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_KOREAN AIR
- OZ_ASIANA AIR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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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W_T'way Air
- RS_Air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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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P_Air Premia
- KJ_Air Incheon
- KW_Korea Express Air
- 4H_Hi Air
- 국제민간항공기구 (ICAO)
- 국제항공운송협회 (IATA)
- 대한민국 국토교통부
-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
- 국토교통부 부산지방항공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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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 항공교통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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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르른 창공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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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글 : 독도 2016 : 대한민국 영토, 독도 (独島は大韓民国の領土です。) 전날 독도 여운이 가시지 않았던 이른아침, 마지막날 계획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천부행 농어촌버스를 탑승했습니다.이제 몇시간 후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아쉬움이 느껴졌지만, 멀지 않은날에 울릉도를 다시 찾아오리라는 각오를 다져보았습니다.나중에 울릉공항이 건설되고, 좋은기회가 생겨서 울릉도에서도 제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다면 기꺼이 살아보고 싶은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그러고보니 제주도로 이사갈때도 이런 마음이었는데, 대대로 이어진 역마살은 정말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울릉도 일주도로에는 지면의 경사때문인지 도로와 교량이 꽈배기 모양으로 교차하는 구간이 있었는데요.급커브 구간에 경사가 심한 구간을 오르기 때문에 운전자..
이전글 : 울릉 2016 : 내수전 전망대 지난포스팅은 감사하게도 다음모바일웹의 '여행맛집' 과 '방방곡곡 국내여행' 섹션에 소개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10년만에 처음 맛본 큰기쁨이었는데요. 같은날 공교롭게도 10년전 시작된 제 커리어에도 좋은 일하나가 생겨서 두배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0년동안 인기 있는 파워블로거를 꿈꿔온 적은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변모하는 블로그 역할에 따라 상업성을 대변하는 호칭이 되었다면, 앞으로도 파워블로거나 인기를 추구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저 저의 경험과 체험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공유되어 공감을 얻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10년동안 제 블로그를 찾아와주시고 댓글이나 방명록으로 공감해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내수전 전망대에..
이전글 : 울릉 2016 : 울릉읍 도동리 (독도전망대) 이번에는 내수전 일출 전망대를 다녀왔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본격적인 포스팅에 앞서서 '체력에 자신이 없다면, 택시이용을 권장합니다!'라는 말로 여행의 팁을 남겨둡니다. 이유는 본문에서 찾아보세요! 울릉도에서 두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오전중에 내수전 일출전망대에 다녀와서 오후에 독도행 배에 탑승하자라는 계획에 따라 아침 일찍 발길을 재촉했습니다. 택배 배송일정상 제주에 있는 가족들에게 보낼 특산품을 미리 구매하고 내수전행 농어촌버스에 탑승했습니다. 울릉군 저동3리 일대가 내수전 마을이라고 하는데, 울릉도 개척민이었던 김내수(金內水)라는 분이 화전을 일구었다 하는데 거기서 유래된 지명이라고 합니다. 농어촌버스는 내수전마을 표지판이 지나고 얼마..
이전글 : 울릉 2016 : 행남해안산책로 업무스케줄 상 추석때 내려갈 수 없었던 본가에 다녀오느라 이번 포스팅은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제주 집에 있는 동안 제18호 태풍 차바 (CHABA)가 상륙해 엄청난 위력을 몸소 실감하며 피해가 없었음에 안도하며 근무지로 돌아왔는데요. 여러보도를 통해 부산, 울산을 포함한 경남지방에 많은 피해가 있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피해 입으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조속히 복구되어 일상으로 복귀하실수 있길 바래봅니다. 지난 이야기에 이어서 이번에는 도동리와 독도전망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행남해안산책로 완주를 하고 도동항 울릉여객터미널 옥상 전망대에서 잠시 쉬고 있었는데, 포항에서 출발한 대저해운의 썬플라워호가 막 입항한 ..
