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 Korean Airports!

Posted by Thebluesky
2007/07/16 14:01 Aviation/Visit Airport
올해 여름방학에는 좀 특이한 여행계획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국내공항 완전정복'이랄까요?
국내의 공항만 다 돌아 다녀도 국내 거의 모든 전 지역을 여행 하는것과 다를게 없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생각하는데만도 태어난지 24년, 비행기를 좋아한지 17년, FS로 가상의 비행을 즐긴지 7년이 걸렸네요-_-)
주요 교통수단은 기차로 가구요, 만 25세까지 판매하는 '내일로'라는 1주일 무제한(입석)티켓을 이용할 생각입니다.
역에서 공항간 이동은 시내외버스와, 택시를 이용하며, 숙은 찜질방(PC방), 식은 식당등에서 끼니를 해결할 것입니다.
일단 다녀와서 포스팅을 했거나, 할 예정인 공항은 제외시키며, 그외 못가본 공항 위주로 여정이 짜여집니다.
생각하고 있는 여행 예산은 약 40만원(예외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신용카드 한장 챙겨갑니다)으로 잡아 뒀습니다.
날짜는 2007년 8월 10일경부터 약 1주일간 대한민국 전지역(일단 제주제외)을 돌아나닐겁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바로 이런 이야기입니다. 구글어스로 공항을 다 찾아내고 편집하여 주소를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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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은 2003년 이후로 수없이 가보았던 공항중 한곳입니다. 비행기가 잘보이는 몇몇곳을 찾아내었죠~
Airbus 380의 시험비행의 일환으로 인천공항에 왔던 A380을 보려다 부산까지 다녀왔던 추억(?)이 있는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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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2006년 3월부터 2007년 3월까지 1년동안 공항출입증의 힘(?)을 느낄수 있었던 김포국제공항입니다.
아마도 이곳에서 찍은 사진들이 보여드리지 못한것까지 엄청나게 남아있답니다~ ㅋㅋㅋ
한가지 아쉬운것이 있다면 아시아나항공의 OC를 밤에만 갔더라는~ 담에는 꼭 낮에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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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군시절 전역을 2달여 앞두고 휴가를 나왔을때 공군공수기를 탑승하기 위해서 공수취급사무소에 한번,
전역후 '2005 서울에어쇼를 관람하러 한번더 갔던 성남 서울공항이 되겠습니다.
군공항이라서 이번 포스팅에 제외시킬까도 했지만, 그래도 다녀왔다는것에 의의를 두고 올려봤습니다.
2년에 한번씩 치뤄지는 서울에어쇼가 올해 10월경에 개최된다고 하더군요... 이번에도 또 갈겁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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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제공항은 2005년부터 2006년에 자주가게 되었던 공항입니다. 몇군데 관람포인트가 있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산에 올라가서 구경하는것이 기분도 상쾌하고 즐겁더군요... (그나저나 터미널은 볼게 없다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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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항은 2006년 6월경 친구의 차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갔을 당시에는 신 활주로 공사가 끝나고,
신 여객터미널과 관제탑의 공사를 마친후 구 여객터미널과 관제탑을 철거하는 공사가 진행중이였습니다.
(덕분에 그 틈으로 들어가 뻥 뚫린 주기장의 비행기를 맘껏 구경할 수 있었지요.. 아마 지금은 안될것 같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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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제공항은 2006년 5월초에 다녀왔던 곳이죠... 넓은 여객터미널에 썰렁하기만 했었던 공항이였는데...
이제는 그나마 제주항공이 취항하였고, 금강산 관광과 연계하여 조금은 썰렁함이 덜해졌다라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어찌되었던... 국민의 땀방울이 모여 만들어진 공항인데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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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도 2003년 이후 몇번을 다녀갔던 곳인데.. 'Wanted'를 써놓은 이유는.. 바로 신 국제선 여객터미널 때문이죠.
건물은 멋지던데.. 터미널 운영시작부터 1년도 안된 2008년에는 신 국제선 터미널도 포화에 이른다고 하더군요...
