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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ul Sarang RP-C8069 (CEB/RPVM, Flight tour, 09 MAR 2015) 본문

Aviation/Boarding Pass

Hanul Sarang RP-C8069 (CEB/RPVM, Flight tour, 09 MAR 2015)

Trippe_Park 2015.03.31 23:28

 

이전글 : Jeju Air 7C2405 (ICN/RKSI → CEB/RPVM, 08 MAR 2015)

 

 

이전 포스팅 마지막에 잠깐 언급했었던 첫 번째 숙소는 공항 인근의 퀘존 네셔널 하이웨이(Quezon National Highway) 길가에 위치한 호텔 세사리오 (Hotel Cesario) 인데요.

3만 2천원 가량의 아주 저렴한 가격을 지불했음에도 무료로 픽업서비스와 조식을 제공해주는데, 심야 항공편 (Red-eye flight)으로 세부에 도착한 여행객들이 잠시 머무르기 좋더군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리조트에서 체크인을 하면 4~5시간 숙박하려고 1박 요금을 추가하게 되는데, 기왕이면 이런 저렴한 호텔에서 잠시 머무르는것이 훨씬 이득입니다) 

 

바로 옆건물인 벨라비스타 호텔(The Bellavista Hotel)이 세사리오 호텔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조식뷔페나 픽업차량 등 여러부분에서 시설을 공유하고 있었습니다.

세사리오 호텔은 '영화 부다페스트 호텔'에서 봄직한 낡은 시설이라면 (구관), 벨라비스타 호텔은 그보다는 조금 더 쾌적하고 넓은 객실을 가지고 있다고 (신관) 하더군요.

가격차이는 약 2만원 정도라서 무료조식과 야밤에 무료 픽업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에 의의를 두신다면 두 호텔 모두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숙소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호텔 예약은 주로 이용하는 예약사이트를 통해서 예약하면 되는데, 무료 픽업서비스는 벨라비슽 호텔 담당자에게 직접 메일로 (영어만 가능) 요청해야 합니다.

메일주소는 welcome@thebellavista-hotel.com 이고, 예약일, 예약자 영문성명, 항공편명, 도착시간 정도를 간단하게 기재해서 요청하면 호텔 담당자가 확인후 답변을 보내주더군요.

(만약 공항에서 픽업 담당자를 만나지 못했다면, 도착대합실 우측편에 위치한 호텔 직영 카페 세사리오의 직원에게 확인해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아침식사를 하기전에 호텔앞 길가에서 주변모습을 잠시 지켜보았는데, 얼핏보면 번화가 같지만 자세히 보면 낡거나 허름한 건물이 많이 보여 시간속에 멈춰진 곳 같았습니다.

이 도로는 퀘존 네셔널 하이웨이(Quezon National Highway)라고 하는데 막탄섬(Mactan Island)에서 '⊃'자 모양으로 잇는 중요한 간선도로라고 하네요.

 

 

 

벨라비스타 호텔의 조식뷔페는 로비끝에 위치하고 있는 그리 큰규모는 아니였습니다. 때문에 음식 가짓수가 많지는 않지만 간단히 아침 한끼를 해결하는데는 손색이 없었습니다.

계란후라이는 앞에 있는 조리사에게 부탁하면 요청한 순서대로 받아오거나, 자리로 전달해 주더군요.

 

 

상차림을 아메리칸 블랙퍼스트를 컨셉으로 잡고 음식을 담아오려고 했지만, 제가 계란노른자를 먹지못하기 때문에 계란대신 밥을 퍼왔는데 뭔가 조합이 독특하네요.

(한국인은 밥심으로 살기 때문에 밥이랑 베이컨이랑 한그릇 더 떠먹었습니다. 실은 밥심인지 초딩입맛인지.... -_-;)

  

 

제주항공 세부 FIT 라운지를 통해 사전에 경비행기 투어를 예약했더니 약속했던 시간에 맞춰 픽업차량이 호텔에서 대기하고 있었는데요.

차량이 출발하면 기사님이 경비행기 투어를 진행하는 현지 전세 항공사인 하늘사랑에서 미리 녹음해둔 경비행기 투어 소개와 주의사항, 진행순서에 대한 안내방송을 틀어줍니다. 

 

 

 

이곳은 막탄세부국제공항 (Tugpahanang Pangkalibutan sa Mactan–Sugbo, Mactan-Cebu International Airport, CEB/RPVM) 여객터미널의 반대편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활주로 건너편)

필리핀 교통통신부 (DOTC, Department of Transportation and Communications) 막탄세부국제공항청 (MCIA. Mactan–Cebu International Airport Authority)의

일반항공국 (General Aviation Division) 청사입니다. 이곳에서 하차하면 간단한 소지품검사와 이름, 생년월일을 영문으로 작성한 후 (여권불필요) 하늘사랑 사무실로 이동하게 되더군요.

