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에서 나와서 택시를 타고 섭지코지로 가보았습니다.. 드라마 올인촬영지인데.. 그닥 볼거리는 없더군요..
섭지코지 해안선도 드라마에서는 엇진것같았는데... 그것도 아닌것 같았구요... ^^;
(참고로 섭지코지라는 지명은 해안선에서 갑자기 돌출된 지형을 일컷는다고 합니다. '곶'이란 단어와 비슷하죠.)
그리고 발길을 돌려 열기구를 타러.. 서귀포 월드컵경기장까지 갔었는데.. 상공에 많은바람으로 운행중지더군요~
마지막 운행시간 맞춰본다고 뛰어다니고... 택시타고 버스갈아타고 난리였는데 -_-;
이번에도 사진에 별다른 설명은 붙이지 않겠습니다... 그냥 감상용이라 이거죠~ ㅋㅋㅋ


posted byThebluesky

제주도 하루 여행 두번째로 우도의 사진들입니다.. 너무도 아름다웠던 섬이였습니다.. 눈에서 아른거리네요~
우도에서는 중점적으로 가볼곳이 몇군데 있었는데요... 처음은 해안동굴입니다.. 동굴음악회도 열리던곳이구요.
안에 들어가면 정말 딴세상에 들어와 있다는 신비한 느낌이 마구마구 드는곳입니다.
그리고 동굴을 나와서 산으로 올라가면.. 산위에 우도 등대가 있답니다. 올라가면 경치가 정말 멋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산호사해수욕장인데요... 해변의 바닷물색이 정말 다른나라의 바닷가를 보는듯합니다.
다만.. 이곳의 모래들은 천연기념물 438호로 지정되어 있어서 가져가시면 처벌을 받는다고 합니다..
(신발속에 들어간 모래도 다 털고 나오셔야 한답니다... 저도 다 털고 나왔어요 ㅋㅋㅋ)
그리고 우도에서는 중국음식점이 몇곳 있는데... 자장면을 거의 해물로 만든다고 합니다.. 한번 드셔보시길..
(저는 시간이 부족해서 못먹구 왔어요~~ ㅋㅋ)
역시 사진설명은 과감히(? -_-) 없답니다.. 그냥 눈으로 감상하세요~ ㅋㅋ




posted byThebluesky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을 모두다 올려보려고 했지만 사진이 무려 90개가 넘더군요.. 결국 3개의 글로 쪼갰습니다.
그래서 그 첫번째 성산일출봉에서 찍은 사진들만 올려보겠습니다. 풍경사진이라 설명은 생략합니다 ^^
공항을 나와서 제주시외버스터미널행 시내버스를 타고... (여기도 T-Money인데.. 역시나 서울카드는 안되더랍니다)
정말로 허름한 마치 동네 시장 귀퉁이의 건물같은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동일주코스 버스를 타고 성산에서 내립니다.
(전날 숙취가 해결이 안되서 그런지 정말 정신없이 잠만잤답니다 -_-;)
성산일출봉은 말로듣는것보다 올라가서 보는게 최고라고 생각이 됩니다.. 올라가지 않으면 절경을 못봐요~
올라가는 길은 가파른 계단으로 한없이 올라가야하는데.. 굽이굽이 돌고 도는게.. 강원도 고개하나넘는듯 합니다.
올라가면서 한눈에 들어오는 넓은 시야와 군데군데 기암절벽 시원한 바람.. 말로 표현이 힘듭니다 ^^
그날따라 중국인 관광객이 많아서 그들의 말소리가 (좀 씨끄럽죠~) 신경쓰이지만 나름 좋았답니다.


posted byThebluesky
2007/06/24 21:54 From thebluesky



개인적인 사정(계절학기중간고사)으로 오늘(6월 26일)밤으로 순연되었습니다.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Thebluesky

이제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전날 너무 욕심을 부리며 무리하게 돌아 다닌탓일까요? 온몸이 쑤시더군요^^;
생각대로이면 새벽일찍 일어나서 씻고 체크아웃을하고 우에노관광을하고 일찍 공항에 도착하려고 했건만...
맞춰놓은 알람시간 6시를 훌쩍넘어 8시가 지나서야 일어나고.. 이곳 마쯔도역에는 10시에 도착하게 되더군요..
홈스테이 아주머니, 아저씨, 민짱군덕분에 편히 여행을 즐긴것 같아 너무 고마웠습니다.. 민짱 과자라도 사줄껄^^;
나오기전.. 전날 도착했다는 다른방 여행객에게 제가 가지고다닌 여행자료 다 넘겨줬죠.. 이제는 필요가 없으니..
일본여행 4일.. 긴줄만 알았는데.. 참 짧더군요.. 한 이틀정도 더 있었으면 아쉬움이 덜할것 같네요~~


여행객의 대부분은 마지막 여행지를 우에노일대로 정해 놓는답니다.. 이유는.. 공항까지 접근성이 좋기때문이죠..
나리타는 바로 게이세이센을 이용하면 바로연결되고, 하네다는 야마노테센 타고 도쿄모노레일 갈아타면되죠...
저도 다른사람이 그랬던것처럼 우에노를 마지막 여행지로 정했답니다....(기념품 구매의 성격이 컸답니다)
일단 JR우에노역과 게이세이 우에노역은 떨어져있기에.. 게이세이 우에노역을 찾아 열차시간확인하고..
보관함에 가방과 거추장스런짐 (귀중품빼고)을 보관후 주변구경에 나설수 있다는 점이 이곳의 매력입니다..
저도 그렇게 가방을 보관하고 바로 아메요코시장으로 달려왔습니다. 이곳은 다양한 물건을 파는곳으로 유명하죠..
시장의 길이는 JR우에노역에서부터 오카치마치역까지 철도옆의 조그만 골목길따라 상점이 즐비하게 있답니다..


골목마다 상점에서 취급하는 품목이 다 틀리답니다.. 이쪽은 먹자골목이구요... 저도 잠깐 비를피하면서.. ㅋㅋㅋ
처음에는 아메요코보다 우에노 온시공원에서 공원산책하면서.. 그곳의 거리장터에서 기념품을 사려고 했는데..
비가 내리다 말다하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공원에 가는것은 좀 그렇고.. 시간도 부족하니.. 이곳으로 오게되었죠..


이곳은 젊은층들의 옷이나 신발을 주로 취급하고 있더군요..... 그런데.. 거의 펑키스타일이라..
제가 사고싶은 스타일의 못들은 없더군요... 일본스타일이 모두 펑키한것은 아닌데.. 제가본거는 다 펑키네요~;


지나가다 제 눈길을 끄는 음반점 발견!!! 바로 일본 트롯트 전문매장입니다 ㅎㅎ 포스터의 복장이며...
음반점에서 흘러나오는 가락과 박자는.. 트로트가 바로 떠오르게 하더군요 ㅋㅋㅋ ^^;
아마도 이런 상점이 있는것도 어쩌면 일본내에 만연해 있는 오타쿠문화를 대변하는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트롯트전문매장이 있다면... 군인용품전문매장.. 이름하여 밀리터리전문점도 있었죠...
각국의 유명한 부대문양부터, 군용배낭, 수통, 전투복, 파커, 각종가방, 계급장, 견장, 뱃지까지....
군대에 관한것이라면 없는게 없더군요... 저는 이곳에서 미공군 조종사윙을 구매하였죠.. ㅋㅋ


이쪽동네는 거의 생선을 비롯한 해산물을 주로 취급하는 거리였습니다.. 참치비슷한 생선을 덩어리째 팔고있던데..
(아마도 스시용이였을껍니다) 회나.. 해산물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뱅기만 안탔으면 하나 질렀을껍니다 ㅎㅎㅎ
그나저나 이곳의 상점 주인아저씨와 점원의 포즈는 최고였습니다.. 카메라를 안보는척하는 아저씨와....
카메라를보고 아주 특이한 포즈를 잡아주는 점원아저씨... 너무 고마워요.. 담에 가면 꼭 생선살께요!!^^;


얼렐레 걷다보니... 벌써 오카치마치역까지 갔답니다.. 너무 멀리가면 돌아오기 힘드니 이정도에서 돌아갑니다..
시장쪽은 이미 다 돌아봤으니.. 이제 큰길가로 걸어가 볼까요?
점심시간이 거의 다되어서인지.. 회사원들이 하나둘씩 건물밖으로 나와서 돌아다니네요~


일본의 휴대폰입니다.. 일본휴대폰은 디자인보다 색에 더 치중하는 모습입니다.. 실제로보면 이쁜것도 있어요..
맨위에 0円이라 적혀있는것은... 약정기간에 따라서 기기값을 차등적으로 받는데.. 최고가 0円이라는것이죠..
네번째칸 제일 오른쪽에 있는폰은 제가 제일 가지고싶었던 폰입니다.. SONY Network Walkman 휴대폰이라죠..
포스팅하는 지금 휴대폰을 도둑맞아서 여러가지 휴대폰중에서 고민하고 있는데.. 일본같았음,, 한방인데요.;;


도쿄메트롱 긴자센 우에노오카치마치역 주변입니다.. 비가와서인지.. 거리가 상당히 썰렁하더군요...
구경할것도 별로없고.. 열차출발시간도 거의 임박함에따라 역으로 곧장 가기로 했습니다...
멀리보이는 숲(?)은 우에노공원입니다.. 우에노 공원 안에는 동물원, 박물관 2곳, 미술관 2곳, 자료관이 있죠..
공원의 규모는 왠만한 도심지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엄청 넓답니다...


