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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print in the World/2015 TPE&HUN.TW

Taiwan 2015 : 臺北市 (Taipei)

Trippe_Park 2015.07.0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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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펀을 둘러보고 나서 루이펀역에서 열차를 타고 다시 타이베이역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하루 일정이 빡빡해서 (허핑다오→핑시→스펀→지우펀→스린야시장) 다음 일정을 내일로 미루고 숙소로 돌아갈지 고민을 조금 하게 하게 되었는데요.

공교롭게도 고민을 했던 기둥근처에 에바항공 타이베이↔미국 휴스턴 신규취항 홍보간판이 세워져 있어서 잠시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어찌...)

 

에바항공 (長榮航空, EVA Air, BR/EVA)의 광고는 헬로키티를 격하게 아끼는 항공사답게 전면에 헬로키티 캐릭터를 등장시키고 있었는데요.

지난 6월 30일부터 취할할 휴스턴에는 미항공우주국 (NASA)의 우주관제센터가 위치하고 있어서 그런지 키티의 복장도 우주복이 입혀져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키티가 들고있는 농구공은 NBA의 명문팀 Houston Rockets를 상징한것 같아 보이더군요. (농구는 잘 몰라서 검색으로 ㄷㄷㄷ)

한편 신규취항하는 항공편은 매주 화수금일 22시 타이베이에서 출발하는 BR052편과 매주 월수목토 01시 15분 휴스턴 출발 BR051편이고,

월수금 타이베이 출발 항공편은 Boeing 777-300  헬로키티 젯 (Hello Kitty Jet)인 B-16722B-16703 항공기로 운항한다고 합니다.

 

'

 

:: 타이베이첩운 스린역 (臺北捷運 士林站) ::

 

스린역은 흔히 2호선, 홍선으로 불리는 타이베이첩운 단수이-신이선 (淡水信義線)의 역중에서 야간에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역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곳의 명물 스린야시장 (士林夜市)에 가기 위해서는 2번 출구로 나와서 사진에 나온 지하도를 따라 건너거나, 조금 걸어나와서 건널목을 건너면 됩니다.

(저녁시간이 지나면 지하도에 노숙인들이 자리를 잡고 잠을 청하는 모습도 종종 발견되기에, 여성분들만 여행중이라면  안전을 위해 가급적 건널목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먹부림부터 섭렵하시겠다고 하신다면 스린역보다는 젠탄역 (劍潭站) 1번 출구에서 스린야시장을 찾아가는 경로를 추천합니다.

 

 

 

 

 

 

:: 스린야시장 (士林夜市) ::

 

이곳의 원래 지명은 원주민 언어로 온천이라는 뜻의 바즈란 (八芝蘭)이었으나, 청나라 시절 '학자와 재능있는 사람이 사는 곳'이라는 뜻의 스린 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선비가 수풀을 이루는' 지명과는 어울리지 않지만, 불야성을 이루는 상업지구로 해외 관광객의 발길을 끄는 곳이 되었다는 것이 아이러니 합니다.

 

이곳에서 수많은 인파를 뚫고 수 많은 길거리 음식을 맛보고, 발길을 사로잡는 수 많은 상점을 모두 둘러 본다면 하룻밤으로는 부족할 것 같아보였는데요.

오늘 스린야시장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간편한 차림의 복장과 아무리 걸어도 발이 아프지 않은 신발, 무엇보다도 (철근이라도 씹어먹을) 텅빈 위장을 소지하시길 바래요! ㅋ

아! 중요한것을 빼먹었는데... 넉넉하게 예산을 계획하시고 충분한 총알도 필수 입니다. (시장이라 그리 비싸지 않지만, 잠시 이성의 끊을 놓으면 ㄷㄷㄷㄷ)

 

스린야시장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음식이나 구매해야 하는 물건에 대해서는 다른분들의 블로그 게시물을 검색해 주세요. (카메라를 잃어버려서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ㅠㅠ) 

 

 

 

 

 

 

 

 

:: 타이베이 101 - 타이베이 세계금융센터 (臺北101 - 臺北國際金融中心) ::

 

둘째날 타이베이국제공항 (쑹산공항) 전망대를 구경하고 화롄행 열차를 타기전에 잠시 타이베이 101에 들려서 해가 저무는 타이베이 시내를 구경하였는데요.

입장권을 구매하면 엘리베이터에 탑승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그 시간에 맞춰 줄을 서고 전망대에 올라갈 수 있는 방식으로 관람객의 혼잡을 방지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대략 표를 구매한 시점에서 다음 시간대에 올라갈 수 있는 입장권을 발매하고 있었는데요. 간혹 일행이 없는 경우 직원이 바로 대기열에 넣어주기도 합니다.  

