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호담 항공우주전시관은 12대 공군참모총장을 예편한 옥만호장군의 개인소유의 전시관으로 시작되었습니다. 1998년 당시 자신의 사재를 털어 현역에서 퇴역한 항공기와 개인소유의 항공기 모형, 군용물품을 전시하였는데, 2003년 전라남도 무안군에 기증함으로써 현재는 전라북도 무안군 소유의 항공전시관으로 운용되고 있습니다.
F-5A (Tiger Ⅱ - Freedom Fighter) : 1960년대에 전투기로 도입되어 공군의 주력기로 사용되어졌습니다. 2005년 F-5A/B가 기체노후로 인하여 퇴역하였고, 후기형 F-5E/F가 아직도 공군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2005년 8월 3일 광주에 위치한 공군 1전비 102대대가 F-5A/B의 퇴역으로 부대해체가 되었다고 합니다.) 같이갔었던 Hosii군이 군생활동안 닦고, 조이고, 기름칠했던 비행기라서 찍은 사진이 상대적으로 많네요~
O-1G (Bird Dog) : 1972년 4월 정찰 관측기로 도입이 되어 운용이 되었습니다. 은퇴하신 대한항공의 조종사였던 안연수기장님께서 육군 항공대시절에 이기종을 운항하셨다고 기억합니다. 결국 육군항공대에서 회전익기종만 운항하게될때까지 이기종은 육군항공대에서 도입/운용하였을것으로 추정됩니다. 실제로 안연수 기장님께서 임무중 자주 갔었다는 사창리 육군 27사단 비행장은 아직도 현존하고 있습니다. 이후 공군으로 편입된 이기종은 초등훈련과, 연락용임무를 하다 퇴역했을것으로 추정됩니다.
T-6 (TEXAN - 건국기) : 1950년 5월 국민의 성금으로 총 10대가 도입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시절 국민의 성금이라는게... 어떠했을련지는 안봐도 비디오지만... 그래서 건국기라는 이름이 붙여졌지요. 전술정찰, 대지공격, 중등 훈련기로 이용되어졌다고 합니다.
AN-2 (Colt) : 러시아 Antonov에서 개발되어 중국, 북한, 러시아, 폴란드등 서방국가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주로 수송, 공수, 기상관측, 사진촬영등의 다목적용도로 사용되어졌으며 북한에서는 아직도 사용중이라고 합니다. 주로 군대를 다녀온 예비역들에게는 적인원장비교육으로 익숙한 수송기일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군대에서 교육받았내용으로 생각했던것보다 덩치가 엄청나게 크더군요. 더구나 기체는 나무로 만들어져서 레이더에도 잡히지 않는다고 했지만.. 전시된 기체는 금속이였습니다. (설사 나무로 되어있다고 해서, 소총으로 대공사격을 해서 맞추더라도 항공기에는 치명적이지 않을것 같네요)
F-4D (Phantom Ⅱ) : 1965년 McDonnell Douglas에서 제작되어 미해군 항공모함운용 전투기였습니다. 국내에는 싼값에...(?).... 헐값에.....(?) 도입이 되었던 기종으로 F-15K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아직도 실전운용중이며, F-15K의 도입항공기가 모두 들어오면 F-4D는 퇴역될 예정입니다.
F-86F (Sabre) : 6.25와 관련된 전쟁기념관,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도 많이 전시되어있는 기종입니다. 1950년 7월 도입되어 1957년 6월, 약 7년간의 짧은기간동안 전쟁을 경험했던 역사의 산증인일것입니다. 기수부분에 제트엔진의 흡입구덕분에 상어얼굴과 같은 특이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F-51D (Mustang) : 앞서 보았던 F-86F와 같은시기에 도입되고 같은시기에 퇴역했던 역사의 산증인입니다. F-86F가 전투기였다면 F-51D는 전투폭격기의 임무를 띄고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아마도 지금은 F-16 과 F-15K의 관계와 비슷하였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C-123K는 Door가 개방되어 있어 전시된 항공기중 유일하게 내부를 구경할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프롭기라서 프로펠러때문에 위험하다고.. 지상에서만 이용하라고 경고문이 씌여 있습니다. 실제로 만약 엔진이 가동되어 프로펠러가 작동하고 있을때 이문으로 밖을 나가거나 들어오는것은 위험할것 같습니다.
항법사의 책상과 의자입니다.. 기내에서 조종석 높이에 달려있다보니.. 상당이 높은 위치에 있게 되었습니다. 비상상황시 책상과 의자는 원래위치대로 돌려 놓으라는 친절한 경고문이 적혀있습니다... (비상상황시에도 저자리에 매달려 있다가는... 아마 먼저 죽기 딱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_-)
이제 실내관람관으로 들어왔습니다. 전시관은 1 주제관부터 4 주제관까지 4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항공사의 태동과 현재의 모습까지 항공의 발전사를 전시하였던 1 주제관 : The earth. 다양한 형태의 비행기와 기능, 항공기의 엔진과 프로펠러등 실제 부품들을 전시하는 2 주제관 : The sky. 하늘을 향한 비행에서 우주공간으로의 비행으로 발전된 우주탐험을 전시한 3 주제관 : The space. 이곳을 설립해 전라북도 무안군에 기증한 12대 공군참모총장 옥만호장군의 전시관인 4 주제관 : The memorial. 이렇게 네가지의 주제관들이 하늘을 날아오르려는 인간의 꿈을 잘 보여주고 있는듯 했습니다.
