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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2003 : 서귀포시 횡단일주 본문

Footprint in the World/Live in Jeju

Jeju 2003 : 서귀포시 횡단일주

Trippe_Park 2006.05.02 01:16

소인국을 구경하고 이틀전 묵었던 민박집에 다시 신세를 지게 되었습니다.
남자두명이 하는 여행이라 식사는 아침, 저녁 두끼만 먹었으며, 메뉴는 라면밥, 3분짜장밥, 3분카레밥의 연속이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제주도까지 가서 똥돼지를 못먹었다는 제주도관광의 최고 오점을 남긴채 돌아오게 되었다죠^^;
(물론 오점은 하나더 있습니다. 그것은 차차 보시면서 알게 된답니다~)

 

천제연폭포와 선임교를 시작으로 오늘의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선임교를 오르는순간 멀리 수풀사이로 폭포가 보이네요
멀리서 구경만 하던 선임교를 올라갔더니 그렇게 좋을수가 없더군요...^^ 이곳에서도 중문이 다 보인답니다~

 

선임교를 반쯤 지나면서 뒤를 돌아보니 여미지 식물원과 천제루라는 누각이 보이네요~ 참 아름다운 모습들이었습니다.

 

천제연폭포를 구경하러 내려가는도중 선임교의 모습을 더욱 가까이서 볼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중문의 하이라이트 안보고 지나치면 서운한곳 천제연폭포가 되겠습니다^^ 참 아름답지 않나요?
보통 천제연폭포를 하나라고 생각하시는데.. 상류부터 하류까지의 3개의 폭포 모두 천제연 폭포라고 합니다.
지금 보시는 폭포는 제1폭포이구요.. 22m쯤 된다고 합니다~ 폭포의 양옆은 산책로로 꾸며져 있답니다~

 

제2폭포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산책로는 드문드문 낭떨어지 위에 교각식으로 되어있어 위쪽에서 구경이 가능하답니다.

 

다시 돌아오는길에(자전거반입금지로 세워둔곳으로 돌아와야함) 구경못했던 천제루의 모습입니다.
전통건축물을 볼때마다 느끼는것은 지붕쪽에 칠해진 색상이 그렇게 아름다울수 없다는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제주바닷가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다시 찾아온 주상절리대(지삿개)입니다. 이틀전과는 달리 아주 조용한 모습입니다.
덕분에 좋은 구경거리 놓친 Hosii군은 울상이었다죠^^:

 

주상절리대의 거대한 현무암 바위덩어리입니다. 제주도에서는 흔하게 볼수 있는 돌(바위)이지만, 여기서는 보기 힘들죠..

 

이틀전에는 파도에 가리어 제대로 보기 힘들던 주상절리대의 특이한 바위모습입니다. 마치 거북이등같군요^^:

 

이곳은 강정천이라고 하는곳인데 서귀포 식수의 70%를 담당하는 식수원이기도 합니다. 물론 관광객도 많습니다.
보통 제주도의 하천은 지반이 현무암이기 때문에 말라있지만(건천), 이곳은 사철 맑은물이 내려온다고 합니다.
또한 바다와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민물과 해수가 만나는곳이기도 합니다.

 

몇일전 지나갔던 태풍소델로의 영향으로 건설된지 몇개월만에 지붕이 날라가버린 제주월드컵 경기장입니다.
전에 잠깐 들렸던 k2man님은 이때 서귀포에 사는 대학생중에 지붕공사를 안거쳐갔던 사람이 없을정도라고 합니다.
(결국 대규모 인력동원이였던 것 이였을까요? ㅡㅡ;)

 

월드컵을 치르고 다시 썰렁해진 경기장의 모습입니다. 요즘에는 부천SK가 이전해와서 이곳에서 경기를 한다고 합니다.
사실 경기장 안쓰고 방치하는것도, 제주도민에게도 이런기회를 주는것도..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은데...
대체 왜? 붉은 악마는 그때 검은옷을 입고... 응원을 방해 했어야 했는지 알다가도 모를일입니다...
(차라리 부천보다는 좋다고 생각하는데 ㅡㅡ;)
암튼 경기장에 관광객을 위한 전시관이 있어 구경을 하고 천지연 폭포로 이동을 했습니다~

 

드뎌 말로만 듣고 TV로만 보던 천지연 폭포에 왔습니다~ 천지연 폭포 입구에는 이렇게 되어 있답니다..
(물은 생각보다 깨끗하지 않더군요 왜그런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

 

에게... 이게 모야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이곳이 천지연 폭포입니다~
(사실 천제연 폭포보다도 못하더군요)
이유는 상류에서 내려오는 물이 적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몇일뒤 뉴스에서는 이와는 딴판인 천지연 폭포의 모습이 --;)
암튼 뭔가 거대하고 웅장하고 감탄스러울 모습을 기대했었지만... 실망이였습니다 ㅎㅎㅎ

 

천지연입구로 되돌아 나오면서 찍혔습니다^^: 햇볕은 반짝 얼굴은 거무튀튀이군요^^:
(여러분들도 제주도 하이킹 해보세요~ 얼굴이 자동으로 거무튀튀해질꺼랍니다 ㅎㅎㅎ)

 

천지연 입구쪽에 절벽이 있더군요... 아름답다는 생각에 한방 찍었습니다.
(물론 입대후 제가 살던 부대 근처에도 이런곳이 있었죠...^^:)

 

폭포와 바다가 연결되는 정방폭포입니다~ 그날보았던 세개의 폭포중 제일 나았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지 않나요? 사실 정방폭포 구경할때는 구름이 끼어서 좀 추웠답니다.

 

오늘 제가 나온사진만 두장째네요^^: 평소 사진을 찍기는 좋아해도 찍히기는 싫어하던 저도...
제주에서의 추억은 지우기 싫어서 이런짓을 서슴없이 했을껍니다 ㅎㅎㅎㅎ

 

Today's Last Photo 바로바로 정방폭포앞 바닷가입니다. 멀리 어선도 보이고 경치 쥑입니다^^;
다만 앞에서 말했듯이 갑작스럽게 낀 구름으로 인해서 좀 추웠다고 기억됩니다~
이후 표선리까지 이동해서 그쪽 민박집에서 일박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구름은 비구름이었습니다...
따라서 비때문에 이날의 사진은 여기까지입니다~ ㅎㅎㅎ
그럼 다음사진은 제주시로 돌아오는 하루의 사진이 되겠군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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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hosii.info BlogIcon hosii 2006.05.02 11:55 신고 그래도 설익은 밥은 안먹었잖아~~~. 그동안 갈고닦은 밥짓기 실력 발휘! (라지만 반찬없이;; 밥+카레의 압박; )
    아아~ 볼때마다 제주도 가고싶네~~~~~~~~~~~~. 대영이 김포말고 제주도 활주로에 묻어버려야지+_+!!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thebluesky.info/tt BlogIcon Thebluesky 2006.05.02 20:58 신고 제주에어 6월 5일 첫비행이라고 하더라구... 5월 8일 예약 시작하면 바로 예약해놓구 10일날 돈내구..
    당일치기로 저번에 못가본 동네 갔다올까 생각중이야~ (이번에는 렌트해볼까나? 잠깐이니 얼마 안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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