결국 국제선 여객터미널 건물은 멋지게 잘지었어도.. 속사정은 그렇지 못하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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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도 2003년 이후 세차례 다녀왔었고, 최근에 증축이 완료된 여객터미널의 모습도 목격하고 왔습니다.
(거기다 제주항공에, 한성항공, 아시아나까지 3개의 항공사를 이용해서 다녀왔었죠.. 대한항공만 못타봤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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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초에 한성항공 청주-제주간 1만원 이벤트를 시작으로 두번 정도 다녀왔던 공항입니다.
공항 여객터미널의 절반정도는 한성항공의 OC가 자리잡고 있으며, 나머지는 대한항공, 아시아나가 있습니다.
청주공항도 한성항공 취항전까지는 세금낭비라고 불리우다, 한성항공의 취항과 맞물려 활성화되고 있는 공항입니다.
(이때부터 지역저가항공사를 육성/유치하자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움직임이 생기기 시작했을겁니다)

여기까지가 다녀왔었고, 블로그에 포스팅 했던(또는 예정인) 공항들입니다.
다음은 이번 여행의 여정의 중심점을 차지하는 공항들을 살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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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이후로도 몇번씩 다녀왔던곳인데... 갈때마다 사진기를 안챙겨갔거나, 사진이 지워졌답니다..
결국 이번에는 사진기들고 다시한번 가볼렵니다.. 항공대가 공항중에서 활주로 사진찍기 제일 쉬운곳이거든요..
더구나, 활주로를 횡단할수도 뛰어다닐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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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공항의 모든시설의 건설이 완료되고 공항의 모든시설을 점검하고 있는 무안국제공항입니다.
공항의 IATA, ICAO등록이 이루어지지 않은상태라 (???/RKJx)로 표기를 대신합니다.
공항의 접근성은 엄청나게 않좋은 상황이라고 하더군요... 차가없으면 행군해야 될지도 모른답니다...
(혹시 무안국제공항 가는 길에 대해 아시고 계신분들 댓글로 제보 부탁드립니다.)
<21 July 2007 : 무안국제공항의 ICAO 4 letter code는 RKJB로 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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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공항은 김포-군산 노선이 운행할당시 한번 가볼기회는 있었습니다. (군입대 할때 논산으로 가기 위해서)
하지만 비싼 항공운임으로 인해 그냥 서울강남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연무대 터미널까지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군산공항은 군시설로 인해 공항부지와 멀리 떨어진 여객터미널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도로 길이가 작살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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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공항은 지난 5월에 한번 시도해보았으나, 늦은밤으로 인해 공항의 문이 굳게 닫혀진 상태였습니다.
결국 목포공항을 간다는것은 다음번으로 미루게 되다 이번 여행일정에 포함 시겼답니다.
목포공항은 다른 군공항과는 다르게 해군에서 운용하고 있는 공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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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공항은 제가 초등학교 4학년때 처음 비행기를 타는 즐거움을 선사했던 곳 입니다.
그때 탔었던 기종이 MD-82/83기종이였는데요, 착륙직전 바다로 나가서 돌아들어오는 느낌이 정말 좋았답니다.
지금의 양양국제공항때보다 예전의 속초공항때가 훨씬 탑승객이 많았던걸로 기억됩니다.
현재는 군공항으로 다시 되돌아 갔으며, 속초공항도 다른공항과 다르게 육군에서 운용하는 공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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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공항은 한번도 가보지 못했고, 폐쇄되고나서도 한번도 가보지 못한곳입니다.
예전에 강릉터미널에서 정동진 갈때 버스를 잘못타서 강릉비행장앞까지 갔던적은 있지만,
예전에 쓰던 여객터미널의 위치가 어딘지 확실히 모르겠답니다... 아시는분 제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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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공항입니다. 지역은 횡성에 위치했기에 원주공항 횡성터미널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는 공항이죠~
(지자체의 이기주의로 비롯된 어처구니없음표 공항이름이 되겠습니다~ 이를테면 핌비)
공항의 협소함으로 인해서 여객 터미널이 들어설 자리가 없자 여객터미널을 멀리 건설해서 램프버스를 활용하고 있죠.