세계 어디를 가든 일확천금의 꿈은 전세계인들의 공통관심사인것 같더군요..
우리나라의 로또와 같은방식의 일본로또부터 비롯해서 주택복권같은 추첨식까지 여러가지 복권이 있었습니다..
보통 이런곳에는 손을 흔드는 흰 고양이 인형이 존재하는데.. 흰고양이 인형을 재물의 행운이 따른다고 합니다..
고양이의 색깔은 다양한데.. 색깔마다 불러오는 행운의 종류가 다르다고 합니다.. ㅋㅋㅋ
(기념품으로 고양이 인형 몇개 사볼려고 했지만.. 역시나 가격이 비싸요~)


JR 우에노역 정문입니다.. 저는 이쪽에서 내린것이 아니고 공원쪽 출구로 나왔기 때문에 정문은 처음보게 되었죠..
게이세이 우에노역으로 가려고 신호등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바로 앞이더군요~
역의 모습은 오래되어 보이면서도.. 나름대로 모던하기도하고.. 애매하더군요~


역앞에는 헌혈차가 상시대기하고 있더군요... 우리나라와 정말 정말 비슷한 풍경입니다...
거기다 헌혈아주머니까지 있으면.. 진짜 역의 분위기는 판막이일텐데 말입니다.....
어찌보면 다르면서도.. 비슷한나라가 한국과 일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닮았지만 닮지 않은곳... ㅋㅋㅋ
신호등에 파란색등이 들어오고,, 저는 다시 서둘러 역에가서 가방을 찾고 열차에 올라타고 공항으로 향했답니다..
아쉬운 일본여행이 끝나는 순간입니다.. 본것도 느낀것도 많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행복했던 여행이였습니다.
다음번에는 꼭 1주일 휴가만들어서 느긋하게 구경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포스팅은 나리타에서 인천까지 하늘위에서 찍었던 사진을 보여드릴께요...
집에서 매일 쉬다보니.. 포스팅이 자주올라가는 느낌입니다.. ㅋㅋㅋㅋ
할수있는한 밀리지 않고 꾸준히 포스팅할꺼니까 자주와서 많이 구경하시구요.... 명록이와 댓글도 부탁드려요~!
오늟도 힘차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Thebluesky

오다이바에서 다시 빠져나와 심바시역에서 도쿄역으로 도쿄역에서 쥬오센을 타고 이곳 신주쿠까지 왔습니다.
이제 저녁시간이 다 되었고... 오늘안에는 목표했던곳 다돌아봐야 하기에 한곳씩만 택해서 돌아다니기로 했습니다.
(아마도... 하네다에서 너무 시간을 보냈거나... 오다이바에서 뻘짓을해서 그렇거나.. 하토버스를 안타서...;;)
그래서 이곳 신주쿠에서는 도쿄도청사를 구경하고 바로 시부야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신주쿠역에서 내리면 지도상에서는 거리가 조금 있어보이길래.. 도에이지하철을 타고 도초마에역에서 내렸죠...
물론 지하철로는 한정거장인데.. 신주쿠 지하철역이 상당히 깊어서 오래걸어내려갔습니다.. 도초마에역은 역순..;
이 도쿄도청은 1991년 완공되어 현재까지 약 15년된 건물이라고 합니다만.. 제눈에는 지은지 얼마 안되보이더군요.
도쿄도청은 지금보이는 45층짜리(243.4M) 1청사와, 34층짜리 2청사, 7층짜리 의회건물로 이루어져 있구요,
1청사에는 45층에 남/북 전망대가, 32층에는 레스토랑이 갖추어져 관광객의 필수코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망대는 45층(202M)이며, 북/남측으로 구분지어져 있는데.. 남측은 북측보다 빨리 폐관이 된답니다..
입장시에는 공항처럼 보안검색을 실시하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55초면 45층까지 올라갑니다.


올라오자마자 바로 눈에띄는것은... 근처건물인 힐튼도쿄호텔의 건물위 옥상에 꾸며진 테니스장입니다.
조명빨도 끝네주고.. 시설도 남부럽지 않아보입니다만.... 저곳에서 공떨어지면 누가 주워올까요? ㅡㅡ;


신주쿠북쪽을 바라봤던것같습니다.. 앞에 특이한 건물들도 있는데.. 설명이 불가능하군요.. ㅠ,.ㅠ
아시는분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ㅋㅋㅋ


전망대 45층의 위치는 이정도 됩니다... 남측전망대는 일찍폐관되어서 불이꺼져있구요...
바로앞에 3개의 건물이 포개진...옥상에 비스듬한 삼각뿔이 달려있는건물이 도쿄도청 2청사입니다.
도쿄도청 1청사의 키포인트는 건물 끝부분이죠... 이부분 유리에 반사되서 사진찍기 정말 힘들더군요...


전망대안에 위치한 가격비싼 카페에는 연주가의 실제 피아노연주를 하고 있습니다.
관광객이 그리많지 않고.. 조명까지 적적히 잘 조절하면 진짜 최고의 분위기가 나올것 같았답니다..
그런데... 옆에서 떠드는 중국인들은 이런 분위기를 아는지 모르는지 정신없이 떠들기 바쁘답니다.. ㅠ,.ㅠ


조금더 어두워졌답니다... 이제는 완전히 밤인가요? 슬슬 이것만 찍고 바로 다음장소로 이동해야할 시간입니다..
현재까지 가보았던 마천루중에 이곳이 제일 맘에들었습니다.. 입장료도 무료고... 분위기도 나름대로 좋고...
더군더나 주위에 고층건물들이 많이 밀집된 구역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야경이 멋있었습니다.


내려와서 시부야역으로 가는길에 의회건물앞에 움직이는 조형물을 보았습니다...
무엇인가 위치를 나타낸다는 듯이 삼각형으로 뾰족하게 되어있더군요... 도쿄가 나갈 방향을 제시한다는 의미인가?
암튼 제 추측을하기에는 조금 어렵지만... 의회의 기능을 생각해볼때 제 가정이 대충 맞는것 같기도 합니다.


신주쿠역을 향하다... 시간도 촉박하고 일본의 컵라면도 먹어보고 싶었기에.. 가까운 편의점에 들렀습니다.
우선 눈에 보이는것은 맥주군요... 일본에서 맛들인 아사히 프라임타임을 챙기고... (제일비싸고 맛있어요!!)


컵라면과 카루비 감자스낵을 골라서 계산하고 라면은 뜨거운물에 푹!! 익히고 있답니다...
(제가 갔던 편의점 알바생이... 3분있었는데.. 다 우리나라 유학생들이더군요.. 덕분에 편히 잘먹었죠^^;)
기다리면서 카루비 감자스낵을 안주삼아 맥주한잔하면서 다음 일정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답니다...
라면을 먹는데.. 라면도 조금 특이한것이... 우리나라 같으면 고기는 건조되어 있는데...
이리면은.. 고기에 양념해서 삶은것을 진공포장해뒀더군요... 신기하기도하고... 웃기기도 하고..
국물은 담백한맛이였는데... 대략 갈비탕정도더군요... 다행이 입맛에 맞는것을 골라서 잘먹고 나왔답니다...


신주쿠역으로 향하는길이 갑자기 지하도화 되어버리더군요.. 옆으로는 공학원대라는 대학교로 나가는길도 있구요.
그래서 대충 표지판만 보고 쭉 나왔더니... 고속버스터미널이라는 표지판과 함께... 이런 풍경이 보이더군요...
길이 지하도가 되더니.. 나오니까 고속버스터미널이라니.. 길은 맞는것같은데.. 애매하더군요~


조금더 걸어들어가니 마치 동대문운동장같이 생긴 건물이 하나 있더군요... 옆에는 고속도로 진입로같은 도로구요.
이건물은 일본내 철도재벌인 오다큐그룹에서 운영하는 오다큐백하점이라고 합니다.. 패션과 식품이 유명합니다.
특히 2~6층에는 일본전역에 널리퍼진 비쿠 카메라 니시신주쿠점이있습니다.... 전자전문쇼핑몰이라고 하네요...


우여곡절끝에 신주쿠역구내로 들어왔습니다.. 사람도 많고... 플랫폼도 많고 정신이 없답니다...
사실 신주쿠에서 시부야까지는 그리  먼거리는 아니지만.. 몇일동안 계속 걸어다니니 발이 아프더군요..


제가 일본에 오게했던 빌미를 제공했던 첫번째 인물을 시부야역에서 광고포스터로 만나게 됩니다..
바로 인기그룹 Smap의 멤버이자, Good Luck!의 히어로 신카이 하지메역의 키무라타쿠야입니다...
1993년 제가 초등학교 4학년이었을당시 저에게 무언가 가슴에 꿈틀거리는 꿈을 심어주었던 MBC의 파일럿...
1995년 드라마의 주인공(김원준)의 극중이름과 제이름이 같아서... 진짜 운명이다! 해봐야겠다 결심하게 했던...
KBS의 창공에 이어... 꿈으로 가는 끝도 안보이는 어둠속의 길가운데 빛이 되어주었던 Good Luck!!...
그 Good Luck!의 주인공이 이사람... 키무라 타쿠야 입니다... ㅋㅋ


그리고 역을 빠져나왔더니.... 이게 왠걸... 완전 인파들로 어디로가야하는지 감이 오질 않더군요...
여기로 가야하나? 저기로가야하나? 그리고 건물들은 하나같이 총천연색의 전광판에서 빛을 뿜어내고 있으니...
정말 발길이 떨어지지 않더군요... 그래서 음료수 하나 사먹으며 잠시 앉아서 구경해보기로 합니다..


그러다보니 어디선가 많이보던 간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어어~~ 삼성??  ㅋㅋㅋㅋ
우리나라 기업도 세계적으로 많이 크긴 큰건가봅니다.. 이런데 기업광도도 하는것으로 봐서는~
더구나 파르코쇼핑몰의 3~4층에 동대문시장이란 매장이 있는데.. 동대문시장의 브랜드 전문점이라 합니다..
일본이 아무리 쪽바리 쪽바리라고 하더라도... 그건 우리들의 선입견일뿐이랍니다.. 우익들만 처단하면 되요!!


역주변에는 시부야 109 - ②라는 건물이 있는데.. 시부야 109가 흔히 알려진 여성중심의 패션 쇼핑몰이라면...
시부야 109 - ②는 남성중심의 패션쇼핑몰이라고 합니다.. 물론 제가 갔을때는 문을 닫았더군요...
(옷이 싸면 한벌 장만할까? 했지만... 역시나였습니다 ㅋㅋㅋ)


일본에는 TV드라마 광고가 도심지에서 심심찮게 볼수 있습니다만.. 이렇게 큰것도 있었습니다...
'CA라고 불러줘'라는 드라마인데.. 승무원의 이야기를 만화로 만들어 놓은것을 드라마화 했다고 하는군요..
개인적으로 일본에 오기전에 몇화 봤지만... 어텐션플리즈의 영향때문인지... 재미 없더군요^^;


일단 길을건너 인파가 많은 골목길로 들어섭니다... 대부분의 가게들은 영업이 끝났구요...
큰 쇼핑몰들은 새벽 4시까지 운영하는곳들도 있다고 합니다만... 저는 여행의 목적이 쇼핑이 아니였죠...
그냥 이런곳은 인파에 떠밀려 사람구경... 거리구경이 전부였습니다.. 만... 이골목을 선택한 이유는....
Smap의 콘서트가 이골목끝에 공연장에서 한다고 하네요.. 일단 걸어가 봅시다!!