이전글 : 울릉 2016 : 저동항 저를 이곳 저동항에 데려다 줬던 씨스타 5호는 다음 목적지인 독도를 향해 출항해서 북저바위를 스치듯 지나가고 있는 모습이네요. 저동항에는 남쪽 방파제에 위치한 촛대바위 말고도 북측 방파제 근처에 있는 바위가 하나 더 있는데요. 그 사진속 바위의 이름은 북저바위라고 하더군요. 촛대바위를 멀리서 볼때는 그냥 촛대같이 생긴 바위로만 보였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해송을 비롯한 식물이 자생할 수 있는 푸른 터전이었습니다.흙도 없는 척박한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저렇게 살아가는 걸 보면 생명의 신비는 참 놀랍고도 신기하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생명의 신비를 품은 촛대바위를 등지고 본격적으로 행남해안산책로를 둘러보기 시작합니다. 행남해안산책로는 이곳 촛대바위에서 도동항까지 성인기준 ..
이전글 : 울릉 2016 : 울릉도 가는길 (씨스포빌 씨스타호) 제가 울릉도를 찾은 제일 큰 이유는 독도입도와 울릉공항 예정지를 답사해보는 다소 오덕스러운 것이였습니다. 거기에 '기왕 가는김에'라는 살을 덧대니까 오덕스럽지 않은 일반적인 여행 일정이 완성되었는데요. 여행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일차 : 청주 (국제공항 근무지 퇴근후) → 제천터미널 2일차 : 제천역 → 강릉항 → 울릉 저동항 → 행남해안산책로 → 도동항 → 도동 → 태하 모노레일 (운행중지, 포스팅제외) 3일차 : 저동항 게스트하우스 → 내수전전망대 → 독도 (입도 or 선회관광) → 도동 독도전망대 4일차 : 저동항 게스트하우스 → 나리분지, 알봉 → 사동 울릉공항 예정지 → 사동항 → 저동항 → 강릉항 → 청주 (최우선 목표 - 빨..
이번글부터 앞으로 약 여덟번의 포스팅동안 지난 5월말에 다녀왔던 울릉도, 독도 여행에 대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보려 합니다. 지난 8월말 제10호 태풍 라이언록 (LIONROCK)의 간접영향으로 엄청난 폭우가 쏱아져 많은 피해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언론을 통해 접하였는데요. 2009년에 독도로 본적을 옮기고 나서 평소 울릉도와 독도를 또 하나의 고향으로 여기던 저는 피해모습에 안타까운 마음을 숨길 수가 없었습니다. 본격적인 포스팅에 앞서 우선 폭우 피해를 입으신 울릉군 주민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하며, 아울러 울릉도 전지역이 제 모습을 찾아 하루빨리 주민분들이 전처럼 일상에 전념할 수 있게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난생처음 울릉도에 가본다는 부푼 마음으로 청주에서 출발해서 제천을 거쳐 강릉항까지 밤새 달..
지난 2월 27일은 개인적으로 셀리던트 도전에 있어서 끝과 시작이 교차하는 뜻깊은 날이었습니다.2년간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컴퓨터과학과 학사과정을 마치고 세번째 학위인 이학사를 취득한 날이자,앞으로 5학기동안 경희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대학원에서 관광레저항공 경영학석사 취득을 위한 첫번째 날이기 때문입니다.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철도를 포스팅한다면서 왜 엉뚱한 이야기를 하느냐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대학원 세미나의 장소가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리조트로 정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철도를 이용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제 블로그에서 다루는 내용이 대부분 저의 전공분야의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 않기에 이참에 소개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2월 27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으로 돌아왔습..