지붕에는 대한항공 B747-400모형과 대한민국공군의 F-15K의 모형이 나란히 선회비행을 하는 모양으로 걸려있습니다. 대한항공 B747-400 (HL7477 : 지금은 팔아버리고 없습니다.. 모형에는 꾸준히 등장하죠!) 모형을 보니... 몇년전 정석항공관에서 보았던 분위기와 얼추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도에서 나와서 택시를 타고 섭지코지로 가보았습니다.. 드라마 올인촬영지인데.. 그닥 볼거리는 없더군요.. 섭지코지 해안선도 드라마에서는 엇진것같았는데... 그것도 아닌것 같았구요... ^^; (참고로 섭지코지라는 지명은 해안선에서 갑자기 돌출된 지형을 일컷는다고 합니다. '곶'이란 단어와 비슷하죠.) 그리고 발길을 돌려 열기구를 타러.. 서귀포 월드컵경기장까지 갔었는데.. 상공에 많은바람으로 운행중지더군요~ 마지막 운행시간 맞춰본다고 뛰어다니고... 택시타고 버스갈아타고 난리였는데 -_-; 이번에도 사진에 별다른 설명은 붙이지 않겠습니다... 그냥 감상용이라 이거죠~ ㅋㅋㅋ
제주도 하루 여행 두번째로 우도의 사진들입니다.. 너무도 아름다웠던 섬이였습니다.. 눈에서 아른거리네요~ 우도에서는 중점적으로 가볼곳이 몇군데 있었는데요... 처음은 해안동굴입니다.. 동굴음악회도 열리던곳이구요. 안에 들어가면 정말 딴세상에 들어와 있다는 신비한 느낌이 마구마구 드는곳입니다. 그리고 동굴을 나와서 산으로 올라가면.. 산위에 우도 등대가 있답니다. 올라가면 경치가 정말 멋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산호사해수욕장인데요... 해변의 바닷물색이 정말 다른나라의 바닷가를 보는듯합니다. 다만.. 이곳의 모래들은 천연기념물 438호로 지정되어 있어서 가져가시면 처벌을 받는다고 합니다.. (신발속에 들어간 모래도 다 털고 나오셔야 한답니다... 저도 다 털고 나왔어요 ㅋㅋㅋ) 그리고 우도에서는 중국음식점이 몇곳 있는데... 자장면을 거의 해물로 만든다고 합니다.. 한번 드셔보시길.. (저는 시간이 부족해서 못먹구 왔어요~~ ㅋㅋ) 역시 사진설명은 과감히(? -_-) 없답니다.. 그냥 눈으로 감상하세요~ ㅋㅋ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을 모두다 올려보려고 했지만 사진이 무려 90개가 넘더군요.. 결국 3개의 글로 쪼갰습니다. 그래서 그 첫번째 성산일출봉에서 찍은 사진들만 올려보겠습니다. 풍경사진이라 설명은 생략합니다 ^^ 공항을 나와서 제주시외버스터미널행 시내버스를 타고... (여기도 T-Money인데.. 역시나 서울카드는 안되더랍니다) 정말로 허름한 마치 동네 시장 귀퉁이의 건물같은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동일주코스 버스를 타고 성산에서 내립니다. (전날 숙취가 해결이 안되서 그런지 정말 정신없이 잠만잤답니다 -_-;) 성산일출봉은 말로듣는것보다 올라가서 보는게 최고라고 생각이 됩니다.. 올라가지 않으면 절경을 못봐요~ 올라가는 길은 가파른 계단으로 한없이 올라가야하는데.. 굽이굽이 돌고 도는게.. 강원도 고개하나넘는듯 합니다. 올라가면서 한눈에 들어오는 넓은 시야와 군데군데 기암절벽 시원한 바람.. 말로 표현이 힘듭니다 ^^ 그날따라 중국인 관광객이 많아서 그들의 말소리가 (좀 씨끄럽죠~) 신경쓰이지만 나름 좋았답니다.
작년 11월 6일 김포국제공항에 위치한 대한항공 Operation Center 빌딩내 정비헹거에서는 항공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2004년에 이어서 두번째로 개최되는 2005 Flight Simulation Contest가 열렸습니다.
2004년에는 인천국제공항에 있는 Hyatt Regency Incheon에서 개최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그당시 군복무중이라
참가를 하지 못하고 아쉬워 했지만, 2005년 대회에는 1달전 전역해서 가까스로 참가를 할수 있게 되었답니다.
올해 2006년에는 회사 내부사정으로 인하여 대회가 없다고 합니다... 대회가 없게된 이유를 몇가지 추측하면..
첫번째 모 가상항공사 내부의 분란으로 인한점, 두번째 10월경에 발표된 대한항공 내부의 대대적인 인사 개편..
마지막으로 대회운영상의 경비와 대회 수요상의 문제를 들수 있겠지요...
작년 2005년 대회에는 멀리 일본에서도 몇몇분이 오셨고 그중에는 대회 최고령자도 끼어있었다는점을 보면,
2007년에는 다시 개최되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만, 얼마 안되는 Flight Simulation 인구는 상황을 어렵게합니다.
헹거에 들어서자마자 대회 참가인원임을 확인하고, 대회참가자임을 뜻하는 명찰을 받아 목에 패용했습니다.
군복무 2년동안 조이스틱에 손을 못대서 그런지 비행에 대한 감이 잘 오지를 않더군요... 그래서 전날 밤샜습니다.
덕분에 거의 비몽사몽간에 헹거내의 광경을 사진기속에 담기 시작했답니다...
헹거에 들어서자마자 시선을 사로잡았던것은 헹거에 달린 엄청난크기의 문과 대한항공 로고가 입니다..
이문이 열리고 닫히는것은 엄청난 크기의 모터로 전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는것이 제어가 된다고 합니다.
헹거에는 B747항공기 두대가 입고가 가능하기에 이정도 크기의 문은 당연하겠죠?
항공기는 열릴수 있는 모든것은 열어둔체로 점검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 2001년에 OC를 방문했을때도 Airbus 330을 봤었기에... 다른기종이 전시되기를 기대했지만 역시 안되는군요.
헹거를 반으로 갈라 한쪽은 놀기바쁘고... 한쪽은 일하기 바쁜모습이 아이러니합니다.
대한항공에서 회장전용기라고 불리지만 실제로 VIP및 부정기항공운송의 목적으로 이용되어지는 항공기입니다.
Gulfstream Aerospace G-IV Gulfstream IV (HL7222)이며.. 대한항공내에서 단 한대 보유중인 항공기입니다.
가끔 김포에서 지방공항으로 VIP가 이항공기에 탑승할때가 있는데.. 이때에도 탑승권은 나가게 된답니다.
단, 이 항공기에 대한 예약, 발권, 여객운송등의 제반업무는 VIP전담팀에서 수행하게 됩니다.
그래서 근무하는동안 저 항공기 근처에 가본적이 한번도 없었죠~~
아마 Steep turn을 수행하고 있었을듯 싶네요... 예선에서 제일 어려웠던 절차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물론 절차는 별 이상없이 수행하였고.. 랜딩직전까지도 별 감점사항없이 안정적으로 비행했다고 생각합니다만...
Final Approach중 측풍이 분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Target speed를 기준속도보다 낮게 잡았던 나머지...
착륙직전까지도 비틀비틀거리며 활주로에 정렬하고 있었고... 덕분에 속도가 더 떨어져.. 막판에 Stall!!!
물론 잠깐 경고만 뜬거였지만... 덕분에 완벽한 펌랜딩과.. Touchdown zone와 멀어진 착륙......
덕분에 제일 감점요인이 컸던 랜딩부분에서 -100점이라는 감점을 받고 우스운 성적으로 탈락하고 말았답니다..
다시 헹거로 돌아와서 거의 모든 행사가 끝날쯔음... 뒤를돌아보니.. 조명에 빛나는 비행기들이 멋지더군요...
물론 당시 사진기는 조금만 어둠이 드리워도 정신을 못차리는 그런 사진기였기 때문에... 이렇게 되었죠~
그때 본선에 나가보지 못했던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올해대회를 기약하며... OC에서 나왔었는데...
올해 대회가 없어서... 아쉽기만 합니다... 올해에는 연습좀해서 잘해보려고 했건만..... ㅠ,.ㅠ
이번 포스팅도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은 제주도로 떠나기때문에.. 다음포스팅은 좀 늦어질지도 모릅니다.
정석비행장을 방문하기 위해서 여기저기 수소문해보았지만.. 힘든것은 어쩔수 없더군요...
그래서 포기할려던 찰나에.. Webi님의 잠깐 힌트가 있었네요.. 내일 즉석에서 시도해볼려고 합니다..
물론 안되면 그냥 열기구를 타고 사진을 찍는것에서 만족하려고 합니다만... 잘되겟죠? ㅋㅋㅋ
ps. 지난 15일 A380이 온다는 말에 퇴근과 동시에 인천공항을 방문했습니다만...
역시 착륙하고나서 SPOT에 주기된 이후에 도착했던 나머지 좋은사진을 찍어오지 못했답니다.
