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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Bangkok 2016 : เทอร์มินอล 21 (Terminal 21) & สยามเซนเตอร์ (Siam Paragon) 본문

Footprint in the World/2016 BKK&HKT.TH

Again Bangkok 2016 : เทอร์มินอล 21 (Terminal 21) & สยามเซนเตอร์ (Siam Paragon)

Trippe_Park 2018.01.14 05:06

 

이전글 : Again Bangkok 2016 : ถนนข้าวสาร (Khaosan Road)

 

 

지난글에 이어서 이번글도 다시방콕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레알푸켓 & 다시방콕 이야기가 해를 거듭해 이렇게 길어질 줄은 전혀 몰랐는데, 1년 4개월이 지난 지금도 이렇게 글쓰기를 이어가고 있네요.

사실상 다시방콕 여행기는 이번글이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그동안 하지 못했던 여행이야기가 많으니 빨리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여행 마지막날 오전에는 간단히 방콕에서 많이 알려진 쇼핑몰을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우선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터미널 21 (เทอร์มินอล 21) 쇼핑몰부터 둘러보고 씨암역 (สถานีสยาม)으로 이동하여 씨암파라곤 (สยามพารากอน)까지 둘러보겠습니다.

 

 

BTS (รถไฟฟ้าบีทีเอส) 아속역 (สถานีอโศก) 출구에서 터미널21 M층으로 바로 연결되는 연결통로를 따라 쇼핑몰에 입장하였는데요.

보안직원들이 입구에서부터 금속검색대 등으로 검색하는 모습이었는데, 마치 필리핀 여행할때 들렸던 쇼핑몰에 입장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자세한것은 나중에 설명하겠지만, 쇼핑몰 전체가 공항을 테마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많은 블로거들은 마치 공항에서 보안검색을 받는 느낌이다라고 표현하더군요.

 

 

터미널 21을 찾은 시간이 마침 아침밥을 먹을 시간이기 때문에 제일 아래층인 LG층에 위치한 식당가를 먼저 찾았습니다.

이번 식사는 태국 로컬음식으로 미리 생각해뒀기 때문에 태국음식점을 찾아 한바퀴 둘러보았습니다.

 

 

푸드코트도 나름 잘 골라가면 식사비용과 시간을 아낄 수 있어서 여행중에 종종 찾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깔끔하면서도 가격까지 저렴한 식당이 많았습니다.

식당가 한쪽 귀퉁이에서 태국 길거리음식을 파는 식당을 발견하고, 마음에 드는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태국의 대표음식인 똠양꿍 (ต้มยำ)에 밥을 넣고 볶아낸 똠양꿍 볶음밥을 주문했는데, 똠양꿍의 풍미와 볶음밥의 든든한 포만감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직장동료들에게 줄 선물을 사러 여러 매장을 둘러보고 있는데, 너무 낯익은 명칭의 매장이 보였는데요.

우리나라 업체인 다이소아성산업은 일본기업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얼핏들어 알고 있었고 해외에 매장이 있다는 이야기도 들어본적 없는데, 이게 뭔가 싶더랍니다.

나중에 검색해봤더니 이 매장은 일본의 다이소산업 (ザ・ダイソー) 의 해외매장이고 한국의 다이소아성산업과는 전혀 관련없는 매장이라고 하더군요.

 

나중에 검색해봤더니 우리나라 다이소아성산업은 2001년에 일본 다이소산업에 자본금을 증자받으면서 같은 브랜드를 공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본금을 출자했지만, 일본측에 로열티나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으며 일본측에서도 다이소아성산업의 경영활동에 전혀 참여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터미널 21은 각 층마다 각기 다른 도시를 테마로 상점과 거리를 배치해 놓은 것이 특징인데요.

LG (Lower Ground) 층의 테마는 "캐리비안" (Caribbean Beach Town)으로 등대나 해변의 모습을 재연한 모습을 많이 찾을 수 있었습니다.

 

 

LG층에는 Gourmet Market이라는 슈펴마켓이 있는데, 터미널 21을 통틀어 이곳에서만 구매하려는 상품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바로바로 로열 치뜨랄다 프로젝트 (โครงการส่วนพระองค์ สวนจิตรลดา)에서 만든 황실인증꿀이었는데요.

여행객들에게는 태국 황제의 거쳐인 치뜨랄다 궁 (พระตำหนักจิตรลดารโหฐาน)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소문의 진위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인터넷을 통해 많이 찾아보았지만, 황실에서 생산된다는 이야기의 정확한 진위여부를 확인하기는 어려웠습니다.