이전글 : ท่าอากาศยานสุวรรณภูมิ (Suvarnabhumi Int'l Airport, BKK/VTBS, 15 FEB 2016) ※ 이전 포스팅했던 내용과 일부 중복됩니다. 2월에 여행을 다녀왔는데, 7개월만에 포스팅이 마무리되네요. 매번 포스팅을 하면서 '적당히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지만, 결국 포스팅을 끝내놓으면 브라우저만 10개 넘게 열려있는 모습을 보곤 합니다. 좋아하는 것을 찾아 떠났던 '스스로의 기록을 만들자'고 시작했던 블로그가 제 여행과 일상을 크게 바꿔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회사업무, 대학원 (이번학기는 휴학중), 자기개발 틈틈히 사진이나 동영상을 분류, 편집하고 업로드하는 일까지 매우 번거롭고 귀찮은게 사실이죠. 하지만 이 사소한 기록 하나하나가 모여, 저..
이전글 : Real Bangkok 2016 : พระนคร (Phra Nakhon) 대부분 공항이라는 공항은 여행을 떠나거나, 일상으로 돌아오기 위해 잠시 스쳐가는 곳일텐데요. 대학시절 방학기간에 전국공항을 답사하기 위해 내일로 여행을 감행하는 억척스런 열정을 표출하기도 했었고, 꾸준하진 않지만 10년 전부터 제 커리어의 8할 이상은 공항에서 만들어져왔기에 남들과는 조금 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공항은 그 자체로 '관광 목적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항은 여행지의 문화와 건축양식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기도 하고요.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여행정보에 대해 소개하기도 합니다. 수많은 기념품 상품을 통해서 지역의 특산품을 파악할 수 있으며, 토속 음식점을 통해 현지식을 간편하게 맛볼 수 있..
이전글 : Real Bangkok 2016 : ตลาดนัดจตุจักร (Chatuchak weekend market) 이전글에서도 언급했지만, 마지막 일정으로 남겨두었던 마사지와 루프탑바는 발렌타인데이를 미리 체크하지 못한 제 잘못으로 날아가버렸습니다. 여행이 원래 그런거라고 하지만, 출발부터 돌아오는 마지막일정까지 많이 꼬인탓에 한숨만 나오더군요. ㅜㅜ 호텔에서 바로 공항에 가기에도 너무 이른 시각, 어디라도 가봐야 겠다는 생각에 무작정 수상버스를 타고 북쪽으로 거슬러 올라가보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석양이 지는 타티안 선착장 (ท่าเตียน, N8) 인근의 모습을 담아보려 합니다. (석양이 진다니.. 맥크리??) 방콕 수상버스의 정식명칭은 짜오프라야 익스프레스 보트 (เรือด่วนเจ้..
이전글 : Real Bangkok 2016 : เอเชียทีค เดอะ ริเวอร์ฟร้อนท์ (ASIATIQUE The Riverfront) 지난 2일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와 후유증(?) 과 뒷정리를 마치고 다시 포스팅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지금 포스팅하는 2월의 방콕여행이 다소 아쉬워 조만간 다시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빨리 다녀오게 될 줄 몰랐는데요.이번에 다녀온 여행기는 조금 밀린 포스팅을 빠르게 해치우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짜뚜짝 주말시장 (ตลาดนัดจตุจักร)과 돌아오는길에 들른 몇몇 곳을 소개하려 합니다. 둘째날은 BTS 스카이트레인 (รถไฟฟ้าบีทีเอส) 실롬선 (สายสีลม) 싸판딱신역 (,สะพานตากสิน)에서 일정을 시작합니다.앞에서도 ..
이전글 : Real Bangkok 2016 : ThreeSixty Rooftop 이번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방콕의 야시장인 아시아티크 (เอเชียทีค เดอะ ริเวอร์ฟร้อนท์) 를 포스팅 하려 하는데요. 흔히 야시장에 대한 이미지가 홍콩이나 대만에서 봤음직한 이미지라면, 이곳은 조금 모던한 이미지의 야시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숙소인 밀레니엄 힐튼 방콕 (โรงแรมมิลเลนเนียม ฮิลตัน กรุงเทพ) 에서 아시아티크까지 셔틀보트를 통해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데요. 호텔에서 출발시간 기준으로 18:10, 18:50, 19:30, 20:10, 20:50, 21:30, 22:10 까지 하루 7회 동안만 아시아티크로 연결하고 있으며, 아시아티크 출발시간 기준으로 18:4..
