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ท่าอากาศยานสุวรรณภูมิ (Suvarnabhumi Int'l Airport, BKK/VTBS, 02 SEP 2016) 본문

Aviation/Visit Airport

ท่าอากาศยานสุวรรณภูมิ (Suvarnabhumi Int'l Airport, BKK/VTBS, 02 SEP 2016)

Trippe_Park 2018.02.0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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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두달에 걸친 인천파견도 마무리되고 있는데, 블로그도 인천공항 외도를 마치고 다시 방콕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방콕이야기는 수완나품국제공항 (ท่าอากาศยานสุวรรณภูมิ, Suvarnabhumi Int'l Airport, BKK/VTBS)과

부산 김해국제공항행 (Gimhae Int'l Airport, PUS/RKPK) ZE922편 탑승에 관한 이야기 두개의 글이 남아있고, 이 후 도야마 알펜루트 이야기로 넘어가는데요.

 

한동안 블로그에 글을 쓰지 않다보니, 어휘력도 부족해지고 무엇보다도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더라고요. (인천공항 2터미널글도 13일이나 걸렸네요. -_-;)

하지만, 다시 정신을 차리고 집중해서 여행이야기와 그속의 공항이야기를 모두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수완나품 공항연결선 (รถไฟฟ้าเชื่อมท่าอากาศยานสุวรรณภูมิ) 파야타이역 (พญาไท)에서 시작됩니다.

현재는 파야타이역이 시종착역이지만, 추후 돈무앙역 (ดอนเมือง)까지 확장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전 글에서도 한번 언급한적이 있는데,

돈무앙역에서 수완나품공항을 경유해 장기적으로는 파타야 우파타오 국제공항 (ท่าอากาศยานนานาชาติอู่ตะเภา, UTP/VTBU)까지 연결을 한다고 합니다.

 

 

공항철도의 역사 답게 코인락커도 갖추어져 있었는데요. 전부 중소형 가방이 들어갈 사이즈라, 대형 캐리어는 이용이 불가능 할 것 같네요.

 

 

 

공항철도의 요금은 당시에는 45바트였습니다.

급행열차 (รถไฟฟ้าด่วนท่าอากาศยานสุวรรณภูมิ, Express Line)는 이보다 조금 더 비싸다고 알려져 있지만, 워낙 배차시간이 길어 거의 타기 힘들테니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저녁시간이 되니 퇴근중인 현지분들과 관광객, 출근을 하는 공항상주직원이 한데 모여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플랫폼에 올라서자마자 일반열차 (รถไฟฟ้าท่าอากาศยานสุวรรณภูมิ , City Line)가 들어왔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열차에 탑승하셔서 짐이 있던 저는 탈 엄두가 나지 않더라고요.

다음열차를 기다렸다가 탑승해도 될 만큼 시간여유도 많았기에 열차를 그냥 떠나보내고 대기열 제일 앞쪽에서 다음열차를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탑승했던 다음 열차는 일반열차와 사뭇 다른 모습이었는데요. 좌석모양이나 배치가 예사 열차는 아닌가봅니다.

네, 이 열차는 일반열차 노선을 운행하는 급행열차 (Express Line)이였는데요. 검색해보니 간혹 배차문제로 이렇게 급행열차가 편성되기도 한다더군요.

 

 

급행열차는 좌석배치가 달랐는데, 좌석이 좌우 대신 앞뒤로 배치되어 있었고 사이사이 넓은 공간을 두어 입석승객도 충분히 탑승이 가능한 모습이었습니다.

출입문에는 영연방 국가 열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폐버튼이 있었는데, 런던 히드로 공항철도 히드로 커넥트(Heathrow Connect)에 사용하는 열차와 같다고 합니다.

(Siemens Desiro Class 360/2 Thailand)

 

 

 

일반열차를 그냥 보낸것이 신의 한수라고 생각할 만큼 정말 편안하게 수완나품역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검색해보니 일반열차가 붐볐던 이유를 알 것 같은데, 일반열차는 총 3량의 객차가 한편성으로 운행하고 급행열차는 총 4량의 객차가 한편성으로 운행한다고 합니다.

