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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Aerospace Museum - Koean Airforce Gallery (06 JUL 2014)

Trippe_Park 2014. 7. 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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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우리나라 항공역사 그 자체라고 표현할 수 있는 대한민국 공군의 역사를 전시한 공간인 ;대한민국 공군갤러리'를 소개하겠습니다.


전시관 입구의 활주로 모양 동선이 눈길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왠지 V1을 외치며 달려 들어가야 할 것 같은 기분은 뭘까요? -_-)


지금 사진보면서 혹시 놀라신분 계신가요? '한국전쟁당시 제주는 육군, 공군 뿐만 아니라 해병대까지도 본부로 주둔할 만큼 군사적 요충지였다고 합니다.'

현재도 모슬포에 위치한 알뜨르 비행장은 대한민국 공군에서 관할하는 국유지에 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주 신공항' 이야기가 들릴때 마다 항상 이곳이 먼저 거론되곤 합니다.)

전혀 관련없어 보이는 제주와(정확히는 모슬포 인근의 레이더기지가 왜 있는지 궁금하시던 분들이 많던데..) 대한민국 공군과의 관계에 대하여, 이제 수수께끼가 풀리시나요?


역사 전시실 한켠에는 이렇게 6.25전쟁때 전사하신 대한민국 국군 장병분들의 사이버 추모 키오스크와 전사자의 성함이 표출되는 전시물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지금 우리를 존재하게 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다음 전시실에서는 공군의 홍보영상과 현재 공군 조종사들이 사용하고 있는 수십가지의 장비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눈길을 끄는 장비는 단연 조종사의 생환장비들이였습니다.

각종 매체를 통해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보니 조종사가 비행임무를 수행할 때마다 이렇게 다양한 장비를 소지해야 한다는 사실에 새삼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생환장비중에 먹을것은 극소량이라는 사실이죠. 조종사들은 적진에서 비상착륙시 또는 비상탈출시 산짐승이나 곡물을 직접구해서 은엄폐 상태로 취식하여야 합니다.) 


대한민국 공군을 대표하는 비행전대는 특수비행전대 (블랙이글)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동영상은 지난 2012년 영국 에어쇼 참가 당시의 화면입니다.

공군의 목표를 몇가지 영역으로 나누고 그 주제에 해당되는 동영상을 관람객이 직접 선택해서 시청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블랙이글 영상은 이중 한 영역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2012년 영국 와딩턴 에어쇼에 파견? 가는 블랙이글의 다큐멘터리를 시청한적이 있는데, 기체의 중요 장비를 저렇게 분리해서 운반이 가능하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항공 기술력의 발전상'을 대한민국 공군 중심에서 재조명한 전시물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실 KT-1 웅비, T-50 골든이글과 전투형으로 파생된 FA-50은 현재 우리나라 항공산업에서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항공 기술력을 대변하는 아이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모든 부분이 자체개발인가? 또는 해외 협력업체가 주도한것이 아닌가?의 논란이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현실에 비추어 보면, 기술력이 대단할 정도로 발전했다는점을 인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제 천문우주관의 관람을 위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갑니다. 저쪽 끝부분에 공군갤러리가 보이시나요? 

이 사진 한장만 보고 관람하셔도 1층 대다수의 동선은 파악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 (관람전 미리 예습해두세요. 즐거움은 두배가 될 거랍니다 ^^)


다음에는 천문우주관의 이야기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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