 

 

격납고에 위치한 하늘사랑 사무실에서 잠시 기다리면 하늘사랑의 대표님이 직접 투어에 관한 안내나 주의사항을 알려주시고요.

농담도 몇마디 하시는데, 제가 워낙 다큐멘터리 DNA를 보유하고 있는지라 농담을 이해하지 못하고 멍때리고 말았네요. ㅜㅜ

어찌되었든 '항공기가 후진을 할 수 없듯이, 이곳 세부에서 체험했던 비행처럼 앞으로 앞으로 전진하는 삶이 되시길 바란다'는 좋은 취지로 농담을 하셨다고 하더군요.

(이 문구는 비행을 다녀온 후 받을 수 있는 기념 CD 커버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아마도 사장님의 레퍼토리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하늘사랑 (Hanul Sarang) / Cessna 172 Skyhawk / RP-C8069

 

체험을 위해 탑승할 항공기는 경비행기의 대명사 아니 경비행기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세스나 172 기종인데요.

1956년 첫 생산이 시작되고 현재까지 4만대 이상이 생산되었고 지금도 생산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된 항공기'이자 '세계에서 최장시간 체공한 항공기'의 기록을 가진 기종입니다.

첫 생산이 시작된 후로 20가지가 넘는 세부형식이 존재할 만큼 지금까지도 지속적인 개량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안정적인 비행성능을 갖춰 교육용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탑승하기전에 스텝의 안내를 받아 항공기를 배경으로 탑승증명서와 기념인쇄물에 활용될 사진촬영을 하게 되는데요. 미리 괜찮은 포즈를 생각하지 않으면 어색한 사진을 받게 될겁니다.

 

 

조종사를 꿈꿔왔던 어릴적부터 한번쯤 꿈꿔왔었던것이 곧 현실로 마주하게 된다고 생각하니 눈앞에 보이는 모든것들이 어찌나 신기하던지 정신없이 셔터질을 하게 되더군요.

 

 

비행을 담당하실 심 기장님께서 외부점검을 하시는 동안, 저는 기장석의 계기를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비행중에 촬영하면 엄청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세스나 172의 세부형식은 구별할 길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형식이 개선될 때마다 캇핏도 조금씩 바뀌더군요. 그래서 이 항공기의 세부형식은 유추해보니 C-172P에 가까운 모습이었습니다.

 

 

조종석 우측 벽에는 지상활주 이전 절차까지의 체크리스트 (Checklist)가 붙여저 있었는데, 이미 낡고 닳아져 알아보기가 힘들더군요.

 

 

 

각 좌석에는 예정된 비행경로와 상공에서 관람할 곳에 대한 사진이 인쇄된 리플렛이 비치되어 있어 비행내내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었습니다.  

 

 

 

간밤에 세부에 도착할때 착륙했었던 4번 활주로 대기선에서 세부퍼시픽 (Cebu Pacific, 5J/CEB)소속 ATR 72-500 항공기의 이륙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막탄세부국제공항은 필리핀내에서 두번째로 번잡한 공항이자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ASEAN,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에서도 상위 20위내에 있는 바쁜공항에 속합니다.

이런점 때문에 여객기의 운항이 경비행기보다 앞선 우선순위를 가지기 때문에 여객기의 이륙과 착륙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종종 생긴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같은 금액을 지불하고 조금 더 타보았으면 하는 마음이라 착륙할때 트래픽이 많기를 속으로 바래봤는데, 선회없이 한번에 접근하고 착륙해서 어찌나 아쉽던지 몰라요~)

 

 

가슴벅찬 기분을 오랫동안 간직하기 위해 최대한으로 신경써서 이륙장면을 촬영해왔습니다. (가능하면 HD로 감상하세요~)  

 

 

항공기는 이륙하자마자 우선회하여 기수를 막탄 섬 (Mactan Island) 동쪽해안으로 돌렸는데요. 공항과 그 주변지역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호텔주변에서 봤던 거리의 풍경처럼 낡거나 허름해 보이는 건물이 많이 눈에 띄더군요)

 

 

막탄섬의 동쪽해안에 위치한 라푸라푸 시 마리바고 (Lapu-Lapu City Maribago) 지역을 지나가고 있는데, 이곳 주변에는 호텔이나 리조트가 많기로 유명합니다.

저도 이틀밤은 이곳에 위치한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 워터파크 (JPark Island Resort & Waterpark)에 묵었는데 사진 왼쪽하단에도 보이네요.

 

 

마리바고지역과 함께 리조트가 많이 들어서 있는 마리곤돈 (Marigondon) 지역입니다.

