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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국제공항 (Gimhae Int'l Airport, PUS/RKPK, 16 NOV 2006) 본문

Aviation/Visit Airport

김해국제공항 (Gimhae Int'l Airport, PUS/RKPK, 16 NOV 2006)

Trippe_Park 2007.07.09 04:41

지난 이야기와 계속됩니다...

 

대책없이 부산에 내려온 Thebluesky군, 서울행 KTX막차를 타기위해 구포역으로 뛰어갔지만...
약 3~4분차이로 KTX열차를 놓쳐버리고... 무궁화나 새마을을 타려고 했지만.. 도착시간의 압박!
결국 시간을 때우다, 다시 비행기로 돌아가야만 한다! (부산에서 김포공항 통근을......-_-)
일단 게임방을 전전하던 Thebluesky군... 비행기표를 대충 예약한뒤 역광장으로 나온다...
포장마차에서 어묵과 우동한그릇으로 허기를 달랜후.. 인근찜질방에서.. 자는건지 마는건지...
(비행기시간 맞추랴... 알람소리 줄이랴... 핸펀이랑 키 누가 훔쳐가랴... ㅜㅜ)
그눔의 A380때문에 3~4시간 잠도 아닌 잠을 자고 빨갛게 충혈된 눈으로 공항을 향했다.
 

 

그렇게 된겁니다.. 일단 작년 11월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였죠, 언어/영어 듣기평가관계로
이날의 항공편중 그시간에 끼어 있는 항공편은 일부러 지연 출/도착하게 된답니다..
(소음문제로 공항 진입/출발 시간대에 언어/영어 듣기평가가 있는것을 피하기 위함이죠..)
그래서 그런지 우선 제가 타게될 KE1100편의 지연여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혹시라도 지연되면 저는 출근시간과 항공기 도착시간과의 충돌을 피할수 없게 되는겁니다)

 

 

지연이 되지 않았음을 확인한 저는 KIOSK를 통하여 좌석을 선택한후 탑승권을 발급받습니다.
아직까지 시간이 약 1시간 남아있음을 확인한 저는 쌀쌀한 바깥으로 빠져나옵니다.
이유는... 어제 잠깐 봤던 신청사도 구경할겸 한바퀴 돌아볼 생각으로 말이죠~
새벽 야경속의 국내선 청사의 불빛은 아름답고 신비한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물론 건물은 서울 강남터미널의 모습과 흡사하다고 아직까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원하던 곳에 도착했습니다. 예전 국제선 청사가 있던 자리기 때문에 그리멀지 않습니다.
청사건물은 삼성건설에서 건축하는가 봅니다. 당연 발주처는 한국공항공사가 되겠지요~
건물의 외관모습은 잘지었다라는 평가를 내릴수 있겠습니다. 다만, 내부의 기능이나...
여객처리등의 여러가지를 고려한 '잘 지었다'라는 평가는 조금 더 두고 봐야겠네요~
건물은 인천국제공항 이후 우리나라 건축의 트랜드가 되버린 투명유리와 곡선을 이용했네요~

 

 

신 국제선청사와 국내선 청사를 모두 연결하게 되는 2층 고가도로 입니다.
아스팔트까지는 다 깔아두었지만.. 아직 공사가 덜 끝나서 개방을 해놓지 않았던 모습입니다.
이 공사와 관련하여 국내선 2층 고가도로가 폐쇄되었죠... 불편하다는 항의가 많던데...;

 

 

조금 더 걸어가니 김해국제공항의 정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는 어디로 가는걸까요? -_-;

 

 

옆을 돌아보니 관제탑도 보이는군요....손이 얼어서 10장 찍은 사진중 10장 모두 이모양입니다.
갑자기 눈이 침침하시더라도 양해해주세요~

 

 

이제 목적지에 다 왔습니다... 이곳을 구경하기 위해 그 먼거리를 덜덜 떨면서 걸어왔던거죠..
이름하여 김해국제공항 임시국제선청사! 영어로는 Temporary International Terminal이라더군요.
2003년초 이후 처음으로 오게 되었네요.. 그 당시에는 지은지 얼마 안되었는데 약 4년이네요.

 

 

가건물 치고는 잘지은 건물 같습니다.. 물론 가끔 비가 샌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뉴스에 전혀 나오지 않는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건물도 비가 새고 때로는 쏟아지기도 하죠
어찌되었든... 일단 여기까지 오는데 20분 걸렸고 40분 남았으니 몸을 녹이고 돌아갈렵니다.
일단... 편의점에서 캔커피를 사들고 목을 축이며 한바퀴 돌아 봅니다.

 

 

김해국제공항의 국제선 취항편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 뉴스를 종종 보아왔는데..
코드쉐어 항공편을 제외해도 오전 10시 30분까지 총 7편의 항공편이 출발한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루프트한자의 인천경우 프랑크푸르트행 항공편이 취항했고 직항편도 고려중이라네요)
어찌보면 김해국제공항 신국제선청사의 규모상... 취항편을 다 소화할수 있을까 의문입니다.

 

 

항공사 Check-in Counter입니다. 이쪽편은 대한항공이 거의 모두 잡아먹고 있군요..
반대쪽은 대한항공만큼 아시아나항공이 잡아먹고 있더군요... -_- (역시! 국적기!)

이제 몸이 조금 녹아서 국제선청사에 대기중인 버스에 올라타서 국내선으로 향합니다.
(버스도 배차간격관계로 출발시간이 있어서 10분간 대기하는틈에 후끈한 히터바람을 쏘입니다)
(그리고.... 몸이녹자.. 잠깐 잠에 빠져듭니다... 그러다.. 일어나자마자 바로 내렸습니다 -_-)

 

 

그리하여 김해국제공항 구경을 마치고 출발격리대합실로 입장을 합니다~
그나저나... 7시 출발편이 무려 4편에 7시 5분 출발편까지 총 5편이군요 ^^; 지연이 예상됩니다.
(7시 5분 항공편까지 총 5대가 나란히 지상활주 하고 활주로 대기하면 에구..... -_-)
KE1102편부터는 조기출발(조기도착)/지연출발(지연도착)해서 언어듣기평가를 돕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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