korean Air (KE/KAL) / Airbus..
이전글 : Jin Air LJ012 (HKG/VHHH → ICN/RKSI, 13 SEP 2012) 전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여 모처에서 지인들을 만나뵙고, 하룻밤을 보내고 일상이 기다리는 제주로 돌아가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다시왔습니다. 당일 인천발 제주행 항공권이 훨씬 저렴했기 때문에 김포국제공항의 접근성을 포기했다죠. (저렴한 항공권답게 저렴하고 신속한 공항철도를 적극 이용했습니다.) 교통센터와 밀레니엄홀을 연결하는 지하통로가 광고에 따라 현란한 조명을 밝히는 색다른곳으로 탈바뀌었네요. 이때는 Mnet 광고가 상영중이였는데,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바뀌더군요. (제주도에 내려오고나서 처음지나는 곳이라 그런지 모든게 새삼 새로웠습니다.) 밀레니엄홀에 도착했더니 공항에 현장학습을 나온 꼬마들이 보이더군요. ..
이전글 : Hong Kong Int'l Airport - Aviation Discovery Centre (HKG/VHHH, 13 SEP 2012) 문맥상 이어지는 이전글 : Hong Kong Int'l Airport (HKG/VHHH, 13 SEP 2012) NSC (North Satellite Concourse, 北衛星客運廊)로 가는 셔틀버스는 대략 저렇게 생겼습니다. 우리나라 공항에서 볼 수 있는 램프버스와 비교해 좀 더 투박하고 출입문이 많은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이 버스는 앞과 뒤 양쪽에서 모두 운전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이동지역의 특성에 따라 좁은차선이나 막다른곳도 무리없이 이동이 가능할수 있을것 같네요. 버스를 타고 지나는 와중에 아시아나항공 소속 A330-300 항공기와 전일본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