주기된 SPOT이 국내선 게이트가 위치한곳이라서 국내선표를 발권까지 받아보았지만.. 역부족이더군요..
더구나 그로 인해서 저에게 어처구니 없었던 일이 생겼으니.... 자세한것은 포스팅때 공개하겠습니다 ㅋㅋㅋ
포스팅은 지난 사진들 정리와 동시에 이루어질 전망이며... 조금 늦어질수도 있답니다..
여행객의 대부분은 마지막 여행지를 우에노일대로 정해 놓는답니다.. 이유는.. 공항까지 접근성이 좋기때문이죠.. 나리타는 바로 게이세이센을 이용하면 바로연결되고, 하네다는 야마노테센 타고 도쿄모노레일 갈아타면되죠... 저도 다른사람이 그랬던것처럼 우에노를 마지막 여행지로 정했답니다....(기념품 구매의 성격이 컸답니다) 일단 JR우에노역과 게이세이 우에노역은 떨어져있기에.. 게이세이 우에노역을 찾아 열차시간확인하고.. 보관함에 가방과 거추장스런짐 (귀중품빼고)을 보관후 주변구경에 나설수 있다는 점이 이곳의 매력입니다.. 저도 그렇게 가방을 보관하고 바로 아메요코시장으로 달려왔습니다. 이곳은 다양한 물건을 파는곳으로 유명하죠.. 시장의 길이는 JR우에노역에서부터 오카치마치역까지 철도옆의 조그만 골목길따라 상점이 즐비하게 있답니다..
골목마다 상점에서 취급하는 품목이 다 틀리답니다.. 이쪽은 먹자골목이구요... 저도 잠깐 비를피하면서.. ㅋㅋㅋ 처음에는 아메요코보다 우에노 온시공원에서 공원산책하면서.. 그곳의 거리장터에서 기념품을 사려고 했는데.. 비가 내리다 말다하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공원에 가는것은 좀 그렇고.. 시간도 부족하니.. 이곳으로 오게되었죠..
지나가다 제 눈길을 끄는 음반점 발견!!! 바로 일본 트롯트 전문매장입니다 ㅎㅎ 포스터의 복장이며... 음반점에서 흘러나오는 가락과 박자는.. 트로트가 바로 떠오르게 하더군요 ㅋㅋㅋ ^^; 아마도 이런 상점이 있는것도 어쩌면 일본내에 만연해 있는 오타쿠문화를 대변하는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쪽동네는 거의 생선을 비롯한 해산물을 주로 취급하는 거리였습니다.. 참치비슷한 생선을 덩어리째 팔고있던데.. (아마도 스시용이였을껍니다) 회나.. 해산물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뱅기만 안탔으면 하나 질렀을껍니다 ㅎㅎㅎ 그나저나 이곳의 상점 주인아저씨와 점원의 포즈는 최고였습니다.. 카메라를 안보는척하는 아저씨와.... 카메라를보고 아주 특이한 포즈를 잡아주는 점원아저씨... 너무 고마워요.. 담에 가면 꼭 생선살께요!!^^;
일본의 휴대폰입니다.. 일본휴대폰은 디자인보다 색에 더 치중하는 모습입니다.. 실제로보면 이쁜것도 있어요.. 맨위에 0円이라 적혀있는것은... 약정기간에 따라서 기기값을 차등적으로 받는데.. 최고가 0円이라는것이죠.. 네번째칸 제일 오른쪽에 있는폰은 제가 제일 가지고싶었던 폰입니다.. SONY Network Walkman 휴대폰이라죠.. 포스팅하는 지금 휴대폰을 도둑맞아서 여러가지 휴대폰중에서 고민하고 있는데.. 일본같았음,, 한방인데요.;;
도쿄메트롱 긴자센 우에노오카치마치역 주변입니다.. 비가와서인지.. 거리가 상당히 썰렁하더군요... 구경할것도 별로없고.. 열차출발시간도 거의 임박함에따라 역으로 곧장 가기로 했습니다... 멀리보이는 숲(?)은 우에노공원입니다.. 우에노 공원 안에는 동물원, 박물관 2곳, 미술관 2곳, 자료관이 있죠.. 공원의 규모는 왠만한 도심지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엄청 넓답니다...
역앞에는 헌혈차가 상시대기하고 있더군요... 우리나라와 정말 정말 비슷한 풍경입니다... 거기다 헌혈아주머니까지 있으면.. 진짜 역의 분위기는 판막이일텐데 말입니다..... 어찌보면 다르면서도.. 비슷한나라가 한국과 일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닮았지만 닮지 않은곳... ㅋㅋㅋ 신호등에 파란색등이 들어오고,, 저는 다시 서둘러 역에가서 가방을 찾고 열차에 올라타고 공항으로 향했답니다.. 아쉬운 일본여행이 끝나는 순간입니다.. 본것도 느낀것도 많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행복했던 여행이였습니다. 다음번에는 꼭 1주일 휴가만들어서 느긋하게 구경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포스팅은 나리타에서 인천까지 하늘위에서 찍었던 사진을 보여드릴께요... 집에서 매일 쉬다보니.. 포스팅이 자주올라가는 느낌입니다.. ㅋㅋㅋㅋ 할수있는한 밀리지 않고 꾸준히 포스팅할꺼니까 자주와서 많이 구경하시구요.... 명록이와 댓글도 부탁드려요~! 오늟도 힘차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오다이바에서 다시 빠져나와 심바시역에서 도쿄역으로 도쿄역에서 쥬오센을 타고 이곳 신주쿠까지 왔습니다. 이제 저녁시간이 다 되었고... 오늘안에는 목표했던곳 다돌아봐야 하기에 한곳씩만 택해서 돌아다니기로 했습니다. (아마도... 하네다에서 너무 시간을 보냈거나... 오다이바에서 뻘짓을해서 그렇거나.. 하토버스를 안타서...;;) 그래서 이곳 신주쿠에서는 도쿄도청사를 구경하고 바로 시부야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신주쿠역에서 내리면 지도상에서는 거리가 조금 있어보이길래.. 도에이지하철을 타고 도초마에역에서 내렸죠... 물론 지하철로는 한정거장인데.. 신주쿠 지하철역이 상당히 깊어서 오래걸어내려갔습니다.. 도초마에역은 역순..; 이 도쿄도청은 1991년 완공되어 현재까지 약 15년된 건물이라고 합니다만.. 제눈에는 지은지 얼마 안되보이더군요. 도쿄도청은 지금보이는 45층짜리(243.4M) 1청사와, 34층짜리 2청사, 7층짜리 의회건물로 이루어져 있구요, 1청사에는 45층에 남/북 전망대가, 32층에는 레스토랑이 갖추어져 관광객의 필수코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망대는 45층(202M)이며, 북/남측으로 구분지어져 있는데.. 남측은 북측보다 빨리 폐관이 된답니다.. 입장시에는 공항처럼 보안검색을 실시하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55초면 45층까지 올라갑니다.