이전글 : Real Bangkok 2016 : ดำเนินสะดวก (Damnoen Saduak) 여러분들은 이번 포스팅을 통해 석양이 지는 (맥크리?) 방콕 리버사이드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하시게 될 겁니다. 밀레니엄 힐튼 31층에 위치하고 있는 쓰리식스티 루프탑 (ThreeSixty Rooftop, 이하 360 루프탑)의 모습 함께 살펴보실까요 담넌사두억 투어를 마치고 남은시간동안 어머니는 호텔 스파인 eforea:spa at Hilton에서 고급 마사지를 받으시고 계시고.저는 수영장에서 노닥거리다 석양을 찍기 좋다는 매직아워 (Magic hour) 타이밍에 옷을 갈아입고 카메라를 챙겨서 31층 루프탑바를 찾았습니다.아직 시간이 조금 남아있어 우선 맥주부터 주문하고 (2+1 행사!) 한잔 마시면서 주..
이전글 : Real Bangkok 2016 : โรงแรมมิลเลนเนียม ฮิลตัน กรุงเทพ (Millennium Hilton Bangkok) 저번글에도 잠깐 스치듯 언급했지만, 몇일 후 저는 이곳으로 또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이곳을 여행하는 동안 '까면 깔 수록 새로운 매력이 느껴진다'고 생각했는데요. 이번에는 어떤 매력이 느껴질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소개할 곳은 방콕에서 한시간 정도 떨어진 랏차부리주 (ราชบุรี)에 있는 담넌사두억(ดำเนินสะดวก)이라는 곳인데요.행정구역상 이곳의 '주'는 우리나라의 '도'와 같은 개념이며, 담넌사두억은 그 아래 행정구역인 '군'과 같은 지역이라고 합니다.이곳에는 위험한시장이라 불리는 매클롱 철길시장 (ลาดร่มหุ)과 ..
지난이야기 : Eastar Jet ZE551 (CJU/RKPC → BKK/VTBS, 12 FEB 2016+1) 일상을 떠나 여행을 할 때 빠질 수 없는 몇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것이 숙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금전적인 여유가 있다면 더 좋은 숙소를 선택해 더 고급지게 여행을 즐길 수 있겠지만, 현실은 가용할수 있는 한도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도록 강요받죠.혼자 여행을 했다면 조금 더 저렴하고 합리적인 타협을 하였겠지만, 어머니를 모시고 가는 첫 여행이라 고민이 깊었습니다.그런 와중 밀레니엄 힐튼 방콕 호텔 (โรงแรมมิลเลนเนียม ฮิลตัน กรุงเทพ, Millennium Hilton Bangkok)은 꽤 괜찮은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호텔에 도착하니 시계는 새벽..
너무 오랫만이라는 단어를 너무 자주 사용하게 되지만, 또 오랫만에 글을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매번 제 블로그에 변명해야 하는 상황이 답답하지만, 개인적으로 지난 10개월은 개인적으로 정말 정신없이 흘러간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그 사이 개인적으로 변화된 환경에 한동안 적응을 하는데 전념해야 했으며, 석사과정을 시작하여 학업적인 부분도 많은 노력을 쏱아야만 했습니다.사실 그간 신경을 쓰지 못했던 부분이 너무나 많기도 하고, 휴식도 필요하기에 과감히 휴학신청서를 내고 한학기 쉬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그래서 이번학기동안 블로그를 통해 많은 이야기와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그 첫번째 경험으로 지난 2월에 다녀왔던 Real 방콕여행기를 9개의 글로 나누어 포스팅 하려고 준비해 보았습니다. 회사에서..
