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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a Airlines OZ302 (DLC/ZYTL → ICN/RKSI, 29 AUG 2008) 본문

Aviation/Boarding Pass

Asiana Airlines OZ302 (DLC/ZYTL → ICN/RKSI, 29 AUG 2008)

Trippe_Park 2014.11.01 15:24


이전글 : Dalian Zhoushuizi Int'l Airport (DLC/ZYTL, 19 AUG 2008)



카메라의 화소문제로 화질이 고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제가 탑승할 항공기가 다롄 저우수이쯔 국제공항 (大连周水子国际机场, Dalian Zhoushuizi Int'l Airport, DLC/ZYTL)에 도착하자 대기하던 지상조업 차량들이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카고로더 (Cargo Loader)가 연결 항공편에 탑재되었던 컨테이너를 하역하고 있고, 다음편 출발준비를 위해 항공기에 전원을 공급하는 GPU (Ground Power Unit)도 가동을 시작한 모습입니다.



13시 15분에 도쿄 나리타국제공항 (成田国際空港, Narita International Airport, NRT/RJAA)으로 떠날 전일본공수 (All Nippon Airways - Air Japan, NH/ANA)항공기도 막 도착한 모습입니다.


All Nippon Airways - Air Japan / Boeing 767-381ER / JA8356 (cn 25136/379) → 현재 : All Nippon Airways - ANA Cargo / Boeing 767-381ER(BCF) / JA8356 (cn 25136/379)



항공기 출발준비가 완료되자마자 탑승을 시작합니다. (이곳도 탑승권과 여권확인이 아주 꼼꼼하게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여행에서 (물론 돌아오는것 말고, 여행을 떠날 때를 가정해서~) 항공기 탑승을 위해 탑승교를 걸어갈 때가 제일 설레더군요.

여러분들은 여행을 떠날때 어떤 순간에 가장 설레고 희열을 느끼시나요?



Asiana Airlines / Airbus A321-231 / HL7713 (cn 1734)  → 현재 : Air Busan / Airbus A321-231 / HL7713 (cn 1734)


탑승중에 지상조업 차량이 한대 더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압축공기를 통해 항공기의 시동을 걸 수 있는 ASU (Air Start Unit) 장비까지 항공기에 연결되어 있더군요.

항공기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항공기의 보조동력장치인 APU (Auxiliary Power Unit)를 가동하지 않을 목적으로 GPU와 ASU를 동시에 연결하는데 항공기의 상태가 좋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항공기 후방견인 (Push Back)을 위해 사용되는 일반적인 토잉트렉터 (Towing Tractor)는 항공기 Nose Gear에 Tow bar를 매달아 직접 밀어내는 방식이였다면,

사진의 신형 토잉트랙터 (Towing Tractor)는 Nose Gear를 들어올리고 고정시켜 견인하는 자동차의 견인차와 같은 원리로 항공기의 후방견인을 할 수 있는 장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인천국제공항에서만 볼 수 있을정도로 신형장비는 흔하지 않은데, 이곳에서 자세히 구경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환영인사를 건네는 승무원께 탑승권을 확인받고, 제 좌석을 찾아갑니다. (3-3 배열은 좌석찾기도 초간단이죠!)



아시아나항공이 1988년 서울항공으로 설립되어 같은해 아시아나항공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연말에 첫 취항을 했다고 알고 있는데, 벌써 20년이 되었네요. (현재는 26주녕이겠네요!)




멀리 관제탑과 다롄공항의 표식사인도 쉽게 촬영할 수 있었을만큼 좌석이 명당이었습니다. (그래도 일반승객이 선호하지 않는 날개 뒷쪽트래블 클래스 좌석입니다. -_-;)



승객의 탑승이 완료되자마자 항공기는 바로 후방견인 되었고요. (아무래도 지연된 항공편이다 보니, 관제쪽에서도 상당히 신경을 썼나봅니다.)



정비사와 지상조업직원의 배웅을 받으며 목적지인 인천국제공항을 향해서 비행을 시작합니다.

 

 

그다지 특이할 것 없는 이륙동영상입니다. (그래도 이륙동영상이라서~~ ㅜㅜ)



유도항력을 감소시켜 항공기의 운항효율을 높여주는 윙팁펜스 (Wingtip fence)도 CI변경에 맞춰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은 모습이네요.

최근 출고된 A320 계열항공기는 윙팁펜스 대신에 윙렛 (Winglets)의 일종인 샤크렛 (Sharklet)을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습니다.

(B737NG, B757, B767 기종들이 항공기를 개조하여 윙렛을 부착시킬 수 있던 것 처럼, A320계열 항공기들도 샤크렛으로 개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롄공항을 이륙한 항공기는 SANKO-01D(02D) 표준계기출발절차 (SID, Standard Instrument Departure)를 수행하여 SANKO FIX에서 A326항로에 합류하고 있네요.
지도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지만, 비행내내 근처 좌석에서 '저기가 북한인가봐' 등의 탄성이 나올 때도 있었는데, 저는 잘 모르겠던데요? (거리가 멀어서 쉽게 보기는 힘들 것 같더군요.)