거리를 걸어가는 도중에 장신구전문점이 있더군요... 포멀한것부터 펑키한것까지 종류는 다양했답니다..
저도 목걸이를 새로 구매하려고 생각하는 찰나에 잘되었다고 들어갔지만 맘에 꼭 드는것은 없어서.. Pass!!


거리를 걷다보니.. 타로점보는분... 일본의 향초(또는 향)을 파는분, 그냥 점을 보시는 분이 있더군요...
일본에서 점을 보면 어떤 점괘가 나올련지 궁금해서 일단 영어를 할줄아느냐고 물어보니.. 못하신다고 하네요..
결국 양해를 구하고 사진한장만 찍고 가겠다고 했더니.. 그러라고 하시더군요.. 낼름찍고 가던길 걸어갑니다~!


이곳이 방금전에 설명했던 10~20대 여성중심의 패션전문 쇼핑몰 시부야 109입니다.
건물주위에는 그래서 그런건지... 여자분들... 또는 커플들이 상당히 많았답니다...
저는 길건너 베스킨라빈스 31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일본 여자분들 구경했죠 ㅋㅋㅋ ^^;
(역시 우리나라분들이 미모는 최고입니다 ㅎㅎㅎ 일본분들... 미모는 아니더란 생각이 ㅎㅎㅎ)


시부야에서 이곳저곳을 돌아봤지만.. 그닥 보여드릴만한 사진이 없기에.. 롯본기로 넘어갑니다...
도쿄메트로 긴자선을타고 롯본기역에 도착했었죠.. 롯본기는 우리나라의 이태원이라고 소개해야 할까요?
이곳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에 위치한 각국 대/영사관이 위치해 있으며, 저같은 외국인이 많답니다~
일단 역에서 내리자마자 눈길을 끄는것은 흑인이 웨이터로 일하는 나이트클럽과... 졸고있는 점보는 아줌마..
술에 취해서 비틀거리던 회사원... 등등인데.. 흑인이 웨이터로 일하는 나이트 클럽이 기억이 남네요 ㅋㅋㅋ
(대신 일본에서는 손님을 받기위해서.. 치열한 홍보행위는 하지 않더군요.. 오면오는거고 안오면 안오는거고..ㅋㅋ)


일단 이곳의 목적지는 롯본기 힐즈입니다.. 그런데 언덕이 어디 있을까나..; (진짜 언덕위에 복합단지가 있는줄..)
아무튼... 경찰에게 물어봅니다.. 롯본기힐즈가 어디냐고.. 경찰은 당연하다는듯이.. 저빌딩... 가리키더군요..
결국 롯본기 힐즈는 언덕이 아니고... 동네이름이다 라는 사실을 깨닭고 또 걸어가기 시작합니다...
이곳도 교통량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차들이 상당히 많았구요... 위에 고가도로는 고속도로라고 합니다..


걷다보니 롯본기 힐즈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 저기 저 건물~?  저건물쪽이 롯본기힐즈라는 말이지? ㅋㅋㅋ
암튼 저 중간에 높은건물은 모리타워라고 불립니다... 롯본기 힐즈의 중심점 구실을 하는 곳이죠...
일본의 유명인사나 연예인이 롯본기힐즈에 산다고 하는데.. 사진에는 없지만 모리빌딩 뒤쪽에 빌딩두개가 있어요..
거기에서 살고 있다고 하는데... 한달 월세가 2천만원인곳도 있다고 하네요... 무시못하는 동네입니다..
나중에야 알았지만 롯본기 힐즈는 모리타워만이 아닌 주거단지/상업단지/휴식, 문화단지/사무단지/방송국등이
대단위의 한 단지형식으로 묶여있는것이 롯본기 힐즈라고 하더군요... 한마디로 도심안의 신도시랍니다..!



롯본기 힐즈 북쪽타워입구입니다... 한눈에 봐도 뭔가 상당히 럭셔리해보이는것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하긴... 뒤에있는 주거용빌딩의 가격이 장난이 아닌곳인데.. 이정도는 해야겠죠?
롯본기가 이태원쯤이라고 했는데.. 롯본기 힐즈는 서울 강남을 뺨치는 동네입니다.. 이동네만 이태원아님!!


결국 모리타워입구까지 걸어들어왔답니다... 역시 이곳도 뭔가 다른 포스가 느껴집니다..
모리타워는 54층짜리 건물이고 사무시설이 대부분이며 상층부에는 교육시설/헬스장/미술관/전망대/연회장이
위치해있다고 합니다... 제가 모리타워를 구경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전망대군요... ㅡㅡ;


전망대는 5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도쿄시티뷰라고 하는 이곳은 1500엔.. (미술관가격도 포함)
가격은 조금 비싼감이 있지만... 야간에는 조명을 최소화해서 진짜 제대로된 야경을 감상할수 있었답니다..
(역시 조명이 거의 없다보니... 사진찍기도 좋고.. 커플들은 므흣하니 좋기도 하던것 같구요~ ㅡㅡ^)


바로 앞에 보이는 쌍둥이 건물이 그 비싸다는 주거용빌딩입니다... 생긴것도 비싸게 생겼군요...
아래보이는쪽 전부 롯본기힐즈라고 불리는곳이랍니다...


내부의 최소한의 조명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사진이 되겠습니다.. 보이시죠? 저기 달라붙은 세커플들....
분위기도 좋고... 야경은 멋있고.... 어두워서 사람들의 눈길도 피할수있고... 커플들에게 강력추천입니다!!


아까전에 보았던 고가도로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롯본기의 야경을 담아보았답니다..
방향이 시부야쪽이였던것 같은데... 확실히는 모르겠답니다.. 멀리로 운동장도 보이는데...;;
역시 아시는분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롯본기도.. 그정도 구경을하고... 정말 늦은밤 긴자에 도착하게 됩니다.. 지겨웠던비 다시 내리기 시작하네요..
상점들도 거의 닫았고... 거리의 사람들도 많이 뜸하고... 저역시 막차 생각하면 시간이 촉박하기에....
원래부터 생각했던 긴자교차로 근방의 밤거리구경을 하고 오늘의 관광의 종지부를 찍게 된답니다..
사실 관광가이드 보면서도 긴자쪽에는 관심가는것이 밤거리 구경이였기 때문에... 할것은 다했던겁니다 ㅎㅎ
물론 뒷쪽 으쓱한곳으로 가면 19금 남정네들의 므흣한 시선이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방 누님의 말로는 왕의 남자에서 공길뺨치고도 남는 미모의 남자들이 상당히 많았다는군요...
아무튼 한국에서 봐두었던 관광지는... 오늘 하루만에 다 구경하고 넘어가게 되었습니다만....
안보고 지나갔던것들이 많아... 포스팅을 하는 지금도 상당히 아쉬움이 남습니다... 또 가보고 싶습니다 ㅎㅎ


돌아오는길에 제가 일본에 오게했던 또다른분... 우에토아야군요... 어텐션플리즈에서 좌충우돌 승무원이었죠...
지금 제가 생각하는 꿈과는 조금 다른 드라마였지만.. 관련직종이고.. 현재 제가하는 업무에서도...
승객 서비스라는것은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기 때문에 관심있게 봤었던 드라마였는데....
일본의 항공시설중에 제가 가보고 싶었던 곳은 다 나왔었기 때문에.. 결국 이분 영향이 컸습니다...
그래서 하네다공항, 나리타공항에서 그 촬영지를 찾아 하루씩 모조리 소모하게 했던것을까요? ㅋㅋㅋ
그건 그렇고.. 우리나라에서는 와! 라는이름을 가진 아이스크림이 일본에서는 솨~인가 봅니다..


이번 포스팅도 여기까지입니다... 이제 돌아오는날 2편의 포스팅만이 남았네요....
포스팅하면 할수록 느끼는것이지만... 일본다시 다녀오고 싶은욕구가 끓어 오릅니다...
너무 대충대충 구경하고 왔다는생각이 너무 절실히 들어서, 다시가서 진짜 제대로 구경하고 돌아오고싶네요..
더구나 나리타공항근처에 항공박물관이 있다는사실을 최근에 알게되어서 얼마나 아쉬운지 모르겠습니다...
다음에 돈도 많이 모아서... 기념품도 많이 사오고.. 저는 플라이트백을 하나 지르고.....
그안에 다이캐스팅 항공기 모형도 많이 사서 담아오고... 일본 국내선 항공기도 타보고....
(참으로 꿈만 같은 이야기죠? 대충 석달 보너스월급 몽땅 털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역시 여행은 시간과 금전과의 싸움이란것을 다시한번 각인시키게 됩니다...
다음은 우에노주변의 모습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좋은주말보내세요~!!


posted byThebluesky

여행을시작한지 3일째되는날 아침입니다. 無계획, 無대책, 無목적지, 無지식, 無식등으로 무장한 저의여행은...
정말 일본어 단한자도 모르고 혀꼬일정도로 영어만 구사해가면서 잘도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일본어도 모르면서 무슨일본여행이냐? 출발하기전 그런말들이 많았는데 사실 일본어 필요없더군요...
길거리에 아무사람에게 길을 물어봐도 우리나라보다도 더 친절하고 자상하게 영어로 답해주시더군요...
그후 얼마전 공항에서 근무하다가 우연히 일본인관광객과 이야기할기회가 생겼답니다..
일본인관광객의 말로는 대부분의 사람들(일본인)은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편견이 없다고 하더군요...
비슷한 지리적위치와 비슷한문화 비슷한 생김새를 가진 한국인에대해 편견없이 좋다고 하더군요..
(더군더나 휴가를 보내러 가게되는 제주도가 무척이나 기대가 된다고 하더군요 ^^*)
아마 우리가 일본 일본인에대한 편견이 너무 지나치지 않았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하나 일본여행에 대해 잘못알고있는 상식은 환율이 요즘은 8.5~9배.. 보통 짐작으로 10배라고 생각해서..
무지하게 비싸보이고 돈이 많이 들것같지만 천만의 말씀!! 생활물가는 서울과비교해 비슷하거나 싸다고느껴집니다.
실제로 제가 여행에서 쓴 경비 약 80만원중에 절반인 45만원은 항공료(공항세, 유류할증료포함)빼고
4일동안 숙박료(3박, 성수기 할증적용, 홈스테이) 12.000엔 한화로 약 11만원빼면 24만원이 여행경비가 됩니다.
하루에 약 6만원정도를 경비로 사용이 가능한데.. 교통비 제외해도 충분히 먹고 쓸돈은 나왔답니다..
(물론 기념품살돈은 따로 계산해두시는게 좋을껍니다... 곳곳마다 기념품가격이 천차만별이니~~ ㅋㅋ)
여기까지는 서론이고 오늘의 본론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계획은 JR 시나가와역에서 무료셔틀버스를타고 오다이바에 가는것이였는데... 무료셔틀버스승강장을 못찾았죠..
결국 JR 하마마쯔초역에 내려서 시바/다케시바(발음주의!)지역 관광을 먼저 하고 오다이바에 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저번 포스팅에 21일 오전사진이 빠져있었던겁니다 ㅎㅎㅎ
이날은 JR도 Oneday free pass ticket를 끊어서 JR열차를 맘대로 이용할수 있었답니다 ㅎㅎㅎ
아무튼 JR 하마마쯔초역을 나오자마자 저를 반기는 이 건물은 세계어떤나라도 이건물만큼은 높게지어야 한다는..
궁극의 건물.. 세계무역센터 WTC in Japan이었습니다. 역시 일본의 무역센터건물도 높습니다..