이번 포스팅을 하는데 까지 대략 10개월의 시간이 걸린듯 합니다. 사실 ADEX를 다녀와서 바로 포스팅하겠다는 마음이 컸었지만, 개인적인 변화를 감내하고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여 포스팅을 이어가기 어려웠습니다. 작년 10월 이후 포스팅을 시작으로 다시 포스팅으로 종종 인사드리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작년 10월 17일에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되었던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이하 서울 ADEX 2015)에 대한 포스팅이며, 저는 근무일 관계로 일반관람객 관람일인 10월 21일에 방문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05년부터 ADEX를 관람하기 시작했으니 벌써 여섯번째 이 문을 통과하게 되는데요.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2011년 이후 4년만에 서울공항으로 돌아온 ADEX의 달라진 분위기에 적잖..
몇 달동안 개인적인 이슈가 많아서 또 블로그에 소홀했습니다. (5G님을 비롯해서 새글을 기다렸던 모든분께 양해를 구합니다) 아직 해결이 안된 문제가 많아서 앞으로도 얼마나 더 오래걸릴지 알 수 없지만, 이렇게 사진만이라도 꾸준히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한 때는 매일같이 보던 풍경이라 지겨웠는데, 2년정도 떨어져 지내니 이제 많이 그립습니다. 함께하던 사람들도, 수많은 이야깃거리도... 왜 그땐 이런 소중함을 몰랐을까요? 대부분은 공항을 바라볼 때 여행에 대한 설램, 기대같은 감정을 느끼실텐데, 저는 오직 후회, 후회, 후회뿐입니다. (참 아이러니하죠?) 오늘 이야기는 개인적으로 후회의 감정이 가득한 이곳을 바라보며 촬영한 사진으로 대신하려 합니다. 공항은 오늘도 어김없이 바쁜 모습입니다. 쉽지..
지난 5월말 대만여행에서 카메라를 분실하여 10월에 떠날려던 방콕여행을 포기해야한다는 이야기를 언급한적이 있는데요. 방콕여행을 포기하게 되면서 인터넷에서 악명높은 환불 퀘스트를 접하게 되었으니, 바로 에어아시아 항공권 환불이라는 결코 쉽지 않은 상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카메라를 구매해서 다시한번 대만여행을 다녀오겠다는 결심을 한 이상, 6주만에 환불금을 받아내서 카메라를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퀘스트를 클리어했던 에어아시아 환불에 대해서 상세히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환불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에어아시아의 운송약관에 명시된 환불규정에 대해서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知彼知己百戰不殆) 알고계신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에어아시아는 말레이시아의 에어아시아와 에어..
이전글 : Taiwan 2015 : 臺北市 (Taipei) :: 타이베이역 (臺北車站,台北車站) :: 지난 포스팅 말미에 열차시간 20분을 남겨두고 타이베이 101에서 출발했다고 했었는데요. 5분정도 남겨놓고 타이베이역 코인락커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지하철역과 플랫폼사이에 위치한 코인락커에 짐을 보관했던 덕분에 빠르게 짐을 찾아 가까스로 열차에 탑승 할 수 있었는데요. 여기서 타이베이첩운 (臺北捷運) 단수이-신이선 (淡水信義線)에서 국철로 환승하시려는 분들께 팁을 하나 드리려고 하는데요. 타이베이역에 미리 짐을 보관해야 할 경우, 열차 사진이 랩핑된 이 코인락커를 이용하시면 가장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국철 개찰구에서 가장 가깝더군요) :: 푸요우마하오 특급열차 (普悠瑪號) :: 푸요우마하오 ..
