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heon Int'l Airport (ICN/RKSI, 17 AUG 2007)

Posted by Thebluesky
2008/06/21 23:16 Aviation/Visit Airport
이번 포스팅이 한참동안 지연된점 그리고 공지없이 블로그를 방치한점 용서를 구합니다.
저또한 다른분들처럼 취업을 앞둔 대학생의 입장이라 포스팅을 이어갈 시간이 상당히 부족했었습니다.
따라서 포스팅보다는 학업과 어학공부와 자격증 취득이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이번 방학때 밀린이야기를 얼마나 해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곳 역시 저의 생활중 하나기 때문에,
할 수 있는한 최선을 다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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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화물청사역에 내린 저는 멀리서 낮설은 항공기를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Antonov Design Bureau의 Antonov Airlines소속 Antonov AN-124-100 Ruslan기종의 항공기이군요.
등록부호는 UR-82009 (cn 19530501007)입니다.
처음에는 사진찍은곳 근처에 훈련용 항공기 목업이 설치되었다는 표지판이 보이기에,
훈련용 목업인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실제 운항중인 항공기였다고 합니다.
Antonov Airlines는 러시아의 항공기 제조사인 Antonov Design Bureau에서 세운 Cargo 항공사입니다.
본사는 우크라이나에 위치하고 있다고 하며, 인천공항에는 비정기 취항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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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항 답사 계획에도 없던 인천공항에 들리게된 이유는 바로 사진에 보이는 건물때문입니다.
인천국제공항의 2단계 건설계획에 의해 제 2여객터미널 (탑승동)을 건설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사실 사진 찍으러가기 전까지 그다지 관심을 갖지 못하고 지나쳤지만, 이번계기에 존재감이 생겼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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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역에 내리면 이런곳이 나옵니다. 레이더기지로 올라가는 언덕 입구입니다.
앞에 보이는 크레인은 이곳에 위치한 공장의 크레인이구요, 공항부지에 공장도 건설이 되는군요~
석양이 너무 멋져서 사진을 찍긴했는데, 크레인이 사진을 망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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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은곳은 바로 여기입니다.
출입금지 팻말이 간담을 서늘케 하더군요. 결국에는 팻말앞에서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후딱 사진찍고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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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으로 해가 저물고 인천국제공항 하늘에도 석양이 드리우기 시작합니다.
필리핀항공 A330 항공기 (Philippine Airlines Airbus 330-301, 등록부호 식별불가)가 석양을 뚫고 착륙하고 있습니다.
항공기를 타고 하늘위에서 바라보는 석양 참 멋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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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출사의 목적은 바로 이곳입니다! 인천국제공항 2단계 사업중 하나인 탑승동입니다.
포스팅 당시에는 건설 공정 거의 막바지 단계였고, 작년 8월부터 개항되어 외항사의 여객용도로 사용되고있습니다.
특히 주목할점은 보이는 반대편에는 A380의 주기시설이 설비되었고, RAMP Control용도의 관제탑도 만들어졌습니다.
(인천국제공항 2단계 사업중 수화물운송처리(BHS)와 가상여객 시험운용시 촬영한 사진들은 추후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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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의 안전운항을 지키는 첨성대(이거 맞는비유일런지?) 인천국제공항 관제센터의 모습입니다.
석양하늘을 향해 우뚝 솟아있는 모습이 아름답기도하고, 든든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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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거기가면 무언가 볼거리가 있을까 하는 맘에 이제 공항 순환버스를 타고 AICC로 이동합니다.
지나가는길에 Antonov AN-124-100 Ruslan의 동체 앞부분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저 비행기 왜 안드로메다같은 저곳에 주기했는지 알다가도 모를일입니다~ 솔직히 아직도 궁금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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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AICC는 멉니다.  멀기만 하면 다행이지만 셔틀버스를 타면 뱅뱅 돌아갑니다. 그닥 구경거리도 없습니다.
윗 사진은 AICC 합동센터입니다. 안걸리게 사진찍는다고 AF보조광을 손으로 가리면서 촬영을 했었다죠~
(저곳에는 공항운영의 핵심이 되는 중요한 기관들이 상주해 있습니다. 공항보다 경비가 삼엄한 곳이었습니다~)
아랫사진은 흔들렸지만, 그냥 길사진이 아니고 공항관제센터로가는 지하터널로 연결된 도로입니다.
인천공항에서 항공기 타서 보신분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관제탑 인근 33L-15R활주로 유도로옆에 지하도가 있습니다.
바로 그곳과 연결되는 도로이고요. 공항의 Airside로 들어가는것이기 때문에, 이동지역 차량 허가증을 확인하며,
탑승하고 들어가는 인원의 확인도 거치게 되어 있는 초소가 전방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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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를 두번환승하는 우여곡절끝에 운서동 공항신도시를 거쳐 다시 여객터미널로 돌아왔습니다.
(저녁 늦게가면 공항 순환버스 시간이 매우 뜸해지고 주변에 시내버스도 잘 안다니는 극한 상황에 처해집니다~ㅜㅜ)
3번 게이트에 Star Alliance 10주년 특별도장 아시아나항공 소속 Boeing 767-38E(HL7516, cn 25759/668)도 있더군요.
아시아나 B767 Star Alliance기체도 오랫만에 보는데 거기다 10주년(1997-2007) 마크까지 달아두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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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시간은 안드로메다, 여객터미널은 출발 항공기가 뜸해졌기 때문에 한산하다 못해 썰렁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금은 그러려니 하는 국제선 셀프체크인카운터도 2년전 당시에는 참 신선했던 서비스였습니다.
(지금은 출국수속시에도 자동출입국 수속시스템이 도입되서 지문한번으로 통과가 가능해질정도로 간편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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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찾아간곳은 인천국제공항의 교통센터의 자기부상열차 정거장입니다.
아직은 자기부상열차가 설치되지 않아서 그 정거장과 선로가 들어올 위치에 자그마한 식물원을 만들어 두었답니다.
바로 사진에서 보시고 계신 Stargarden입니다. 얼핏보면 이곳이 차기 자기부상열차 정거장인것을 모르실듯 합니다.