전망대안에 위치한 가격비싼 카페에는 연주가의 실제 피아노연주를 하고 있습니다. 관광객이 그리많지 않고.. 조명까지 적적히 잘 조절하면 진짜 최고의 분위기가 나올것 같았답니다.. 그런데... 옆에서 떠드는 중국인들은 이런 분위기를 아는지 모르는지 정신없이 떠들기 바쁘답니다.. ㅠ,.ㅠ
조금더 어두워졌답니다... 이제는 완전히 밤인가요? 슬슬 이것만 찍고 바로 다음장소로 이동해야할 시간입니다.. 현재까지 가보았던 마천루중에 이곳이 제일 맘에들었습니다.. 입장료도 무료고... 분위기도 나름대로 좋고... 더군더나 주위에 고층건물들이 많이 밀집된 구역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야경이 멋있었습니다.
내려와서 시부야역으로 가는길에 의회건물앞에 움직이는 조형물을 보았습니다... 무엇인가 위치를 나타낸다는 듯이 삼각형으로 뾰족하게 되어있더군요... 도쿄가 나갈 방향을 제시한다는 의미인가? 암튼 제 추측을하기에는 조금 어렵지만... 의회의 기능을 생각해볼때 제 가정이 대충 맞는것 같기도 합니다.
신주쿠역으로 향하는길이 갑자기 지하도화 되어버리더군요.. 옆으로는 공학원대라는 대학교로 나가는길도 있구요. 그래서 대충 표지판만 보고 쭉 나왔더니... 고속버스터미널이라는 표지판과 함께... 이런 풍경이 보이더군요... 길이 지하도가 되더니.. 나오니까 고속버스터미널이라니.. 길은 맞는것같은데.. 애매하더군요~
조금더 걸어들어가니 마치 동대문운동장같이 생긴 건물이 하나 있더군요... 옆에는 고속도로 진입로같은 도로구요. 이건물은 일본내 철도재벌인 오다큐그룹에서 운영하는 오다큐백하점이라고 합니다.. 패션과 식품이 유명합니다. 특히 2~6층에는 일본전역에 널리퍼진 비쿠 카메라 니시신주쿠점이있습니다.... 전자전문쇼핑몰이라고 하네요...
제가 일본에 오게했던 빌미를 제공했던 첫번째 인물을 시부야역에서 광고포스터로 만나게 됩니다.. 바로 인기그룹 Smap의 멤버이자, Good Luck!의 히어로 신카이 하지메역의 키무라타쿠야입니다... 1993년 제가 초등학교 4학년이었을당시 저에게 무언가 가슴에 꿈틀거리는 꿈을 심어주었던 MBC의 파일럿... 1995년 드라마의 주인공(김원준)의 극중이름과 제이름이 같아서... 진짜 운명이다! 해봐야겠다 결심하게 했던... KBS의 창공에 이어... 꿈으로 가는 끝도 안보이는 어둠속의 길가운데 빛이 되어주었던 Good Luck!!... 그 Good Luck!의 주인공이 이사람... 키무라 타쿠야 입니다... ㅋㅋ
그리고 역을 빠져나왔더니.... 이게 왠걸... 완전 인파들로 어디로가야하는지 감이 오질 않더군요... 여기로 가야하나? 저기로가야하나? 그리고 건물들은 하나같이 총천연색의 전광판에서 빛을 뿜어내고 있으니... 정말 발길이 떨어지지 않더군요... 그래서 음료수 하나 사먹으며 잠시 앉아서 구경해보기로 합니다..
일본에는 TV드라마 광고가 도심지에서 심심찮게 볼수 있습니다만.. 이렇게 큰것도 있었습니다... 'CA라고 불러줘'라는 드라마인데.. 승무원의 이야기를 만화로 만들어 놓은것을 드라마화 했다고 하는군요.. 개인적으로 일본에 오기전에 몇화 봤지만... 어텐션플리즈의 영향때문인지... 재미 없더군요^^;
일단 길을건너 인파가 많은 골목길로 들어섭니다... 대부분의 가게들은 영업이 끝났구요... 큰 쇼핑몰들은 새벽 4시까지 운영하는곳들도 있다고 합니다만... 저는 여행의 목적이 쇼핑이 아니였죠... 그냥 이런곳은 인파에 떠밀려 사람구경... 거리구경이 전부였습니다.. 만... 이골목을 선택한 이유는.... Smap의 콘서트가 이골목끝에 공연장에서 한다고 하네요.. 일단 걸어가 봅시다!!
거리를 걷다보니.. 타로점보는분... 일본의 향초(또는 향)을 파는분, 그냥 점을 보시는 분이 있더군요... 일본에서 점을 보면 어떤 점괘가 나올련지 궁금해서 일단 영어를 할줄아느냐고 물어보니.. 못하신다고 하네요.. 결국 양해를 구하고 사진한장만 찍고 가겠다고 했더니.. 그러라고 하시더군요.. 낼름찍고 가던길 걸어갑니다~!
시부야에서 이곳저곳을 돌아봤지만.. 그닥 보여드릴만한 사진이 없기에.. 롯본기로 넘어갑니다... 도쿄메트로 긴자선을타고 롯본기역에 도착했었죠.. 롯본기는 우리나라의 이태원이라고 소개해야 할까요? 이곳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에 위치한 각국 대/영사관이 위치해 있으며, 저같은 외국인이 많답니다~ 일단 역에서 내리자마자 눈길을 끄는것은 흑인이 웨이터로 일하는 나이트클럽과... 졸고있는 점보는 아줌마.. 술에 취해서 비틀거리던 회사원... 등등인데.. 흑인이 웨이터로 일하는 나이트 클럽이 기억이 남네요 ㅋㅋㅋ (대신 일본에서는 손님을 받기위해서.. 치열한 홍보행위는 하지 않더군요.. 오면오는거고 안오면 안오는거고..ㅋㅋ)
일단 이곳의 목적지는 롯본기 힐즈입니다.. 그런데 언덕이 어디 있을까나..; (진짜 언덕위에 복합단지가 있는줄..) 아무튼... 경찰에게 물어봅니다.. 롯본기힐즈가 어디냐고.. 경찰은 당연하다는듯이.. 저빌딩... 가리키더군요.. 결국 롯본기 힐즈는 언덕이 아니고... 동네이름이다 라는 사실을 깨닭고 또 걸어가기 시작합니다... 이곳도 교통량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차들이 상당히 많았구요... 위에 고가도로는 고속도로라고 합니다..
걷다보니 롯본기 힐즈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 저기 저 건물~? 저건물쪽이 롯본기힐즈라는 말이지? ㅋㅋㅋ 암튼 저 중간에 높은건물은 모리타워라고 불립니다... 롯본기 힐즈의 중심점 구실을 하는 곳이죠... 일본의 유명인사나 연예인이 롯본기힐즈에 산다고 하는데.. 사진에는 없지만 모리빌딩 뒤쪽에 빌딩두개가 있어요.. 거기에서 살고 있다고 하는데... 한달 월세가 2천만원인곳도 있다고 하네요... 무시못하는 동네입니다.. 나중에야 알았지만 롯본기 힐즈는 모리타워만이 아닌 주거단지/상업단지/휴식, 문화단지/사무단지/방송국등이 대단위의 한 단지형식으로 묶여있는것이 롯본기 힐즈라고 하더군요... 한마디로 도심안의 신도시랍니다..!
