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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Bangkok 2016 : พระนคร (Phra Nakhon) 본문

Footprint in the World/2016 BKK&HKT.TH

Real Bangkok 2016 : พระนคร (Phra Nakhon)

Trippe_Park 2016.09.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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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글에서도 언급했지만, 마지막 일정으로 남겨두었던 마사지와 루프탑바는 발렌타인데이를 미리 체크하지 못한 제 잘못으로 날아가버렸습니다.
여행이 원래 그런거라고 하지만, 출발부터 돌아오는 마지막일정까지 많이 꼬인탓에 한숨만 나오더군요. ㅜㅜ
호텔에서 바로 공항에 가기에도 너무 이른 시각, 어디라도 가봐야 겠다는 생각에 무작정 수상버스를 타고 북쪽으로 거슬러 올라가보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석양이 지는 타티안 선착장 (ท่าเตียน, N8) 인근의 모습을 담아보려 합니다. (석양이 진다니.. 맥크리??)


방콕 수상버스의 정식명칭은 짜오프라야 익스프레스 보트 (เรือด่วนเจ้าพระยา)이고, 사톤부두를 기점으로 북으로 36개, 남으로 4개의 정류장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노선이나 운임체계는 링크를 참고하셔도 되고, 조금 아래 노선도 사진에서도 상세히 언급할려고 합니다.


사톤부두에서 수상버스를 탈 때 운임을 받지않아 의야하면서 탑승했는데, 배 안에서 직원분이 알아서 찾아오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최근에 다녀왔을 때는 사톤부두가 공사중이라서 그런지 부두에서 미리 운임을 받던데, 조그만 종이표를 꼭 챙겨두셨다 보트에서 보여줘야 합니다.)



깃발없는 보트를 탄 덕분인지 지나온 모든 부두를 구경하고, 드디어 N8 타티안 (ท่าเตียน) 부두에 도착했습니다.

타티안 부두는 왓 프라깨오 (วัดพระแก้ว), 왓 포(วัดโพธิ์์)가 위치한 프라나콘 구 (พระนคร)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특히 강건너편에는 새벽사원으로 알려진 왓 아룬 (วัดอรุณ)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석양이 지는 모습이나 왓 아룬의 야경을 감상하려는 관광객이 즐겨찾는 곳입니다.




석양이 너무 빨리지는 바람에 부두근처에서 급하게 셔터를 눌러보았는데요. 하루종일 안구가 촉촉하네요. ㅜㅜ

부두 근처에 좋은 루프탑바가 있으니 그곳에서 석양과 야경을 바라보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이야긴 나중에 푸켓다녀온 포스팅할때 다시 하겠습니다.)



부두를 나오면서 수상버스 노선도가 있기에 한장 찍어왔는데요. 업체 홈페이지에서 보시는게 더 잘보일테니 링크를 타고 들어가보시기 바랍니다.


여행할땐 부두의 명칭보다 부두번호를 확인하시면 훨씬 수월하게 목적지를 찾아 갈 수 있습니다.

부두번호는 사톤부두를 중심으로 부두의 방향을 나타내는 영문자와 위치를 나타내는 숫자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사톤부두에서 북쪽이면 North의 N, 남쪽이면 South의 S로 표기되며 사톤부두에서 멀어질 수록 숫자가 커지게 되는 구조입니다.

(사톤부두에서 북쪽으로 여덟번째 떨어진 타티안부두는 N8로 표기되어 있지요)


수상버스는 보트의 깃발의 색 또는 유무로 구별되는 다섯개의 노선이 운행중이며 운임도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요.

노선마다 방향은 차이나지 않지만, 급행과 완행처럼 거쳐가는 부두의 갯수에 따라 노선이 구별되고 있었습니다.

운임은 사톤부두를 기점으로 관광객이 주로 찾는 부두까지의 요금에 대해서만 간략하게 언급하겠습니다.


<N8 타티안부두, ท่าเตียน, Tha Tien>

주요 목적지 : 왓 포, 왓 아룬, 더 루프 (살라 라탄나코신호텔 더루프) 등

 - 깃발없음 : 14 THB, 모든 부두 기착 (8번째)

 - 오렌지깃발 : 15 THB, 일부 부두 기착 (6번째)

 - 파란색깃발 : 40 THB, 일부 부두 기착 (4번째)


<N9 타창부두, ท่าช้าง, Tha Chang>

주요 목적지 : 왕궁 (พระบรมมหาราชวัง), 왓 프라깨오 등

 - 깃발없음 : 14 THB, 모든 부두 기착 (9번째)

 - 오렌지깃발 : 15 THB, 일부 부두 기착 (7번째)

 - 초록색깃발 : 20 THB, 일부 부두 기착 (3번째)


<N13 프라아팃부두, พระอาทิตย์, Phra Arthit>

주요 목적지 : 카오산로드 (ถนนข้าวสาร) 등

 - 깃발없음 : 14 THB, 모든 부두 기착 (13번째)

 - 오렌지깃발 : 15 THB, 일부 부두 기착 (10번째)

 - 파란색깃발 : 40 THB, 일부 부두 기착 (7번째, 종점)



관광객이 많이 찾아서 그런지 부두 입구에는 길거리 음식을 파는 노점과 기념품을 파는 상점이 많이 보였습니다.