더구나 일반열차는 5편성으로 급행열차는 4편성으로 운행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었다니, 급행열차가 일반열차 노선을 운행하는게 이해가 가시죠?

(이 열차는 1022-1024-1023-1021 객차로 구성된 편성이라고 합니다. 철덕이 아니라서 얇은 밑천이 바닥나기전에 열차설명은 이만 하렵니다. ㅋㅋ)

 

 

인천공항과는 달리 방콕을 비롯한 동남아 국가의 공항은 저녁시간부터 새벽까지가 운항항공편이 집중되는 시간대라 공항에 인파가 몰리는건 너무도 당연한 모습입니다.

저는 느긋하게 인파를 피해 제일 뒷쪽에서 천천히 개찰구를 통과헸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하니 조급하지도 않고 이렇게 마음이 편한걸 말이죠. ㅋㅋ) 

 

 

역을 빠져나와 FIDS를 바라보니, 아직도 시간 여유가 많았습니다. (돌아다니다 너무 지친 와중에 해가 떨어지길래, 아무생각없이 짐찾아 나오다보니 너무 일찍왔네요. ㅜ) 

 

 

공항역을 나와서 보니 2015년 12월 04일 수완나품 공항연결선과 일본 도쿄의 게이큐 공항선 (京急空港線)와 제휴를 맻었다는 광고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방콕 수완나품국제공항과 도쿄 하네다국제공항의 공항선을 모두 이용하는 승객에게 어떤 혜택이 있을 듯 한데, 제가 태국어를 몰라서 아쉽네요. 

 

 

선행노선인 인천공항행 두편의 수속이 진행중인 상황이라, 카운터에서 미리 수속을 받고 천천히 전망대를 둘러보고 라운지에 가기로 했습니다.

 

직원항공권의 사용이 최근들어 많이 까다로워졌는데, 최악의 경우에는 수속이 거절되는 경우가 있어 카운터에 갈 때마다 긴장을 하게 되더군요.

빈자리가 있었는지, 다행이 대기 없이 무사히 탑승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여유있게 공항구경을 하고 라운지에서 식사를 하면 될 일입니다.

 

 

공항 3층에는 수속카운터 북쪽에 여러 동상이 세워져 있는데, 이름은 야차 (ยักษ์)라고 합니다.

불교에서는 불법을 수호하는 신, 팔부신장중에 하나이며 북방을 지키는 수호신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카운터 북쪽에 위치하고 있나요? 제가 불교는 잘 몰라서...ㅜ)

 

 

수완나품공항에서도 국내선 출발편이 있다는건 알고 있었습니다. 다만, 국내선 출발장 입구가 어딘지 궁금했는데 3층 좌측편 맨끝편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항공편이 출발할시간에만 개방되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운항편이 없을때는 자바라 접이식문으로 입구를 차단하고 있었습니다.

 

 

국제선 출국장은 4층으로 한층 더 올라가야하고요. 4층에서 출국심사를 받고 격리된 3층으로 다시 내려와서 검색을 받게 되는 구조입니다.

지난번 여행에서 전망대를 찾으려고 공항을 여러번 돌아다녔는데, 사진속 통로부분을 지나면 전망대로 올라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는 입구가 있었습니다.

 

 

 

전망대는 바깥 모습이나 항공기를 조망하기 보다는, 차라리 공항 내부의 모습을 바라보기에 제격이였습니다. 

 

 

왜냐하면, 전망대라고 하기엔 조명이 너무 많고 밝아서 바깥모습이 제대로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낮에는 조금 괜찮을 것 같네요.)

 

 

전망대 한켠에는 경쟁을 거듭하는 세계 여러 허브공항에 대한 소개가 전시되어 있었고 그중엔 우리나라의 인천국제공항 (Incheon Int'l Airport, ICN/RKSI)도 있었습니다.