들어가서 구경하기전에 한번 고개를 들어 올려다 봅니다... 역시 너무 높아서(152M, 40층)목이 아프군요~
일본 세계무역센터의 홈페이지는 http://www.wtcbldg.co.jp/ 입니다만... Only 일본어만 지원하고 있답니다.


전망대 입장료(620엔)를 내고 한걸음에 40층에 위치한 Seaside Top라는 이름이 붙여진 전망대로 올라갑니다.
왠지 엘리베이터도 혼자타고 올라가고... 분위기가 조금 썰렁합니다~


일단 올라왔습니다만.... 역시 저말고 관광객 한분만 계실정도로 썰렁하더군요~ 덕분에 사진도 많이 찍었고..
혼자서 삼각대들고 셀카짓도 많이할수 있었습니다... 셀카짓빼고 나머지 한바퀴돌면서 찍은사진들입니다..
어디가 어디라고 딱히 설명할 능력도 안되고.. 어디가 어딘지 기억도 안나고 가이드북에도 안나왔기때문에...
그냥 사진은 보기만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대충 이곳에가면 이런 광경이 눈에 들어온다 정도로만!! ㅋㅋ


저멀리 도쿄타워도 보이는군요... 도쿄타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잠시뒤 직접앞에서 찍은 사진에서 하구요..
도쿄타워 뒤로 신기하게 생긴 둥근건물이 롯본기힐즈일껍니다... 물론 여행할 당시에는 몰랐었죠..
(실은 롯본기 힐즈가.... 언덕에 잘사는 부자동네인줄...알았답니다 ㅎㅎㅎ 완전無식이 용감했습니다 ㅋㅋ)


어랏? 이쁘게 생긴 정원이 있네~? 라고 생각하면서 가이드북을 뒤적뒤적거리면서 이곳의 정보를 찾아보았습니다.
구 사바리큐온시테이엔이라는 정원이라고 하더군요... 가장 오래된 에도시대의 무사의 정원이라고 합니다.
시오이리노이케의 유적이라고 되어있는데.. 일본사는 아에 모르기에... 그러려니 했습니다만...
152M상공에서 바라봐도 상당히 아름다운 정원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도심속에 조그만 자연도 그렇구요...
에도시대의 무사는 낭만과 여유가 있었나 봅니다... 맨날 칼만 휘두르고 칼만 갈아대는 잔인한 존재일줄 알았는데..


한바퀴 휘휘돌면서 사진도 찍고... 구경도하고 그렇게 돌아갈려고 하는데... 기념품상점의 점원이...
기모노를 입고 계시더군요... 일본여행 3일만에 실제로 기모노입은 여자분 처음으로 봤습니다 ㅎㅎㅎㅎ
결국 영어로 사진좀 찍겠다고 하니 조금 수줍어 하시면서 포즈를 잡으시더군요.. ㅋㅋㅋ
(사진을 찍는 저도 뻘줌했지만... 싸이월드에서 자주보는 페이퍼의 영향으로 이런 사진도 찍게 되었죠~)
아무튼 저도 고마워서 Thank you와 아리가또를 연발하고... 그분도 아리가또를 연발하고~


세계무역센터를 벗어나 도쿄타워로 향하는 도중 점심시간이 되어 거리로 나온 직장인들의 행렬이 눈에 띄더군요..
그리고 놓칠새라 홍보용 제품을 나누어주는 사람도 보였습니다.. 갑자기 전차남이 떠오르는건 왜일까요? ㅋㅋㅋ
저도 지나가면서 뭔가를 주던데... 성인용품인것 같아서 그냥 안받고 가던길 계속 걸어 갔습니다..


걷다가... 점심시간의 허기를 느끼고.. 근처에 사람들이 밖에서 줄지어 기다리는 소바집을 발견하였죠...
조금 허름해보이고, 무지 좁고..., 사람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딱 맛집의 요건은 다 갖춰졌더군요~
결국 저도 그 문전성시에 가담해서 20분을 기다린끝에 소바를 먹어볼수 있었답니다...
일본의 소바는 무즙을 따로 안내고 아주 잘게간 무를 소스에 적당량 넣어서 먹는데요... 저는 다 넣었습니다 ㅎㅎ
국물맛이 약간 짜다고 느껴졌구요..(간 무를 다 넣으면 간이 적당하기는 합니다).. 튀김은 조금 느끼했습니다..
그래도 일본음식이 적응안된상태에서 이정도면 아주 훌륭한 소바를 먹었다고 생각합니다..


소바를 먹고 나와서 길을 걷던중... 또 문전성시를 이루는 가게를 발견했으니... 맥 도 날 드!!!
우리나라 어떤 신문에도 나왔지만... 맥도날드 셋트가격으로 보면 일본이 저렴하고 맛있다고 했었죠...
마지막날 먹어봤던 경험으로도... 일본쪽이 가격도 훨씬 저렴하고 더 맛있엇다고 생각됩니다.


일본은 자판기의 나라라고 생각되는것이... 왠만한 모든 물건은 자판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는것이죠...
공항에서는 간단한 빵이나 음식들도 자판기에서 팔고 있구요.. 음식점에서는 자판기로 선주문하게 되어있더군요..
저는 맨위에 중간쯤... 레몬향 코카콜라를 뽑았습니다.. 얼핏보면 PT병으로 생각되겠지만... 캔입니다 ㅎㅎㅎ


음료수를 홀짝 홀짝 마시면서 거리를 걷던중... 이동네의 지명이 다이몬인 이유를 알았습니다...
다이몬..,,,, 대문(大門)이였던 것이죠.... 이 대문은 시바대문(발음주의)(芝大門)이라서 다이몬이라 된겁니다...
아마도 앞에는 조죠지(增上寺)지라는 400년이상된 아주 오래된 사찰이 있는데.. 그문이였을것으로 추정됩니다..


다이몬을 지나 조죠지방면으로 걷고있는데.. 반대편에 저와 비슷한처지인 외국인관광객이 걷고 있더군요..
아버지와 3남매로 구성된 가족관광객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버지로 추정되는 분의 헤어스타일이 남다릅니다.


올드와 모던의 만남이라고 해야하나요? 바로앞에 보이는 사찰이 400년도 넘은 조죠지사찰입니다.
뒤로 보이는 59년생 도쿄타워도 눈에 들어옵니다~ (58년생이면 어머니뻘 되는 건물이군요~)
제입장에서 두 건물 모두 어느것이 모던하다고 할수가 없지만... 그래도 약 350년 차이니 도쿄타워가 모던한것이죠.


일본여행을 하면서 사찰등지는 아에 가려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관심밖의 건물이었기 때문에...
도쿄타워로 향하면서 조죠지 주변에서 찍은 사진은 달랑 이두장의 사진 전부입니다...


세계무역센터를 지나서 한참을 걸었던 끝에야 겨우 이곳까지 올수 있었습니다.. 지도상에는 그리 멀지 않았는데..
실제로 다른 관광객의 말을 들어도 도쿄타워는 접근성이 너무 않좋다고 합니다...
저 역시나 도쿄타워 올라가볼꺼라고...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상당히 먼거리를 걸었다고 기억합니다..


도쿄타워의 입구근처로가면 이렇게 머릿돌(?)과 곰인지 개인지.. 동상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머릿돌에 자세하게 뭐라고 뭐라고 적혀있지만...  과감히 생략하고 1959년에 건립되었음을 알수있었습니다.


기왕 도쿄타워를 온김에,,, 역시 천천히 건물을 뜯어보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비틀어보고.. 저렇게 비틀어보고...
이렇게 올려다보고... 저렇게 올려다보면... 건물을 담은 신기한 사진들은 확보가 되는것이죠 ㅋㅋㅋ


도쿄타워 입구에는 이렇게 급조된 포토라인이 있었습니다... 다른 관광객에게 스기마셍하고 들이댔는데...
알고보니 부부동반 한국 관광객이였더군요... 저도 한장 찍어드리고... 저도 한장 부탁드리고.. ㅋㅋㅋ
(삼각대를 쓸려고 했었는데... 귀찮은 나머지... 일단 스기마셍하고 들이대기 시작합니다 ㅋㅋㅋ)


전망대 관람요금은 그리 호락호락한 가격은 아니였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올라가는 대전망대는 성인 820엔
대전망대 위에 또올라가야 하는 특별전망대는 600엔추가 그리하여 총 1420엔을 내고 입장하게 되었습니다.
도쿄타워는 총 333m이며, 에펠탑보다 13m높다고 합니다. 무게는 에펠탑보다 3천톤가벼운 4천톤이며...
우리나라의 남산타워처럼 방송용 전파를 송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설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총 23개의 방송국전파가 이곳을 통해 송출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어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tokyotower.co.jp/333/foreign/kr/index.html 이라고 하네요


엘리베이터 말고도 계단으로 걸어서 올라가는 방법도 있다고 하던데.. 시간상 엘리베이터를 이용합니다.
엘리베이터가 조금 오래된듯 하지만대전망대까지는 올라가는것이 무섭고 그럴정도는 안된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대전망대 2층으로 바로 연결이 된답니다..
개인적으로 대전망대는 1층이 더 볼것이 많이 있다고 생각되구요... 2층은 거의 상점위주로 되어있더군요..