(램프버스 운행거리가 1.5Km 정도 된다고 하는군요... KAS아저씨 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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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어떻게든 들어가보고 싶은곳인데... 대체 어떻게 갈수 있는것인지 당췌 알수가 없는곳입니다.
예전에도 관계자 전화번호 다 알아보고 내려갔지만... 역시나 헛수고더군요... '아무나 들어갈수 없어요..;;'
결국 그냥 발길을 돌려야 했으나, 언제든 꼭 한번 가보고 싶은곳입니다.
(다만 이번에는 돈이 모자라서 정석비행장까지는 무리일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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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공항도 한번 지나갔던곳입니다... 그냥 지나가다 잠깐 구경하고 지나갔었는데...
그때는 고등학생이던 시절이라 디카도 없을때고... 뭐 그래서 아직도 눈으로 기억만 하고 있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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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항은 국내에서 몇 안되는 민간공항으로 많은 분들이 찍은 사진을 구경하였답니다.
하지만 직접 구경하러 가야지! 라는 마음도 한구석에 있었던바! 이번에 꼭 다녀올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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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공항도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곳이구요... 이번 기회에 꼭 가본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에어포트호텔에서 1박? ㅋㅋㅋ (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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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항입니다. X모 시뮬레이터에서 여객터미널을 모델링하기도 했던 공항이죠...
여객터미널의 신축으로 인해 갈매기모양의 특이한 외관을 자랑하던 포항공항 이번기회에 꼭 다녀올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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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공항은 이미 건설이 완료되어 개항만 기다리고 있다고 하더군요.. 이르면 내년에 개항한다고 하던데..
일단 위치는 영덕과 울진사이의 월송정해수욕장인근이라고 하더군요... 갔다가 해수욕도 즐기고 와야겠습니다.
(공항청사는 인근주민의 마실장소로 이용(?) 되어 지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ㅋㅋㅋ)
<21 July 2007 : 울진공항의 ICAO 4 letter code는 RKTL로 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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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학교가 야심차게 만들었다던 태안비행장입니다. ICAO, IATA에 등록이 안되었는지 코드는 알 수 없습니다.
아마도 공항 규모상 그냥 비행장으로 등록을 하지 않았을 확률이 더 큽니다.
한서대학교 태안비행장이 만들어졌을 당시 비행장의 규모가 B737급 항공기가 착륙이 가능하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활주로의 길이는 1,180m 즉 3,871.3ft로써 국내에서 가장짧은 목포공항의 활주로보다도 더 짧습니다 -_-
어찌되었든 이곳도 가볼생각입니다.. 대충 위치는 안면도 가기직전인것으로 확인이 되었구요...
(그나저나 어떻게 들어가야 되죠? -_- 아시는분 제보나 가이드 부탁드립니다~)
<21 July 2007 : 한서대학교 태안비행장의 ICAO 4 letter code는 RKTA로 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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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예천공항입니다. 신 여객터미널을 만들자마자 제대로 운영도 못해보고 운영이 중단되어..
다시 군공항으로 돌아가버린 비운의 공항입니다.. 아직까지 구 여객터미널과, 신 여객터미널이 있다고 하더군요..
더구나 국내에서는 유일한(인천국제공항 빼고) 교량형유도로를 갖춘 공항인데 참 아쉽습니다.
현재에도 여객터미널은 유지가 되고 있음이 확인 되었지만, 용도는 알 수 없구요... 들어갈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여기까지 제가 이번 여름에 야심차게(?) 계획중인 떠돌이 여행계획입니다...
여기저기 공항만 다 찾아 돌아다니며, 바다가 있으면 해수욕을, 계곡이 있으면 물놀이를, 맛집이있으면 밥을..;
이런식으로 돌아다닐 생각입니다.. 뭐 젊어고생 사서도 한다고 했잖아요.. (이미 군대에서 다 했었나 -_-;)
더구나 좋아하는것들을 찾아 돌아다니며 여행한다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다만 너무나 부족한것이 많습니다.. 여러분의 제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꼭 제보부탁드립니다..
(공항의위치, 명시된 역에서 공항까지의 버스노선, 택시요금등... 많은정보 알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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