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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ation/And so one

항공권 운임정보 파헤치기

Trippe_Park 2015.02.09 16:43

이번에는 막간을 이용해서 전자항공권 확인증 (E-TKT ITR, e-Ticket Itinetaty & Receipt)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항공권 운임정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글에서는 자세한 내용보다는 (자세히 들어가다가는 밑천이 바닥 날것이 뻔하므로..ㅋ) 몇개의 사례에 대한 운임정보를 파악해보도록 할 생각입니다.

 

여러분께서는 국제선 전자항공권 확인증 중에서 '항공권 운임정보'에 대해 얼마나 관심 있게 살펴보셨나요?

항공권 운임정보는 공시운임가를 기준으로 작성된 경우가 많고, 각종코드와 숫자를 혼합하여 작성하기 때문에 승객들이 이를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아마 이런 이유로 인해서 대부분 결재하였던 실제 운임과 세금 그리고 항공편의 편명과 일정 정도만 확인하셨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운임정보'에는 항공권의 핵심적인 내용이 함축적으로 담겨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알아둔다면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우선 기본적인 몇가지 개념을 살펴보겠습니다.

 

1. 국제항공운송협회 (IATA,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1945년 4월 19일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설립된 국제무역기구이며,  현재는 캐나다의 퀘벡주 몬트리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기구가 수행하는 가장 중요한 기능은 '항공운임의 결정'이며, 이에 대한 각 세부적인 규정도 제정하고 있습니다.

(항공운임을 결정하는 기능이 악용되어 항공료 담합에 대한 많은 고발을 당하기도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LCC는 IATA의 정회원이 아닌 경우가 많은데, 이는 IATA에서 결정된 항공운임을 따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2. 중립화폐단위 (NUC, Neutral Unit of Construction)

항공운임을 산출하는 가상의 공통 화폐단위, 항공운임의 결합 및 설정여부를 표기할 때 공통적으로 사용합니다.

 

3. ROE (Rate of Exchange)

NUC를 출발지 국가의 화폐단위로 공시할 때, 또는 그 반대로 공시된 운임을 NUC로 환산할 때 적용되는 환율입니다.

환율은 국제항공운송협회 정산소 (IATA Clearing House)에서 1년에 4번 (1월, 4월, 7월, 10월) 고시하며, 발권일에 유효한 ROE를 적용하게 됩니다.

계산에 사용되는 ROE는 소수점 이하 여섯째 자리까지 표기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출발지 국가의 통화운임 = NUC × ROE

NUC = 출발지 국가의 통화운임 ÷  ROE

 

4. 항공권 사용에 대한 기본규정

- 모든 항공운임은 최초 국제선 출발지 국가의 통화로 공시되어야 합니다.

- 항공권은 운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유효기간이 상이하며, 첫 구간 여행 개시일에 유효한 운임을 적용받게 됩니다.

- 항공권은 타인에게 양도가 불가능하며, 항공권상에 명시된 승객에게만 모든 권한이 주어집니다.

- 항공권의 사용은 어떠한 경우에라도 명시된 여정 순서에 따라 사용되어야 하고, 이를 변경하는것도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습니다.

 

5. IATA AREA

항공운임 및 관련 규정의 결정을 위해 편의상 세계를 3개의 지역으로 구분한 것을 말합니다.

 

 

- AREA1 : 북미, 남미, 인근 섬국가, 그린란드, 버뮤다, 서인도제도, 캐리비언 연안국가, 하와이 제도

- AREA2 : 유럽, 아프리카, 인근 섬국가, 중동지역

- AREA3 : 아시아, 호주, 뉴질랜드, 인근 섬국가

 

6. 방향지표 (GI, Global Indicator)

항공운임은 IATA AREA를 기준으로 두 도시간의 거리에 따라 책정되어야 하는데, 이때 추가로 방향성도 고려가 되어야 합니다.

