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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Aerospace Museum - Space Hall (06 JUL 2014) 본문
Jeju Aerospace Museum - Space Hall (06 JUL 2014)
Trippe_Park 2014. 7. 26. 06:44이전글 : Jeju Aerospace Museum - Koean Airforce Gallery (06 JUL 2014)
이번에는 2층 천문우주관을 관람하기로 합니다.
사실 항공분야와 비교해서 천문우주분야는 개인적인 관심이 적은 분야이고, 시간이 촉박한 나머지 성의없게(?) 관람한거 같네요.
2층으로 올라오면 바로 천문분야의 전시장으로 연결되는데, 제일 눈길을 끄는건 바로 국보 제 31호 '경주 첨성대(慶州 瞻星臺)'의 모형이였습니다.
학창시절에 경주로 수학여행을 두번(국민학교, 중학교) 다녀왔는데요. 그때마다 '저 호리병 모양의 건물에 어떻게 사람이 올라갈까?'라는 호기심이 생기곤 했습니다.
담임선생님도 제대로 설명해주시지 못했던 호기심을 약 17년만에 이곳에서 해소하게 되었습니다. ㅎㅎㅎㅎ
제가 국딩시절 (네... 저는 마지막 국딩세대입니다. -_-) 발명왕 에디슨과 더불어 존경했던 위인이신 장영실선생님의 초상화가 걸려있길래 바로 한컷 남겨두었습니다.
장영실 선생님과 세종대왕이 게셨기에, 우리나라 과학의 기틀이 마련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흔히들 혼천의(渾天儀)를 떠올리면 바로 장영실 선생님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검색을 해보니 장영실 선생님의 혼천의 외에도 동서양을 막론하고 비슷한 천문관측장비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종 15년에 정초, 박연, 김진 등이 제작한 것이 시초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들 혼천의는 천문관측을 위해 수동으로 작동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하지만 세종 20년에 장영실 선생님이 흠경각(欽敬閣)에 설치한 혼천의는 이러한 번거로움을 개량해서 자동으로 작동하게 하는 기술의 발전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이후 현종때 이민철과 송이영이 각각 물의 힘으로 돌아가는 혼천시계와 톱니바퀴로 돌아가는 혼천시계를 제작하였다고 하는데, 사진의 혼천시계는 톱니바퀴 방식의 혼천시계 입니다.
천문관의 마지막 관람구역인 '우리의 하늘 나의 별자리'입니다. 360도 원형공간에 사방에서 빔프로젝터가 별자리 위치에 맞추어 영상을 상영하고 있었습니다.
360도 벽면쪽으로 이어진 나선형의 동선을 걸어 올라가면 끝자리에 키오스크 몇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곳에 자신의 생일을 입력하면 벽면 별자리 위치에 별자리 애니메이션이 상영된답니다.
(저는 이와중에도 '대체 빔프로젝터가 몇대 설치되어 있을까?', '어떤 방식으로 인터랙티브를 구현하였지?' 이런 뻘 호기심에 가득차 있었답니다. -_-;)
천문관에서 구름다리를 건너온 이곳은 우주관인데, 제 시야에는 온통 로켓만 보이고 있습니다. 더구나 출구쪽 벽면은 나로호(KSLV-I : Korea Space Launch Vehicle-I) 모형으로 꾸며져 있네요.
(지금까지 전시관들은 전시물들을 여유있게 배치해두어 시선이나 동선이 헷갈리지 않았는데, 우주관은 조금 여유가 없어보여 시선이 분산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조금 지나다보니 천정에 매달린 국제우주정거장 (ISS : International Space Station)의 모형도 쉽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모형을 관람하면서 영화 그래비티의 산드라블록과 조지클루니가 어딘가에서 휙 튀어나올것 같은 상상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사진 가운데 NASDA (현 JAXA : Japan Aerospace eXploration Agency,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라는 로고가 적힌 모듈은 일본의 과학실험 모듈인 키보(きぼう, 희망) 입니다.
또 반대쪽 ESA (European Space Agency, 유럽우주국) 라는 로고가 적힌 모듈은 유럽우주국의 과학실험 모듈인 콜럼버스 (Columbus) 입니다.
이제 공간이 조금 더 변화하나봅니다. 사실 이 다음 전시공간에서는 태양계와 은하계를 넘어선 미지의 우주세계를 다루는 전시물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너무 어두워서 사진이 하나같이 흔들흔들해서 그 공간에 대한 부분은 다음에 관람하게 되면 추가로 촬영해서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속 인테리어는 블랙홀을 형상화 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던데, 조금 천정이 높은 집은 인테리어의 목적으로 하나, 두개정도 설치해봐도 좋을 것 같아 보입니다.
우주관 출입구 벽면은 이렇게 나로호의 모형으로 꾸며져 있고요, 발사체 내부의 모습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투명창 또는 단면의 형태로 잘나타내고 있었습니다.
상단부분엔 우리나라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의 사인이 전시되어 있기도 합니다. (항우연을 퇴사하여 우주인 타이틀도 거둬들인다는데, 애초부터 전국민 우주인 타이틀 게임이 아니였는지...)
이제 우주의 미래상을 적립해 볼 수 있는 마지막 전시장에 들어왔습니다. 들어오자마자 화성 식민지(Colonization of Mars)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건축모형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태양계에서 그나마 지구와 환경이 비슷할것이다.', '생명의 흔적이 존재한다.' 등등 화성과 관련된 많은 학설이 있는 와중에 포스트 지구를 개발하려는 움직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전제조건은 유인탐사선이 얼마나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는 여부에 달려있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미래로의 초대라고 하는 인터랙티브 월을 통하여 미래 우주에서의 삶을 체험해보는 공간을 살펴 보았습니다. 자신의 얼굴사진과 합성된 귀여운 캐릭터가 사방을 돌아다니더군요. ㅎ
(이곳에 입장하기전에 미리 입구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캐릭터를 생성해야 인터랙티브 화면을 통해 체험이 가능합니다.)
여기까지 천문우주관을 살펴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제주우주항공박물관의 편의시설과 상업시설을 소개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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