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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Bangkok 2016 : โรงแรมมิลเลนเนียม ฮิลตัน กรุงเทพ (Millennium Hilton Bangkok) 본문

Footprint in the World/2016 BKK&HKT.TH

Real Bangkok 2016 : โรงแรมมิลเลนเนียม ฮิลตัน กรุงเทพ (Millennium Hilton Bangkok)

Trippe_Park 2016.08.15 14:16

지난이야기 : Eastar Jet ZE551 (CJU/RKPC → BKK/VTBS, 12 FEB 2016+1)



일상을 떠나 여행을 할 때 빠질 수 없는 몇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것이 숙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금전적인 여유가 있다면 더 좋은 숙소를 선택해 더 고급지게 여행을 즐길 수 있겠지만, 현실은 가용할수 있는 한도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도록 강요받죠.

혼자 여행을 했다면 조금 더 저렴하고 합리적인 타협을 하였겠지만, 어머니를 모시고 가는 첫 여행이라 고민이 깊었습니다.

그런 와중 밀레니엄 힐튼 방콕 호텔 (โรงแรมมิลเลนเนียม ฮิลตัน กรุงเทพ, Millennium Hilton Bangkok)은 꽤 괜찮은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호텔에 도착하니 시계는 새벽 3시를 넘어서고 있었는데요. 우리나라와는 2시간 시차가 생기니까, 대략 새벽 다섯시까지 '기내쪽잠'으로 버틴 셈이겠네요.

수완나품국제공항에서 호텔까지는 대략 45~50분 정도 소요되고, 택시비는 500바트 정도 나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제 경우에는 고속도로 톨비와 공항서비스 이용료 포함 550바트 정도 지불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프론트데스크에서 체크인을 하고 벨보이의 안내를 받아 이틀통안 머물 방을 찾아갑니다.

로비에서부터 복도까지 고풍적이고 고급스런 인테리어를 통해 이름값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절로 들었습니다.




원래 트윈 디럭스 리버뷰 (Twin Deluxe River View)로 객실 예약을 했지만, 

체크인 할 때 프론트직원이 너무 늦게 체크인 해서 킹 디럭스 리버뷰 (King Deluxe River View) 만 남아있다고 말에 어쩔 수 없이 들어오게 된 방입니다.

조금 좁아보이지만, 사진이라서 그렇게 보이는 것 뿐 여행하는 동안 크게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방에서는 큰 창을 통해 짜오프라야강 (แม่น้ำเจ้าพระยา, Chao Phraya River)의 근사한 야경을 한눈에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일정까지 대략 세 시간정도 남아있어서 어머니는 주무시고, 저는 호텔을 둘러보며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객실구조는 여느 호텔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냉장고, 미니바, 금고까지 모두 갖춰져 있었습니다.



정문근처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칫솔을 사오다, 호텔 전경이 은근 분위기 있어보여 한장 담아보았습니다.

방콕은 행정구역인 50개의 '캣' (เขต, Khet) 으로 나눠지는데, 우리나라 행정구역인 '구'와 비슷한 개념입니다.

호텔이 위치한 곳은 이들 캣중에 클롱싼 (คลองสาน, Khlong San)이라는 지역으로 사진엔 보이지 않지만 왼편에 있는 클롱싼 시장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호텔 정문에서 본관을 가려면 별관을 지나야 하는데,  별관에는 쇼핑센터와 명품샵 그리고 웨딩홀이 있다고 합니다. 



4층 수영장과 피트니트센터가 위치하고 있었는데, 사진 왼편에 피트니트센터가 오른편에 수영장이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곳에서 객실번호와 입장시간 이름을 적고 비치타월을 받아 수영장에 입장하면 되고요. 피트니트센터도 같은 방법으로 이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31층으로 올라오면 방콕 루프탑바 중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ThreeSixty 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사진 왼쪽에는 실외 루프탑 바가 위치하고 있고 오른쪽엔 호텔라운지와 32층 실내 루프탑바가 위치해 있습니다. 루프탑바 이용후기는 다다음 포스팅에서 다룰게요.



오전 6시부터 조식뷔페 이용이 가능했는데, 낮은 등급의 객실이라서 1층 로비끝애 위치한 FLOW만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높은 등급의 객실애 투숙하는 사람이나, 회원등급이 높으면 31층에 라운지도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는 것 같더군요.




조식뷔페라서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음식 가짓수도 많고 맛있기도 해서 꽤 만족하며 식사했던 기억이 나네요.

사실 식사가 별로면 둘째날은 근처에 쌀국수 먹으러 갈려고 했는데, 이틀내내 조식 시작시간에 맞춰 빠짐없이 식사를 했네요. ㅎㅎ




식사를 마치고 셔틀보트를 타기 위해 서둘러 호텔 선착장에 나왔습니다.

선착장에서 호텔을 올려다보니 호텔 건물이 공항의 관제탑을 얼핏 떠오르게 하는 모양입니다. 

건물 꼭대기에 전망대 (혹은 관제탑) 비슷한 모양의 공간은 앞서 설명했던 32층에 위치한 실내 루프탑바인 ThreeSixty 입니다.



셔틀보트를 기다리는 동안 선착장에서 짜오프라야강 (แม่น้ำเจ้าพระยา)의 아침모습을 살펴보았는데요. 아침인데도 습한기운이 느껴지는 탁한 강이었습니다.