결국 모리타워입구까지 걸어들어왔답니다... 역시 이곳도 뭔가 다른 포스가 느껴집니다.. 모리타워는 54층짜리 건물이고 사무시설이 대부분이며 상층부에는 교육시설/헬스장/미술관/전망대/연회장이 위치해있다고 합니다... 제가 모리타워를 구경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전망대군요... ㅡㅡ;
롯본기도.. 그정도 구경을하고... 정말 늦은밤 긴자에 도착하게 됩니다.. 지겨웠던비 다시 내리기 시작하네요.. 상점들도 거의 닫았고... 거리의 사람들도 많이 뜸하고... 저역시 막차 생각하면 시간이 촉박하기에.... 원래부터 생각했던 긴자교차로 근방의 밤거리구경을 하고 오늘의 관광의 종지부를 찍게 된답니다.. 사실 관광가이드 보면서도 긴자쪽에는 관심가는것이 밤거리 구경이였기 때문에... 할것은 다했던겁니다 ㅎㅎ 물론 뒷쪽 으쓱한곳으로 가면 19금 남정네들의 므흣한 시선이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방 누님의 말로는 왕의 남자에서 공길뺨치고도 남는 미모의 남자들이 상당히 많았다는군요... 아무튼 한국에서 봐두었던 관광지는... 오늘 하루만에 다 구경하고 넘어가게 되었습니다만.... 안보고 지나갔던것들이 많아... 포스팅을 하는 지금도 상당히 아쉬움이 남습니다... 또 가보고 싶습니다 ㅎㅎ
돌아오는길에 제가 일본에 오게했던 또다른분... 우에토아야군요... 어텐션플리즈에서 좌충우돌 승무원이었죠... 지금 제가 생각하는 꿈과는 조금 다른 드라마였지만.. 관련직종이고.. 현재 제가하는 업무에서도... 승객 서비스라는것은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기 때문에 관심있게 봤었던 드라마였는데.... 일본의 항공시설중에 제가 가보고 싶었던 곳은 다 나왔었기 때문에.. 결국 이분 영향이 컸습니다... 그래서 하네다공항, 나리타공항에서 그 촬영지를 찾아 하루씩 모조리 소모하게 했던것을까요? ㅋㅋㅋ 그건 그렇고.. 우리나라에서는 와! 라는이름을 가진 아이스크림이 일본에서는 솨~인가 봅니다..
이번 포스팅도 여기까지입니다... 이제 돌아오는날 2편의 포스팅만이 남았네요.... 포스팅하면 할수록 느끼는것이지만... 일본다시 다녀오고 싶은욕구가 끓어 오릅니다... 너무 대충대충 구경하고 왔다는생각이 너무 절실히 들어서, 다시가서 진짜 제대로 구경하고 돌아오고싶네요.. 더구나 나리타공항근처에 항공박물관이 있다는사실을 최근에 알게되어서 얼마나 아쉬운지 모르겠습니다... 다음에 돈도 많이 모아서... 기념품도 많이 사오고.. 저는 플라이트백을 하나 지르고..... 그안에 다이캐스팅 항공기 모형도 많이 사서 담아오고... 일본 국내선 항공기도 타보고.... (참으로 꿈만 같은 이야기죠? 대충 석달 보너스월급 몽땅 털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역시 여행은 시간과 금전과의 싸움이란것을 다시한번 각인시키게 됩니다... 다음은 우에노주변의 모습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좋은주말보내세요~!!
여행을시작한지 3일째되는날 아침입니다. 無계획, 無대책, 無목적지, 無지식, 無식등으로 무장한 저의여행은... 정말 일본어 단한자도 모르고 혀꼬일정도로 영어만 구사해가면서 잘도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일본어도 모르면서 무슨일본여행이냐? 출발하기전 그런말들이 많았는데 사실 일본어 필요없더군요... 길거리에 아무사람에게 길을 물어봐도 우리나라보다도 더 친절하고 자상하게 영어로 답해주시더군요... 그후 얼마전 공항에서 근무하다가 우연히 일본인관광객과 이야기할기회가 생겼답니다.. 일본인관광객의 말로는 대부분의 사람들(일본인)은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편견이 없다고 하더군요... 비슷한 지리적위치와 비슷한문화 비슷한 생김새를 가진 한국인에대해 편견없이 좋다고 하더군요.. (더군더나 휴가를 보내러 가게되는 제주도가 무척이나 기대가 된다고 하더군요 ^^*) 아마 우리가 일본 일본인에대한 편견이 너무 지나치지 않았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하나 일본여행에 대해 잘못알고있는 상식은 환율이 요즘은 8.5~9배.. 보통 짐작으로 10배라고 생각해서.. 무지하게 비싸보이고 돈이 많이 들것같지만 천만의 말씀!! 생활물가는 서울과비교해 비슷하거나 싸다고느껴집니다. 실제로 제가 여행에서 쓴 경비 약 80만원중에 절반인 45만원은 항공료(공항세, 유류할증료포함)빼고 4일동안 숙박료(3박, 성수기 할증적용, 홈스테이) 12.000엔 한화로 약 11만원빼면 24만원이 여행경비가 됩니다. 하루에 약 6만원정도를 경비로 사용이 가능한데.. 교통비 제외해도 충분히 먹고 쓸돈은 나왔답니다.. (물론 기념품살돈은 따로 계산해두시는게 좋을껍니다... 곳곳마다 기념품가격이 천차만별이니~~ ㅋㅋ) 여기까지는 서론이고 오늘의 본론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계획은 JR 시나가와역에서 무료셔틀버스를타고 오다이바에 가는것이였는데... 무료셔틀버스승강장을 못찾았죠.. 결국 JR 하마마쯔초역에 내려서 시바/다케시바(발음주의!)지역 관광을 먼저 하고 오다이바에 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저번 포스팅에 21일 오전사진이 빠져있었던겁니다 ㅎㅎㅎ 이날은 JR도 Oneday free pass ticket를 끊어서 JR열차를 맘대로 이용할수 있었답니다 ㅎㅎㅎ 아무튼 JR 하마마쯔초역을 나오자마자 저를 반기는 이 건물은 세계어떤나라도 이건물만큼은 높게지어야 한다는.. 궁극의 건물.. 세계무역센터 WTC in Japan이었습니다. 역시 일본의 무역센터건물도 높습니다..
일단 올라왔습니다만.... 역시 저말고 관광객 한분만 계실정도로 썰렁하더군요~ 덕분에 사진도 많이 찍었고.. 혼자서 삼각대들고 셀카짓도 많이할수 있었습니다... 셀카짓빼고 나머지 한바퀴돌면서 찍은사진들입니다.. 어디가 어디라고 딱히 설명할 능력도 안되고.. 어디가 어딘지 기억도 안나고 가이드북에도 안나왔기때문에... 그냥 사진은 보기만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대충 이곳에가면 이런 광경이 눈에 들어온다 정도로만!! ㅋㅋ
저멀리 도쿄타워도 보이는군요... 도쿄타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잠시뒤 직접앞에서 찍은 사진에서 하구요.. 도쿄타워 뒤로 신기하게 생긴 둥근건물이 롯본기힐즈일껍니다... 물론 여행할 당시에는 몰랐었죠.. (실은 롯본기 힐즈가.... 언덕에 잘사는 부자동네인줄...알았답니다 ㅎㅎㅎ 완전無식이 용감했습니다 ㅋㅋ)
세계무역센터를 벗어나 도쿄타워로 향하는 도중 점심시간이 되어 거리로 나온 직장인들의 행렬이 눈에 띄더군요.. 그리고 놓칠새라 홍보용 제품을 나누어주는 사람도 보였습니다.. 갑자기 전차남이 떠오르는건 왜일까요? ㅋㅋㅋ 저도 지나가면서 뭔가를 주던데... 성인용품인것 같아서 그냥 안받고 가던길 계속 걸어 갔습니다..