 

 

희안하게 카메라 셔터에 손이 가게 만드는 장면입니다. 믿음직스런 날개와 새파란 하늘의 조화!


 

군대에서 갓 자대배치를 받은 '각 잡힌'이등병 밥군과 전역을 하루하루 손꼽아 기다리는 '말년병장' 소고기군과 파군의 오묘한 조확가 느껴지는 기내식을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좌석변경을 받지 못해서 일행들과 같이있기 때문에, 맥주대신 조신하게 주스와 물을 마십니다. (고기반찬엔 소화잘되는? 맥주인데~~)

맛은 '고기맛' + '밥맛' + '파맛' = 자칫 소고기의 느끼한 맛을 깔끔한 파가 느끼함을 확잡아주더군요. 밥과 함께 비벼먹으면 영양도 풍부하고 포만감도 충분합니다. (기호에따라서 볶음고추장!)

 

 


아래 해안선 모양이 좀 특이하게 생긴 섬이 눈에 띄던데, (처음에는 북녘땅인줄..)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도 (사진 좌상단)와 소야도 (사진 우하단)입니다.
따라서 현재 항공기는 표준터미널도착경로 (STAR, Standard Terminal Arrival Route)인 GONAV2M을 따라가고 있다고 보여지네요.

ZYTL SID [SANKO-01D(02D)] SANKO A326 DONVO G597 AGAVO Y644 GONAV STAR [GONAV2M] RKSI

 

 

도착 동영상입니다. (이젠 특별하지도 않은 인천공항 착륙 장면이네용~)

 

항공기는 착륙하자마자 활주로를 빠져나와 정해진 주기장으로 계속 이동하고 있습니다. 늘 언제봐도 둥글둥글한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이 눈에 들어오네요~

 



 

모르는 아주머니를 졸졸 따라서 항공기에서 하기합니다. '엄마가 모르는 아주머니 따라가는거 안된다고 했는데....ㅜㅜ'

 (사실 항공기에서 내릴때 사진을 찍으면, 한분이 집중적으로 찍히는 경우가 많이 생겨요.)

 

 

지금 도착승객용 안내 화면과 디자인이 조금 다르지만, 기본적인 구성은 당시에 활용하던 화면과 크게 다르지 않네요. (태극기와 오성홍기가 참 뭔가 언밸런스해 보이지 않나요?) 

 


 

2층의 도착승객용 통로를 따라 걸어와서 입국심사를 받습니다. (이제 정말 여행의 끝! 일상으로 복귀! ㅜㅜ)

 

 


수하물은 20번 수취대, F출구지만 했지만, 수하물 파손이 있어서 항공사에 보상신청을 받고 나오니, E출구로 나오게 되더군요. (E, F는 분리되지 않아서 반대로 나와도 상관이 없어보이더군요.)

아무튼 2008년 8월 29일 오후 2시 3분에 모든 일정이 끝나고, 일행들과 아쉬운 작별인사를 고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갑니다. (다들 여행 후유증때문에 일상에 적응하느라 고생 좀 했다죠. ㅋ)

 

(마피아의 끝판왕) 문화부 사무관님, 대학내일 대리님, 여행사 과장님, 상하이 가이드 형님, 연길 가이드 누님 모두 고생많으셨고요. 덕분에 즐거운 가끔 즐거운 추억 떠올리곤 합니다.

 

 

2008년 중국 여행기는 모두 끝!!

다음 포스팅은 시작한지 7년만에 극적으로 전국 공항답사기를 마감하는 장소(?)에 다녀온 후기를 업로들 할 예정입니다.

(방송대 출석시험관계로 포스팅에 몇일 소요될 수 있습니다.) 다음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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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hosii.info BlogIcon 반쪽날개 2014.11.01 20:28 신고 중국포스팅도 이번편이 마지막이로구나~.
    그동안 공항에서 제대로 사진찍지 못했던 것을 다 보상받은 듯 한 사진들이 많이 보이네~.
    덕분에 앞바퀴 들어올리는 토잉카를 자세히 볼 수 있었고~, 탑승할 때 보딩브릿지 사이로 보이는 타워도 뭔가 느낌이 확 온다.

    아직 A321은 못타봤는데, A320에 비즈니스 석을 설치하면 비슷해 보일 것 같기도 하고... 날개의 플랩트랙은 A320에 비해 확실히 더 복잡하게 생겼네~.

    암튼 며칠에 걸쳐 포스팅 하느라 고생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thebluesky.info BlogIcon Trippe_Park 2014.11.02 13:32 신고 저런걸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많이 봤던 탓인지, 출사가 시들했던 이유도 거기있다고 보면 될거야~
    그래도 국내공항 탐방 마지막 출사지는 너무 특별함!!! ㅋㅋㅋㅋ

    A321은 대략 A320에 비즈니스구역 하나정도 늘어난 길이긴 한데, 국내선에 운항하는 A321에는 비지니스가 없는 기재가 들어온다고 하더라고.
    (실재로도 A321에 비지니스석이 있는 기재가 얼마 남아있지 않아~)
    저 뱅기는 에어부산으로 가서 Mono EY로 바뀌었어 ㅋㅋㅋㅋ

    다음 포스팅 기다려지지? 화요일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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