일단 높이 올라왔으니 아래를 내려봐주는것은 인지상정입니다... 아직까지 그렇게 무서울정도는 아니네요...
그냥 이정도라면 방금전 세계무역센터쯤에서 만족을 하는것이 좋겠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만....
저는 히든카드인 특별전망대로 가는 티켓도 가지고 있었죠... 그곳은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깥에는 시설유지를 하는분들이 잠깐 난간에 걸터앉아 쉬고 계시네요... 밖에 있으면 조금 무서워 보일텐데..


방송용 안테나 장비와 거대한 방송용 케이블사이로 도쿄시내가 내려다 보입니다...
솔직히 세계무역센터때문인지는 몰라도 그닥 볼꺼리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있던 150M상공에 있는 대관람대에서 무려 100미터를 더 올라가 250M상공의 특별전망대로 향합니다.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는 대전망대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보다 더욱더 오래되어 보이더군요...
더군더나 올라가는 중간에 덜컹거리면서 잠깐 버벅거리던 그순간에 얼마나 놀랬던지... 표현은 못햇지만...ㅋㅋㅋ
아무튼 이곳에는 심장약한분... 노약자.... 임산부는 절대 올라가지 않는것이 좋을꺼 같군요~


일단 올라가면 여태껏 보았던 도시의 풍경과는 다른... 그리고 낮게깔린 구름과 눈높이를 맞출수있는...
그런 높이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정말 대단하더군요... 내려다보면.. 아찔하답니다 ㅎㅎㅎ


전망대는 높이상 작고 아담하게 되어있었고.. 걷보기는 좋아보입니다만.. 몇일내린 비때문인지..
공기가 습하고 환풍이 안된 까닭인지.. 곰팡이 냄새라고 해야하나요? 그런 냄새가 조금 풍기더군요...
그것도 어쩔수 없는것이.. 250미터 상공에서 공기청정기를 설치할수도 없고.. 습도조절기를 설치할수도 없고..
에어컨도 섪치하기 힘들기 때문에.. 그정도는 이해하고 관람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곳에서도 직원의 도움을 받아 250미터 상공에서 도쿄시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 한장을 찍어보았습니다..
뒤에 보이는 배경이 훨씬 더 보기가 좋군요 ㅋㅋㅋ


이제다시 내려갈생각하니 막막해집니다... 내려가다가.. 또 덜컹거릴까봐 상당히 불안하더군요...
엘리베이터가 올라온 이번텀에서는 아무도 안타기에... 혼자타기는 겁나고 눈치만 보다가....
다음턴에서 같이 올라왔던 분들이 내려가려고 기다리기에.. 저도 덩달아 내려오게 되었답니다...
역시나 그 위치에서 한번 덜컹거리면서 버벅거리는 센스는 여전하더군요.... ㅠ,.ㅠ


대전망대 1층에 내려와보니 뭔가 신기하게 생긴것이 있더군요.... 이름이 타워 대 신궁이라고 하더군요..
도쿄 23구내에서 가장 높은장소에 있는 신사라고 합니다.. 연애/성취/합격기원/교통안전에 효과가 있답니다;;


그리고 돌아다니다보니 이런것도 있습니다.. 룩 다운 윈도우.... 위에 서있으면 스릴만점입니다 ㅋㅋㅋ
저도 처음에는 발을 내딛기 얼마나 힘들었는지 땀이 삐질삐질 나더군요...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한발 한발 내딛을려는 저를 뒤로하고 꼬마한명이 당당히 걷고 있었습니다 ㅋㅋㅋ
꼬마의 바지무늬부터 왠지모를 강력한 뽀스가 풍겨오고... 얼굴의 미소는 저를 벌쭘하게 하더군요...
(젠장.. 한발 들여놓는데 5분걸렸는데... 이꼬마는 겁도 없이 1초도 안되서 몇걸음을 걸어간건지.. ㅡㅡ;)


그래서 용기를 내어 다시 도전했지만.. 왠지 가운데서 멀찌감치 떨어져있는 발의 위치와....
뭔가 불안해서 떨고 있는 저 얼굴표정은.... ㅋㅋㅋㅋ


그렇게 구경거리를 구경하고 도쿄타워 풋타운 옥상까지 내려왔습니다.. 알고봤더니 걸어서 올라갈수있는곳은...
이곳이더군요~~ 다시 올라가기에는 시간이 부족해서 근처에 있는 어린이용 놀이기구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컨셉은 '백마탄왕자님 공주를 구합니다'였는데..  마치 로시난테를 타고 있는 돈키호테의 모습같아보입니다...


도쿄타워를 빠져나와서 수상버스선착장인 히노데산바까지 버스를타려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공항셔틀버스 제외한 일반 버스를 이용한것은... 하네다공항 한번.. 지금 한번 총두번입니다..
신기한건... 정류장마다 적힌 버스시간표대로 버스가 정시에 딱맞춰 도착한다는 사실이죠...
제가 타야하는 버스는 95번 좌측 아래의 시나가와행 버스를 타야 한답니다..


버스가 도착하고.. 탑승하기전 히노데산바시 가냐고 물어본다음 바로 탑승했습니다..
전광판과 안내방송이 다음정류장 안내를 잘해주기때문에 그다지 큰 어려움없이 버스이용을 할수 있었습니다..
일본에 있을동안은... 운전석의 위치가 적응이 되어서 당연해 보였는데... 지금은 영 어색하네요...


이번 포스팅도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포스팅은 일본의 붐비는 밤거리를 활보해 보겠습니다 ㅎㅎㅎ
사실 오늘이 병원가야하는 날인데.. 시간이 벌써 새벽 3시이네요.. 대략 3시간자고 병원으로 향해야 하군요...
(미리미리 포스팅해두어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수 있기에... 오늘도 수면시간을 줄여버렸습니다..)
이제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선선하더군요... 가을이 오려나 봅니다... 멀어져가는 여름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사실 9월부터 술도 끊고 공부도 운동도 열심히 해볼려고 했는데... 다치는 바람에 완전 태클걸렸네요 ㅜ.,ㅜ)
여러분들은 마무리 잘하시고.. 가을준비 잘하셔서 천고마비의 계절 뭔가 수확이 있는 가을이 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Thebluesky

날씨가 제법 선선해지고 있네요... 이번에도 조금 포스팅이 오래걸렸네요...
전에 말했듯이 몸을 조금 다쳤기 때문에... 일하러 공항에 못간지 5일째 되어가구요..
내일은 좀더 자세한 진단을 받고 치료/수술을 처방받기 위해 서울에 삼성의료원소속 모병원에 갑니다..
휴대폰도 누군가에 의해 도난당하고.. 몸도 다치고... 8월말은 저에게 잔혹스러웠답니다..
그래도 내일이 있기에.. 희망도 있고... 다들 그렇게 그렇게들 희망을 따라 살아가고 있는것이겠죠..
잡설을 여기까지하고... 7월 19일 20일 양일에 걸친 오다이바 대탐험기...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오다이바는 1853년 미국의 페리제독이 지휘하는 흑선이 내항함에 따라, 당시 에도라고 불리던 도쿄를 방어할
목적으로 급히 축조된 해상포대가 이곳에 설치된것에서 유래하고 있답니다.
이후 도쿄만 매립지에 인공섬으로 탄생하게된 오다이바는 도쿄의 새로운 상업/전시/관광/위락시설들이 조성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도쿄에서 인기있는곳이 되었다고 합니다.
교통은 JR 사이쿄센 오사키역에서 린카이센, JR 야마노테센 신바시역에서 유리카모메를 이용하면 됩니다.


하네다 공항을 구경한 그날밤 조금 늦은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린카이센을타고 오다이바 관광을 시작했습니다.
도쿄텔레포트역에 내려서 올라오자마자 제 눈을 사로잡은 오다이바의 명물 대관람차가 떡하니 버티고 있더군요~
오다이바 일대는 관광지로 조성되어져 그런지 다니는곳마다 모두 눈길을 끄는것들이 많답니다.
(그리고 만화 디지몬의 배경이 되었던곳이 이곳 일대라고 하더군요... 관심이 없어서 다녀와서 알았답니다)


말로만 들었던 일본 후지TV방송국입니다. 이곳도 오다이바를 대표하는 명물중 하나이죠~
방송국 24층 꼭대기에 위치한 구형이 압권인 이건물은 관광객을 위해서 '돈'받고 관람도 시켜준다고 합니다.
(저는 관람시간 끝나고 뒷문으로 몰래 24층까지 올라가봤지만 볼꺼리는 없더군요 ㅋㅋㅋ )


일단 관람권 없이도 이곳까지는 올라갈수 있게 되어있더군요~ 에스컬레이터만 10층이상을 올라갑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에스컬레이터 끝도 없이 내려가야할 정도였죠~ 올라갈때마다 레온불빛색이 바뀌더군요..
올라가면서 느낀건데...  커플들이 밤중에 올라가면 분위기는 완전 최고일듯 싶은 그런곳입니다~


끝도없는 에스컬레이터를 올라와보니 역시나 문을 닫은시간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일단 그냥 내려가기는 너무 아쉽고 에너지 소비가 심했기때문에.. 건물을 천천히 뜯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제일 포인트는 신기하게 생긴 구형으로 생긴 최고층.. 그리고 중간중간 비어있는 건물들....
건물이 어떻게 버티고 있는건지 엄청나게 궁금해지더군요... 기둥도 건물의 일부로 드문드문 있는데;;;
이런 생각저런 생각으로 카메라에 사진을 담으면서 이곳저곳에 열려있는 문을 찾아 나섰습니다~


그렇게 한 10분을 이곳저곳으로 돌아다닌끝에 24층에 위치한 고급레스토랑으로 올라가는 열린문이 있더군요..
바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24층까지 무작정 올라왔습니다.. 물론 이것으로 끝입니다...
관람이 가능한 구역은 역시나 폐쇄되어있고... 창문으로 바라보는 풍경보다 밖에서 보는 풍경이 멋있고...
더구나 관람이 가능한 구형관람실과 같은 24층이라서 그쪽을가도 볼꺼 없는것은 똑같다 생각이 됩니다..
실제로도 다녀왔다는 분들의 말에 의하면.... 돈아깝다~~ 절대가지마라!! 비추다!! 이런말을 들었습니다~
(저는 돈한푼안들이고 여기까지 올라와서 야경을 구경했으니 대만족입니다 ㅋㅋㅋ)


다시 엘리베이터타고 내려와서 에스컬레이터타러가는길에 오다이바의 야경을 찍어보았습니다..
바로앞에 보이는 건물이 닛코도코라는호텔입니다.. 밤에는 이쪽동네는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이시간대에 사람이 많은곳을 가려면 파렛트타운이나, 오다이바 카히힌공원쪽으로 가야한다죠~


후지TV건물을 빠져나와 오다이바의 밤거리를 홀로 지도하나들고 무작정 걸어가기 시작합니다..
다행히 아침부터 하루종일 내리던비는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있었습니다~~ 하늘도 잠시 맑았구요~


오다이바의 명물 자유의 여신상 (Replica) 입니다. 오다이바에 대한 사전지식은 이것만 있었답니다.
자유의여신상이 이곳에 세워진 까닭은 프랑스가 미국에 선물한 뉴욕에 위치한 자유의여신상에 대한 답례로
미국도 프랑스혁명 100주년 기념에 맞춰 프랑스 파리에 이것과 똑같은 크기의 자유의 여신상을 기증하게 됩니다.
그 자유여신상이 1998년 이곳에 잠깐 전시되었고, 반납과정에서 일본이 아쉬웠는지 Replica를 만들어 둔거랍니다.
덕분에 오다이바 카이힌공원은 이 자유의 여신상을 보려는 관광객으로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답니다.