예를들어 우리나라에서 미국에 간다고 가정할 경우 방향에 따라 태평양을 횡단할 수 있고 대서양을 횡단할 수 있게 됩니다.

이때 두 거리의 합이 다르고 항공운임은 거리에 따라 책정되므로 이동경로와 방향성에 대한 지표가 필요한데 이를 방향지표라고 합니다.

 

- EH (Eastern Hemisphere) : 동반구 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여정 (TS, FE, RU 제외)

- WH (Western Hemisphere) : 서반구 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여정

- PA (via Pacific Ocean) : Area1 - Area3 간의 태평양 횡단 여정

- TS (via Trans Siberia) : 한국/일본 - Area2 간의 시베리아횡단/직항 여정

- AT (via the Atlantic Ocean) : Area 2/3 - Area1 간의 대서양 횡단 여정

- AP (via the Atlantic & Pacific ocean) : 태평양과 대서양을 동시에 횡단하는 여정

- FE (Far East) : 우랄서쪽 러시아연방/우크라이나와 Area 3 직항여정

- PN (Pacific via North America) : 북미를 경유하는 태평양지역과 남미간 여정

- RU (via Russia) : 한국/일본과 러시아 우랄산맥 서쪽 지역간의 직항여정

 

7. 운임코드 (Fare Basis) 구성요소

기본적으로 항공예약시 사용하는 운임코드는 아래 표에 명시한 코드를 기본으로 항공사의 내부지침에 따라 조합하여 사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래 내용은 항공사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며, 정확한 정보파악을 위해서는 항공사 담당자에게 문의하여야 합니다. 

 

 항목

 종류

 Prime Code

 탑승등급 또는 예약등급에 대한 일반적인 운임 종류를 명시합니다.

 - F : First Class (Booking Class : R, P, F, A)

 - C : Business Class (Booking Class : J, C, D, I, Z)

 - Y : Economy Class (Booking Class : W, S, Y, B, H, K, L, M, N, Q, T, V, X)

 Season Code

 운임이 적용되는 시기를 성수기, 비수기 등으로 나누어 명시합니다.

 - H : High / Peak Season

 - L : Low / Basic Seaseon

 - K : Shoulder Season

 Part of Week Code

 운임이 적용되는 시기를 주중, 주말로 나누어 명시합니다.

 - W : Weekend

 - X : Weekday

 Fare Type Code

 운임규정에 대한 내용을 명시합니다. (특별, 판촉운임)

 - EX (EE) : Excursion

 - PX : Promotional Excursion

 - OW : One-way

 - RT : Round Trip

 - AP : Advance Purchase

 - GV : Group Inclusive

 Destination Code

 도착지역에 대하여 숫자코드로 명시합니다.

 - 1 : KR (대한민국)

 - 2 : JP (일본)

 - 3 : CN (중국)

 - 4 : SEA (동남아)

 - 5 : SASC (서남아)

 - 6 : CIS (독립국가연합, 구 러시아연방)

 - 7 : SWP (대양주)

 - 8 : EU (유럽)

 - 9 : US (미주) / CA (캐나다)

 Departure Country

 출발국가에 대하여 알파벳 두자리 국가코드로 명시합니다.

 KR (대한민국), JP (일본), CN (중국), AU (호주), US (미국) 등

 Discount Designator

 나이, 신분에 따른 할인율을 적용하여 명시하는 코드입니다.

 '운임코드 + 할인율'을 조합하여 사용합니다.

 - SD25 : Student (학생) 25% 할인

 - CH25 : Child (소아) 25% 할인

 - IN90 : Infant (유아) 90% 할인

 - CG00 : Conductor of Group (단체인솔자) 100% 할인

 

자 여기까지 재료가 될 만한 기본적인 내용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알아두어야 할 정보의 양은 많아 보이지만, 사례에 따라 그때 그때 찾아보고 비교해 보신다면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제 몇가지 사례들을 통해 해당 운임정보의 대한 내용에 대해 파악해보겠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예약했던 예약한 따끈따끈한 여정의 실제 운임정보입니다.

