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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aoning 2008 : 大连 (Dalian) 본문

Footprint in the World/2008 PVG&YNJ.CN

Liaoning 2008 : 大连 (Dalian)

Trippe_Park 2014.10.30 02:55

이전글 : China Southern Airlines CZ6626 (YNJ/ZYYJ → DLC/ZYTL, 28 AUG 2008)


카메라의 화소문제로 화질이 고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음날 오전에 귀국항공편을 타야하기 때문에 4박 5일간의 중국여행의 공식적인 일정도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해서 엉겹결에 떠나게 된 여행인데, 이렇게 알차게 짜여진 일정일 줄은 처음엔 생각하지도 못했답니다.)


청일전쟁, 러일전쟁, 제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러시아와 일본 양국의 이해관계가 얽혀있던 이곳 다롄은 1951년 마침내 중국으로 반환되었고, 1990년대 개방정책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사실 이런 역사적인 배경 때문인지, 시가지의 풍경이 다른 중국 도시들과는 사뭇 달랐는데요. 할 수만 있다면 혼자서라도 더 구경하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단체항공권이라서 리턴 변경불가!)

이번 포스팅은 이러한 이유로 '스쳐 지나가버린 다롄 풍경 특집'으로 꾸며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에 속하는 체인호텔인 Holiday Inn Express Dalian City Centre (大连海尊快捷假日酒店)에서 묵게 됩니다.

비록 1박 (밤늦게 체크인하고, 아침일찍 체크아웃해야하는) 시내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고, 객실이나 시설도 깔끔해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을것 같았습니다.



일행들끼리 돈을 모아서 캠프파이어 대신 야식을 사러 인근 맥도날드 (Mcdonalds China, 麦当劳)에 들렸습니다. (24시간 점포였는데, 은근 노숙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체크인할땐 밤이라 잘 몰랐는데, 아침에 체크아웃하고 밖에 나오니 호텔보다는 고층빌딩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하긴 제방이 16층에 있었으니 그럴만도 했군요. -_-;)




호텔주변은 시내 중심가라는것이 절로 느껴질 정도로 고층건물과 유동인구가 많더군요. 

사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다롄시는 경제개방으로 엄청 발전한 도시이며, 동시에 도심혼잡성, 안정도, 대기오염을 관리한 덕분에

2006년에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를 밀어내고 중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에 선정되기도 하였다는군요.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향하던 중 다롄시정부 (大连市政府) 건물과 광장이 보이더군요.  (땅이 넓으니 다들 스케일이 크더군요!)



중국내에서는 이제 거의 찾아 볼 수 없는 전차인데, 여기서는 다롄유궤전차 (大连有轨电车)라고 불리더군요. (다롄지역 지반이 약해서 지하철을 만들 수 없다고 하네요.)

1909년 일본이 가설하였고 1945년 러시아가 11개의 노선으로 확장하였으나, 차량의 증가로 인한 교통문제로 현재는 2개의 노선만이 운행중이라고 하더군요.

사진에서 보이는 트램은 2001년에 새로 도입되었다고 하는데, 201노선에서는 아직도 일본이 도입한 최초도입 차량이 운행중이라고 하니 이용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다음 포스팅을 들고 돌아오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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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hosii.info BlogIcon 반쪽날개 2014.10.31 16:45 신고 갑자기 세피아톤 사진이 나오길래, 요즘 대세대로 감성사진으로 가나 했다~.
    확실히 연변쪽에 비해 이쪽은 뭔가 도시다운 느낌이 든다~.
    뭔가 구경할만한 것도 많아보이고.

    중국에서 노면전차는 뭔가 새로운데~?
    저런건 일본이나 미국 일부동네에만 있는줄 알았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thebluesky.info BlogIcon Trippe_Park 2014.11.01 11:16 신고 다롄시내는 진짜 인천공항가는 뱅기 타기 위해서 밤중에 도착해서 12시간정도 머물었을 뿐 제대로 구경한것은 없거든.
    그래서 사진도 몇장안되고, 설명하는것도 한계일것 같아서 요즘 대세인 세이아톤 감성사진으로 눈길이라도 끌어봐야지 ㅋㅋㅋ

    위에서 언급했지만, 여기가 러시아와 일본이 번갈아가면서 실효지배했던 도시였고, (청일전쟁이후 ~ 1951년)
    그래서 다른 중국도시와 비교해서, 노면전차, 러시아양식의 건물, 지상전철 (지반이 약해서 지하철 X) 분위기가 많이 다르더라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놀러가도 좋을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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