걷다가... 점심시간의 허기를 느끼고.. 근처에 사람들이 밖에서 줄지어 기다리는 소바집을 발견하였죠... 조금 허름해보이고, 무지 좁고..., 사람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딱 맛집의 요건은 다 갖춰졌더군요~ 결국 저도 그 문전성시에 가담해서 20분을 기다린끝에 소바를 먹어볼수 있었답니다... 일본의 소바는 무즙을 따로 안내고 아주 잘게간 무를 소스에 적당량 넣어서 먹는데요... 저는 다 넣었습니다 ㅎㅎ 국물맛이 약간 짜다고 느껴졌구요..(간 무를 다 넣으면 간이 적당하기는 합니다).. 튀김은 조금 느끼했습니다.. 그래도 일본음식이 적응안된상태에서 이정도면 아주 훌륭한 소바를 먹었다고 생각합니다..
소바를 먹고 나와서 길을 걷던중... 또 문전성시를 이루는 가게를 발견했으니... 맥 도 날 드!!! 우리나라 어떤 신문에도 나왔지만... 맥도날드 셋트가격으로 보면 일본이 저렴하고 맛있다고 했었죠... 마지막날 먹어봤던 경험으로도... 일본쪽이 가격도 훨씬 저렴하고 더 맛있엇다고 생각됩니다.
음료수를 홀짝 홀짝 마시면서 거리를 걷던중... 이동네의 지명이 다이몬인 이유를 알았습니다... 다이몬..,,,, 대문(大門)이였던 것이죠.... 이 대문은 시바대문(발음주의)(芝大門)이라서 다이몬이라 된겁니다... 아마도 앞에는 조죠지(增上寺)지라는 400년이상된 아주 오래된 사찰이 있는데.. 그문이였을것으로 추정됩니다..
올드와 모던의 만남이라고 해야하나요? 바로앞에 보이는 사찰이 400년도 넘은 조죠지사찰입니다. 뒤로 보이는 59년생 도쿄타워도 눈에 들어옵니다~ (58년생이면 어머니뻘 되는 건물이군요~) 제입장에서 두 건물 모두 어느것이 모던하다고 할수가 없지만... 그래도 약 350년 차이니 도쿄타워가 모던한것이죠.
세계무역센터를 지나서 한참을 걸었던 끝에야 겨우 이곳까지 올수 있었습니다.. 지도상에는 그리 멀지 않았는데.. 실제로 다른 관광객의 말을 들어도 도쿄타워는 접근성이 너무 않좋다고 합니다... 저 역시나 도쿄타워 올라가볼꺼라고...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상당히 먼거리를 걸었다고 기억합니다..
전망대 관람요금은 그리 호락호락한 가격은 아니였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올라가는 대전망대는 성인 820엔 대전망대 위에 또올라가야 하는 특별전망대는 600엔추가 그리하여 총 1420엔을 내고 입장하게 되었습니다. 도쿄타워는 총 333m이며, 에펠탑보다 13m높다고 합니다. 무게는 에펠탑보다 3천톤가벼운 4천톤이며... 우리나라의 남산타워처럼 방송용 전파를 송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설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총 23개의 방송국전파가 이곳을 통해 송출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어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tokyotower.co.jp/333/foreign/kr/index.html 이라고 하네요
일단 높이 올라왔으니 아래를 내려봐주는것은 인지상정입니다... 아직까지 그렇게 무서울정도는 아니네요... 그냥 이정도라면 방금전 세계무역센터쯤에서 만족을 하는것이 좋겠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만.... 저는 히든카드인 특별전망대로 가는 티켓도 가지고 있었죠... 그곳은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있던 150M상공에 있는 대관람대에서 무려 100미터를 더 올라가 250M상공의 특별전망대로 향합니다.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는 대전망대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보다 더욱더 오래되어 보이더군요... 더군더나 올라가는 중간에 덜컹거리면서 잠깐 버벅거리던 그순간에 얼마나 놀랬던지... 표현은 못햇지만...ㅋㅋㅋ 아무튼 이곳에는 심장약한분... 노약자.... 임산부는 절대 올라가지 않는것이 좋을꺼 같군요~
이제다시 내려갈생각하니 막막해집니다... 내려가다가.. 또 덜컹거릴까봐 상당히 불안하더군요... 엘리베이터가 올라온 이번텀에서는 아무도 안타기에... 혼자타기는 겁나고 눈치만 보다가.... 다음턴에서 같이 올라왔던 분들이 내려가려고 기다리기에.. 저도 덩달아 내려오게 되었답니다... 역시나 그 위치에서 한번 덜컹거리면서 버벅거리는 센스는 여전하더군요.... ㅠ,.ㅠ
그렇게 구경거리를 구경하고 도쿄타워 풋타운 옥상까지 내려왔습니다.. 알고봤더니 걸어서 올라갈수있는곳은... 이곳이더군요~~ 다시 올라가기에는 시간이 부족해서 근처에 있는 어린이용 놀이기구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컨셉은 '백마탄왕자님 공주를 구합니다'였는데.. 마치 로시난테를 타고 있는 돈키호테의 모습같아보입니다...
도쿄타워를 빠져나와서 수상버스선착장인 히노데산바까지 버스를타려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공항셔틀버스 제외한 일반 버스를 이용한것은... 하네다공항 한번.. 지금 한번 총두번입니다.. 신기한건... 정류장마다 적힌 버스시간표대로 버스가 정시에 딱맞춰 도착한다는 사실이죠... 제가 타야하는 버스는 95번 좌측 아래의 시나가와행 버스를 타야 한답니다..
버스가 도착하고.. 탑승하기전 히노데산바시 가냐고 물어본다음 바로 탑승했습니다.. 전광판과 안내방송이 다음정류장 안내를 잘해주기때문에 그다지 큰 어려움없이 버스이용을 할수 있었습니다.. 일본에 있을동안은... 운전석의 위치가 적응이 되어서 당연해 보였는데... 지금은 영 어색하네요...