이곳에 위치한 가장 유명한 리조트는 플렌테이션베이 리조트 앤 스파 (Plantation Bay Resort and Spa)정도 되겠네요. (사진 왼쪽중간부분)

 

 

 

투어를 진행하는 내내 기장님께서는 시계비행방식 (VFR, Visual Flight Rules)으로 비행을 하셨고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비행고도는 관제사의 지시에 따라 유지하시는듯 보였습니다.

(관제내용을 엿듣고 싶어서 귀를 쫑긋 세우고 있었지만, 세스나 엔진소음이 그렇게 클 줄 몰랐습니다. Flight Simulation의 폐해 -_-;)

운항중인 항공기를 조종하는 실제 모습을 머리털나고 처음 지켜보는거라 궁금한게 정말 많았지만, 안전운항을 위해 질문하는것을 참고 참았습니다.

 

 

 

막탄섬 동쪽편에 위치한 올랑고섬 (Olango Island)은 호핑투어나 다이빙 등의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라고 합니다.

사진으로도 충분히 청정지역이라는걸 느낄 수 있는데, 이곳에는 1,020Ha 넓이의 조류보호지역이 설정되어 람사르 국제협약(Ramsar Convention)으로 지정된 보호습지라고 하네요.

 

 

 

그냥 딱봐도 고래상어(whale shark)를 닮은 카불란섬(Cabul-An Island)의 모습인데, 공교롭게도 이곳 인근에는 고래상어가 많이 서식한다고 하네요.

 

 

필리핀안경원숭이(Philippine tarsier)의 서식지로 알려진 보홀 섬 (Bohol Island)인데, 이곳부터는 세부가 아닌  별도의 행정구역인 보홀주에 속한다고 하네요.

 

 

 

보홀섬을 거론할때 무엇보다 초코렛힐 (Chocolate Hills)을 빼먹을 수 없는데, 유네스코 세계유산 임시목록(UNESCO World Heritage Tentative Lists)에도 등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 자바섬에도 초코렛힐과 비슷한 지형이 있기 때문에 이같은 지형으로는 고유한 특이점을 찾기 힘들다는 의견이 있어서 정식 세계유산으로 선정되지 못했다고 하네요)

 

초코렛힐은 산호초가 퇴적되어 생성된 지반이 융기한 상태에서 산호퇴적층의 석회성분이 빗물에 침식되어 이런 지형을 만들었다라는 의견과

원래 바다속에 있었던 산호섬과 그 지반이 융기하여 솟아 올랐다라는 의견이 있다고 하는데, 미스테리한 자연현상이지만 석회침식에 대한 의견이 조금 우세한듯 합니다.

(지상에 살고 있는 한 여인을 사모한 신의 눈물이 모여서 생겼다는 전설도 있던데 전설은 참 슬프죠?)

 

 

조금 아쉽지만 보홀섬은 초콜릿힐 관람이 목적이였기 때문에 우선회하여 다시 막탄섬쪽으로 기수를 돌립니다.

기장님 말씀으로는 보홀섬쪽에는 항상 기류가 좋지 않아서 흔들림이 심하다고 하셨는데 신기하게도 보홀섬 상공을 지날때만 흔들림이 있더군요.

 

 

 

 

바타산섬 (Batasan Island) 인근의 망그로브(angrove) 경작지도 관람할 수 있는데, 바둑판 모양으로 네모 반듯하게 구획을 나누어 경작한 모습이 인상깊더군요.

(호핑투어를 하는 보트기 경작지 사이를 유유히 항해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 다음에는 호핑투어를 해봐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더군요)

 

망그로브는 아열대 염성습지에서 자라는 10종류 이상의 식물을 말하는데,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산소를 내뿜는 식물이라고 해서 필리핀 내에서도 조림사업이 많이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산소뿐만 아니라 뿌리 아래에는 수상생물도 많이 서식하기 때문에 가치가 높다고 하네요) 이렇게 망그로브를 경작한 숲을 해표림(海漂林)이나 홍수림(紅樹林)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신혼여행객 또는 커플들을 위한 하트모양의 산호섬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결혼을 약속한 커플이 경비행기 투어를 한다면, 이 섬을 보면서 프로포즈하면 좋을것 같더군요. 나~~중에 결혼계획이 생긴다면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그저 장관이라는 단어만 떠오르던 산호섬의 보습입니다. (입으로는 와라는 감탄사만.... ㅋ)  

 

 

느낌표 모양의 과우민섬 (Coamen Islets)을 지나는데, 건물이 빽빽한 모습이 언뜻봐도 인구밀도가 꽤 높아보이더군요.

 

 

 

"I have control!"