 

입장료는 타이완에서 지불했던 입장료중에 가장 비싼 금액인 500NTD였는데, 국제학생증을 소지하고 있다면 학생할인으로 450NTD에 발권이 가능합니다.

줄을 서지않고 바로 엘리베이터 탑승이 가능한 Priority Pass 입장권은 일반 입장료의 두배 가격인 1,000NTD에 발권하고 있었습니다.

 

전망대 사진은 일몰과 일몰후 5분까지가 최고라는 글을 읽은 기억이 있어서 시간을 맞춰 방문했는데, 어안렌즈로 멋지게 찍은 사진은 잃어버린 카메라속에 있는 관계로.... ㅜ

힘들게 찍었던 사진을 찾을 수 없어 아쉽지만, 블루투스로 전송받은 사진과 휴대폰으로 몇장 찍어둔 사진이 남아 있어서 포스팅이 가능할 수 있었습니다.

'전망대는 역시 일몰과 일몰후 5분까지가 최고입니다!"

 

발권하면 전망대에서 판매하는 스낵이나 상품을 할인해주는 쿠폰북을 주는데, 하도 목이말라서 맥망 (맥주 + 망고 아이스크림) 1+1 쿠폰이 있길래 낼름 먹어보았습니다.

너무 차가워서 두손으로 못들고 쓰레기통을 캐리어 삼아 올려두고 먹었는데, 생맥주의 텁텁한 끝맛을 달달한 망고가 잡아준다고 해야할까요? 강추입니다!

사실 열차시간이 촉박해서 1+1 쿠폰을 쓰진 않았는데 그냥 쿠폰적용을 해주시더군요. 덕분에 아이스크림 두통을 느끼면서 원샷하고 전망대를 둘러보았습니다.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만 붐비고 내려오는 엘리베이터는 크게 붐비지 않아야 하는것이 보통의 전망대인데, 이곳은 내려갈때도 대기열에서 30~40분 이상 기다려야 합니다.

나중에는 두줄로 나뉘어지는데, 한줄은 지하 1층으로 바로 내려가는 줄이고 나머지 한줄은 입장권을 구매했던 5층으로 내려가는 줄입니다.

(5층으로 내려가는 줄이 짧을 것 같지만, 은근 눈치싸움이 치열해서 양쪽 줄에 기다리는 사람은 비슷비슷한게 함정입니다. -_-)

 

저는 끝까지 기다려보다가 열차시간이 20분 정도 남았기에 직원분에게 열차표를 보여주며 사정을 말했더니 단체용 엘리베이터에 탑승시켜 주시더군요.

덕분에 아슬아슬하게 화롄행 열차를 놓치지 않고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직원분들의 따뜻한 배려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음 포스팅은 타이완 여행의 마지막 (은 아닌데, 카오슝에선 카메라 찾는다고 여행을 못했으니 사실상 마지막) 화롄 여행기가 남아있습니다,

오랫만에 포스팅을 하는지라 조금 더디지만 곧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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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hosii.info BlogIcon 반쪽날개 2015.07.04 01:37 신고 대만 여행의 필수코스라는 야시장에 다녀왔구나+_+
    저기 한번 발을 들여놓는 순간, 다음날 아침밥을 건너뛸 수 있을 정도로 맛있는게 많다던데,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사먹고 싶어진다~.
    야경은 역시 매직아워(!?) 때가 제격이지.
    어슴푸레 해졌을 때가 구경하기도 좋고 사진도 잘나오더라~. (대신... 그 순간이 너무 짧아서 타이밍 잡다가 놓치는 경우가 허다하지만=_=;; )
    옅은 안개가 끼긴 했지만 그래도 그 덕에 동네 분위기가 뽀샤시한게 보기 좋다.

    그나저나... 타이페이에서 휴스턴까지 직항노선이 있었구나;;;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thebluesky.info BlogIcon Trippe_Park 2015.07.04 09:55 신고 야시장은 사랑입니당~~~ ㅎㅎㅎ
    저기서 처음으로 두리안을 시도했다!!! 길거리에 앉아서 막 먹는데... 너무 특별한 경험이라 뭐라 말할수 없더라~
    덕분에 숙소에서 양치만 세번했다 ㅋㅋㅋㅋㅋㅋㅋ

    야경은 역시 매직아워! ㅋ 대략 타이베이 101에는 여유있게 16시 20분쯤 발권하고 17시에 올라가서
    보통 매직아워가 18시가 조금 지난 시간이니까 넉넉하게 구경하고 19시쯤 내려오면 딱이겠더라~

    휴스턴까지 직항노선은 지난 6월 20일부터 에바항공이 취항했어~
    어째 중화항공보다 더 잘나가는 느낌이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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