가운데에는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에 대한 내용과 태국공항공사 (Airports of Thailand)의 대한 내용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출국심사를 받고 출국장 면세점 구역에 들어왔는데요. 입구에는 여행객이면 가던길을 멈추고 사진을 찍는다는 이 조형물을 만나게 됩니다.

정면에는 시주함이 있는데, 시주를 하고 꽃이나 암리타 (อมฤต)를 받아가는 여행객도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행객을 피하다보니 뒷쪽에서 찍은건 비밀입니다. ㅋㅋㅋ)

이 조형물은 사무드라 만탄 (समुद्र मंथन, 우유바다 휘젓기) 라고 하는데, 힌두교의 창제신화라고 하더군요. 어째서 힌두교 신화가 불교에 연결된건지는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

 

부탁받은 양주를 간단히 구매하고 라운지를 향해 부지런히 걸어가보았습니다. (이쪽은 나름 명품관이라고 버X리, 로X스 등 유명 브랜드 매장이 밀집되어 있네요.)

 

 

라운지를 가던길에 TV 화면으로 보았던, 그래서 너무도 익숙한 곳을 지나게 되었는데요. 어딘지 알아보시겠나요?

MBC 무한도전의 '해외극한알바'편이 촬영되었던 곳입니다. 멤버들이 장시간 대기했던 곳이 라운지 바로 옆이였다니, 태호PD 너무했네요. ㅜㅜ

 

 

 

수완나품공항에서 PP카드 (Priority Pass)로 입장이 가능한 라운지는 대부분 루이스 타번 CIP 라운지 (Louis' Tavern CIP Lounge) 가 대부분인데요.

(그밖에도 E구역에 오만항공 라운지와 F구역에 에어프랑스-KLM라운지가 있다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Priority Pass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는게 좋겠네요.)

 

저번에 C구역에 있는 조그만한 규모의 라운지에 실망해서, 이번에는 조금 거리가 있는 G구역까지 걸어가 보았습니다. (규모는 G구역 라운지가 제일 크다고 하네요.)

구역은 대부분 대형항공사 위주로 취항하는 모습이라, LCC가 주로 취항하는 구역의 라운지와는 규모가 다른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인 추측) 

탑승구가 F2였기에 그나마 가까워 다행이었지, 저번처럼 C구역이면 거리가 멀어서 엄두도 못낼뻔 했습니다.

 

 

 

적당한 가짓수의 음식과 적당한 시설이 잠시 쉬어가기엔 제격이었습니다. 샤워실도 있었는데, 이용객이 많아 꽤 오랜시간 대기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하루종일 돌아다니느라, 사실 샤워를 하는게 제일 중요했는데 탑승시간을 감안하면 대기할 수 없어 저녁식사만 하기로 했습니다.)

 

 

기내숙면을 위한 적당한 음식 및 알콜섭취는 사랑입니다~♡ (닭고기와 파인애플, 창맥주의 조합은 꿀맛이었습니다!)

 

 

탑승시간이 임박함에 따라 서둘러 제가 탑승해야할 F구역으로 돌아왔습니다. (G구역과 F구역은 코너하나 돌면 바로 닿을만큼 가깝게 있습니다.)

돌아오는길에 은은한 조명을 받은 공항의 모습이 꽤 아늑해 보여 와이드 앵글로 한 컷 담아보았는데, 이번 포스팅의 한장 요약이 아닐까 싶네요.

 

여기까지 이번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이번에도 오래걸렸는데요. 공교롭게도 오늘이 평창올림픽 개막일이더군요.

지난 4년을 노력해온 선수분들은 오늘을 맞이하며 많이 떨리고 긴장하실텐데요. 국가와 메달을 가리지 않고 힘껏 응원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저렴한 입석티켓 두장을 구매해서 직접 경기장을 찾아가 응원할 예정인데요. 기회가 된다면 직관이야기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글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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