이곳 근방에 유명한 루프탑바를 찾는 분들이 사진 왼쪽편에 있는 골목길로 많이 가시던데, 상당한 용기가 필요할 정도로 으스스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힌트하나 드리자면, 큰길가로 가셔서 오른쪽으로 걷다가 오른쪽에 있는 조그만 골목길로 들어가면 훨씬 밝은(?) 길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 역시 나중에 이어질 포스팅에서 사진으로 소상히 설명하겠습니다.)



부두입구에서 길건너서 쭉 걸어나오면 보리수 사원이라고 하는 왓 포 입구를 찾을 수 있는데요. (왼쪽은 왓 프라깨우, 오른쪽은 왓 포입니다.)

하얀색의 담장과 화려한 치장을 한 건물의 이국적인 조화가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이유타야 양식이라고 합니다.



왓 포를 떠올릴때 흔히 누워있는 와불상이 연상되고 그래서 독특한 불상으로 세계유산쯤 되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돌아와서 자세히 검색해보니 세계문화유산 (Memory of the World Programme) 으로 등록되어 있다고 해서 잠깐 놀랐습니다.

1,431개의 석판에 종교 및 세속적인 주제에 대한 기록이 있는데, 기록물 명칭은 왓 포 사원의 금석 기록물 (The Epigraphic Archives of Wat Pho)이라고 합니다.

일부 기록물은 전통의학과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현재까지 계승된 타이마사지 (การนวดแผนไทย) 의 탄생지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왓 포라는 명칭은 왓 프라 체투폰 위몬 망클라람 랏차워람아하위한 (วัดพระเชตุพนวิมลมังคลารามราชวรมหาวิหาร) 이라는 정식명칭을 짧게 줄인것이라고 하는데요.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태국의 사원의 명칭도 이와 비슷하게 줄여진 형태라고 합니다.



이미 관람시간이 끝난 후라 관람을 할 수 없었지만, 조금이라도 구경하자는 마음에 입구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역시 관람시간이 끝났기 때문에 입구는 굳게 닫혀져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입구에는 꽃모양 장식이 어지럽게 수놓아 있었는데요. 중국식 도자기를 조각내서 장식한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입구를 지키는 석상은 중국거인이라고 하는데, 사원이 복원되던 18세기에 태국과 중국의 교류가 활발했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문을 닫는다길래 다음을 기약해야 했습니다. (두번째 여행에도 다녀오지는 못했지만, 언젠간 가겠죠?)


 

 

선착장 주변에 있는 나크라피롬 공원 (สวนนาคราภิรมย์) 에서 강 건너편 왓 아룬의 야경을 구경해 보았습니다.

새벽에 본적이 없어서 왜 새벽사원이라고 하는지는 아직까지 의문이지만, 야경도 충분히 멋있었습니다.

방금전에도 언급했지만 왓 아룬도 줄여진 명칭인데요. 정식명칭은 왓 아룬갓차와라람 랏차워람아라위한 (วัดอรุณราชวรารามราชวรมหาวิหาร) 이라고 합니다.



왓 아룬 야경을 구경하고 다시 호텔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수상버스가 번번히 만선이라 승객들을 태우지 않고 떠나더군요.

아마도 카오산에서 사톤부두로 돌아가려는 인파가 많이 붐볐나 봅니다. 한참을 기다리다 툭툭을 타고 근처 지하철역까지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택시보다 빠른속도와 약간의 스릴을 느낄 수 있었는데, 매연속에서 달리다보니 건강에는 좋지 않을 것 같더군요. 가격도 별로 착하지 않습니다.



툭툭을 타고 후아람퐁역 (หัวลำโพง)에 도착했습니다. 귀찮지만 이곳에서 MRT와 BTS를 갈아타고 (마지막까지 래빗카드 잔고쓰기) 다시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언젠가는 꼭 이곳에서 북동부선을 타고 라오스를 가보거나 남부선을 타고 싱가포르까지 여행하겠다는 목표가 있습니다만, 이번엔 그냥 스쳐가야겠습니다.


2월에 다녀온 방콕여행 포스팅은 앞으로 2회가 남아있고,

5월 울릉도, 독도 여행 및 기타 등등을 포스팅하면 약 10여회차 이후에 다시 9월 방콕이야기가 이어지겠는데요.

최대한 빠르게 포스팅해서 시간 간격을 줄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시고, 댁내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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