하지만 고지도에는 이곳을 메남 (แม่น้ำ)으로 표기하고 있는데, 태국어로 '매'는 '어머니'를 '남'은 '물'을 뜻한다고 하니 이곳 분들에겐 중요한 의미 그 자체일겁니다.

이 짜오프라야 강 그 자체가 유수한 태국의 역사이며, 방콕의 번영을 상징하는 그 자체라 생각하게 했습니다.


호텔 선착장에서 조금 떨어진 곳 (사진 좌측중간)에는 클롱싼 부두가 있는데 강 반대편 시프라야 (Si Phraya) 부두까지 연결하는 배가 수시로 운항하고 있었습니다.


덧. 우리에게는 호랑이 연고로 잘 알려진 타이거밤 (Tiger Balm) 이 태국산이 아니고, 싱가포르의 후바오기업 (Haw Par Corporation)의 제품이라고 하네요.



관광 유람선의 앞쪽에 보이는 큰 건물은 리버시티쇼핑센터 (ริเวอร์ซิตี้) 인데, 태국과 중국이 절묘하게 어울린 고급스런 실내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태국의 Italthai Industrial Group과 홍콩의 Mandarin Oriental Hotel Group (文華東方酒店)이 공동투자하여 건설한 건물이라고 하더군요.


건물앞에는 부두가 만들어져 있는데, 짜오프라야 관광보트 (Chaophraya Tourist Boat)나 크루즈선이 선착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여객선 (เรือด่วนเจ้าพระยา, Chao Phraya Express Boat) N3 시프라야 선착장은 리버시티 우측에 떨어져 있는데, 건물 우측 골목으로 조금 걸어가야 합니다.



앵글을 오른쪽으로 옮겨보니 좌측편에는 태국의 KT라는 CAT Telecom (กสท โทรคมนาคม)의 Telecommunications Building (อาคารโทรคมนาคม)이 보이고요.

조금 오른쪽에는 방콕에서 가장 비싼 호텔인 르부아 앳 스테이트타워와 타워클럽 앳 르부아가 자리잡은 스테이트 타워(State Tower)를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어머님을 모시고 온 여행이기에 특가찬스를 활용해서 고급지게 르부아 앳 스테이트타워 (Lebua at State Tower)에 묶을 계획이었지만....

그 놈의 발렌타인데이 극 성수기에 모든 객실이 만석이라는 통지를 받았다는 슬픈 이야기가 전해진다죠. ㅜㅜ



힐튼호텔의 셔틀보트는 BTS 스카이트레인 (รถไฟฟ้าบีทีเอส) 실롬선 사판딱신역 (สถานีสะพานตากสิน) 2번출구 근처에 위치한 싸톤 (สาทร) 부두에서 탈 수 있습니다.

싸톤 부두의 제일 안쪽에 호텔 셔틀보트 선착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고, 이곳에는 리버사이드에 위치한 여러 호텔의 셔틀보트가 선착한다고 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밀레니엄 힐튼호텔의 최고 명소인 수영장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홈페이지에는 인피니티 풀 (infinity pool)이라고 하던데, 무슨뜻인지 모르겠고요.

아무튼 수영장 입구에는 이렇게 편히 쉴 수 있는 비치의자, 쇼파, 해먹이 놓여 있어 도심 속의 휴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떤 한국인 관광객분들은 이곳에서 셀카촬영만 신나게 하시던데, 그럴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던 공간이었습니다.


블로그 관리자 페이지에서 '인피니티풀 뜻'이라는 검색어 유입로그가 잡혀 인피니티 풀에 대해 검색해 봤습니다. (27AUG)

우선 인피니티 엣지드 풀 (Infinity Edged Pool) 이 정확한 말이라고 하는데, 그대로 풀어보면 '경계가 무한대인 수영장'을 말하게 됩니다.

얼핏 볼 때 수영장의 경계가 보이지 않고, 주변경관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듯한 시각적 효과를 우선한 수영장을 말한다고 합니다.

인피니티 풀을 거론할 때 가장 유명한 호텔이 싱가폴 마리나베이샌즈 (Marina Bay Sands)인데, 사진을 찾아보시면 확실히 이해하실듯 합니다.

아울러 영문판 위키피디아에도 인피니티 풀에 대한 글이 있으니 바로가기를 참조해 주시면 확실하게 이해하실 수 있을겁니다.




수영장은 특이하게 비치의자가 점령한 모습이지만, 가운데에 수영을 할 수 있는 수심을 만들어 두었기 때문에 수영하고 쉬기 딱 좋은 구조였습니다.

반대로 일광욕하다가 뜨거우면 한번씩 수영해도 딱 좋고요. ㅎㅎ



저도 일광욕을 하면서 피로를 풀어보았습니다. 사진보니 다시 가고 싶네요!

(실은 조만간 푸켓에서 또 이러고 놀겁니다. ㅎㅎㅎㅎ)



이번포스팅의 마지막 사진으로는 이 사진을 골라보았습니다.

비치바인 The Beach에서 주문한 태국산 맥주인 싱하맥주 (สิงห์, Singha) 한잔을 하면서 짜오프라야강과 건배를!


곧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 유의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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