다만, 로열 치뜨랄다 프로젝트라는 황실기업이 전임 국왕인 라마 9세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 (ภูมิพลอดุลยเดช)이 창설한 회사라는 것과,

이곳에서는 전임 국왕이 농촌을 부강하게 만들기 위하여 농업 및 축산업에 대한 연구, 경작, 가공에 대한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농촌진흥청 정도의 기관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전임 국왕의 이러한 많은 노력이 태국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존경심의 원천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꿀은 품질히 대단히 좋거나 고급적이지 않지만, 평상시에 간단히 활용하기 (꿀물 등) 좋은 수준이고 운반하기 편리한 포장이라 여행선물로는 딱 좋았습니다. 

(튜브형 포장의 경우 3~4 종류의 꿀이 포장되어 있었는데, 향은 조금 차이나는듯 하지만 맛의 차이는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G (Ground) 층의 테마는 "로마" (Heaven of Rome)로 곳곳에 로마신화를 상징하는 조각이 장식되어 있었고 석판이나 아치 등의 장식도 살펴 볼 수 있었습니다.

건물 층수가 미국이나 영국방식인 LG, G, M, 1 ~ 6 층으로 표기되어 조금 헷갈리지만, LG층이 지하, G층이 지상층 (1층), M층이 주층 (2층)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네요.

따라서 지상 보행로와 연결된 출입구는 G층에, BTS 개찰구와 바로 연결된 출입구는 M층에 위치하게 됩니다.

 

이곳은 고급 브랜드나,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 위주로 상점이 입점해 있었습니다. (그런데, 국내에 잘 알려진 해외 브랜드는 딱히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전체적으로는 공항을 테마로 꾸며졌기 때문에 이렇게 각 층별 안내사항을 전광판에 FIDS (Flight Information Display) 형식으로 보여주는 모습이었습니다.

8일 오전 10시에는 LG, G, M 층에서 개최되는 란제리 퍼레이드와 나머지 온라인마켓 행사에 대한 내용인데, 전광판의 내용만으로는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없겠네요. 

 

 

M (Main) 층의 테마는 "파리" (Champs-Élysées Boulevard and Parisian Boutiques Streets) 입니다.

 

 

파리의 에펠탑 (Eiffel Tower)과 에투알 개선문 (Arc de triomphe de l'Étoile)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찾아볼 수 있다고 하는데, 에펠탑 승강기 빼고는 모르겠네요. ㅜㅜ

M층은 주로 로컬 부티크나 뷰티샵 위주로 입점되어 있었는데, 아무래도 접근성이 좋은 주층이라 유명브랜드 혹은 SPA브랜드나 스타벅스도 입점해 있었습니다.

 

 

M층 입구에는 3층으로 바로 올라갈 수 있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었습니다.

워낙 시선을 끄는 위치에 있어서 실제로는 3층 ~ 6층, 2층, 1층 순서로 구경했지만,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의 편의를 위해 글은 층 순서대로 올라가보겠습니다.

 

 

1층의 테마는 "도쿄" (Nakamise-Dōri Market and Harajuku Town) 이고, 세부적으로는 나카미세도리(仲見世通り)와 하라주쿠 (原宿)를 표현했다고 하는데요.

나름 잘 알고 있는 곳이라서 그런지, M층의 파리보다는 확실히 잘 알아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의 상점은 대부분 여성복 매장이 입점해 있었습니다.

 

 

2층의 테마는 "런던" (Oxford Street of London) 으로 곳곳에 2층버스, 지하철, 유니언잭, 타워브릿지 모양의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2층은 대부분 남성복 매장이나 청바지, 스포츠웨어 상점이 입점한 모습이었습니다.

 

 

3층의 테마는 "이스탄불" (Istanbul Market Town)이며, 터키 전통의 램프, 차양, 건물양식이 장식되어 (가본적 없지만) 마치 이스탄불 거리를 걷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대부분 상점이 가방, 신발, 주얼리 등을 판매하는 잡화점이 입정해 있었는데요. 선물용으로 살만한 물건도 많아서 다른 층과는 달리 조금 꼼꼼하게 둘러보았습니다. 

 

 

 

터미널 21 개별 층의 테마 중에서 제일 자연스럽고 세밀하게 연출한 층을 꼽자면 바로 3층입니다. (시간없다면 3층만 둘러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4층은 "샌프란시스코 도심" (Chinatown of San Francisco)이며, 차이나타운으로 꾸며진 식당가가 4층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LG층보다 괜찮은 식당이 많았는데, 진작에 알았으면 4층으로 왔을텐데 살짝 아쉬웠습니다. (쇼핑, 유흥과는 높은 담을 쌓아버린 여행편식자.... 네, 바로 접니다. ㅜ)

 

 

 

5층은 "샌프란시스코 항" (Fisherman's Wharf)이 테마이고 4층에 이어진 식당가인데, 4층보다는 조금 더 고급진 식당과 Pier21이라는 푸드코트가 입점해 있었습니다.

