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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ar Jet ZE922 (BKK/VTBS → PUS/RKPK, 02 SEP 2016+1) 본문

Aviation/Boarding Pass

Eastar Jet ZE922 (BKK/VTBS → PUS/RKPK, 02 SEP 2016+1)

Trippe_Park 2018.02.10 01:55

이전글 : ท่าอากาศยานสุวรรณภูมิ (Suvarnabhumi Int'l Airport, BKK/VTBS, 02 SEP 2016)

 

이번글은 이전글에 이어서 김해국제공항 (Gimhae Int'l Airport, PUS/RKPK)으로 돌아오는 이야기를 포스팅하려 합니다.

딱히 이야깃거리가 많지 않아서 빠르게 리얼푸켓 & 다시방콕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다음 여행이야기로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탑승할 이스타항공 (Eastar Jet, ZE/ESR) ZE922편은 F2 탑승구에서 현지시간 22시 50분 출발하여 다음날 06시 10분에 도착하고요. (현재도 같은 스케줄입니다.)

그래서 운항시간은 5시간 20분이 소요되는데, 방콕-제주노선 ZE552편보다 25분정도 길고, 방콕-인천노선 ZE514편과 운항시간이 같습니다.

(인천공항 운항이 집중되는 새벽시간대에 운항하는 방콕-인천노선 ZE512편은 35분이 더 긴, 5시간 55분이 소요됩니다.)

 

 

 

탑승시간이 거의 다되었을때 탑승구로 내려왔기에, 탑승구 가까운곳에선 자연스럽게(?) 승객분들이 서서히 줄을 서고 계신 모양입니다.

저는 라운지에서 푹쉬고 배부르게 밥도 먹었으니, 딱히 앉을 생각이 없어서 탑승구 근처를 서성거렸보았습니다.

 

 

게이트 근처를 서성거린지 얼마되지 않아, 바로 탑승이 시작되었습니다. 저 또한 탑승을 위해 방콕에서의 마무리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여행을 떠날 땐, 이순간이 그렇게 설레는 순간이죠. 하지만 돌아올 땐, 이 순간이 그렇게 아쉽게 느껴집니다.

회사에 들어오고 나서는 '다음에 또 올텐데'라는 생각에 그 아쉬움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아쉬움 자체가 사라지진 않나봅니다. (더 잘놀걸, 더 많이 둘러볼걸...)

 

 

Japan Airlines / Boeing 787-8 Dreamliner / JA832J (MSN 34844/105)

 

매번 저희 회사 항공편만 이용하다보니, 늘 같은 기종만 타게 되는데요. 개인 생활에서는 항덕잋 우선인 저는 최신기종 항공편에 대한 많은 갈증이 있습니다.

그 와중에 바로 옆에 주기된 항공기가 정말 꼭 한번 타보고 싶은 B788 드림라이너라니 부럽기만 합니다. (우리 회사도 저런 최신기종을 운항할 날이 오겠죠? ^^;)

 

 

Eastar Jet / Boeing 737-86J / HL8052 (MSN 37761/3887)

이번에도 여지없이 수완나품국제공항 (ท่าอากาศยานสุวรรณภูมิ, BKK/VTBS)의 마지막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탑승했던 항공기는 Boeing sky interior가 적용된 기재라서, 운항단계에 따라 객실 LED 조명의 색상을 설정할 수 있는데요.

이착륙시에는 하늘색, 순항중에는 연분홍이나 백색위주의 색상을 사용하였습니다. (객실 메뉴얼을 모르고 쓰는 글이니, 늘 같지는 않을겁니다.)

이스타항공에서 Boeing sky interior가 적용된 기재는 HL8052, HL8053, HL8057, HL8058까지, 총 4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순항중에 세관신고서를 작성하고 면세품을 구매하자마자 골아떨어졌는데, 일어나보니 벌써 부산 앞바다에서 착륙을 준비하는 모양이었습니다.