보통 항공권 운임정보에 기재된 운임은 '공시 운임'이라 실제 운임과 차이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LCC는 대부분 IATA 정회원으로 가입되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제지불한 운임을 토대로 작성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항공권 역시 국내 LCC인 제주항공에서 구매한 프로모션, 특가 항공권이기 때문에 공시운임가가 아닌 실제 지불운임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우선 발행일, 할인쿠폰, 지불수단은 따로 언급하지 않고 운임계산, 세금을 통해 총액운임이 계산되는 과정만을 살펴보겠습니다.

 

SEL 7C CEB17.98 / -MNL 7C SEL80.94 NUC98.92END ROE1111.900000

 

- SEL 7C CEB17.98 : 서울에서 제주항공을 통해 세부까지 편도운임 NUC 17.98 (각 도시 및 항공사는 IATA 코드 사용)

- MNL 7C SEL80.94 : 마닐라에서 제주항공을 통해 서울까지 편도운임 NUC 80.94

- NUC 98.92 END : 왕복 총계운임 NUC 98.92 운임계산의 끝 (총계운임 NUC 98.92 = 편도운임 NUC 17.98 + 편도운임 NUC 80.94)

- ROE 1111.900000 : NUC와 출발지 국가통화간의 환율 (결재시점의 원 -  NUC환율)

 

운임 : KRW 110,000

 

- 출발지 국가의 통화운임 = 총계운임 NUC × ROE

- KRW 110,000 ≒ NUC 98.92 × 1111.900000 (100단위 올림처리)

 

세금 : YQ 41,400 KRW / BP 28,000 KRW

 

- YQ 41,400 KRW : 유류할증료 41,400원 (항공사에 따라서 유류할증료를 YQ나 YR로 표기합니다)

- BP 28,000 KRW : 인천국제공항 출국세 28,000원

                         (국제여객공항이용료 17,000원, 출국납부금 10,000원, 국제빈곤퇴치기여금 1,000원)

* 김포국제공항에서 출국시 BP TAX는 인천국제공항과 동일하나, 지방국제공항에서 출국시 국제여객공항이용료가 5,000원 저렴함.

 

항공운임 등 총액 : KRW 179,400

- 총액운임 = 운임 + YQ TAX + BP TAX (179,400원 = 110,000원 + 41,400원 + 28,000원)

 

 

 

SEL LJ CEB491.05BPX1M LJ SEL 491.05QPX1M NUC982.10END ROE1111.900000

 

- SEL LJ CEB491.05BPX1M : 서울에서 진에어를 통해 세부까지 'B' 클래스 프로모션, 1개월 유효 편도운임 NUC 491.05

- LJ SEL 491.05QPX1M : 진에어를 통해 서울로 돌아오는 'Q' 클래스 프로모션, 1개월 유효 편도운임 NUC 491.05

- NUC982.10END : 왕복 총계운임 NUC 982.10 운임계산의 끝

- ROE1111.900000 : NUC와 출발지 국가통화간의 환율

 

운임합계 : KRW 1,092,000

- KRW 1,092,000 ≒ NUC 982.10 × 1111.900000 (100단위 올림처리)

 

유류할증료 : KRW 11,000YR

- 진에어에서는 유류할증료를 YR로 표기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세금 : KRW 28,000BP

- 제주항공 사례에서 살펴본것과 같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시에 항공권에 포함된 출국세 항목입니다.

