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Thebluesky.info

Incheon Int'l Airport (ICN/RKSI, 06 SEP 2012) 본문

Aviation/Visit Airport

Incheon Int'l Airport (ICN/RKSI, 06 SEP 2012)

Trippe_Park 2012.09.24 23:51

일전에 포스팅 했던것 처럼 저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5박 8일동안 저는 4개국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2개 특별행정구 - 홍콩/마카오, 1개 경제특구 - 선전, 1개 자치령 - 괌)

이 블로그가 어떤곳인지 아신다면 제 여행에서 초미의 관심사 또는 주 목적이 무엇인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포스팅 하지 못했던 공항들을 포함한다면, 전국 공항답사가 이제는 해외로 쭉쭉 뻗어나가고 있지요..? 하지만 살짝 등골이... ㄷㄷㄷ)

 

 

이번엔 그 첫 여정인 제주-김포는 간단하게 생략하고 (제주-김포 여정은 너무 지나치게 생활이 되어버린지라.... ㅜㅜ)

두번째 여정인 인천국제공항의 모습을 사진속에 담아보았습니다. (몇년만에 참 많이 변모했더군요! ㅎㅎㅎ) 

 

오후 12시경, 너무도 익숙한 공항철도를 타고 도착한곳은 인천국제공항 'D' Check-in island의 모습입니다.

제가 탑승할 진에어는 이곳에서 수속을 진행하는데, 오늘 오후 수속은 D1부터 D6번 카운터까지 배정되었다고 합니다.

 

 

인천국제공항은 국내선과는 다르게 항공기 출발시간별로 수속카운터가 오픈하게 됩니다.

수속카운터 오픈시간은 오후시간대에 가장빨리 출발하는 방콕행 항공편의 출발시간의 3시간 30분 전인 14시 50분이었습니다.

앞으로 거의 세시간 뭐하고 기다려야 할까? 공항 지붕을 보며 멍때리기 시작합니다. ㅋㅋㅋㅋ

 

 

일단 정말 오랫만에 지인을 뵙고 인사드린후 식권으로 식당에서 밥을 먹고 나왔습니다. (믱? 여기는???)

제가 재직중인 회사의 본거지가 이곳이고 저도 회사 직원이라서 여행스따일 그런거 멍멍이나 주고 직원식당 다녀왔습니다.

(정말로 진짜로... 밥먹으면서 보니 저혼자 평상복에... 주위 눈길을 사로잡을만한 캐리어를 벅벅 끌고 다녔더군요. ㅜㅜ 흐규흐규)

 

 

 

이렇게 저렇게 수속을 마치고 다시 서울시내로 돌아가서 만나기로 약속했던 지인을 만나고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공항철도 급행열차만 왕복으로, 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 일반열차 편도 탑승으로 코레일공철 배불리기에 일조하였습니다 -_-;)

시간보면서 급하게 (마음만?) 이동하느라 중간과정은 과감히 생략하고 다시 오늘만 세번째보는 스케이트장을 지나칩니다.

오전에는 한명도 안보이더니, 저녁이 된 시간에 초딩들 한두명이 스케이트화로 갈아신고 있더군요,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이 스케이트장은 특수 플라스틱을 이용해서 실내에 사계절 모두 이용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사실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는 개항후 몇년동안 정말 조용함을 자랑하던 썰렁한 공간이였고, 주된 드라마, 뮤비의 촬영지였습니다.

하지만 어떤 시점부터 (아마 에어스타 애비뉴 런칭쯤?) 상업시설이 급속하게 입주되기 시작하여 나름 활기를 찾게 되었습니다.

(모터사이클 매장을 볼때마다 다음에 자세히 구경해야지라고 마음먹지만... 언제나 이곳은 급하게 지나치기 바쁘더군요 -_-)

 

 

인천국제공항 처음 개항할때부터 소문으로만 들었던 자기부상열차 계획이 현실화 되려나 봅니다.

스타가든을 만들었을땐 자기부상열차 플랫폼은 이제 영영 안녕이구나 했었는데 다시 플랫폼으로 돌아오는군요.

(일부 블로그에서는 용유, 을왕리쪽에서 시험운행을 목격했다는 포스팅도 보이고 있습니다. 2013년 9월에 개통이라고 하네요.)

스타가든의 개장을 두고 국회 국정감사에서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어떤 국회의원이

'나중에라도 자기부상열차 계획이 실행된다면, 스타가든에 있던 식물을 어떻게 처리할것이냐?' 라는 질문을 하기도 했었는데,

그 대답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는 '조경 활용할곳이 참 많으니 걱정 붙들어 매숑...' 이라는 취지의 답을 했다고 기억합니다. ㅋ

(예전에 인천공항공사의 공모전을 준비한다고 자료를 조사하다가 국회 국정감사자료에서 찾아본 어이없는 질문과 답변이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밀레니엄홀에는 무엇인가 공연이 벌어졌던 모양입니다.

