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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Korean Air Flight Simulation Contest 본문

Aviation/Event, Festival & Conference

2005 Korean Air Flight Simulation Contest

Trippe_Park 2006.11.19 03:14

작년 11월 6일 김포국제공항에 위치한 대한항공 Operation Center 빌딩내 정비헹거에서는 항공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2004년에 이어서 두번째로 개최되는 2005 Flight Simulation Contest가 열렸습니다.
2004년에는 인천국제공항에 있는 Hyatt Regency Incheon에서 개최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그당시 군복무중이라
참가를 하지 못하고 아쉬워 했지만, 2005년 대회에는 1달전 전역해서 가까스로 참가를 할수 있게 되었답니다.
올해 2006년에는 회사 내부사정으로 인하여 대회가 없다고 합니다... 대회가 없게된 이유를 몇가지 추측하면..
첫번째 모 가상항공사 내부의 분란으로 인한점, 두번째 10월경에 발표된 대한항공 내부의 대대적인 인사 개편..
마지막으로 대회운영상의 경비와 대회 수요상의 문제를 들수 있겠지요...
작년 2005년 대회에는 멀리 일본에서도 몇몇분이 오셨고 그중에는 대회 최고령자도 끼어있었다는점을 보면,
2007년에는 다시 개최되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만, 얼마 안되는 Flight Simulation 인구는 상황을 어렵게합니다.

 

헹거에 들어서자마자 대회 참가인원임을 확인하고, 대회참가자임을 뜻하는 명찰을 받아 목에 패용했습니다.
군복무 2년동안 조이스틱에 손을 못대서 그런지 비행에 대한 감이 잘 오지를 않더군요... 그래서 전날 밤샜습니다.
덕분에 거의 비몽사몽간에 헹거내의 광경을 사진기속에 담기 시작했답니다...

 

 

헹거에 들어서자마자 시선을 사로잡았던것은 헹거에 달린 엄청난크기의 문과 대한항공 로고가 입니다..
이문이 열리고 닫히는것은 엄청난 크기의 모터로 전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는것이 제어가 된다고 합니다.
헹거에는 B747항공기 두대가 입고가 가능하기에 이정도 크기의 문은 당연하겠죠?

 

헹거내에는 세대의 항공기가 정비를 위해(또는 전시응 위해) 주기가 되어있었습니다.
그중 큰 항공기인 이 Airbus 330-323X(HL7587)은 기내인터넷장착과 더불어 정기점검중이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항공기는 열릴수 있는 모든것은 열어둔체로 점검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 2001년에 OC를 방문했을때도 Airbus 330을 봤었기에... 다른기종이 전시되기를 기대했지만 역시 안되는군요.
헹거를 반으로 갈라 한쪽은 놀기바쁘고... 한쪽은 일하기 바쁜모습이 아이러니합니다.

 

 

앞쪽도 정신없이 작업중인 모습은 별로 다를것이 없답니다.. 비행기의 이런모습 보기는 거의 힘들죠...
많이들 봐두세요~ 실제 헹거가 아니면... 일반 비행기가 문을 이만큼 다 열어제친경우는 없을껍니다~

 

 

A330의 윙렛을 가까이에서 당겨찍어보았습니다... 일명 근접접사죠~~

 

 

내친김에 Tail부분도 한번 찍어봅니다... 흔들렸지만... 버리기는 아까운 나머지 리터칭을 해서 올려봅니다..
언제봐도 대한항공의 CI는 모 콜라회사의 마크를 떠올리게 합니다... 뭔가 새로운 CI를 만들때도 되었는데...

 

 

메인기어 아래에서 정비사 두분이 무언가를 물끄러미 처다보고 있군요.. 뭔가 문제가 있었을까요?

