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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Air KE1242 (CJU/RKPC → GMP/RKSS, 16 OCT 2011) 본문

Aviation/Boarding Pass

Korean Air KE1242 (CJU/RKPC → GMP/RKSS, 16 OCT 2011)

Trippe_Park 2011.11.05 01:12

지난 10월 17일, 성남 서울공항에서는 서울 ADEX를 앞두고 언론에 공개하는 Press Day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공군 공식블로그 '공감'의 파워 블로거 초대를 받게되어  하루 전날인 16일 오전근무를 마치고 오후에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항공권은 한국공항공사의 하늘누리 시니어 활동을 통하여 지원받게 되는지라, 다른 항공사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이날 좌석도 구하기 힘들었고, Boeing 747의 Upper Deck에 타보고 싶었기에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좌석승급을 하였습니다.)
이전 한국공항공사 하늘누리 시니어 블로그 포스팅으로 인하여 중복되는 내용이 존재합니다.

 

 

대한항공 Prestige Class에 탑승하는 사람라면 누릴수 있는 특권인 KAL Lounge 입장은 꼭 들러야 하는 필수 코스인 겁니다.
제주국제공항 KAL Lounge는 조금 작고 먹을것도 적지만, 약 한시간 30분 동안 푹 쉬다(?) 가는 목적으로 들렸다 갑니다. ㅎㅎㅎ

 

 

하지만, 라운지입구에서 프레스티지 탑승권을 확인받은 후 셀프서비스 코너에서 이온음료와 쿠키를 막 집어들기 시작합니다.
퇴근한 직후라서 목도 마르고. 배도 고프고, 피곤하고 컨디션이 장난이 아니라는 말은 60% 핑계입니다. -_-; 

 

 

그렇게 정신없이 쿠키와 음료를 흡입하고 있을때쯤 TV에서는 롯데와 SK의 플레이오프 경기가 방송되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롯데의 오랜 팬인지라 속으로 응원을 하는데 부산가시는 분들이 많은지 웅성웅성하더군요. (부산갈매기 불러볼까요~?)

 

 

저는 사실 TV를 제대로 볼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항상 분신처럼 따라다니는 넷북으로 블로그 포스팅에 열중했기 때문이지요.
정석비행장 포스팅을 하는 모습입니다. 포스팅을 밀리기 시작하면 인간적으로 블로그를 제 정신으로 처다보기 참 미안해지더군요.
겨우겨우 포스팅을 완료하고 나니 항공기 출발 5분전 부랴부랴 게이트로 달려가기 시작합니다. (면세점은 이미 안드로메다입니다~)

 

 

Boeing 747-4B5의 Upper Deck으로 향하는 계단은 L2 Door 맞은편에 존재해 있었습니다. 대략 비상계단 처럼 생겼습니다.
처음 올라가는 이 계단 왠지 기대됩니다. Boeing 747-400 탑승 세번만에 드디어 Prestige Class 전용 Upper Deck에 올라가보자구요!

 

 

Upper Deck이 높긴 높나봅니다. 대략 제주국제공항 3층 높이와 시선이 일치하는걸로 보아 항공기의 대략적인 높이를 가늠케 합니다.

 

 

제가 타고 온 항공기는 프레스티지 플러스와 일등석 슬리퍼를 포함한 335석의 좌석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신기재라면 당연히 1층 코스모 슬리퍼 좌석을를 웹체크인 했겠지만, 이 항공기에서는 Upper Deck 프레스티지 플러스가 최선이었습니다.

 

 

 

대한항공의 AVDO설치 항공기의 국내선 운항시 방침이 정해져, 이제 더 이상 국내선에서는 이용할 수 없는 AVDO 서비스입니다.
이 화면에서는 이용이 불가능한 PA모드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륙전 DEMO 영상이 재생된 후에는 화면이 꺼진상태로 운항하더군요.
국내선에서 AVDO가 설치된 비행기를 탔던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통틀어) 이번이 세번째인데.... 두번 이용해보고 끝이군요!

 

 

비행기는 슬금슬금 유도로를 따라 제주국제공항 24번 활주로로 이동하였고, 착륙하는 항공기를 기다린 끝에 이륙을 하였습니다.

 

 

Upper Deck의 전망이 이렇게 좋은줄은 몰랐습니다. 엔진부터 윙렛까지 이렇게 사진 한장에 담을 수 있는 구도가 나오다니요?
(물론 이 사진 찍겠다고 온몸과 손목을 조금 비틀긴 했습니다만... 만날 737만 타서 그런지 이렇게 보이는게 신기합니다..)

 

 

 

수하물을 보관할 수 있는 조그만 공간이 창측 좌석과 창문 사이에 있다는 점이 있다는 점은 Upper Deck의 또 다른 장점이겠지요?
카메라나 음료 간단한 소지품은 굳이 테이블을 꺼내두지 않아도 이 위에 그냥 두셔도 무방할 듯 합니다.

 

 

이 널찍한 좌석간격과 최대 170도까지 펼쳐지는 좌석, 중앙스크린을 이용한 옆좌석 시선회피, 밝은 독서등은 두말할 나위 없지요?

 

 

어느새 아쉽게도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과 서울을 동서로 가르지르는 수도권의 젖줄 한강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창문덮개는 위로 올려주시고, 등받이와 테이블은 원상태로 돌려주시고, 안전벨트를 매셨는지 다시한번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옆 38번 주기장에는 구도장 JAL EXPRESS의 Boeing B737-800WL이 보였는데 아마도 간사이행 항공기라고 확신합니다!

 

 

좌석을 제대로 찍은 사진이 없어서 비행기에서 하기하며 찍어보았습니다. 대략 좌석 하나당 창문 세개정도는 차지하게 되는군요.
더 자세히 찍고 싶었지만, 앞자리에는 Extra Crew 분들이 주섬주섬 짐을 챙기시고 나오고 계셔서.... 그냥 돌아섭니다.

 

 

내려오던 계단... 역시나 예상대로 L2 Door로 1층 승객이 몰려나오는 바람에 계단을 내려가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사진 찍는데 정말 친절하신 사무장님께서 사진 찍어주신다고 포즈잡으라고 세번을 권유했지만, 저는 극구 만류하며 빠져나왔습니다.
(2011년 10월 16일 KE1242편 사무장님께서 이글을 보신다면, 저는 이런 용도로 사진을 찍기 때문에 제가 나온 사진은 아니되옵니다.)

 

 

 

 

어찌되었든 저는 제가 타고온 항공기에서 잘 하기했고, 타고온 비행기 인증샷 석장을 남겼습니다 ㅎㅎ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항공기는 Step Car를 이현시키고 탑승교를 접현하여 도쿄 하네다행 운항을 위해 탑승교를 접현하게 됩니다.
(내리시는 분들이 궁금해 하셨겠지만, 탑승교 사용을 못했던 이유는 국내선 승객이 국제선 시설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KE1225/1242 항공편의 B747 투입은 2011년 하계스케줄 이후로 부터 주 5회 (월, 수, 금, 토, 일) 하루 왕복 1회 운항되고 있습니다.
B747 국내선 투입은 서울-제주노선의 시장성이 크게 증가했고,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한일노선 수요 감소가 원인으로 추측됩니다.
어찌 되었든 B747이 투입하는 KE1255와 KE1242편의 탑승은 언제나 거의 만석으로 운항되니 (제가 보기엔)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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