 

총금액 : KRW 1,131,000

- 1,131,000원 = 1,092,000원 + 11,000원 + 28,000원

 

* 진에어는 LCC이지만, IATA 공시운임가 (BPX1M, QPX1M)로 작성되었다는것을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G*PNH KE SEL Q50.00 1210.00 NUC1260.00END ROE1.000000

 

- G*PNH KE SEL Q50.00 1210.00 : 프놈펜에서 대한항공을 통해 서울까지 Q-Charge NUC 50, 편도운임 NUC 1260.00

* Q-Charge :  변동성이 큰 항목이나 기존 세금과 별개로 계산되어야 하는 항목이 해당되며,

                    항공권 운임상에 포함되어 산출되기 때문에 여행사 등에서 발권을 대행하는 경우 발권 수수료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홍콩 출국시에 지불하게 되는 보안세가 가장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 NUC1260.00END : 총계운임 NUC 1260.00 운임계산의 끝

- ROE1.000000 : NUC와 미국 달러간의 환율

* 항공권은 출발지 국가의 화폐단위로 명시되어야 하지만 주요 국가의 통화가 아닐때는 미국달러(USD)나 영국파운드(GBP)로 명시합니다.

  (주요국가 통화 : KRW, USD, EUR, GBP, JPY, CNY, HKD, TWD, THB, MYR, SGD, NZD, AUD, INR, SAR, BHD, CAD, DKK, NOK, SEK, CHF)

 

Fare Amount : USD 1260.00

- USD 1260.00 = NUC 1260.00 × 1.000000

 

Equivalent Fare Paid : KRW 1,477,100

- KRW 1,477,100 = USD 1260.00 × BSR (Banker's selling rate)

 

Tax  : KRW 1,100YQ

- 유류할증료 1,100원이 부과되었으며, 나머지 할증운임은 Q-Charge (NUC 50.00)에 반영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Total Amount : KRW 1,478,200

- 1,478,200원 = 1,477,100원 + 1,100원

 

Restriction : KE NON ENDORSABLE.

- KE NON ENDORSABLE : 항공권에 대한 제한사항 대한항공(KE) 이외 타 항공사 항공편으로 변경불가

 

 

 

TAX/FEE/CHARGE : PD16.00SW PD14.30TS PD171.90XT

- PD16.00SW : 지불된 (PD, PaiD) 일본 국제여객시설이용료 NUC 16.00

- PD14.30TS : 태국 공항이용료 NUC 14.30

- PD171.90XT : 여러가지의 TAX 항목이 하나의 코드로 병합된 XT TAX NUC 171.90

 

02DEC12 BKK JL TYO 560.82B6MTH JL BKK 560.82B6MTH NUC1121.64END ROE31.204

- 02DEC12 : 첫번째 여정 출발일 (2012년 12월 02일)

- BKK JL TYO 560.82B6MTH : 방콕에서 일본항공을 통해 도쿄까지 'B' 클래스 6개월 유효 일본-태국간 편도운임 NUC 560.82

- JL BKK 560.82B6MTH : 일본항공을 통해 방콕까지 'B' 클래스 6개월 유효 일본-태국간 편도운임 NUC 560.82

- NUC1121.64END : 총계운임 NUC 1121.64 운임계산의 끝

- ROE31.204 : NUC와 태국 바트간의 환율 

 

XT PD3.90OI168.00YQ

- XT PD : TAX 항목 중 지불된 XT TAX 세부내역을 명시

- 3.90OI : 일본 보안세 NUC 3.90

- 168.00YQ : 유류할증료 NUC 168.00

- 171.90XT = 3.90OI + 168.00YQ

 

TOTAL : NO ADC

- NO ADC : 추가 징수금액 없음 (No Additional Collection)

 

REFUND PENALTY APPLY / NON ENDORSABLE

- REFUND PENALTY APPLY : 환불시 위약금이 적용됨

- NON ENDORSABLE : 일본항공외 타 항공사 항공편으로 변경불가

 

BSR 1THB/0.0203925567167GBP

- 태국 바트와 영국 파운드간 적용된 BSR 환율 (GBP =  0.0203925567167 × THB)

 

BKING CHNG NOT PRMITTD WZOUT SPONSOR AUTH EXCPT INVLNTRY RESHDLD, REFUND TO S

- Booking change not permitted without sponsor's authority except inventory rescheduled, Refund to S class.

- 담당자의 승인이 없이는 예약이 허용되지 않음. 단 항공편 스케줄 변경이나 S 클래스 환불은 제외 함.