이전글 : Taiwan 2015 : 基隆市 (Keelung), 新北市 (New Taipei) 지우펀을 둘러보고 나서 루이펀역에서 열차를 타고 다시 타이베이역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하루 일정이 빡빡해서 (허핑다오→핑시→스펀→지우펀→스린야시장) 다음 일정을 내일로 미루고 숙소로 돌아갈지 고민을 조금 하게 하게 되었는데요. 공교롭게도 고민을 했던 기둥근처에 에바항공 타이베이↔미국 휴스턴 신규취항 홍보간판이 세워져 있어서 잠시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어찌...) 에바항공 (長榮航空, EVA Air, BR/EVA)의 광고는 헬로키티를 격하게 아끼는 항공사답게 전면에 헬로키티 캐릭터를 등장시키고 있었는데요. 지난 6월 30일부터 취할할 휴스턴에는 미항공우주국 (NASA)의 우주관제센터가 위치하고..
이전글 : Taiwan 2015 : Hostel 기말고사를 마치고 손꼽아 기다리던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본격 포스팅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이제 마지막학기만 수료하면 세번째 학사학위를 취득하게 되는데요. 방송대에서 공부하는게 말처럼 쉽지 않더군요. 우리학교 모든 학우분들 대단하고 존경합니다. ^^) 이제 타이완 여행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둘째날 아침일찍 모종의 장소로 가기 위해서 타이베이역 (台北車站)에서 지룽역(基隆車站)으로 향하는 열차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역 플랫폼이 조금 독특하다 생각했는데, 철도가 도심발전을 저해한다고 하여 1990년대초 타이베이 도심에 있는 모든 철도는 지하로 이설되었다고 합니다. (타이완에는 일본의 영향을 받음직한 것들을 많이 접할 수 있었는데, 그중 열차표나 플랫폼도 일..
이전글 : Taiwan 2015 : Airports 약간 시간이 생겨 짧은 포스팅 하나 더 하고 갈까 하는데요. 이번엔 타이완에서 제가 묵었던 숙소를 소개하려 합니다. 이미 예전에도 언급한적이 있지만, 이번 여정은 지난 3월 필리핀 여정에서 남은 예산만 사용하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에 저렴한 숙소만 찾아다녔는데요. 마지막날을 제외하면 모두 6~8인실 기숙사형 (dormitory) 객실이 갖춰진 호스텔을 익스피디아를 통해 예약하였습니다. (그와중에 OZ마일리지 적립~ ㅋㅋ) :: 컬러 펀 인 (玩彩格旅店, Color Fun Inn) :: 타이베이의 이틀밤을 지냈던 곳은 중산구(中山區) 쑹장난징(松江南京)역 인근에 위치한 '컬러 펀 인'이라는 호스텔이었습니다. 쑹장난징역은 타이베이첩운 (臺北捷運, Taipei ..
여행의 시작은 언제나 그렇듯 일상과 잠시 멀어지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관광지인 제주이지만 저는 일상이라는 이유로 잠시 멀리하는게 아이러니 하네요. 부산에 갈때마다 07번 활주로로 이륙을 했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25번 활주로로 이륙해서 이렇게 멋진 우리동네 광경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제주국제공항에서 타이완 타오위안국제공항 (臺灣桃園國際機場, Taiwan Taoyuan International Airport, TPE/RCTP)을 오가는 정기 항공편이 개설되어 있지만, 수요일, 토요일 부흥항공 (復興航空, TransAsia Airways, GE/TNA)의 GE865편 (Inbound GE866) 하나뿐이라 가격도 조금 비싼편이고, 스케줄도 아쉽기만 합니다. (제가 근무하던 당시에..
제주에 이사온 후로 "바다도 자주가고, 한라산도 많이 가봤겠네?"라는 질문을 받을때가 많습니다. (특히 육지에 살고있는 친구들이 유독... -_-; ) 솔직히 제주에 이사를 와서 (출퇴근길에 한번씩 보게 되니까) 바다는 자주봅니다. 그런데 한라산은 많이 가보질 못했습니다. 롯데월드, 에버랜드 근처에 산다고 모든 주민이 년간 이용권 구매하지는 않잖아요? ㅋㅋㅋ (저도 마찬가지로..) 더 솔직히 말하면 제주에서 살아온 만 5년동안 한라산 백록담 구경도 못해봤습니다. ㅜㅜ 한라산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 된 국립공원이라 입산시간이 엄격하게 통제되고 있어요. (예를들면 '진달래밭 통제소에서 13시 이후 정상등반 통제' 이런식으로 해요) 때문에 정상등반을 하려면 아침일찍부터 서둘러 오르는 것이 최선의 방법..