Stargaden이 들어서기전까지 이곳에는 공항건설 현황판이 앞을 가로막고 있었고, 정거장으로 출입이 통제되었습니다.
자기부상열차가 들어서기전까지라는 한시적인 기간성을 띄고 있어서 돈낭비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엇습니다.
하지만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의 2007년도(?) 국정감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보고서를 통해서 자기부상열차 건설
이후 Stargarden에 대한 계획을 밝혔는데요. 자재는 해채하고 식물과 자재는 다른곳에 이동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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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센터에 위치한 Stargarden은 MBC드라마 'AIR CITY'에 등장해서 더 관심을 끌기도 했었습니다.
(저도 사실 그 드라마를 보고 찾아갔지만, 사진에 보시는것처럼 이렇게 잘 꾸며놓았을지는 몰랐습니다)
자세한 Stargarden의 설명은 인천국제공항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아래에 기입해두었습니다.

『IIAC Stargarden은 세계 어느 공항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특색있는 녹색휴식공간으로 공항 이용객과 상주직원에게
실내에서도 자연과 함께 숨쉴 수 있는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조성되었습니다.
600여평의 공간에 다양한 테마별로 약 150여종 9,000본 이상의 식물들을 구성하여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하며
어린이를 위한 자연생태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앞으로도 인천국제공항은 세계 최고의 친환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IIAC Stargarden에서 더욱
아름답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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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들을 보시면 이곳이 단순한 정원이 아니라는것을 대강 눈치채실수 있을것 같군요.
바깥으로 이어진 교각같은 부분을 잘 생각해보시면 저곳은 자기부상 열차의 선로 부분이 될 것입니다.
(의외로 이런점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단순히 정원으로 만든곳이면 외부로 돌출된 교각은 필요가 없겠죠?)

최근 뉴스에 미정이던 자기부상열차의 건설계획이 확정되어 내년 2월에 착공을 시작으로 2012년에 완공한다네요.
시범노선으로 확정이 된 모양인데요 교통센터부터 용유까지 총 6.1Km의 구간에 6개 정거장과 차량기지가 건설됩니다.
(자세한 구간은 교통센터 - 국제업무지구 1단지 - 공항철도 용유역(미개통)이며, 완전개통은 공항전지역입니다.)
2012년에 완공하면 시험운행을 거쳐서 2013년에 개통하며, 2량의 열차로 최대 110Km/h의 속도로 운행한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용유 - 국제업무지구 2단지, 영종공항도시 순환등의 노선도 BTL방식을 통해 건설할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번 이야기는 참 오래 걸렸네요. 2년동안 포스팅을 하다 말다를 반복하다가 결국 2년에 걸쳐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다음번에는 이런일이 없다는것을 약속드리며, 더욱 열정으로 가득찬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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