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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au Int'l Airport (MFM/VMMC, 07 SEP 2012) 본문

Aviation/Visit Airport

Macau Int'l Airport (MFM/VMMC, 07 SEP 2012)

Trippe_Park 2012. 9. 29. 13:47

 

지난 포스팅 : Macau 2012 : Cotai Strip의 밤거리

 

힘들게 밤을 새며 버틴 오전 6시 35분, 저는 타이파 임시 페리터미널로 향하는 첫번째 셔틀버스에 탑승합니다. (정신은 멘붕상태 -_-)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타이파 임시페리터미널은 마카오국제공항과 철조망 하나로 접해있는 완전 가까운곳입니다.

 

 

 

페리터미널앞 버스정류장에서 좌우로 쓱 훑어보면 한눈에 공항의 모든 전경을 살펴볼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입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보안에 집착한 나머지 철조망이 아닌 높은 담장으로 영역표시 확실히 해두었을텐데, 이곳은 철조망 하나뿐입니다.

 

 

마카오국제공항 주기장은 상당히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가까운쪽에 주기하고 있는 항공기는 이 항공기 뿐이었습니다.

(참고로 지난밤 제가 타고왔던 진에어와 다음 도착예정이던 에어부산의 항공기는 모두 한시간정도 기착한뒤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마카오국제공항 항공기 정비 격납고 앞에 마카오 항공(AIR MACAU) 소속 A319-132 (B-MAO, cn1962) 한대가 주기중입니다.

마카오 항공은 포루투갈이 식민지 통치중이던 1994년 TAP포루투갈항공과 마카오정부, 중국항공공사가 출자해 창립되었습니다.

마카오-베이징, 상해노선을 시작으로 현재 중국, 일본, 대만, 태국, 싱가포르 그리고 우리나라에 취항하고 있습니다.

노선에 맞는 중, 단거리형 항공기 A319-132 5대, A320-232 2대, A321-131 4대, A321-232 3대 총 14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공항 여객터미널과 고가도로, 연결통로를 통해 연결되어 있는 Golden Crown China Hotel Macau입니다. (이름 참 길죠?)

공항접근이 용이하여 사실상의 공항여객의 환승호텔 (환승객이 얼마 안되겠지만..) 승무원 체류 호텔의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마카오 일대에서는 저렴한편이나, 마카오 호텔가격이 워낙 비싼지라... 저는 이호텔을 원했음에도 묵을수 없었습니다. ㅋ)

 

 

나중에 홍콩공항행 페리편 탑승을 위해 다시 왔을때는 에바항공 소속 B747-45E (B-16412, cn 29112/1159)이 주기되어 있더군요.

에바항공은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 (TPE/RCTP)와 마카오국제공항간을 A330이상의 항공기로 매일 운항하고 있었습니다.

 

 

타이파 임시페리터미널에 접한 공항 주기장구역은 이동장비 대기구역 용도로 주로 활용되는것 같았습니다. (모두 주기장버스 -_-)

그리고 아까전에 보이지 않던 '누군가의' Gulfstream G550 (N550AU, cn 5338)도 격납고안에 주기되어 있더군요. (혹시 카지노 갑부?)

 

 

 

이제 실내로 들어와서 지난밤 쫓겨나듯이 떠났던 마카오국제공항 여객터미널을 구석구석(?) 살펴보기 시작합니다.

사실 마카오국제공항의 여객터미널 규모는 무안이나 양양국제공항정도와 비슷한 수준이라 구석구석이라는 말이 어울리진 않습니다.

 

위에 보이는 두 사진이 그 증거이자 1층 양쪽 끝에서 끝까지 입니다. (너무 짧아서 뭐라고 설명할것도 없네요 ㅡㅡ;)

두번째 사진 우측면이 도착대합실 출구이며 1층 가운데에 위치하고, 환전소와 커피전문점 관광안내 카운터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공항내 표지판은 한자간체, 한자번체, 포루투갈어, 영어, 한글까지 5개국어가 표기되어 있어 각종시설 이용에 불편함은 없습니다.)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에스컬레이터는 도착대합실 출구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얼마 지나지 않은곳에 두군데에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와서 출발항공편 FIDS를 확인했더니 앞으로 가장 빠른 출발 항공편이 오후 1시에나 있었습니다. (어쩐지 조용하더라..)