김해국제공항에 접근하는 내내 엄청난 구름을 뚫고 지나가는 모양인데, 우산이 없는 저는 슬슬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창밖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광안리 외갓집에 잠시 들렸다가 고속버스를 타고 올라가야하는데, 생각보다 꽤 험난한 하루가 될 모양입니다. (우산없이 어떻게 가야 좋을까요? ㅜㅜ)  

 

 

이른 새벽시간대라 그런지 김해국제공항 출국장은 상당히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당시 국제선 첫편은 07시 35분 후쿠오카행 에어부산 BX148편이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도착장에 내려가자마자 김해공항세관 직원들의 불시 휴대품검사가 이루어졌는데요.

이렇게 이른시간에 단속이 이루어지는 것도 심상치 않았지만, 승객전원의 휴대품을 수하물검색기로 전수검사하는 것도 꽤나 놀랄일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어떤 휴대품에 노란색 씰을 붙이는 것으로 전수검사가 종료되었지만, 앞으로는 면세한도를 더 철저하게 지켜야 되겠다는 교훈을 얻게 되었습니다.

 

(전국 세관에서는 평창올림픽, 패럴림픽 기간인 03월 18일까지 여행자 휴대품 집중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면세한도는 1인당 600달러) 

 

 

 

아무일 없이 세관 검사를 통과하고 수하물을 기다렸는데, 거의 마지막까지 기다려 가방을 찾아들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여행을 마무리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우선은 짐을 노포동 터미널 보관소에 보관해두고 적당한 버스표를 사두고, 시간내에 광안리 외갓집에 갔다와야 하는데요.

시간에 늦지 않게 겨우 고속버스에 올라타고나서, 거의 기절하다시피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역시 Red-eye flight는 너무 힘들어요. ㅜㅜ)

 

 

 

 

이번글의 내용이 꽤 적어서 보너스사진으로 작년 5월에 감천문화마을에서 촬영한 사진을 남기며 푸켓과 방콕여행 이야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음번 포스팅부터는 일본 도야마 알펜루트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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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대저2동 2350 | 김해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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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ameworld.tistory.com BlogIcon 차포 2018.02.10 07:02 신고 면세한도 그런 문제가 아니고 누군가 제보를 해서 대기를 하고 있던 케이스 라고 봅니다. 다만 그런 내색을 일으키지 않을려고 전수 검사 형식을 취한것이구요. 제가 당해본게 있어서 그 전말을 눈앞에서 목격한적 있습니다.

    노란색 은 보통 식물 축산 방역에 관련된 건 입니다. 귀국후, 통관 스크린 과정에 의심제품이 있으면 노란색 자물쇠를 잠궈 나옵니다. 그런데 보신봐와 같이 전수검사 하다가 적발을 해서 노란색 물건으로 잠궈 버리든 붙이든 했다는것은 아마 가방 주인이 낌새를 채고 가방을 놔두고 나가버릴수 있어 그냥 내보낸거 아닌가 싶은데요. 제가 업계쪽 관계자가 아닌지라...카더라 이상밖에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본 사실과 님의 글을 놓고 생각해보니 이랬을거 같다 생각 했습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thebluesky.info BlogIcon Trippe_Park 2018.02.10 17:25 신고 차포님 안녕하세요?
    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다만 정확한 정황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추측만으로는 글을 쓰기 어려웠습니다.
    대신에 자칫 부주의할 수 있는 면세범위 초과에 대한 교훈적인 이야기로 문장을 마무리 했던 것입니다.
    본문에는 언급할 수 없었지만, 실제로 해당 휴대품을 소지한 승객분들은 세관 직원과 함께 어디론가 이동했습니다.
    (개별검색장으로 이동해 정밀검색을 받았을 듯 하지만, 이 또한 추측이라서...)
    한가지 덧붙이자면 세관검사안내표지 (SEAL)은 노랑과 빨강 두가지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노랑색은 담배, 술, 면세범위 초과 명품류에 대한 SEAL이고,
    빨강색은 총, 도검, 전자충격기, 마약등과 같이 세관 검사가 꼭 필요한 물품에 대한 SEAL입니다.
    이밖에 초록, 주황색의 SEAL이 있는데, 두가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검사안내표지입니다.
    초록색은 고기, 소세지, 육포 등 육류 검역대상 물품에,
    주황색은 채소, 과일 등 식물 검역대상 물품에 달아놓는다고 합니다.
    자세한것은 아래 기사 확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2&aid=0003216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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