 

 

 

NON-ENDS/RRT/EXTN/REF STAR AWARD INVOL UA SC REISS

- NON-ENDS/RRT/EXTN/REF : 타 항공사 항공편으로 변경금지, 예약변경금지, 유효기간 연장금지, 환불금지

- STAR AWARD : 스타얼라이언스 보너스 항공권

- INVOL UA SC REISS : Involuntary reissue of United Airlines by SC (항공사의 규정 등으로 인한 갑작스런 항공권 재발행)

 

07SEP12 HKG UA GUM Q4.25 0.00 WFE45HK2/BP00 UA HKG 0.00 WFE45HK2/BP00 NUC4.25ROE7.760180

- 07SEP12 :  첫번째 여정 출발일 (2012년 09월 07일)

- HKG UA GUM Q4.25 0.00 WFE45HK2/BP00 : 홍콩에서 유나이티드항공을 통해 괌까지 마일리지 보너스 (BP00) 홍콩 출국보안세 (Q-Charge) NUC 4.25, 편도운임 NUC 0.00

- UA HKG 0.00 WFE45HK2/BP00 : 유나이티드항공을 통해 홍콩까지 마밀리지 보너스 (BP00)  편도운임 NUC 0.00

- NUC4.25 : 총계운임 NUC 4.25

- ROE7.760180 : NUC와 홍콩달러와의 환율

 

총액 : NO ADC

- 항공권 재발행 (UA SC REISS)으로 추가 징수금액 없음

 

 

바로 앞에서 살펴본 유나이티드항공 스타얼라이언스 보너스 항공권 예약건을 유나이티드항공의 ITR로 확인한 화면입니다.

최근에는 NUC와 각종 코드 대신에 승객이 알아보기 쉽도록 풀어서 작성된 항공권이 늘어나는 추세이며, 특히 LCC에서 이런 방식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운임부분은 앞에서 살펴보았으니, 추가 TAX에 대해서만 간단하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Airfare : 앞서 살펴본 운임산출의 결과금액이며, 보너스 항공권이므로 홍콩 보안세(Q-Charge)만 적용된 금액입니다.

- Equivalent Airfare : 6,100 KRW ≒ 40 HKD ≒ NUC 4.25

- Hong Kong Airport Passenger Departure Tax  : 홍콩국제공항 여객 출국세 (HK 18,200 KRW), 마카오 등지에서 출발하여 Sky Pier 경유할때 이 금액은 환불해줍니다.

- U.S. Immigration User Fee : 미국 입국심사세 (XY 8,300 KRW)

- September 11th Security Fee : 흔히 미국 민간항공보안세 (U.S. Passenger Civil Aviation Security Fee)라고 불리는 9.11 보안세입니다. (AY 3,000 KRW)

 

 

 

항공권 운임정보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기로 했던 포스팅이 엄청난 분량이 되었네요. (이틀간 예전에 공부했던 책보면서 씨름을 했더니 두통이 몰려오네요)

일반적인 승객 입장에서 지불했던 세금의 항목과 항공권의 제한사항, 적용된 운임코드 정도만 알아도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더욱 자세하게 배우시고 싶으신 분들은 TOPAS 여행정보 또는 아시아나 애바카스에 개설된 온라인 교육과정을 참조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Thebluesky.info에서 평생동안 추진할 장기 프로젝트에 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평생동안 추진할 장기 프로젝트가 뭘까용?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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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hosii.info BlogIcon 반쪽날개 2015.02.10 21:00 신고 전에 이야기했던 그 포스팅이 올라왔군하+_+
    막상 접해보니 생각보다 꽤 복잡하네~.

    나라와 나라를 오가는 교통수단인 만큼, 항공권 운임도 뭔가 국제 규격에 맞춰져있었구만~.
    특히나 NUC개념이 신기하다~.
    이런 복잡한듯 하면서도 체계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덕에 별 문제(?)없이 비행기 티켓이 거래되는게 아닌가 싶다.