4층에서도 볼 수 있는 금문교 (Golden Gate Bridge)와 피셔맨즈워프의 바다사자와 물개 조형물도 설치되어 가본적 없는 샌프란시스코의 풍경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ㅋ

 

 

4층에서 5층의 금문교를 볼 수 있듯, 5층에서는 6층의 테마가 무엇일짙 짐작가게 하는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바로 할리우드 (Hollywood)의 상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아카데미상 (Academy Awards)의 트로피인 오스카조각상 (Oscar statuettes) 조형물입니다.

 

 

그래서 6층의 테마는 "할리우드"인데, 그 이유는 6층의 대부분이 SF CINEMA 8개관이 입점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영화관 이외에도 고급진 피트니스센터와 전자매장 (스마트폰이나 스마트기기 전문)이 있었습니다. 

 

 

이제 터미널 21을 대강 다 둘러보았으니, 다음 쇼핑몰을 찾아가 보겠습니다. (꿀만 한가득 사들고 가네요.. ㅋㅋ)

 

 

방콕 스카이트레인 (รถไฟฟ้าบีทีเอส, BTS) 스쿰윗선 (สายสุขุมวิท)을 타고 씨암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지난번 여행때 Rabbit Card에 잔액을 남겨뒀더니 또 이렇게 쓰게 되네요. ㅋ)

 

 

씨암센터를 가기전에 잠시 일이 있어서 씨암스퀘어 (สยามสแควร์)에 들렸습니다. 몇달전에 한번 찾아와봤다고 너무나 능숙하고 당당해 지더군요. ㅋㅋ

 

 

씨암스퀘어에 찾아왔던 이유는 이곳 3층에 위치한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서 간단히 기어2를 점검받기 위해서 입니다.

기어2가 사용이나 활용도면에서는 정말 좋은 기기이지만, 손목 스트랩부분의 볼트의 조임이 헐거워져 손목에서 풀리는 문제가 자주 발생하더군요.

우리나라에 있는 센터 같으면 바로 1대 1교환을 받았을텐데, 방콕지점에는 물량이나 지침이 없는지 직원이 드라이버로 조여주기만 하였습니다.

 

 

센터를 나오면서 몇달전에 식사를 했었던 쏨분씨푸드 (สมบูรณ์โภชนา)를 지나갔는데, 역시나 대기중인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북새통만 아니면 간단한 메뉴라도 시켜 먹었을텐데, 도저히 저 대기열을 기다릴 엄두가 나지 않기에 쿨하게 제 갈길을 갔었답니다.

 

 

 

씨암파라곤에 왔는데, 막상 돌아다니려니 더위에 지치기도 하고 귀찮기도 해서 건불에 있는 분수대에서 잠시 쉬어 갔습니다.

(보통 분수대에서 물을 틀면 시원한 기운이 느껴져야 하는데, 기온이 높은 탓에 물도 미지근해서 시원함을 전혀 느낄 수 없었습니다... 역시 실내가 甲이였습니다. ㅋㅋ) 

 

 

씨암파라곤 주변을 돌다보니 Bangkok Delicious Food Festival 2016 (เทศกาล "กรุงเทพฯ : เมืองอาหารอร่อย) 행사를 하고 있어서 잠시 들려보았습니다.

사실 돌아다니느라 목이 말랐는데, 마침 음식이나 음료를 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씨암파라곤에서 매년 주최하는지 지역 방송국에서 생방송을 하고 있더군요. 이런 모습은 '6시 내고향' 같은 우리나라 프로그램에서도 많이 봤는데 말이죠.

 

 

사실 태국어를 좀 알았다면 음식이름이나 재료명이라도 알아볼텐데, 그럴 수 없어서 난처한 마음으로 한바퀴 둘러보았습니다.

특히나 대부분 부스에서는 주문과 함께 조리 (또는 배합?) 해서 음식을 내주기 때문에 음식 모양도 짐작하기 어려운 경우가 왕왕 있었습니다.

 

 

거기다 사람들은 얼마나 많은지 정신없이 떠밀려 다니다 보면 다시 시작점에 돌아와 있더군요.

 

 

그래서 돌다가 그나마 겨우 블루레몬에이드 한잔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목만 축일 수 있었네요.ㅜㅜ)

날이 더워서 그런지 투명컵을 두잔을 겹치고 남는 공간에 드라이아이스를 넣어주던게 참 특이했습니다. (베X킨X빈X 아이스크림이 생각나네요. ㅋ)

 

 

이렇게 쇼핑몰을 떠돌아 다니면서 여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뭔가 아쉽게 보이지만, 이런것도 방콕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다음번에 방콕을 또 찾아오게 된다면, 도심지보다 파타야나 콰이강쪽으로 돌아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만, 생각만하고 계속 다른곳을 찾아 여행하고 다니네요. ㅋㅋ)

 

이번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 이야기도 곧 포스팅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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