오다이바에서 빼놓을수 없는 볼거리.... 춤추는대수사선2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레인보우브릿지입니다.
오다이바에 도착해서 돌아다니면서 찍었던 레인보우브릿지의 야경 사진만 20장이 넘었는데 그중 최고봉입니다!
(사진기가 야간에 성능이 많이 부족해서 눈에 거슬릴수도 있을지는 모르지만.. 느낌은 최고입니다~)
레인보우브릿지 너머로 도쿄타워와 도쿄시내의 작은불빛들이 아름답게 밤하늘을 수놓고 있네요~
아름다운 풍경이 분위기를 한껏 로맨틱하게 하는지 몰라도 오다이바 카이힌공원에는 커플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수상버스를 타기위해 오다이바 카이힌공원의 산책로를 걷기 시작했지만, 수상버스 빨리 끊기더군요..
결국 멋진 야경의 분위기에 빠져서 산책로를 따라서 정처없이 걷고 사진찍고 그렇게 되었습니다.
물론 종종 지나가거나 벤치에 딱 달라붙어 앉아있는 커플들이 눈에 많이 띄었지만.. 아랑곳하지 않았죠..ㅋㅋ


산책로의 야경입니다. 참 한적하고도... 조금은 무섭기도하고... 뭐 그런 산책로입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저런 산책로에는 꼭 무리를 지어 일탈행동을 하며 약자를 노리는 양X치들이 있겠죠? ^^;
하지만 그날은 이상하리만큼 들이대면 들이댈테지라는 무대뽀정신이 강해지는날이였답니다..


유리카모메도 끊어질 시간이 다된듯해서 서둘어 오다이바카이힌고엔역에서 심바시행 열차를 기다립니다.
유리카모메에 대한 설명은 다음날에 나오는 사진에서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사진에서는 유리카모메의 뭔가 다른 열차의 역과는 뭔가 다른 분위기이다는것까지만 느끼시면 되겠습니다 ㅋ


알고봤더니 유리카모메도 거의 끊어질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첨에는 숙소에만 갈려고 생각한 나머지..
무식하게 숙소로 돌아왔었는데.. 생각해보니 오다이바에서 파렛트타운 구경하고 온천에서 잠을 잤어야 하는건데..
뭔가 생각을 잘못했다는것을 나중에야 알았죠... 역시 사전조사없이 여행을 하는것은 문제가 생깁니다..


심바시역 주변의 모습들입니다.. 자세히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곳도 밤의 인파가 대단한곳이랍니다..


JR 조반센 막차를 아슬아슬하게 잡아타고 마쯔도역에 도착했답니다.. 그런데.. 빵하나로 하루를 버텨서인지..
무지하게 배가 고프더군요... 시간은 새벽1시를 달리고 있고.. 24시간 음식점을 찾다보니..
요시노야라고 고기덮밥 전문점이 보이더군요.. 바로 달려가 적당히 비싸고 배불러보이는것으로 주문했답니다..
대충 한국식으로 메뉴를 말하자면 소불고기덮밥(따로나와서 비벼먹음), 야채샐러드, 맑은장국정도가 되겠죠..
다행스럽게도 상당히 한식과 맛이 흡사해서 아주 빠른속도로 맛있게 먹었답니다 ㅎㅎㅎ


숙소로 들어가다가.. 숙소근처에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볼수있는 24시간 편의점 FamilyMart가 보이더군요...
한가지 다른것은 우리나라에는 24hour또는 24가 적혀있어야 하는 자리에 술(酒)이 적혀있다니.. 이유가 뭔지..
아무튼 저 술(酒)이라는 글자에 현혹되어.. 아사히맥주 3캔을 사들고 숙소로 향했답니다~ (이런 이유였던가? ㅋㅋ)


다음날오후입니다. (오전부분이 다 빠졌다고 의아해할 여러분... 다음포스팅에 다 올라오니 걱정들 마세요~ㅋㅋ)
이곳은 히노데산바시승선장입니다. 오다이바, 아사쿠사, 하루미, 오이해상공원, 시나가와수족관등을 연결합니다.
이곳에 온 까닭은 바로 어제 다 구경을 못했던 오다이바를 정복하기 위해서 수상버스를 타러 왔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유리카모메+수상버스 Oneday Common Ticket를 구매해서(900엔) 오다이바를 정복하기로 합니다.
(진작에 숙박료 하루값 버리더라도 오오에도온센모노카타리에서 온천도하고 잠을잤으면 좋았을것을 ㅠ,.ㅠ)


오다이바행 수상버스 탑승하라는 말에 바로 뛰어 들어왔더니 말로만듣던 '히미코'가 떡하니 버티고 있더군요..
이게 왠 떡이냐 싶어서 사진찍고 올라탈려는 순간에... 직원이 아주간단히 No Odaiba라고 하더군요...
알고봤더니 아사쿠사 노선을 운행한다고 하네요... 으윽... 그럼 그렇지... ㅋㅋㅋㅋ


그리고 곧.. 탑승구가 닫히고 아사쿠사를 향해서 '히미코'는 떠나버렸습니다.. 이거탈려고 여기까지 왔던건데;;
더욱더 어처구니 없게 했던건.... 다음사진에 나온 제가 오다이바까지 타고 갈 배의 모습입니다...


이거원 아무리 증기선이 컨셉이라고 해도.. 히미코에 대한 기대가 컸던건지...  순간 짜증이 밀려오더군요...
이건... 인천 연안부두에서 작약도가는배를 타는것도 아니고,, 통영에서 유람선타고 구경하는것도 아니고..
아무튼.... 타고가야죠... 암... 티켓 본전을 뽑을려면 적어도 유리카모메 3번은 타야한다고 하니 ㅋㅋㅋ


배에 승선했습니다.. 분명 저말고도 이배를 타는 사람은 많았는데... 다들 어디 있는지 안보이더군요...
사진을 찍느라 사람들이 어디로 갔는지도 못봤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선미에 이자리에 앉아 있었죠...


배는 드디어 선착장을 떠나서 오다이바 카이힌공원에 위치한 선착장을 향해 서서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솔직히 바닷물은 선착장 주면이라서 그런진 몰라도 물이튀면 기분나쁠정도로 더럽더군요.. 마치 을왕리처럼...
얼마전 이지혜의 Love me X2 의 뮤직비디오를 보았는데.. 마지막 장면쯤에 오다이바에서 물장난을 치더군요...
그장면을 보면서 '대체 무슨 깡으로 저물에서 물놀이를 할생각을 했는지' 궁금해지더군요.. ㅡㅡ;
암튼 오다이바나... 이곳이나 바닷물은 을왕리해수욕장과 비슷한 똥물입니다~!!


낮에 보는 레인보우브릿지입니다.. 어찌보면 부산의 광안대교와 비슷비슷해보기도하고... 아닌거 같기고 하고..
아무튼 2층으로 되어 있는것도 비슷합니다.. 어쩌면 광안대교가 레인보우브릿지를 본따서 만들었는지 모르겠네요.
광안대교와 레인보우브릿지의 차이점은 광안대교는 상/하행선으로 1, 2층이 구분지어졌지만,
레인보우브릿지는 2층 고속도로, 1층 일반도로/유리카모메로 구분지어져 있답니다..


가까이서 보니 아무래도 광안대교가 레인보우브릿지를 본따서 만든것에 확신이서는 기분입니다.
수상버스의 매력이 이렇게 레인보우브릿지를 가까이서 볼수 있다는것과.. 잠시 쉴수 있다는것이죠..
어찌되었든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진짜 2주일만에 지상에서 햇볕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출국할 당시에도 뒤늦은 장마로 거의 2주째 비가 왔었고, 일본에 도착해서도 비만 맞았답니다)


오다이바 지나가는데 기념사진 정도는 찍어주는 센스를 발휘했습니다.. 빌려갔던 hosii의 삼각대가 유용했죠...
사실 배에 탑승하고있던 거의 대부분의 인원은 일본인이 아닌 해외 관광객이였죠..
하지만 한국사람을 뜻하지 않게 만나는건 좋지만... 관광객을 만나는건 좀 싫더라구요 ㅋㅋㅋ


어느새 다시 오다이바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오다이바 카이힌공원에 위치한 선착장도 눈에 띄구요...
어제 몰래 잠입에 성공했던 후지TV본사 건물또한 눈에들어옵니다.. 밤에보았던것 만큼이나 특이합니다..


수상버스에서 내리면서 수상버스를 앞부분을 찍어보았습니다... 배이름이 해주(海舟)이더군요.. 바닷배...;
아무튼 히미코는 못탔지만 나름대로 바닷바람 쐬면서 잠깐 쉴수있는 좋은 쉼터가 되어주었답니다~


어제 야경속에서 만났던 자유의여신상을 낮에 다시 만나봅니다... 실제보다 작고 통통해보여도 멋지죠?
저는 다른 구경거리를 찾아 또 바쁘게 돌아다닙니다.. 오늘안에 신주쿠, 시부야, 긴자, 롯본기 다 가봐야 한다죠..