아주 잠깐동안이었지만 저는 비로소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번 여행의 시작과 끝과 목적은 바로 이것 때문이었습니다)

 

 

공항에 최종접근을 하기위해 아쉽지만 기장님께 조종간을 넘겨드리고 착륙 동영상을 촬영할 준비를 합니다.

 

  

제가 여태껏 찍은 착륙 동영상중에 최고인듯 합니다. 꼭 HD로 감상하세요~!

 

 

 

항공기에서 하기하자마자 스텝분들이 다음 비행을 위해 급유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프롭기 급유하는 모습은 처음보는거라 유심히 보게 되더군요.

(경비행기에 급유할 때는 이물질이 들어가는것을 막기위해 거름망을 사용한다는건 처음 알게된 사실이었습니다. 만날 여객기 급유하는 장면만 봤던지라 모든게 생소하더군요)

 

 

대부분 관광객들이 알고 있는 막탄세부국제공항은 활주로 반대편에 보이는 여객터미널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이들 지역외에도 군사 구역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고 하네요.

여객터미널 뒷쪽으로 보이는 주황색 지붕이 있는 건물은 가수 S모씨의 도피처로 유명해진 워터프론트 에어포트 호텔 앤 카지노 (Waterfront Airport Hotel and Casino)입니다.

 

 

제가 탑승했던 항공기도 마찬가지였지만, 모든 경비행기는 유도로 바로옆에 위치한 저곳에서 런업 절차를 수행한다음 출항하고 있었습니다.

 

 

 

드랍차량이 도착할 때까지 웰컴드링크를 마시면서 기다리는 동안 인력으로 토잉하는 장면도 구경할 수 있었고 업체에서 운용하는 다양한 항공기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단발기뿐만 아니라 Piper PA-34 Seneca 같은 다발기도 운용하고 있었는데, 다음에 또 방문하게되면 다발기에 탑승해보고 싶었습니다)

 

잠시나마 꿈을 이룰 수 있어서 뜻 깊었던 경비행기 투어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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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hosii.info BlogIcon 반쪽날개 2015.04.01 03:12 신고 전부터 기대하고 있던 경비행기~ 드디어 타봤구나+_+
    직접 타보니 엔진소리 엄청 시끄럽지야~?
    (...헤드셋 끼고있어도 시끄러운데 안쓰고 있었으니 소음 장난 아니었겠다...ㅜㅜ;;; )
    계기같은거 보고 있으면 플심이랑 다르게 바늘이나 자세계가 막 덜덜 떨리기도 하고~.

    일전에 지인분 배려로 경비행기 몇번 몰아본 적이 있는데, 처음 비행기 타서 시동 걸 때 비행기 진동이 아직까지 안잊혀진다~.
    경비행기라 그런지 여객기와 다르게 쾌적한 느낌은 별로 없는데, 사방이 탁 트여있어서 그런지 비행하는 재미는 쏠쏠하더라고~.
    이래서 실제 비행에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하는건가 싶더라~.
    ....돈만 있으면 지금이라도 비행교육 받고 싶은데...ㅜㅜ;;;;;

    기름넣는 모습은 비행장마다 다른가보다~.
    나 갔던데는 그냥 말통 들고 들이 부었는데 저기는 좀 더 그럴듯 하게 급유하네=_=;;
    (하긴 저건 경비행기고 나 탄거는 초경량이었으니...ㅜㅜ)

    암튼, 그간 꿈에 그리던 I have control~ 해본거 축하한다+_+

    뱀발 : 착륙 동영상은 뭐니뭐니해도 칵핏에서 찍는게 최고여~.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thebluesky.info BlogIcon Trippe_Park 2015.04.01 06:19 신고 이번 필리핀 여행의 알파와 오메가이자 목적 그 자체가 이 경비행기 투어였지~
    그간 어떻게든 세스나 뒷자리라도 꼭 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그 바람을 이룰수 있었어 ㅋㅋ
    플심에서 많이 보던 172S도 아니고 172P 계기가 무척 생소하기도 하고~
    대부분 계기가 기장석쪽에 몰려있어서 앞에보랴 계기보랴 정신이 없더라고~
    (역시 실제 비행할때는 FS는 잊어야해 ㅋㅋㅋ)

    나도 돈있으면 비행교육받고 싶더라~
    그래서 기장님께도 여쭈어보기도 했는데 필리핀에서 교육받는 비용은 울진이랑 비슷하데~
    다만 울진보다 비행시간면에서 조금 더 유리하고 생활비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더라고..
    경제적 여유만 있다면 필리핀이든 울진이든 꼭 내 로그북에 비행시간 적어보고 싶다~

    착륙동영상은 뭐니뭐니해도 캇핏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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