난데없는 외국인의 출현과 사진찍기에 방금 출근한 보안관련 직원들의 이목이 저에게 쏠리기 시작합니다.. (무섭.. 빨리 떠야지..ㅋ)

 

 

 

3층에 있는 식당가와 라운지로 연결된 에스컬레이터를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항공사 수속카운터가 위치해 있었습니다.

수속카운터의 경우 간단한 소지품 검사를 통과하여야 진입할 수 있게 되어 있기 때문에 2층은 다른곳보다 경비가 삼엄했습니다.

 

 

2층 커브사이드쪽으로는 공항, 만다린항공, 동방항공, 상해항공의 안내데스크 데스크가 따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목말라서 찾아갔던 편의점은 공항의 승객이 없어서 아직 개점하지 않았고, 구석 의자에는 밤을 보낸듯한 승객들도 일부 보였습니다.

(저도 이럴줄 알았으면, 수하물 보관소에 짐을 맡기고 여기서 밤을 보내고 나올것을... 이라고 3분정도 후회가 밀려오더랍니다. ㅋ)

 

 

 

2층에 위치해 있는 커브사이드는 고가도로에 위치하여 있지만, 주변 경관때문에 이곳이 2층인지 1층인지 착각할 수 있겠습니다.

공항 맞은편에 위치한 언덕(산?)의 지대가 공항 경계선을 중심으로 갑자기 가파른 절벽의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이죠.

(이런 이유로 골든크라운차이나 호텔의 로비도 2층이 아닌 6층에 있다고 들었습니다. ㄷㄷㄷ)

 

마카오국제공항에 취항하는 항공사는 에어차이나, 마카오항공, 에어아시아, 에어부산, 중국동방항공, 세부퍼시픽항공,

에바항공, 이스타항공(부정기), 진에어, 만다린항공, 필리핀항공, 타이거항공, 부흥항공, 샤먼항공 등이 있습니다.

 

 

꼴로안 마을 (Coloane Village)로 가기전에 잠깐 살펴본(그 정도로도 충분했던 -_-) 마카오국제공항의 아침 풍경이었습니다.

이제 26번 버스를 타고 가야하는데... 이거 생각보다 만만치 않았습니다. (콤비버스에 초! 초! 초! 만원이라 세대를 그냥 보냈네요.. -_-)

앞으로 어떤일이 벌어질지 계속 이어집니다...! (아~ 목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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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hosii.info BlogIcon Miyumiyu 2012.09.29 22:35 오오 이곳은 플심에서만 보던 마카오 공항이로군하+_+
    홍콩 첵랍콕 공항 HAECO 포인트도 이런식으로 철조망으로만 영역 표시를 해뒀다고 하던데...
    울나라도 이러면 얼마나 좋을꼬..ㅜㅜ;;

    터미널 구조는 왠지 익숙하면서도 생소한 구조고...
    코카콜라 자판기는 전 세계 어디서든 흔히 볼 수 있는 물건이었구만=_=;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thebluesky.info BlogIcon Trippe_Park 2012.09.30 16:36 신고 마카오는 외곽보안이 널널한 반면, 내부보안이 철저하더라고~ (수속카운터로 갈려면 보안검색 받아야 되던데?)
    우리나라는 그것보다는 조금 반대의 느낌이 강하다는게 차이점일까?
    정해진 보안관련법으로는 세계최강인데.. 그게 분단국가라서 그런 까다로운 규정이 생겼을거고~

    암튼 이른아침에 여기저기 사진찍고 돌아다니니 많은 보안요원의 눈초리가 따갑게 느껴지더라. ㅋㅋㅋ

    코카콜라는 지구 어디에 가더라도 있을걸???
  • 프로필사진 SE 2014.10.15 09:28 에어차이나는 타이완이 아니고 중국 아닌가요?ㅎㅎ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thebluesky.info BlogIcon Trippe_Park 2014.10.15 10:02 신고 네 맞아요. 에어차이나는 중국이고, 차이나에어라인이 대만국적 항공사입니다.
    마카오공항에 취항하는 항공사는 에어차이나고 위환행 노선이네요.
    정줄을 놓고 포스팅했나봐요.ㅎㅎ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날때 수정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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