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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제공항 (Yangyang Int'l Airport, YNY/RKNY, 10 MAY 2006) 본문

Aviation/Visit Airport

양양국제공항 (Yangyang Int'l Airport, YNY/RKNY, 10 MAY 2006)

Trippe_Park 2006.05.12 03:17

 

그동안 가고싶었던 공항이었던 양양국제(?)공항에 다녀왔습니다! (왠지 모르게 정감이 가는공항이라서요^^)
현재 대한항공만 하루에 부산김해공항과 양양국제공항을 왕복 한편만 운항하고 있어서 사실상 국제공항의 명칭이
상당히 무색해졌습니다. 국제선 대합실쪽에 문닫은 대한항공, 중국동방항공의 카운터가 보였고..
(중국동방항공은 상해에 주2회 전세운항한다고 하지만, 전세운항이기에 사실상의 국제편은 없다고 봐야됩니다)
국내선은 대한항공만이 하루 한편을 위해서 명목상 존재하고 있으며, 상주직원도 한국공항(KAS)소속이더군요.
(PUS→YNY : KE1046, YNY→PUS : KE1045)
더구나 한가족서비스, 출발, 도착, 스카이패스의 모든업무를 단 세명의직원이 다 처리하고 있었습니다.
(그거 다할려면 거의 죽음일텐데;; 그래도 평균 Total Pax가 20명도 안된다고 하니 다행이죠...^^:)
옆으로는 양양국제공항의 도약을 도모하려고 취항예정인 Jeju Air의 카운터가 보였지만, 직원은 아직 없더군요..
2002년 4월 개항이후, 이용객수의 감소와 항공편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양양공항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하고,
도약해서 국내공항중 네번째로 큰덩치에 맞는 국제공항의 기능을 해낼수 있을지 두고 볼일입니다.

 

 

다른공항들과는 달리 한국공항공사(KAC)에서 지정한 공항 마스코트인 '이아'를 잘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다른공항 마스코트들보다 양양공항 마스코트인 '이아'가 더 귀여워 보이기는 합니다^^*)
이아는 진화된 외계 물고기를 형상화 하였다고 합니다만.. 물고기 보다는 다른 동물에 가까운 모양입니다..

 

공항의 현주소를 그대로 반영하는 사진이라고 생각됩니다. 간단한 스넥코너, 기념품점은 문을 닫았습니다.
더구나 하루에 한편 운항되는 부산간 노선도 탑승인원이 20명이 전부이기에 사실상 국제공항의 기능뿐만 아니라,
공항의 기능을 거의 상실했다고 간주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물론 이번에 김포↔양양노선에 취항하는
제주항공이 양양공항의 기능을 어느정도 복구할수 있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공항 접근성확보, 편의시설 증대, 항공노선확충등 다각적인 노력이 전제가 되어야 할것입니다.
실제로 강릉간 버스는 하루에 한대, 택시비는 4만 5천원정도 소요가 되기에, 공항의 경쟁력은 뒤떨어졌습니다.

 

양양공항의 보딩브릿지입니다. 특이하게 유리가 파란색코팅이 되어 있으며, 위쪽에서 조명이 나오더군요...
분위기가 사뭇 달랐습니다... 뭔가 무대에 들어가는 느낌이랄까? 암튼 독특했습니다^^;

 

보딩브릿지에서 국제선 게이트쪽을 바라보고 찍었습니다. 국내선포함 총 4개의 게이트가 있으며, 1~2번은 국내선
3~4번은 국제선게이트이며, 이중 브릿지는 1, 2, 4번 게이트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3번은 리모트 게이트입니다)
다른공항과 다른점은 보통 지상조업차량은 공항 주변에 따로 주차를 하고 있지만. 양양의 경우는 건물아래 수하물조업지역 근처 빈공간에 주차를 할 수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국내선 게이트쪽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김포랑 비교해 진짜 엄청 한산한 모습입니다..
이곳은 그냥 리모트에서 달리기 해도 될꺼 같은 분위기 입니다^^: (제모습도 살짝 비치네요.. 보딩패스까지;;)

 

1번게이트는 한동안 이용을 안했는지... 게이트의 높이가 최저로 셋팅이 되어 있네요..^^:
(이정도라면 737도 주기를 못할높이인데.. 과연 얼마나 안썼는지 궁금해 집니다~)
멀리 구름사이로 한줄기 햇볕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정동진, 강릉은 맑았는데... 양양에 도착하니 흐리더군요^^:

 

이런~ㅠ,.ㅠ 다음 POST에서 겹칠만한 사진들이 몇장 보이는군요^^: 어쩔수 없지요.. 두번 보여드리는 수 밖에;;
푸쉬백을 마치고 브레이끼 잠깐 밟으며, 엔진스타트하고 있을때 한장더 찍었습니다... 어떻게 봐도...
양양공항처럼 괜찮은 공항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식하게 크지도 않고, 건물깨끗하고, 외관도 이쁘고...
(잠깐 지나쳤지만 다음번에는 꼭 오래 있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국내에서 최초로 민간항공 교육업체인 (주)클럽뷰티플라이입니다. 교육 가격도 비싸고, 거리도 멀어서 이곳 또한 처음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조금 표류한다는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교육 이외에 각종체험비행, 견학등의 사업도 하고는 있지만, 역시 가격이 고가라서 조금 문제가 있습니다.
Cessna 172P(HL1075), Malue MXT-7-180(HL1070)의 두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파노라마 촬영으로(따로찍고 포토샵으로 붙이기)찍었던 양양공항의 전경입니다.(중간부분 조금 잘렸습니다)
사진이 좀 길기 때문에 부득이 사진을 돌려서 보여드립니다. 뭐 고개를 돌리셔도 좋구요...(목 결림 주의!!)
잠깐 모니터를 돌려주셔도 됩니다만 LCD중에 피벗기능되는것들은 피벗기능을 꺼주시길~)


 

 

2 Comments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hosii.info BlogIcon hosii 2006.05.11 13:07 신고 흐흐흐 드디어 양양공항 입성이로군.
    역시 크긴 한데 썰렁하네. 광주도 저렇게 해줬으면 좋겠지만.. 군공항이라 확장불가능이라니까... 아쉽더라도 지금의 청사에 만족하는수밖에;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thebluesky.info/tt BlogIcon Thebluesky 2006.05.11 13:53 신고 인천, 김포, 김해, 제주, 청주, 광주, 사천(진주), 양양까지 총 8군데 다녀와봤는데...(군공항 서울, 김해제외)
    (항공편이용공항은 김포, 김해(민항, 군용), 제주, 청주, 양양, 서울(군용))
    그중에 양양공항이 젤로 아깝다~ 잘 관리하면 대박날곳인데 말이야~
    제주항공이 여기저기 김포항공처럼 돌아다닌다고 하니, 양양같은 공항이 살아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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