 

 

대한항공에서 회장전용기라고 불리지만 실제로 VIP및 부정기항공운송의 목적으로 이용되어지는 항공기입니다.
Gulfstream Aerospace G-IV Gulfstream IV (HL7222)이며.. 대한항공내에서 단 한대 보유중인 항공기입니다.
가끔 김포에서 지방공항으로 VIP가 이항공기에 탑승할때가 있는데.. 이때에도 탑승권은 나가게 된답니다.
단, 이 항공기에 대한 예약, 발권, 여객운송등의 제반업무는 VIP전담팀에서 수행하게 됩니다.
그래서 근무하는동안 저 항공기 근처에 가본적이 한번도 없었죠~~

 

 

역시 이 항공기도 윙렛접사를 시도 했습니다... 전시의 목적으로 주기된것이라 상당히 깨끗하였답니다.

 

 

엔진은 동체 후방에 위치하고 있으며, 항공법에 명시된대로 엔진에 항공기등록부호가 명기되어 있네요..

 

 

노즈기어 부분입니다. 토잉바가 앞쪽이 아니라 뒷쪽에 장착된모습이 약간 의야스러워 보입니다..
(혹시 토잉바가 뒤쪽으로 설치된 이유를 아시는분이 있다면... 댓글로 설명 부탁드려요~)

 

 

역시 Tail부분까지 뜯어보고 말았습니다.. 저도 기회가 되면 이 항공기에 탑승해보고 싶은데...
어림반푼어치도 없는 이야기겠죠? ㅋㅋㅋ

 

 

Sikorsky S-76C입니다. 부정기항공운송등의 이유로 쓰인다고 합니다만... 실제로 본적은 없답니다..

 

 

이제 대회내용을 꼼꼼히 확인및 숙지하고, 출격준비완료와 더불어 즉석포토라인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답니다.

 

 

식전행사로 일렉바이올린 연주자들의 연주가 있었는데.. 사진에 보이듯... 반응은 시큰둥하더군요...
급기야는 보다못한 중간에 위치한 연주자가 박수를 치라고 시늉까지 하더군요~ ㅠ,.ㅠ

 

 

참가번호 139번... 컴퓨터는 40대씩 있으니 4번째??쯤에 하는줄 알았는데... 100자리 숫자가 1조를 의미하더군요..
결국 첫번째로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답니다... NCN 5 DME 통과후 OSN 40 DME로 Turn하고 있네요~

 

아마 Steep turn을 수행하고 있었을듯 싶네요... 예선에서 제일 어려웠던 절차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물론 절차는 별 이상없이 수행하였고.. 랜딩직전까지도 별 감점사항없이 안정적으로 비행했다고 생각합니다만...
Final Approach중 측풍이 분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Target speed를 기준속도보다 낮게 잡았던 나머지...
착륙직전까지도 비틀비틀거리며 활주로에 정렬하고 있었고... 덕분에 속도가 더 떨어져.. 막판에 Stall!!!
물론 잠깐 경고만 뜬거였지만... 덕분에 완벽한 펌랜딩과.. Touchdown zone와 멀어진 착륙......
덕분에 제일 감점요인이 컸던 랜딩부분에서 -100점이라는 감점을 받고 우스운 성적으로 탈락하고 말았답니다..

 

 

덕분에 부담없이 밥을먹고.... 다시 들어왔더니 조종사 정모들이 줄지어 놓여 있더군요.. 분위기상 찍었죠~

 

다른분들은 헹거 밖에서 비행기를 찍고 있을때.. 저와 저의 일파들은 OC를 휘젓고 이곳까지 오게 되었답니다.
물론 어떤분께서 초청하셨기때문에 가능했겠지만... 와보고 싶었던곳이라 좋았답니다.

 

 

이곳의 정체는 OC8층에 위치한 운항실.... KAL조종사들의 아지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나름대로의 공부부터 시작해서, 운항전준비.. 브리핑.. 디브리핑까지 다 이곳에서 이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시 헹거로 돌아와서 거의 모든 행사가 끝날쯔음... 뒤를돌아보니.. 조명에 빛나는 비행기들이 멋지더군요...
물론 당시 사진기는 조금만 어둠이 드리워도 정신을 못차리는 그런 사진기였기 때문에... 이렇게 되었죠~
그때 본선에 나가보지 못했던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올해대회를 기약하며... OC에서 나왔었는데...
올해 대회가 없어서... 아쉽기만 합니다... 올해에는 연습좀해서 잘해보려고 했건만..... ㅠ,.ㅠ