    ...그나저나... 이거 은근히 복잡한게... 일반인들은 설명 들어도 대략 외계어를 보는 기분이 들겠는데=_=
    나도 엄청 어렵게 느껴진다...ㅜㅜ;

    다음 포스팅 주제는... 일단 포스팅 개시와 동시에 에피소드 하나 추가인가+_+?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thebluesky.info BlogIcon Trippe_Park 2015.02.11 01:32 신고 음... 운항에서 NOTAM이나 METAR 보는 느낌으로 하나씩 끼워 맞추면 이해하기 편할거야~
    다만 NOTAM이나 METAR에서 사용하는 코드는 ICAO에서 제정한것들이 주를 이루지만,
    발권이나 운송에서 사용하는 코드는 IATA에서 제정한 코드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차이는 있을거야~
    (IATA가 코드제정해놓고 그거 간행물로 만들어 판매하는게 은근 장사가 잘되서 중요한 수입원 중에 하나라고 하더라~)

    아무래도 국내선이나 LCC는 항공권의 판매가 조금 재량적인 반면에 메이저항공사의 국제선같은 경우 결항등의 문제가 생기는 경우
    승객이 다른항공사 항공권으로 교환하거나 예약을 변경하는등 각 항공사나 여행사간의 원활한 수익정산을 위해서도 국제표준이 필요한거겠지.
    특히 과거에 종이 항공권인경우 유가증권처럼 쿠폰 한장씩 뜯어서 항공사에 제출했는데, 같은 구간이나 운임일경우 타항공사에서도 사용이 가능했데.

    사실 이 내용이 항공예약발권 교육받으면 중급에 해당하는 내용에 속하긴 하지만,
    여정작성이나 구간계산 CRS사용 같은 어려운내용이 많이 빠졌기 때문에 조금만 들여다보면 금방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이야.
    그래도 알아두면 좋은 이유는 내가 구매한 항공권에 어떤 세금이 포함되었는지, 통상운임은 얼마정도인지 (바꿔말하면) 내가 얼마나 할인받아서 구매했는지),
    간혹 Q-Charge가 여행사 발권 대행수수료로 작성되는 경우가 있는데, 과연 얼마정도인지 감안할 수 있겠지.
    특히나 총액운임으로 뭉뚱그려 안내하는 요즘같은 시기엔 꼼꼼한 여행자에게는 꽤 유용할거라 생각해.
    (총액운임이 좋은점도 있지만, 반대로 세부 운임이나 세금항목에 대한 정보가 가려진다는 단점이 존재하지)

    다음 포스팅 에피소드는 두개~~ ㅋㅋ
  • 프로필사진 항공기 조종사 2015.07.08 13:41 신고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퍼갈께요~ ^^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thebluesky.info BlogIcon Trippe_Park 2015.07.08 19:39 신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퍼가실때 출처는 남겨주세요.
  • 프로필사진 궁굼해요 2016.03.01 22:50 신고 글 잘읽었습니다! 항공권 관련해서 궁굼한게 있어 문의드려요~ 같은 노선의 항공권인데 발행 국가에 따라 금액이 상이한지 궁금합니다! 예를들어 한국에서 미국을 가려하는데 중국에서 미국에서 표를 발권한다던지 그 외의 국가에서 발권하면 가격이 상이할까요? 발권 국가에 따라 항공권 가격이 책정되는 기준이 있다면 무엇인지궁굼해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thebluesky.info BlogIcon Trippe_Park 2016.03.02 02:01 신고 안녕하세요 궁금해요님?
    우선 같은 노선의 (같은 예약클래스) 항공권인데, 항공권인데 발행국가에 따라 금액이 상이한지에 대해 문의 주셨는데요.
    본문에도 나와 있지만, 항공권 사용에 대한 기본규정에서 '모든 항공운임은 최초 국제선 출발지 통화로 공시되어야 합니다.'란 규정이 있습니다.
    따라서 문의주셨던 우리나라에서 출발하여 미국으로 가는 노선은 우리나라 원화에 대한 ROE가 기준점이 됩니다.