복잡한 수도권을 떠나 제주에 정착한지 어느덧 만 5년정도 되었습니다. 그동안 틈틈히 제주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었는데요. 바쁘다는 핑계로 ZIP이라는 이름의 보따리에 꾸역꾸역 담아두었는데, 이제서야 보따리를 풀고 블로그에 올릴 수 있는 여유를 가져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최대한 말은 줄이겠습니다. 잠시동안 사진을 보시면서 힐링하시길 바래요. (제주여행과 관련된 질문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제가 알고 있는건 대답해드립니다~) :: 제주시 애월읍 바리매 오름 :: ::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 :: 제주시 구좌읍 다랑쉬오름 :: :: 서귀포시 남원읍 물영아리오름 (수령산) :: :: 제주시 한경면 저지오름 (제주올레 13코스) ::
이전글 : Ninoy Aquino Int'l Airport - Terminal 1 (NAIA T1, MNL/RPLL, 12 MAR 2015) 탑승까지는 앞으로 몇분정도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자리에 잠시 앉기위해 의자쪽으로 다가갔더니 입구가 다 막혀있고, 직원이 앉아있는쪽만 개방이 되어있더군요. 대체 이게 무슨영문인지 몰랐는데, 테이블에 올려놓은 안내판에 탑승권과 여권을 다시한번 확인한다는 문구를 보고나서야 직원에게 여권과 탑승권을 제시하였습니다. 직원은 탑승권, 여권을 차례로 확인한 후 탑승명부에 체크를 하던데, 이 정도로 철저한 탑승절차를 유지한다면 적어도 이곳에서 만큼은 보안사고가 발생하지 않을 것 같더군요. 최근에 '탑승권 바꿔치기' 같은 보안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는데, 보안사고는 안전과 밀접한 관계..
이전글 : Manila 2015 : City of Dreams Manila 이제 여행을 마무리해야 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실제도 다녀왔던 여행도 그렇고, 사진을 되짚으며 블로그에 포스팅하고 있는 갈무리여행도 그렇고요. 새로운 여행지에 대한 설레임을 가득 품고 인천공항을 찾아갔던 날로부터 오늘까지 공교롭게도 정확히 두달이 되었더군요. (물론 지금은 3주후 만나게 될 미지의 세상에 설레고 있어요~ ㅎ) 제가 테터툴즈에서 만 1년, 티스토리에서 만 8년.. (같은 도메인으로) 도합 9년동안 이 블로그를 꾸리는 동안 개인적인 핑계로 매번 기억력 테스트를 하는 듯한 포스팅을 올려왔었는데요. 이번에는 (해가 서쪽에서 뜰 정도?) 바로 얼마전에 다녀온 생생한 이야기, 바로 접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는 여행 이야기를..
이전글 : Ninoy Aquino Int'l Airport - Terminal 2 (Centennial, MNL/RPLL, 11 MAR 2015) 관련글 : Macau 2012 : Cotai Strip (路氹金光大道)의 밤거리 셔틀을 타고 아세아나시티인근에 접어들때 쯤 마치 건물전체를 금으로 도금한듯한 건물이 보이는데요. 바로 시티오브드림스 마닐라 (City of Dreams Manila, 新濠天地 马尼拉)입니다. 3년전 마카오에서 보았던 그곳과는 상당히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온통 건물이 금빛으로 치장해 놓은건 아마도 중국의 수요를 의식한것이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시티오브드림스는 영화 도둑들에서 등장했던 화려한 고층건물의 이미지가 대표적인데, 나지막한 모습을 보니 뭔가 이질적이고 조금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