이번 포스팅도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은 제주도로 떠나기때문에.. 다음포스팅은 좀 늦어질지도 모릅니다.
정석비행장을 방문하기 위해서 여기저기 수소문해보았지만.. 힘든것은 어쩔수 없더군요...
그래서 포기할려던 찰나에.. Webi님의 잠깐 힌트가 있었네요.. 내일 즉석에서 시도해볼려고 합니다..
물론 안되면 그냥 열기구를 타고 사진을 찍는것에서 만족하려고 합니다만... 잘되겟죠? ㅋㅋㅋ

ps. 지난 15일 A380이 온다는 말에 퇴근과 동시에 인천공항을 방문했습니다만...
역시 착륙하고나서 SPOT에 주기된 이후에 도착했던 나머지 좋은사진을 찍어오지 못했답니다.
주기된 SPOT이 국내선 게이트가 위치한곳이라서 국내선표를 발권까지 받아보았지만.. 역부족이더군요..
더구나 그로 인해서 저에게 어처구니 없었던 일이 생겼으니.... 자세한것은 포스팅때 공개하겠습니다 ㅋㅋㅋ
포스팅은 지난 사진들 정리와 동시에 이루어질 전망이며... 조금 늦어질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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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hosii.info BlogIcon eNoz 2006.11.20 01:40 신고 우리나라 플심 컨테스트는 아직..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thebluesky.info/tt BlogIcon Thebluesky 2006.11.20 10:48 신고 부족한것은 사실이지만.. 그만큼 수요가 얼마 되지 않는다는점을 고려하면...
    플심컨테스트가 부족할수밖에 없다는 이유가 되겠지...
    더구나 행사를 무료로 진행하기에는 행사 주최측에서 돈이 너무 들어간다는 점이고...
    그런이유들이 올해 공참배, 대한항공... 두군데 모두 대회를 하지못하게된 큰 이유중 하나겠지..
    어찌되었든.. 수요가 늘어나지 않는이상 부족할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hosii.info BlogIcon eNoz 2006.11.20 22:40 신고 맨날 오는사람들만 오고...
    상품도 나눠먹기 식이라는 성격이 짙다는걸 느꼈나=_=;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thebluesky.info/tt BlogIcon Thebluesky 2006.11.22 03:45 신고 그럴수도~ 더구나 회사의 이름을 얻어쓰는 모 가상항공사 내부적 부조리로 인해서...
    기업이미지 실추라는 불똥이 튈지 몰라서일수도 있지..
    아마도.. 내년에도 할련지 의문이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hosii.info BlogIcon eNoz 2006.11.20 22:39 신고 그리고 걸프스트림의 토우바가 뒤로 장착(?)된 이유는....

    토우바에 걸려서 넘어지지 말라고 일부러 저런것.....;;;
    아마 저거 연결안되어있을껄;; 게다가 연결부위가 거꾸로 되어있어~ 토잉카에 연결되는 부분이 바퀴에 붙어있으니...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thebluesky.info/tt BlogIcon Thebluesky 2006.11.22 03:46 신고 대략 보여주기라면 보기쉽게... 다른데다 전시해놓지...
    굳이 보는사람도 헷갈리고... 엉성하게 해놓는게 ㅋㅋㅋ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hosii.info BlogIcon eNoz 2006.11.22 22:22 신고 저거 보여주려고 놔둔거 아닐껄^ㅡ^
    단순히 주기해놓은걸수도 있어~.

    전투기들도 격납고에 파킹시켜놓으면 언제라도 견인할 수 있게 저런식으로 토우바를 놔두거든~. 그러면 토우바를 뺄때 바퀴쪽으로 가서 쭉 잡아 빼면, 좁은 공간에서 토우바를 안돌리고도 금방 연결이 가능하니까~ 그래서 일부러 항공기 기수방향과 토우바 방향을 맞추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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