    결국 중국이나 미국에서 위 항공권을 구매하게 된다면, 원화로 계산된 금액에서 다시 당일 환율에 따라 해당 RMB, USD로 계산되게 됩니다.
    따라서 발권시점의 환율에 따라 환차손익이 발생하므로 금액은 다른것이 맞으며,
    간혹 발권을 대행하는 여행사등에서 취급수수료등을 별도로 요구하는 경우가 있기에 조금 더 차이날 수 있습니다.

    다만, 같은 시점에 항공사 웹사이트를 통해 기준 화폐인 - 여기서는 KRW로 직접 예약을 한다면 세계 어디에서나 항공운임은 같아야 합니다.
    (이 경우에도 결재수단이 다른나라의 신용카드로 결재한다면, 카드 외화 수수료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참고해주셔야 겠네요.)

    앞서 설명드린 경우는 예약 클래스 (실제로 항공기에 착석하는 클래스는 퍼스트, 비지니스, 이코노미지만 이를 운임조건으로 나눠 더욱 세분화한것이 예약클래스라 이해하시면 되겠네요.) 가 같은경우이나,
    발행국가나 예약발권을 대행하는 예약시스템 등에 따라서 일부 프로모션 운임 클래스가 적용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운임 차이나 조건이 크게 상이할 수 있습니다.

    장황하게 설명했으나 정리하자면,
    1. 항공운임은 첫구간 출발지의 화폐가 기본 공시운임의 기준이 된다.
    2. 출발지 국가가 아닌 국가에서 발행시 환율차이에 의하여 최종금액의 차이가 생긴다.
    3. 현지 여행사나 대행사를 통한 발권시 취급수수료 등에 의하여 금액 차이는 더 생길 수 있다.
    4.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출발지 국가의 금액으로 발권한다면 세계어디에서나 금액은 동일하다.
    (단, 출발지 국가에서 발행하지 않은 카드의 경우 출발지 국가 화폐에 대한 외화취급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음)
    5. 간혹 일부 프로모션 클래스에 따라 다른 국가 또는 예약시스템에서 발권이 불가한 경우도 있으며, 금액이나 항공권의 조건이 상이함.
    6. 출발지 국가의 화폐가 주요통화 (본문참고)가 아닌경우 미국달러(USD)나 영국파운드(GBP)가 공시운임의 기준이 되며, 환율에 따라 해당국가의 화폐나 타 국가의 화폐로 계산될 수 있습니다.
    (본문에 예를 들었던 대한항공 프놈펜 → 인천의 경우가 이런 조건을 적용받게 됩니다.)


    대략 이정도로 정리가 가능하겠습니다.
    혹시 더 궁금하신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 프로필사진 2016.06.01 13:34 비밀댓글입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thebluesky.info BlogIcon Trippe_Park 2016.06.02 00:05 신고 안녕하세요? 업무를 마치고 퇴근해서 댓글을 접하다보니 답변이 조금 늦었습니다.
    답을 먼저 알려드리면 ROE가 되겠습니다.
    ROE는 NUC와 출발지국 통화운임 (LCF, Local Currency Fare)간 환산하기 위한 환율로 1년에 4번 분기별로 변동됩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항공운임은 최초 출발국가의 환율로 계산됩니다. (LCF : KRW, JPY, USD 등등)
    단, 자국 통화가 불안정한 국가의 화폐(ex. PHP, VND, BRL 등 90여개)는 USD를 출발지 국가 통화로 간주합니다.
    상이한 화폐단위로 공시된 운임을 비교하거나 새롭게 운임을 구성하는 상황 등에는 NUC를 사용합니다. (Itinerary의 항공권 정보에도 표기되기도 합니다.)
    이 정도면 이해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모쪼록 열공하시고 좋은 결과 거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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