이번 포스팅도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포스팅은 일본의 붐비는 밤거리를 활보해 보겠습니다 ㅎㅎㅎ 사실 오늘이 병원가야하는 날인데.. 시간이 벌써 새벽 3시이네요.. 대략 3시간자고 병원으로 향해야 하군요... (미리미리 포스팅해두어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수 있기에... 오늘도 수면시간을 줄여버렸습니다..) 이제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선선하더군요... 가을이 오려나 봅니다... 멀어져가는 여름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사실 9월부터 술도 끊고 공부도 운동도 열심히 해볼려고 했는데... 다치는 바람에 완전 태클걸렸네요 ㅜ.,ㅜ) 여러분들은 마무리 잘하시고.. 가을준비 잘하셔서 천고마비의 계절 뭔가 수확이 있는 가을이 되시길 바랍니다~
날씨가 제법 선선해지고 있네요... 이번에도 조금 포스팅이 오래걸렸네요... 전에 말했듯이 몸을 조금 다쳤기 때문에... 일하러 공항에 못간지 5일째 되어가구요.. 내일은 좀더 자세한 진단을 받고 치료/수술을 처방받기 위해 서울에 삼성의료원소속 모병원에 갑니다.. 휴대폰도 누군가에 의해 도난당하고.. 몸도 다치고... 8월말은 저에게 잔혹스러웠답니다.. 그래도 내일이 있기에.. 희망도 있고... 다들 그렇게 그렇게들 희망을 따라 살아가고 있는것이겠죠.. 잡설을 여기까지하고... 7월 19일 20일 양일에 걸친 오다이바 대탐험기...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오다이바는 1853년 미국의 페리제독이 지휘하는 흑선이 내항함에 따라, 당시 에도라고 불리던 도쿄를 방어할 목적으로 급히 축조된 해상포대가 이곳에 설치된것에서 유래하고 있답니다. 이후 도쿄만 매립지에 인공섬으로 탄생하게된 오다이바는 도쿄의 새로운 상업/전시/관광/위락시설들이 조성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도쿄에서 인기있는곳이 되었다고 합니다. 교통은 JR 사이쿄센 오사키역에서 린카이센, JR 야마노테센 신바시역에서 유리카모메를 이용하면 됩니다.
하네다 공항을 구경한 그날밤 조금 늦은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린카이센을타고 오다이바 관광을 시작했습니다. 도쿄텔레포트역에 내려서 올라오자마자 제 눈을 사로잡은 오다이바의 명물 대관람차가 떡하니 버티고 있더군요~ 오다이바 일대는 관광지로 조성되어져 그런지 다니는곳마다 모두 눈길을 끄는것들이 많답니다. (그리고 만화 디지몬의 배경이 되었던곳이 이곳 일대라고 하더군요... 관심이 없어서 다녀와서 알았답니다)
말로만 들었던 일본 후지TV방송국입니다. 이곳도 오다이바를 대표하는 명물중 하나이죠~ 방송국 24층 꼭대기에 위치한 구형이 압권인 이건물은 관광객을 위해서 '돈'받고 관람도 시켜준다고 합니다. (저는 관람시간 끝나고 뒷문으로 몰래 24층까지 올라가봤지만 볼꺼리는 없더군요 ㅋㅋㅋ )
일단 관람권 없이도 이곳까지는 올라갈수 있게 되어있더군요~ 에스컬레이터만 10층이상을 올라갑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에스컬레이터 끝도 없이 내려가야할 정도였죠~ 올라갈때마다 레온불빛색이 바뀌더군요.. 올라가면서 느낀건데... 커플들이 밤중에 올라가면 분위기는 완전 최고일듯 싶은 그런곳입니다~
끝도없는 에스컬레이터를 올라와보니 역시나 문을 닫은시간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일단 그냥 내려가기는 너무 아쉽고 에너지 소비가 심했기때문에.. 건물을 천천히 뜯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제일 포인트는 신기하게 생긴 구형으로 생긴 최고층.. 그리고 중간중간 비어있는 건물들.... 건물이 어떻게 버티고 있는건지 엄청나게 궁금해지더군요... 기둥도 건물의 일부로 드문드문 있는데;;; 이런 생각저런 생각으로 카메라에 사진을 담으면서 이곳저곳에 열려있는 문을 찾아 나섰습니다~
그렇게 한 10분을 이곳저곳으로 돌아다닌끝에 24층에 위치한 고급레스토랑으로 올라가는 열린문이 있더군요.. 바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24층까지 무작정 올라왔습니다.. 물론 이것으로 끝입니다... 관람이 가능한 구역은 역시나 폐쇄되어있고... 창문으로 바라보는 풍경보다 밖에서 보는 풍경이 멋있고... 더구나 관람이 가능한 구형관람실과 같은 24층이라서 그쪽을가도 볼꺼 없는것은 똑같다 생각이 됩니다.. 실제로도 다녀왔다는 분들의 말에 의하면.... 돈아깝다~~ 절대가지마라!! 비추다!! 이런말을 들었습니다~ (저는 돈한푼안들이고 여기까지 올라와서 야경을 구경했으니 대만족입니다 ㅋㅋㅋ)
오다이바의 명물 자유의 여신상 (Replica) 입니다. 오다이바에 대한 사전지식은 이것만 있었답니다. 자유의여신상이 이곳에 세워진 까닭은 프랑스가 미국에 선물한 뉴욕에 위치한 자유의여신상에 대한 답례로 미국도 프랑스혁명 100주년 기념에 맞춰 프랑스 파리에 이것과 똑같은 크기의 자유의 여신상을 기증하게 됩니다. 그 자유여신상이 1998년 이곳에 잠깐 전시되었고, 반납과정에서 일본이 아쉬웠는지 Replica를 만들어 둔거랍니다. 덕분에 오다이바 카이힌공원은 이 자유의 여신상을 보려는 관광객으로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답니다.
처음에는 수상버스를 타기위해 오다이바 카이힌공원의 산책로를 걷기 시작했지만, 수상버스 빨리 끊기더군요.. 결국 멋진 야경의 분위기에 빠져서 산책로를 따라서 정처없이 걷고 사진찍고 그렇게 되었습니다. 물론 종종 지나가거나 벤치에 딱 달라붙어 앉아있는 커플들이 눈에 많이 띄었지만.. 아랑곳하지 않았죠..ㅋㅋ
산책로의 야경입니다. 참 한적하고도... 조금은 무섭기도하고... 뭐 그런 산책로입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저런 산책로에는 꼭 무리를 지어 일탈행동을 하며 약자를 노리는 양X치들이 있겠죠? ^^; 하지만 그날은 이상하리만큼 들이대면 들이댈테지라는 무대뽀정신이 강해지는날이였답니다..
유리카모메도 끊어질 시간이 다된듯해서 서둘어 오다이바카이힌고엔역에서 심바시행 열차를 기다립니다. 유리카모메에 대한 설명은 다음날에 나오는 사진에서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사진에서는 유리카모메의 뭔가 다른 열차의 역과는 뭔가 다른 분위기이다는것까지만 느끼시면 되겠습니다 ㅋ
알고봤더니 유리카모메도 거의 끊어질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첨에는 숙소에만 갈려고 생각한 나머지.. 무식하게 숙소로 돌아왔었는데.. 생각해보니 오다이바에서 파렛트타운 구경하고 온천에서 잠을 잤어야 하는건데.. 뭔가 생각을 잘못했다는것을 나중에야 알았죠... 역시 사전조사없이 여행을 하는것은 문제가 생깁니다..