바쁘게 지나가면서 후지TV본사 한번더 찍어주고... 지나갑니다.. 보면 볼수록 신기하게 생긴 건물입니다..
(원래대로라면 들어가서 관람했어야 하지만.. 볼꺼 없다는것 어제 너무 적나라하게 봤었기에 Skip합니다)


유리카 모메를 3번타면 900엔을 들인 티켓의 가격을 뽑는다고 했던가요? 수상버스1번 유리카모메 1번입니다 ㅋㅋ
지나가면서 후네의(선박) 박물관을 지나가더군요.. 사실 선박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기때문에 이것도 Pass입니다.


파렛트타운이 위치한 아오미(청해)역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실수를 또 저지릅니다...
오다이바에서는 실제로 구경할만한것은 이쪽 파렛트타운쪽에 많답니다... 저는 사전지식부족으로...
파렛트타운이 상품을 파는 상가라고 착각한 나머지... 이곳도 Pass하게 되버렸답니다...
이곳을 여행하실분들은 밤에 오오에도오넨모노가타리에서 주무시더라도 꼭 파렛트타운은 구경해야 한답니다~
제가 이곳에 오게된 이유는 수상버스 한번 더 타볼 요량으로 왔답니다... 도쿄 빅 사이트까지... (덜덜덜;;)


선착장의 모양은 이렇게 아담하게 생겼답니다.. 뭐 그리 나쁘지는 않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히 설명해주고요...
이랬든 저랬든 빅사이트를 경유해 히노데산바시선착장으로 향하는 수상버스는 15분후에 온다고 하더군요~
(이글을 쓰는 지금도 파렛트 타운의 비너스포트와 선워크를 구경하지 못했다는게 아쉽기만 합니다 ㅠ,.ㅠ)


드디어 수상버스가 선착장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이배는 아까 히노데산바시에서 봤던 배군요..
그나마 아까전에 해주라는 배보다는 백배좋아보입니다~~
(여기서 제가 착각하고 있던것... 도쿄 빅 사이트도 이곳에서 거리가 멀줄 알았답니다 ㅠ,.ㅠ)


탑승하기전 아웃포커싱기술 (이때 가지고있던 카메라에는 아웃포커싱기능이 없기에.. 제가 억지로하는 기술)을
적절히 이용해서 티켓과 수상버스를 적당히 찍어봤습니다.... (이티켓은 기념품중 하나로 보관중이죠)
그러고보니 유리카모메, 수상버스뿐만 아니라 린카이센도 이용이 가능하다고 적혀있었군요...


하네다공항과 그리 멀리 떨어진곳이 아니라서 그런지 하네다공항에서 이륙하는 비행기들을 볼수있었습니다.
기종을 대충 맞춰보겠습니다... 엔진 2개에, 비행기 길이로 보면 Airbus 330, Boeing 777정도가 되겠지만..
저곳은 국내선 전용이라서 거의 대부분이 ANA/JAL의 항공기가 운항하는데, ANA/JAL은 Airbus 330이 없기에..
결론은 약 90%이상은 Boeing 777이 될것이라 추정됩니다.. 나머지 10%는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뱅기일 확률..


수상버스는 출발하고.. 파렛트타운의 대관람차를 배경삼아 사진을 담아봅니다... ㅎㅎㅎ
다음에 다시 도쿄에 갈기회가 있다면.. 히미코탑승, 오다이바의 파렛트타운방문은 꼭 다시 할겁니다 ^^


너무 얼굴이 어둡게 나왔길래 살짝 레벨에 손댔을뿐인데... 조금 안맞는 느낌이 나군요.. ㅎㅎㅎ
그래도 사진은 합성이 아니라 실사랍니다.. 이번에도 삼각대의 도움을 받아서~~ ㅎㅎ


배의 객실에 들어와봤습니다.. 이배도 윗부분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긴 하지만... 막아뒀군요.. 아까비~~
객실의 의자는 포근한 소파형이였구요... 분위기도 아늑했고...  아주 잠깐이지만 지친몸을 쉬기에 딱 좋았답니다~


여기가 도쿄 빅사이트라고 하는곳입니다. 4개의 금자탑이 연결된 모양으로 보기에도 신기한 건축물입니다.
이곳은 도쿄국제전람회장으로 연중 전람장에는 전람회가 끊이지 않는것으로 유명합니다.
우리나라의 서울 강남 삼성동 COEX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시회장의 준간부분에는 입구가 있는데.. 전시회시간이 거의 끝났는지 많은 인파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대부분 옷차림이 이런 정장 스타일이라서 그런지.. 아마도 회사업무와 관련된 전람회가 아니었나 추측됩니다.
역시나 들어가기에는 너무 늦은시간이고... 전람회에 관심있는것도 아니니 서둘러 다음장소로 이동합니다..


도쿄빅사이트를 내려오면서 사진을 몇장 찍어봅니다... 우연히 지나가는 유리카모메도 찍혀주었구요...
한눈에봐도... 가까이에서봐도 멋진건물임에 틀림없습니다...


다음으로 들른곳은 도쿄패션타운 빌딩입니다..이곳에는 35M위에서 물줄기가 떨어지는 샤워트리가 존재합니다.
매시간 정각마다 물줄기가 내려온다고 알고 갔었는데.. 매시간은 아니고 중간중간에 운휴하는 시간도 있답니다..
결국 1시간을 기다리자니... 다음 목적지도 못본다는 생각에 사진만 찍고 바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전날 온천에서 자는건데... 왜그랬을까? ㅠ,.ㅠ)


실제로 음악에 맞춰 물이 떨어지면... 여러가지 색이 비춰지기도 하고.. 장관을 연출한다고 합니다.
더구나 신기한건... 35M위에서 물이 떨어지는데.. 바리케이드 안쪽에만 물이 떨어진다고 하더군요...


결국 시간상 유리카 모메를 타고 신바시역으로 향해서 다음 관광지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혼자서 오다이바 뭐 별거 없던데...; 대체 관광을 했으면서 안한것 같은 이기분은 뭐일까? 라는 생각을 했었죠...
(지금보면 구경거리 다 놓치고 돌아다닌 참 바보같은 생각이였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수상버스 2번, 유리카모메 2번 티켓본전은 뽑았습니다... ^^* (비겁한 변명입니다 ㅋㅋㅋ)


유리카모메는 JR 신바시역과 오다이바를 연결하는 전철이라고 하기는 뭐하고.. 모노레일도 조금 그렇고...
전차라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그런 열차입니다. 또한 중앙통제소에서 운행을 조종하기때문에 무인운행이구요..
그래서 그런지 앞좌석은 일반인들이 앉아서 갈수 있었습니다. 물론 관광객들간의 안보이는 경쟁도 있구요..
열차는 특이하게 레일방식이 아닌 일반 차량에서 볼수 있는 바퀴방식으로 운행이 되며...
전력을 받는 전력선은 열차 아랫쪽 (바퀴근처)에 전력선이 있어 조그만한 팬토그래프로 전력을 받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열차가 지나가는 길은 다른 열차들과는 조금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모든 역들은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으며.. 생긴지 얼마 안된 교통수단답게 아주 최첨단시설을 자랑합니다..
(이것도 나중에 알았지만... 디지몬이라는 만화영화에서 주인공들이 주로 이용한 교통수단이라고 하네요)
유리카모메의 영문홈페이지 주소입니다.. 한번 방문해 보시길 http://www.yurikamome.co.jp/english/index.php


앞자리의 빨간모자 아저씨가 내리고 저도 맨 앞자리에 앉을수 있었답니다.. (빨간모자 아저씨도 우리나라 관광객)
저 멀리로 오다이바 카이힌고엔역이 보이고 좌우로 상업시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었습니다..


오다이바 카이힌고엔역을 지나고 드디어 레인보우 브릿지를 통과하고 있습니다...


레인보우 브릿지의 특이한점은 1층에 있는 차선과 유리카모메선로는 교각의 말단쯤에 이르르면..
높이차이가 생겨 한바퀴 Loop턴을 돌아서 시내로 들어가야 한다는점입니다. 물론 관광에는 딱 좋죠...
원래 생각한 계획대로였다면 어제 레인보우 브릿지를 걸어서 통과했거나, 수상버스를 타고 야경을 봤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블로그를 쓰고있는 지금이라면 온천에서 잠을 잤어야 합니다 ㅎㅎㅎ)


아무튼 블로그를 쓰면서 이렇게 아쉬운 여행기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절로하게 했던... 여행기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도쿄시내중심가(신주쿠, 시부야, 롯봉기, 긴자)... 지나가기가 되겠죠? ㅋㅋㅋ
아마 그전에... 20일 오전중에 돌아다닌곳들이 먼저 포스팅되어야겠네요~
대략 일본여행기는 앞으로 3편정도의 할 이야기가 더 남아있으니 기대하시구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내일 병원에 들어가서 본의아니게 병원에서 몇일간 못나오게 되더라도...  포스팅은 계속 이어지니 걱정마세요~
(오늘 비공개상태에서 미리미리 포스팅해두고... 상황 발생시 적절한 타이밍맞춰서 계속 발행할 생각입니다~)

posted byThebluesky
굿럭과 어텐션플리즈가 떠오르는나라 (적어도 이곳에 뱅기구경하러 오시는 분들에게는 말이죠~!)....
가깝고도 먼나라... 독도를 지꺼라고 우기는 나라.. 독특하고 맛나는 음식들이 있는곳.....
기본적인 환율은 10배이지만, 물가는 우리랑 비슷비슷한곳...  ... 옆나라 일본에 다녀오겠습니다~
갑자기 이번달에 맘먹고 추진한거라서 진짜 대충 얼렁뚱땅 가는거지만... 뭐 사람사는게 비슷하겠지라는 생각으로
무모한 도전을 감행하게 되었습니다.. 말도 안통하고... 일본어 모르고.. 일본지리 모르는 최악의 조건이지만..
잘 구경하고 오겠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염장질인가요? ^^;)
아직 하루의 여유가 있지만 회사출근과 준비등의 이유로 포스팅은 다녀올때까지 중지합니다~!