처음 개항초기에는 그냥 동전으로 유명했었는데 (트래비분수도 아니고 -_-;) 요즘은 공연으로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면세점과 라운지를 포기해야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종종걸음으로 출국장으로 향하는 찰라 제 발목을 잡는 카운터가 있었으니.....

이름만 듣고 사진으로만 봤었던 일본의 첫번째 LCC 복숭아항공 (Peach Aviation, MM/APJ)의 탑승수속 카운터였습니다.

홍콩의 First Eastern Investment Group과 All Nippon Airways (ANA)의 합작의 결과물로 창설된 항공사입니다.

(ANA는 이밖에도 말레이시아의 Air Asia와 합자회사를 설립하여 Air Asia Japan을 설립하기도 하였습니다. 왠지 LCC문어발...?)

 

딴 이야기지만 조만간 우리나라에도 Air Asia Korea 합자회사가 설립된다는 소문도 있지요?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검색을...)

 

 

정말 바쁘게 바쁘게 롯데면세점 고객센터와 매장 두곳, 인도장을 거쳐 허브라운지에서 한숨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역시 혜택많은 카드의 힘....! 면세점 10만원 선불카드와 라운지 이용이란 혜택은 참으로 좋았습니다. ^^;)

원래 계획은 비행기 탑승전에 찬물에 샤워하고 뽀송뽀송하게 한숨 자려 했건만... 시간은 참 야속하게 부족하더군요.

결국 그냥 음식을 폭풍흡입하고 탑승시간을 고려해 탑승동으로 이동하기로 하였습니다.

(내몸에 가까운 물 포X리X웨X가 뱅기 탑승시간에 임박한 제 심정을 대변하는듯 합니다. ㅜㅜ)

 

 

 

 

그래도 이런 유료 라운지는 처음이니 두리번 거리며 다 둘러보았습니다. 남자 혼자 여행을 하는지라 여러사진은 찍지 못하겠더군요.

깔끔했고, 뷔페도 나름 괜찮았으며... 맥주를 포함한 음료도 무제한이고 인터넷도 쓸수 있다는 점이 이곳의 매력이였습니다.

다만, 항공사에 귀속되지 않은 라운지이기 때문에 항공기 탑승시간은 본인이 직접 책임지고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제가 이용하고 싶었으나 시간상 포기했던 샤워시설은 라운지 맞은편에 따로 있었습니다.

라운지 데스크에 상주하는 직원에게 요청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웬만한 각종 amenity들은 다 구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탑승시간을 약 10분 남겨놓은 시점에 허브라운지 사진을 남기고  저는 다시 종종걸음으로 탑승동을 향하기 시작합니다.

인천국제공항 2단계 탑승동 시험운영기간에 가상여객 역할을 하며 동선을 파악하는 알바를 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부터 여객청사와 탑승동간을 이어주는 스타라인을 타보았기에 대략적인 이동시간은 제 머릿속에 감으로 남아있었습니다.

(이곳 허브라운지에서 빠른걸음으로 바로 스타라인에 탑승하여 탑승구까지 대략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을텐데요? 결과는 다음에!)

 

다음 포스팅에 이야기는 계속 이어집니다.

(나름 뱅기 탑승기는 따로 분리해야하는 원칙? X고집?이 있기 때문이죠 ㅋㅋㅋ)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2 Comments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hosii.info BlogIcon Miyumiyu 2012.09.29 22:27 신고 드디어 포스팅 시작이로군하+_+
    전에 인천 갔을 때, 터미널은 안들어가고 밖에만 있었는데, 인천공항 내부도 많이 바꼈네~.

    이제 스타가든 자리에 모노레일이 들어서고... 안그래도 전에 인천 갔을 때, 을왕리 가는 길까지 모노레일 선로 깔려있더라고~.
    저거 타면 인천공항 전망대 가기도 편해지고, 을왕리 놀러갈때도 한결 편해지겠다~.

    ...그나저나 라운지가 꽤 비싸보이는데=_=;;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thebluesky.info BlogIcon Trippe_Park 2012.09.30 15:12 신고 인천공항은 아마도 확장계획이 모두 완료될때가지 계속 변모할거 같아.
    2터미널까지 완공되면 그에 맞춰서 기존의 여객터미널의 시설도 바뀌게 될거고. ㅋㅋㅋ
    언제나 느끼지만 인천은 너무 커~

    라운지는 플래티넘 카드의 힘! ㅋ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