JR 조반센 막차를 아슬아슬하게 잡아타고 마쯔도역에 도착했답니다.. 그런데.. 빵하나로 하루를 버텨서인지.. 무지하게 배가 고프더군요... 시간은 새벽1시를 달리고 있고.. 24시간 음식점을 찾다보니.. 요시노야라고 고기덮밥 전문점이 보이더군요.. 바로 달려가 적당히 비싸고 배불러보이는것으로 주문했답니다.. 대충 한국식으로 메뉴를 말하자면 소불고기덮밥(따로나와서 비벼먹음), 야채샐러드, 맑은장국정도가 되겠죠.. 다행스럽게도 상당히 한식과 맛이 흡사해서 아주 빠른속도로 맛있게 먹었답니다 ㅎㅎㅎ
다음날오후입니다. (오전부분이 다 빠졌다고 의아해할 여러분... 다음포스팅에 다 올라오니 걱정들 마세요~ㅋㅋ) 이곳은 히노데산바시승선장입니다. 오다이바, 아사쿠사, 하루미, 오이해상공원, 시나가와수족관등을 연결합니다. 이곳에 온 까닭은 바로 어제 다 구경을 못했던 오다이바를 정복하기 위해서 수상버스를 타러 왔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유리카모메+수상버스 Oneday Common Ticket를 구매해서(900엔) 오다이바를 정복하기로 합니다. (진작에 숙박료 하루값 버리더라도 오오에도온센모노카타리에서 온천도하고 잠을잤으면 좋았을것을 ㅠ,.ㅠ)
배는 드디어 선착장을 떠나서 오다이바 카이힌공원에 위치한 선착장을 향해 서서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솔직히 바닷물은 선착장 주면이라서 그런진 몰라도 물이튀면 기분나쁠정도로 더럽더군요.. 마치 을왕리처럼... 얼마전 이지혜의 Love me X2 의 뮤직비디오를 보았는데.. 마지막 장면쯤에 오다이바에서 물장난을 치더군요... 그장면을 보면서 '대체 무슨 깡으로 저물에서 물놀이를 할생각을 했는지' 궁금해지더군요.. ㅡㅡ; 암튼 오다이바나... 이곳이나 바닷물은 을왕리해수욕장과 비슷한 똥물입니다~!!
오다이바 지나가는데 기념사진 정도는 찍어주는 센스를 발휘했습니다.. 빌려갔던 hosii의 삼각대가 유용했죠... 사실 배에 탑승하고있던 거의 대부분의 인원은 일본인이 아닌 해외 관광객이였죠.. 하지만 한국사람을 뜻하지 않게 만나는건 좋지만... 관광객을 만나는건 좀 싫더라구요 ㅋㅋㅋ
파렛트타운이 위치한 아오미(청해)역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실수를 또 저지릅니다... 오다이바에서는 실제로 구경할만한것은 이쪽 파렛트타운쪽에 많답니다... 저는 사전지식부족으로... 파렛트타운이 상품을 파는 상가라고 착각한 나머지... 이곳도 Pass하게 되버렸답니다... 이곳을 여행하실분들은 밤에 오오에도오넨모노가타리에서 주무시더라도 꼭 파렛트타운은 구경해야 한답니다~ 제가 이곳에 오게된 이유는 수상버스 한번 더 타볼 요량으로 왔답니다... 도쿄 빅 사이트까지... (덜덜덜;;)
하네다공항과 그리 멀리 떨어진곳이 아니라서 그런지 하네다공항에서 이륙하는 비행기들을 볼수있었습니다. 기종을 대충 맞춰보겠습니다... 엔진 2개에, 비행기 길이로 보면 Airbus 330, Boeing 777정도가 되겠지만.. 저곳은 국내선 전용이라서 거의 대부분이 ANA/JAL의 항공기가 운항하는데, ANA/JAL은 Airbus 330이 없기에.. 결론은 약 90%이상은 Boeing 777이 될것이라 추정됩니다.. 나머지 10%는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뱅기일 확률..
전시회장의 준간부분에는 입구가 있는데.. 전시회시간이 거의 끝났는지 많은 인파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대부분 옷차림이 이런 정장 스타일이라서 그런지.. 아마도 회사업무와 관련된 전람회가 아니었나 추측됩니다. 역시나 들어가기에는 너무 늦은시간이고... 전람회에 관심있는것도 아니니 서둘러 다음장소로 이동합니다..
다음으로 들른곳은 도쿄패션타운 빌딩입니다..이곳에는 35M위에서 물줄기가 떨어지는 샤워트리가 존재합니다. 매시간 정각마다 물줄기가 내려온다고 알고 갔었는데.. 매시간은 아니고 중간중간에 운휴하는 시간도 있답니다.. 결국 1시간을 기다리자니... 다음 목적지도 못본다는 생각에 사진만 찍고 바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전날 온천에서 자는건데... 왜그랬을까? ㅠ,.ㅠ)
결국 시간상 유리카 모메를 타고 신바시역으로 향해서 다음 관광지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혼자서 오다이바 뭐 별거 없던데...; 대체 관광을 했으면서 안한것 같은 이기분은 뭐일까? 라는 생각을 했었죠... (지금보면 구경거리 다 놓치고 돌아다닌 참 바보같은 생각이였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수상버스 2번, 유리카모메 2번 티켓본전은 뽑았습니다... ^^* (비겁한 변명입니다 ㅋㅋㅋ)
유리카모메는 JR 신바시역과 오다이바를 연결하는 전철이라고 하기는 뭐하고.. 모노레일도 조금 그렇고... 전차라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그런 열차입니다. 또한 중앙통제소에서 운행을 조종하기때문에 무인운행이구요.. 그래서 그런지 앞좌석은 일반인들이 앉아서 갈수 있었습니다. 물론 관광객들간의 안보이는 경쟁도 있구요.. 열차는 특이하게 레일방식이 아닌 일반 차량에서 볼수 있는 바퀴방식으로 운행이 되며... 전력을 받는 전력선은 열차 아랫쪽 (바퀴근처)에 전력선이 있어 조그만한 팬토그래프로 전력을 받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열차가 지나가는 길은 다른 열차들과는 조금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모든 역들은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으며.. 생긴지 얼마 안된 교통수단답게 아주 최첨단시설을 자랑합니다.. (이것도 나중에 알았지만... 디지몬이라는 만화영화에서 주인공들이 주로 이용한 교통수단이라고 하네요) 유리카모메의 영문홈페이지 주소입니다.. 한번 방문해 보시길 http://www.yurikamome.co.jp/english/index.php
레인보우 브릿지의 특이한점은 1층에 있는 차선과 유리카모메선로는 교각의 말단쯤에 이르르면.. 높이차이가 생겨 한바퀴 Loop턴을 돌아서 시내로 들어가야 한다는점입니다. 물론 관광에는 딱 좋죠... 원래 생각한 계획대로였다면 어제 레인보우 브릿지를 걸어서 통과했거나, 수상버스를 타고 야경을 봤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블로그를 쓰고있는 지금이라면 온천에서 잠을 잤어야 합니다 ㅎㅎㅎ)
아무튼 블로그를 쓰면서 이렇게 아쉬운 여행기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절로하게 했던... 여행기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도쿄시내중심가(신주쿠, 시부야, 롯봉기, 긴자)... 지나가기가 되겠죠? ㅋㅋㅋ 아마 그전에... 20일 오전중에 돌아다닌곳들이 먼저 포스팅되어야겠네요~ 대략 일본여행기는 앞으로 3편정도의 할 이야기가 더 남아있으니 기대하시구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내일 병원에 들어가서 본의아니게 병원에서 몇일간 못나오게 되더라도... 포스팅은 계속 이어지니 걱정마세요~ (오늘 비공개상태에서 미리미리 포스팅해두고... 상황 발생시 적절한 타이밍맞춰서 계속 발행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