덧붙여~~ 오늘 한국최초우주인선발 1차선발 서류전형에 합격했다고 하네요~! ㅋㅋㅋ
일본다녀오자마자 언능 체력증진을 위해 힘써야 할것 같네요~~~!

posted byThebluesky
2006/06/30 12:00 From thebluesky/looking for
이번주 11회를 마지막으로 너무나도 재미있게 시청했던 Attention Please가 막을 내렸습니다..
물론 일본드라마이고 이번주까지 방영이 되었던 드라마라서 모르신 분들도 많았을껍니다...
(네이버에 쳐보면 유민에 대한 기사들이 많네요~)
어머니가 4살때 돌아가시고 남자 4명이 있는 집에서, 여자보다는 남자로 살아왔던 요코라는 인물이 한가지 계기로
승무원이 되고자 고군분투해서 입사시험에 합격하고, 일을해야되는 이유를 상실하고, 또 찾아가고...
그렇게 한사람의 승무원이 탄생하는 과정을 그렸던 드라마였다는점에서 2003년의 굿럭과 비슷합니다.
저도 물론 이쪽의 일을 하면서 공감이 가는 부분도 많았고... (특히 서비스 교육할때~)
제 안목을 많이 키워주었던 점에서 재미있게 보았던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파일럿이 탄생하고 (파일럿, 창공, 굿럭).. 승무원이 탄생하고.. 그런과정들이...
결코 쉽지만은 않은점들이 이런 드라마가 보여주는 특색이 아닐까라고 생각됩니다.

ps. 요코 어디서 많이 봤다라고 생각했는데.. 소녀검객 아즈미였군요^^; (이미지가 틀리네요~ ^^*)

미사키 요코 (21세) [美咲洋子] - 우에토 아야

Cabin Attendant 훈련생(마지막회에서는 정식 CA). 4살때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해 아버지와 세명의 오빠들틈에 살아왔던... 그래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여자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아볼수 없던 그녀가 친구인 츠카사의 한마디에 Cabin Attendant에 도전장을 내밀게 되지만.
입사후 츠카사는 여자친구가 있었음을 알게되고, Cabin Attendant를 해야하는 이유를 상실한 그녀가 '자신에게 Cabin Attendant란 무엇인가?'의 의미를 하나씩 깨우침.

나카하라 쇼타 (25세) [中原翔太] - 니시키도 료

정비사 (1등정비사를 목표로함). 파일럿을 꿈꿔 항공대에 들어갔지만 안구에 미세한 상처로 인해 조종사를 포기하고, 정비사로 일하고 있다. 일등항공정비사 자격시험을 취득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를 하지만, 그가 꿈꿔왔던 파일럿에 대한 미련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는다. 성격은 쿨하지만 자신이 꿈꿔왔던 파일럿에 대한 미련은 컴플렉스로 남겨져있다. 그런 컴플렉스는 조종사훈련생 슈스케와 대립으로 이어진다. 성실하고, 엘리트에 속함.

와카무라 야요이 (22세) [若村弥生] - 아이부 사키

Cabin Attendant 훈련생(마지막회에서는 정식 CA). 입사시험 때 요코에게 옷을 빌려준(?)계기로 요코와 단짝 친구가 되었음. 아버지는 소바점을 경영하고 있으며, 후에는 같은 학급동기생의 모임장소로 바뀜. Cabin Attendant 유니폼을 입어보고 싶어서 Cabin Attendant가 되고 싶었다는 소탈한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옆에서 사고치는 요코를 내심 걱정하고 도와줌.
쇼타를 좋아하고 있지만, 마지막회에서는 거절당함.. (요코, 쇼타, 야요이 삼각관계)

히로타 사오리 (23세) [弘田沙織] - 우에하라 미사

Cabin Attendant 훈련생(마지막회에서는 정식 CA). 처음부터 사고치는 요코가 못마땅해 틈날때마다 요코를 갈궈댄 장본인(당하는 요코는 신경도 안씀). 자신의 자존감을 높여보고 싶어서 Cabin Attendant에 지원했고 꿈꿔왔다. 날카롭고 차가워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나중으로 갈수록 따뜻한 무언가가 보이는 인물. 요코와는 결정적으롤 수상구난훈련때 엘리베이터에서 친하게 된다.

카가와 레이코 (23세) [香川麗子] - 타카하시 마리코

Cabin Attendant 훈련생(마지막회에서는 정식 CA). 처음에는 요코에게 혐오감을 느끼지만 파천황적인 성격이면서도 파워풀한 면에 놀라움을 느끼며 점차 요코가 지닌, 끊임 없는 배려를 알아간다. 사오리와 함께하는 3인방중하나

키노시타 아사미 (35세) [木下朝美] - 나나세 나츠미

객실승무원 훈련부 교관. 요코의 자유분방함에 혀를 내두르며, 처음에는 그녀를 어떻게든 불합격시킬려고 했지만, 선배인 미카미교관과 훈련부 부장의 만류로 지켜보고만 있었다.
이후 요코가 하나하나 깨우쳐가며, Cabin Attendant의 길로 들어설때마다 누구보다 더 대견스러워하고 자랑스러워한다.

아소 카오루 (28세) [麻生カオル] - 유민

Cabin Attendant. 회사에서 미인을 선발해 그해 캘린더의 모델로 발탁하는데 4월 캘린더의 모델이며, 팬들도 다량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중한명이 야요이 아버지). 풍부한 경험과 자신감으로 모든일에 자신의 기량을 발휘한다. 하지만 동기나 같은 CA동료들에게는 그리 평판이 좋지 못하다. 요즘 신입 CA는 일도 못 하면서 건방지다 생각하고 있으며, 요코에 대해서는 유니폼사건이후로 건방지다고 여긴다. (나중에는 요코의 OJT교관까지 됨)

세키야마 유키 (22세) [関山有紀] - 오오츠카 치히로

Cabin Attendant 훈련생(마지막회에서는 정식 CA). 얌전하고 예의바르다. 성적도 우수하지만 용모에 콤플렉스가 있다(이부분은 마지막회에 밝혀짐). 아버지가 파일럿이어서 항공쪽의 정보에 정통해 있다. 요코와 같이 다니게 되면서 서서히 자신감을 얻기 시작하고, 그에따라 훈련도 마지막까지 무사히 소화해 낸다.

하루카 (22세) [東野はるか] - 오오토모 미나미

Cabin Attendant 훈련생(마지막회에서는 정식 CA). 요령은 좋지만 성적은 보통. 리더 타입은 아니며 누구랑 같이 있어야 이익을 볼까를 계산하는 타입. 히로타 사오리와 같이 다닌다.
(역시나 요코를 비꼬는 사람중 하나!!)

츠츠미 슈스케 (27세) [堤修介] - 코이즈미 코타로

조종사 훈련생(마지막회에는 부기장). 통칭 까마귀(견장이 없어서). 명랑쾌활하며 요령으살아감. 여자에 관심이 많아서 양다리는 기본(그러다 요코랑 처음 마주침). 항상 농담을 잊지 않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지만 일에 대한 열정도 있으며 중요한 순간의 판단력과 행동력이 뛰어나다. 요코와는 약점을 잡혀 오빠, 동생하는 사이가 되며, 쇼타의 컴플렉스로 인해 때론 무참해질때가 있지만.. 후에는 친해진다.

와타나베 마코토 (38세) [渡辺誠] - 코이치 만타로

일등항공정비사. 쇼타를 응원하고 있으며 그를 위해 엄하게 대한다.
언제나 일에 대해선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은퇴기장님까지 칭찬할 정도면)

와카무라 쇼조 (48세) [若村昭三] - 아사노 카즈유키

아요이의 아버지. 미스 4월인 아소 카오루의 광팬이다. 요코가 아소의 싸인을 구해주면 새우튀김을 서비스하기도하며, 같은 동기생의 모임파티까지 그곳에서 할수있도록하는...
열린아버지의 표본!! (마지막회에선 좀 ㅋㅋㅋㅋ)

다자이 신이치로 [太宰晋一郎] - 이노우에 준

훈련부 부장. 아저씨 개그를 연발하는 싱거운 중년남이지만, 우수한 CA를 배출하려는 열정을 갖고 있으며, 요코가 새로운 시각을 가진 유능한 CA가 되어주길 바란다(그래서 입사시험에도 시험관에게 합격을 요청했다고 전해짐). 파일럿인 사쿠라다와는 동급생으로 전부터 아는 사이.

사쿠라다 노부야 (48세) [桜田信哉] - 코히나타 후미요

파일럿. 보통 때는 유머가 있으며 자상함. 비행기를 어렸을 때부터 굉장히 좋아해서 일에 대해서는 초일류. 한번 조종실에 앉으면 냉정한 프로가 된다. 미카미가 CA를 그만두고 교관이 되었던 과거를 아는 사람중 하나.

미카미 타마키 (38세) [三神たまき] - 마야 미키

객실승무원 훈련부 교관. 최근까지 톱클래스의 스타 CA였다. 어느 사정으로 인해 훈련부의 교관이 되어 요코가 있는 반을 담당하게 되었다. 용모가 수려하고 지성과 행동력을 겸비한 퍼펙트 우먼. 기본적으로는 매뉴얼에 충실하게 엄하게 수업을 진행하지만 마지막에는 각자의 냉정한 판단과 임기응변이 CA에게는 필요하다 생각하고 있다. 어째서인지 미사키 요코를 특별히 엄하게 대한다.

요시무라 치에미 [吉村智枝美] - 야마사키 시즈요

요코가 함께 사는 사람. 수수께끼가 많은 인물이지만, 후에 선배 CA로 밝혀진다. 그녀를 찾아온 남자친구도 부기장이었다 -_-;. 요코와 함께 살기 시작하자마자 여행을 떠난다는 말을 남겨놓고 자취를 감춘다. 자신의 방은 절대로 열지말라고 해놓고... (아마도 유니폼과 가방들이 있지 않았을까 싶다..) 취미는 요가(?).

츠카사 [ツカサ] - 타카오카 소스케

요코와 같은 지역에 살았던 친구사이며, 같이 ROCK공연도 했었지만, 도쿄에 은행원으로 입사하면서..
ROCKER의 의상과는 180도 다른 정장차림과 말끔한 모습으로 그녀의 맘을 뒤흔든다...
그가 도쿄로 떠나면서 요코에게 'Cabin Attendant의 유니폼 입으면 잘어울리겠다'라는 말을 해서
요코가 Cabin Attendant의 길로 들어서게 했던 장본인이고, 요코가 입사후 기쁜맘에 찾아갔지만...
이미 그에게는 여자친구가 있어서 요코는 포기하고 Cabin Attendant가 되어야하는 다른이유를 찾게하는인물,


항상 마지막에 JAL객실승무원 유니폼의 변천사가 나왔죠... 뽀너스로 올려봅니다!
(역시 요즘에는 스카프가 대세이군요... 근데 다들 목졸린다던데... ^^;)


BGM * Main Theme (Attention Please OST)

posted byTheblue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